2021년 7월 8일 목요일

이포역포: 以暴易暴

이포역포 (以暴易暴) : 횡포한 사람으로써 횡포한 사람을 바꾼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바꾼다면서 또 다른 나쁜 사람을 들어앉힘을 이르는 말.



以暴易暴 한자 뜻 풀이

  • 以(써 이) : 하다, 거느리다, 닮다, 생각하다, 됨. 본래 '그만두다'는 '已(이)'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人'을 1더함
  • 暴(사나울 포) : 사납다, 쬐다, 앙상하다, 가지·잎 등이 성김, 해치다. 햇빛에 곡물을 두 손으로 쬐어서 말리는 모양에서 '드러내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갑자기'라는 의미로 인해 '사납다'까지 확대됨
  • 易(바꿀 역) : 바꾸다, 쉽다, 바뀌다, 어기다, 다르다. 日과 月의 결합에서 끊임없는 변화로 '바꾸다'는 의미로 보거나, 도마뱀의 모양으로 보기도 함. (이)발음은 '쉽다'는 의미
  • 暴(사나울 포) : 사납다, 쬐다, 앙상하다, 가지·잎 등이 성김, 해치다. 햇빛에 곡물을 두 손으로 쬐어서 말리는 모양에서 '드러내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갑자기'라는 의미로 인해 '사납다'까지 확대됨


[以] 써 이 (하다, 거느리다, 닮다, 생각하다, 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복이회아유이포아 획순 이미지 복이회아유이포아(腹以懷我乳以哺我) : 배로써 나를 품어 주시고 젖으로써 나를 먹이심. [ (: 배 복) (: 써 이) (: 품을 회) (: 나 아) (: 젖 유) (: 써 이) (: 먹일 포) (: 나 아) ]
  • 야이계주(夜以繼晝) : 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 (: 밤 야) (: 써 이) (: 이을 계) (: 낮 주) ]
  • 사민이시(使民以時) : 백성을 부리는 것은 때에 맞게 한다는 뜻으로, 농번기를 피하여 백성들을 사역(使役)시킨다는 의미인데, 孔子가 말한 백성을 올바로 다스리는 그 첩경의 하나임. [ (使: 부릴 사) (: 백성 민) (: 써 이) (: 때 시) ]
  • 이심전심(以心傳心) :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전등록≫에 나오는 말로 원래는 불교의 법통을 계승할 때에 쓰였다. [ (: 써 이) (: 마음 심) (: 전할 전) (: 마음 심) ]
  • 보이국사(報以國士) : 남을 국사(國士)로 대우(待遇)하면 자기(自己)도 또한 국사(國士)로서 대접(待接)을 받는다는 뜻으로, 지기(知己)의 은혜(恩惠)에 감동(感動)함을 이르는 말. [ (: 갚을 보) (: 써 이) (: 나라 국) (: 선비 사) ]

[易] 바꿀 역 (바꾸다, 쉽다, 바뀌다, 어기다, 다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변역생사 획순 이미지 변역생사(變易生死) : 보살이 삼계(三界)의 윤회를 떠난 뒤 성불하기까지 그 원력(願力)에 의하여 현세에 나타나서 일부러 받는 생사. 미계(迷界)와 오계(悟界)의 경계를 지나가는 상태를 이른다. [ (: 변할 변) (: 바꿀 역) (: 날 생) (: 죽을 사) ]
  • 절지지이(折枝之易) : 나뭇가지를 꺾는 것과 같이 쉽다는 뜻으로, 대단히 용이(容易)한 일을 이르는 말. [ (: 꺾을 절) (: 가지 지) (: 갈 지) (: 쉬울 이) ]
  • 천고불역(千古不易) : (1) 오래도록 변화(變化)하지 않음 (2) 영구(永久)히 변(變)하지 않음. [ (: 일천 천) (: 예 고) (: 아니 불) (: 바꿀 역) ]
  • 역책(易簀) : 학덕이 높은 사람의 죽음이나 임종을 이르는 말. 증자가 죽을 때를 당하여 삿자리를 바꾸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예기≫의 <단궁편(檀弓篇)>에 나오는 말이다. [ (: 바꿀 역) (: 살평상 책) ]
  • 산면분음양수성이천심(山面分陰陽水聲易淺深) : 산면은 그늘과 볕을 나누고, 물소리는 얕고 깊음을 바꿈. [ (: 메 산) (: 낯 면) (: 나눌 분) (: 응달 음) (: 볕 양) (: 물 수) (: 소리 성) (: 쉬울 이) (: 얕을 천) (: 깊을 심) ]

