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상숙의 (爛商熟議) :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爛商熟議 한자 뜻 풀이
- 爛(문드러질 란) : 문드러지다, 문드러지게 하다, 빛나다, 흩어져 사라지다, 선명함. 불에 데어 문드러지거나 너무 익다는 의미
- 商(헤아릴 상) : 헤아리다, 장사하다, 장수, 오음(五音)의 하나, 몫. 주거지 위에 새의 상징을 표시한 중국 고대 부족으로 고대 '商나라'의 의미인데, 멸망한 후에 떠돌면서 장사를 해 '상인'의 의미 생성. 또 많은 계산으로 '헤아리다'는 의미 파생.
- 熟(익을 숙) : 익다, 익히다, 생물이 잘 자라게 하다, 무르다, 익히. 곡식이나 과일이 '익다'는 의미에서 '익숙해져서 경지에 이르렀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議(의논할 의) : 의논하다, 꾀하다, 토론하다, 강론하다, 간하다. 대화와 토론으로 의논하고 논의한다는 의미. '義(의)'는 발음 역할
[商] 헤아릴 상 (헤아리다, 장사하다, 장수, 오음(五音)의 하나, 몫)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농공상(士農工商) : 예전에, 백성을 나누던 네 가지 계급. 선비, 농부, 공장(工匠), 상인을 이르던 말이다. [ (士: 선비 사) (農: 농사 농) (工: 장인 공) (商: 헤아릴 상) ]
- 삼상지탄(參商之歎) :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듯이, 두 사람이 멀리 헤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운 것에 대(對)한 탄식(歎息). [ (參: 별이름 삼) (商: 헤아릴 상)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난상토의(爛商討議) :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 (商: 헤아릴 상) (討: 칠 토) (議: 의논할 의) ]
- 난상숙의(爛商熟議) :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 (商: 헤아릴 상) (熟: 익을 숙) (議: 의논할 의) ]
- 팔포대상(八包大商) : (1)조선 후기에, 중국 청나라 연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가서 홍삼을 팔도록 허가를 받은 의주 상인. (2)생활에 걱정이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八: 여덟 팔) (包: 쌀 포) (大: 큰 대) (商: 헤아릴 상) ]
[熟] 익을 숙 (익다, 익히다, 생물이 잘 자라게 하다, 무르다, 익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숙시주의(熟柿主義) : 감이 익기를 기다리는 주의라는 뜻으로, 홍시(紅柿)가 저절로 떨어져 입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듯이 호기(好期)가 오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주의. [ (熟: 익을 숙) (柿: 감나무 시) (主: 주인 주) (義: 옳을 의) ]
- 반생반숙(半生半熟) : (1)음식이 반쯤은 설고 반쯤은 익은 상태. (2)어떤 기예가 아직 완숙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半: 반 반) (生: 날 생) (半: 반 반) (熟: 익을 숙) ]
- 경거숙로(輕車熟路) : 가볍고 빠른 수레를 타고 익숙한 길을 간다는 뜻으로, 일에 숙달하여 조금도 막힘이나 머뭇거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輕: 가벼울 경) (車: 수레 거) (熟: 익을 숙) (路: 길 로) ]
- 도숙황만야춘래록편산(稻熟黃滿野春來綠遍山) : 벼가 익으니 누런 빛이 들에 가득하고, 봄이 오니 푸르름이 산을 둘렀음. [ (稻: 벼 도) (熟: 익을 숙) (黃: 누를 황) (滿: 찰 만) (野: 들 야) (春: 봄 춘) (來: 올 래) (綠: 초록빛 록) (遍: 두루 편) (山: 메 산) ]
- 심사숙고(深思熟考) : 깊이 잘 생각함. [ (深: 깊을 심) (思: 생각할 사) (熟: 익을 숙) (考: 상고할 고) ]
[爛] 문드러질 란 (문드러지다, 문드러지게 하다, 빛나다, 흩어져 사라지다, 선명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란의(爛議) : (1)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2)'난의'의 북한어. [ (議: 의논할 의) ]
