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6일 화요일

낭목소미: 朗目疎眉

낭목소미 (朗目疎眉) : 맑고도 밝은 눈과 성긴 눈썹이라는 뜻으로, 청수(淸秀)한 모습을 이르는 말.



朗目疎眉 한자 뜻 풀이

  • 朗(밝을 랑) : 밝다, 소리 높이, 또랑또랑하게, 맑게 환하다, 유쾌하고 활달하다. 달빛이 훤히 밝게 비추는 의미에서 '밝다'는 뜻을 생성함. 良은 역시 발음 요소
  • 目(눈 목) : 눈, 보다, 말하다, 알다, 보는 일.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눈'과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보는 것' 등의 의미로 활용됨. '見(견)'은 '보는 행위' 자체를 의미하는 별도의 부수자
  • 疎(트일 소) : 疏와 同字. 疏(소)와 동일한 글자인데, 왼쪽 '疋'은 발[足]의 뜻이고, 오른쪽 부분은 '子'의 거꾸로 된 모양으로 자식이 나오는 모양에서 '통하다'는 의미 생성. 실제 일상에서는 '疏'와 '疎'가 동일하지만 '통하다, 거칠다, 채소'의 뜻은 '疏'만 사용함. 여기서 '疎'는 '멀다','소원(疎遠)하다'는 의미
  • 眉(눈썹 미) : 눈썹, 노인, 가장자리, 글귀 따위를 들어 적다, 아양떨다.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朗] 밝을 랑 (밝다, 소리 높이, 또랑또랑하게, 맑게 환하다, 유쾌하고 활달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청월랑 획순 이미지 풍청월랑(風淸月朗) : 바람이 맑고 달이 밝다는 뜻으로, 마음이 결백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맑을 청) (: 달 월) (: 밝을 랑) ]
  • 낭목소미(朗目疎眉) : 맑고도 밝은 눈과 성긴 눈썹이라는 뜻으로, 청수(淸秀)한 모습을 이르는 말. [ (: 눈 목) (: 트일 소) (: 눈썹 미) ]
  • 내윤외랑(內潤外朗) : 옥(玉)의 광택(光澤)이 안에 함축(含蓄)된 것(內潤)과 밖으로 나타난 것(外朗)이라는 뜻으로, 인물(人物)의 재덕(才德)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 (: 안 내) (: 젖을 윤) (: 바깥 외) (: 밝을 랑) ]

[疎] 트일 소 (疏와 同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외친내소 획순 이미지 외친내소(外親內疎) : 밖으로는 친하나 안으로는 소원하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가까운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한다는 의미. [ (: 바깥 외) (: 친할 친) (: 안 내) (: 트일 소) ]
  • 천망회회소이불실(天網恢恢疎而不失) : 하늘이 친 그물은 눈이 성기지만 그래도 굉장히 넓어서 악인(惡人)에게 벌(罰)을 주는 일을 빠뜨리지 않음. [ (: 하늘 천) (: 그물 망) (: 넓을 회) (: 넓을 회) (: 트일 소) (: 말 이을 이) (: 아니 불) (: 잃을 실) ]
  • 낭목소미(朗目疎眉) : 맑고도 밝은 눈과 성긴 눈썹이라는 뜻으로, 청수(淸秀)한 모습을 이르는 말. [ (: 눈 목) (: 트일 소) (: 눈썹 미) ]
  • 가부소족취(家負疎族聚) : 집이 가난하게 되면 어진 아내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넉넉히 지낼 때는 몰랐으나 궁박(窮迫)한 형편(形便)에 놓이고 보니 어진 관리자(管理者)를 생각하게 된다는 말. [ (: 집 가) (: 질 부) (: 트일 소) (: 겨레 족) (: 모일 취) ]
  • 암향소영(暗香疎影) : 그윽한 향기(香氣)와 성긴 그림자라는 뜻으로, 매화(梅花)를 두고 이름. [ (: 어두울 암) (: 향기 향) (: 트일 소) (: 그림자 영) ]