[暴] 사나울 포 (사납다, 쬐다, 앙상하다, 가지·잎 등이 성김, 해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포학무도 획순 이미지 포학무도(暴虐無道) : 성질 따위가 몹시 잔인하고 난폭하며 도리에 어긋나 막됨. [ (: 사나울 포) (: 모질 학) (: 없을 무) (: 길 도) ]
  • 포기(暴棄) : 절망에 빠져 자신을 스스로 포기(抛棄)하고 돌아보지 아니함. [ (: 사나울 포) (: 버릴 기) ]
  • 폭음폭식(暴飮暴食) : 음식(飮食)과 술 등(等)을 한꺼번에 많이 먹음. [ (: 사나울 폭) (: 마실 음) (: 사나울 폭) (: 밥 식) ]
  • 자포(自暴) : 절망에 빠져 자신을 스스로 포기(抛棄)하고 돌아보지 아니함. [ (: 스스로 자) (: 사나울 포) ]
  • 포진천물(暴殄天物) : 물건을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 써 버리거나 아껴 쓰지 아니하고 함부로 버림. [ (: 사나울 포) (: 다할 진) (: 하늘 천) (: 만물 물)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포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목후이관 획순 이미지 목후이관(沐猴而冠) : 원숭이가 관을 썼다는 뜻으로, 의관(衣冠)은 갖추었으나 사람답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머리감을 목) (: 원숭이 후) (: 말 이을 이) (: 갓 관) ]
  • 조걸위학(助桀爲虐) : 폭군 걸(桀)을 도와 백성을 못살게 군다는 뜻으로, 못된 사람을 부추기어 악한 짓을 더 하게 함을 이르는 말. [ (: 도울 조) (: 횃대 걸) (: 할 위) (: 모질 학) ]
  • 포락지형(炮烙之刑) : (1)뜨겁게 달군 쇠로 살을 지지는 형벌. (2)중국 은나라 주왕(紂王) 때, 기름칠한 구리 기둥을 숯불 위에 걸쳐 놓고 죄인을 그 위로 건너가게 하던 형벌. [ (: 구울 포) (: 지질 락) (: 갈 지) (: 형벌 형) ]
  • 토포착발(吐哺捉髮) : 민심을 잡고 국가 행정에 관계되는 사무를 보살피기에 잠시도 편안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토할 토) (: 먹일 포) (: 잡을 착) (: 터럭 발) ]
  • 토악(吐握) : 민심을 잡고 국가 행정에 관계되는 사무를 보살피기에 잠시도 편안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토할 토) (: 쥘 악) ]

[횡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이관 획순 이미지 호이관(虎而冠) : 호랑이면서 관을 쓰고 있다는 뜻으로, 마음은 범처럼 잔인 횡포(殘忍橫暴)하면서도, 사람의 의관(衣冠)을 하여 외모를 꾸미고 있음을 이르는 말 . [ (: 범 호) (: 말 이을 이) (: 갓 관) ]
  • 파가현령(破家縣令) : 집안을 부수는 현령이라는 뜻으로, 백성들에게 가렴주구(苛斂誅求)의 횡포를 부리는 지방 관리를 이르는 말. [ (: 깨뜨릴 파) (: 집 가) (: 고을 현) (: 하여금 령) ]
  • 포학무도(暴虐無道) : 성질 따위가 몹시 잔인하고 난폭하며 도리에 어긋나 막됨. [ (: 사나울 포) (: 모질 학) (: 없을 무) (: 길 도) ]
  • 토호열신(土豪劣紳) : 중국 국민 혁명 때에, 노동 운동가가 관료나 군벌과 짜고 농민을 착취하던 대지주나 자본가를 이르던 말. [ (: 흙 토) (: 호걸 호) (: 큰띠 신) ]
  • 의관금수(衣冠禽獸) : 의관을 갖춘 짐승이라는 뜻으로, 횡포하고 무례한 관리를 비난하는 말이나, 무지막지하고 덕행이 없는 사람을 욕하여 이르는 말로 사용됨. [ (: 옷 의) (: 갓 관) (: 날짐승 금) (: 짐승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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