- 화란춘성(花爛春盛) : 꽃이 만발(滿發)한 한창 때의 봄. [ (花: 꽃 화) (爛: 문드러질 란) (春: 봄 춘) (盛: 담을 성) ]
- 난가(爛柯) : (1)'난가'의 북한어. (2)도낏자루가 썩는다는 뜻으로, 바둑 따위의 놀이에 정신이 팔려 세월 가는 줄 모름. 중국 진(晉)나라 때 왕질(王質)이라는 나무꾼이 두 동자가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에 도낏자루가 썩어 버리고, 마을에 돌아오니 아는 사람이 다 죽었더라는 <술이기(述異記)>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 (柯: 가지 가) ]
[議] 의논할 의 (의논하다, 꾀하다, 토론하다, 강론하다, 간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란의(爛議) : (1)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2)'난의'의 북한어. [ (議: 의논할 의) ]
- 난상토의(爛商討議) :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 (商: 헤아릴 상) (討: 칠 토) (議: 의논할 의) ]
- 난상숙의(爛商熟議) :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 (商: 헤아릴 상) (熟: 익을 숙) (議: 의논할 의) ]
- 중의성림(衆議成林) : 뭇사람들의 의논은 평지에 숲도 이룬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말하면 그렇지 않은 일도 그럴 듯하게 되어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衆: 무리 중) (議: 의논할 의) (成: 이룰 성) (林: 수풀 림) ]
- 구수회의(鳩首會議) : 비둘기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듯이 여럿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머리를 맞대고 의논함. 또는 그런 회의. [ (鳩: 비둘기 구) (首: 머리 수) (會: 모일 회) (議: 의논할 의) ]
[의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겸청즉명(兼聽則明) : 여러 사람의 의견(意見)을 들어 보면 시비(是非)를 정확하게 판단(判斷)할 수 있음. [ (兼: 겸할 겸) (聽: 들을 청) (則: 곧 즉) (明: 밝을 명) ]
- 부화뇌동(附和雷同) :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 (附: 붙을 부) (和: 고를 화) (同: 한가지 동) ]
- 내분(內紛) : 특정 조직이나 단체의 내부에서 자기편끼리 일으킨 분쟁. [ (內: 안 내) (紛: 어지러울 분) ]
[의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호모피(與狐謀皮) : 여우하고 여우의 모피(毛皮)를 벗길 모의(謀議)를 한다는 뜻으로, 이해(利害)가 상충하는 사람하고 의논(議論)하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與: 줄 여) (狐: 여우 호) (謀: 꾀할 모) (皮: 가죽 피) ]
- 양상화매(兩相和賣) : 파는 쪽과 사는 쪽이 서로 잘 의논하여서 물건을 팔고 삼. [ (相: 서로 상) (和: 고를 화) (賣: 팔 매) ]
- 여호모피(與狐謨皮) : 여우하고 여우의 모피(毛皮)를 벗길 모의(謀議)를 한다는 뜻으로, 이해(利害)가 상충하는 사람하고 의논(議論)하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與: 줄 여) (狐: 여우 호) (謨: 꾀 모) (皮: 가죽 피) ]
- 여무가론(餘無可論) : 이미 본 것에 기초하여 대강이 결정되어 나머지는 논의할 필요가 없음. [ (餘: 남을 여) (無: 없을 무) (可: 옳을 가) (論: 의논할 론) ]
[자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박이부정(博而不精) : 널리 알지만 정밀하지는 못함. [ (博: 넓을 박) (而: 말 이을 이) (不: 아닌가 부) (精: 정미할 정) ]
- 고답심상(顧答審詳) : 편지(便紙)의 회답(回答)도 자세(仔細)히 살펴 써야 함. [ (顧: 돌아볼 고) (答: 대답할 답) (審: 살필 심) (詳: 자세할 상) ]
- 상통천문(上通天文) : 천문(天文)에 대하여 잘 앎. [ (上: 위 상) (通: 통할 통) (天: 하늘 천) (文: 글월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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