[目] 눈 목 (눈, 보다, 말하다, 알다, 보는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봉목시성 획순 이미지 봉목시성(蜂目豺聲) : 벌과 같은 눈과 승냥이 같은 목소리라는 뜻으로, 흉악한 인상을 이르는 말. [ (: 벌 봉) (: 눈 목) (: 승냥이 시) (: 소리 성) ]
  • 목불식정(目不識丁) : 아주 간단한 글자인 '丁' 자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 [ (: 눈 목) (: 아니 불) (: 알 식) (: 넷째 천간 정) ]
  • 만목황량(滿目荒凉) : 눈에 뜨이는 것이 모두 거칠고 처량(凄凉)함. [ (滿: 찰 만) (: 눈 목) (: 거칠 황) (: 서늘할 량) ]
  • 십목소시(十目所視) : 여러 사람이 다 보고 있다는 뜻으로, 세상 사람을 속일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열 십) (: 눈 목) (: 바 소) (: 볼 시) ]

[眉] 눈썹 미 (눈썹, 노인, 가장자리, 글귀 따위를 들어 적다, 아양떨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곡미풍협 획순 이미지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 굽을 곡) (: 눈썹 미) (: 풍년 풍) (: 뺨 협) ]
  • 연미지액(燃眉之厄) : 눈썹에 불이 붙은 것처럼 매우 급하게 닥친 액화. [ (: 사를 연) (: 눈썹 미) (: 갈 지) (: 재앙 액) ]
  • 아미(蛾眉) :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으로, 가늘고 길게 굽어진 아름다운 눈썹을 이르는 말. 미인의 눈썹을 이른다. [ (: 나방 아) (: 눈썹 미) ]
  • 적미(赤眉) : 붉은 눈썹. [ (: 붉을 적) (: 눈썹 미) ]
  • 소미지급(燒眉之急) :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함을 이르는 말. [ (: 사를 소) (: 눈썹 미) (: 갈 지) (: 급할 급) ]

[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설상가상 획순 이미지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 눈 설) (: 위 상) (: 더할 가) (: 서리 상) ]
  • 영설지재(詠雪之才) : 여자의 뛰어난 글재주. 중국 진나라 사(謝) 씨의 딸이 시를 짓는데 눈을 보고 바람에 날리는 버들가지 같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 (: 읊을 영) (: 눈 설) (: 갈 지) (: 재주 재) ]
  • 안중무인(眼中無人) : 눈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 (: 눈 안) (: 가운데 중) (: 없을 무) (: 사람 인) ]
  • 형불여면면불여안(形不如面面不如眼) : 사람됨을 알아보는 데는 형체(形體)보다는 얼굴, 얼굴보다는 눈. [ (: 형상 형) (: 아니 불) (: 같을 여) (: 낯 면) (: 낯 면) (: 아니 불) (: 같을 여) (: 눈 안) ]
  • 봉목시성(蜂目豺聲) : 벌과 같은 눈과 승냥이 같은 목소리라는 뜻으로, 흉악한 인상을 이르는 말. [ (: 벌 봉) (: 눈 목) (: 승냥이 시) (: 소리 성) ]

[눈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곡미풍협 획순 이미지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 굽을 곡) (: 눈썹 미) (: 풍년 풍) (: 뺨 협) ]
  • 연미지액(燃眉之厄) : 눈썹에 불이 붙은 것처럼 매우 급하게 닥친 액화. [ (: 사를 연) (: 눈썹 미) (: 갈 지) (: 재앙 액) ]
  • 아미(蛾眉) :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으로, 가늘고 길게 굽어진 아름다운 눈썹을 이르는 말. 미인의 눈썹을 이른다. [ (: 나방 아) (: 눈썹 미) ]

[모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간뇌도지 획순 이미지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 간 간) (: 뇌 뇌) (: 진흙 도) (: 땅 지) ]
  • 고금동연(古今同然) :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습이나 형편이 같음. [ (: 예 고) (: 이제 금) (: 한가지 동) (: 그러할 연) ]
  • 유두분면(油頭粉面) : 기름 바른 머리와 분 바른 얼굴이라는 뜻으로, 여자의 화장한 모습을 이르는 말. [ (: 기름 유) (: 머리 두) (: 가루 분) (: 낯 면) ]
  • 취옹지의(醉翁之意) : 취한 노인의 뜻이라는 뜻으로, 다른 의도나 속셈이 있거나 안팎의 모습이 다른 상황을 이르는 말. [ (: 취할 취) (: 늙은이 옹) (: 갈 지) (: 뜻 의) ]
  • 추풍삭막(秋風索莫) : 가을바람이 황량하고 쓸쓸하게 분다는 뜻으로, 예전의 권세는 간 곳이 없고 초라해진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가을 추) (: 바람 풍) (: 동아줄 삭) (: 없을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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