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3일 금요일

면종후언: 面從後言

면종후언 (面從後言) : 보는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 비방과 욕설을 함.



面從後言 한자 뜻 풀이

  • 面(낯 면) : 낯, 앞, 겉, 쪽, 탈.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從(좇을 종) : 좇다, 시중들다, 높고 큰 모양, 숙부드럽다, 나아가다. 두 사람이 서로 따라간다[人人]는 의미에서 후에 걸어갈 척[두인변]과 '止(지)'가 추가되어 움직임을 나타나게 됨
  • 後(뒤 후) : 뒤, 뒤로 하다, 늦다, 능력 따위가 뒤떨어지다, 아랫사람. 작은 발걸음으로 천천히 걷는 다는 의미에서 '뒤'의 뜻 생성
  • 言(말씀 언) : 말씀, 화평하다, 소송하다, 말, 온화하고 삼감. 입에서 혀가 움직이는 모양으로, 말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 '語(어)'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말


[後] 뒤 후 (뒤, 뒤로 하다, 늦다, 능력 따위가 뒤떨어지다, 아랫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공전절후 획순 이미지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전후곡절(前後曲折) :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 [ (: 앞 전) (: 뒤 후) (: 굽을 곡) (: 꺾을 절) ]
  • 선공후사(先公後私) :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사로운 일은 뒤로 미룸. [ (: 먼저 선) (: 공변될 공) (: 뒤 후) (: 사사 사) ]
  • 형생아전제생아후(兄生我前弟生我後) : 형은 나보다 먼저 태어나고 아우는 나보다 뒤에 태어났음. [ (: 맏 형) (: 날 생) (: 나 아) (: 앞 전) (: 아우 제) (: 날 생) (: 나 아) (: 뒤 후) ]

[從] 좇을 종 (좇다, 시중들다, 높고 큰 모양, 숙부드럽다, 나아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재종숙 획순 이미지 재종숙(再從叔) : 아버지의 육촌 형제. [ (: 두 재) (: 좇을 종) (: 아재비 숙) ]
  • 사기종인(舍己從人) : 자기(自己)의 이전(以前) 행위(行爲)를 버리고 타인(他人)의 선행(善行)을 본떠 행(行)함. [ (: 둘 사) (: 몸 기) (: 좇을 종) (: 사람 인) ]
  • 삼종숙모(三從叔母) : 삼종숙의 아내. [ (: 석 삼) (: 좇을 종) (: 아재비 숙) (: 어미 모) ]
  • 견선종지(見善從之) :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는 뜻. [ (: 볼 견) (: 착할 선) (: 좇을 종) (: 갈 지) ]
  • 종숙(從叔) : 아버지의 사촌 형제. [ (: 좇을 종) (: 아재비 숙) ]

[言] 말씀 언 (말씀, 화평하다, 소송하다, 말, 온화하고 삼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언박과 획순 이미지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 말씀 어) (: 말씀 언) (: 엷을 박) (: 지날 과) ]
  • 난언지경(難言之境) : 밝혀 말하기 어려운 경우나 처지. [ (: 어려울 난) (: 말씀 언) (: 갈 지) (: 지경 경)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아니 불) (: 말씀 언) (: 말 이을 이) (: 믿을 신) ]
  • 언행상반(言行相反) :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른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이 같다는 의미. [ (: 말씀 언) (: 갈 행) (: 서로 상) (: 돌이킬 반) ]
  • 부언유설(浮言流說)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 (: 뜰 부) (: 말씀 언) (: 말씀 설) ]

[面] 낯 면 (낯, 앞, 겉, 쪽, 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면찬아선첨유지인 획순 이미지 면찬아선첨유지인(面讚我善諂諛之人)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 낯 면) (: 기릴 찬) (: 나 아) (: 착할 선) (: 아첨할 첨) (: 알랑거릴 유) (: 갈 지) (: 사람 인) ]
  • 안면부지(顔面不知)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 (: 얼굴 안) (: 낯 면) (: 아닌가 부) (: 알 지)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 끌 제) (: 귀 이) (: 낯 면) (: 목숨 명) ]
  • 면벽수도(面壁修道) : 얼굴을 벽에 대고 도를 닦는 것. [ (: 낯 면) (: 벽 벽) (: 닦을 수) (: 길 도) ]
  • 만면수색(滿面愁色) : 얼굴에 가득 찬 근심의 빛. [ (滿: 찰 만) (: 낯 면) (: 시름 수) (: 빛 색)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 팥배나무 두) (: 입 구) (: 삼킬 탄) (: 소리 성) ]

[앞]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공전절후 획순 이미지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아닌가 부) (: 밟을 답) (: 뒤집힐 복) (: 바퀴 자국 철) ]
  • 망자존대(妄自尊大) : 앞뒤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함부로 잘난 체함. [ (: 망령될 망) (: 스스로 자) (: 높을 존) (: 큰 대)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 잡을 도) (: 문 문) (: 큰 대) (: 씹을 작) ]
  • 엽전(葉錢) : (1)예전에 사용하던, 놋쇠로 만든 돈. 둥글고 납작하며 가운데에 네모진 구멍이 있다. 고려 시대의 삼한중보ㆍ삼한통보ㆍ동국중보ㆍ해동중보 따위와, 조선 시대의 조선통보ㆍ상평통보ㆍ당백전ㆍ당오전 따위를 들 수 있다. (2)우리나라 사람이 스스로를 낮잡아 이르는 말. (3)소나 말 같은 길짐승의 머리 앞부분에 장식으로 다는 둥글넓적한 금속. [ (: 잎 엽) (: 돈 전) ]

[복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유유서 획순 이미지 장유유서(長幼有序) :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이른다. [ (: 길 장) (: 어릴 유) (: 있을 유) (: 차례 서) ]
  • 하당복지(下堂伏地) : 윗사람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아랫사람이 방이나 마루에서 내려와 땅에 엎드림. [ (: 아래 하) (: 집 당) (: 엎드릴 복) (: 땅 지) ]
  • 양봉음위(陽奉陰違) :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내심으로는 배반함. [ (: 볕 양) (: 받들 봉) (: 응달 음) (: 어길 위) ]
  • 자복(雌伏) : (1)새의 암컷이 수컷에게 복종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스스로 복종함을 이르는 말. (2)가만히 숨어 지냄. [ (: 암컷 자) (: 엎드릴 복) ]
  • 망풍이미(望風而靡) : 기세를 보고 쏠린다는 뜻으로, 소문을 듣고 놀라서 맞서 보려고도 하지 아니하고 달아남을 이르는 말. [ (: 바랄 망) (: 바람 풍) (: 말 이을 이) (: 쓰러질 미) ]

[비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행시주육 획순 이미지 행시주육(行尸走肉)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 갈 행) (: 주검 시) (: 달릴 주) (: 고기 육) ]
  • 면종후언(面從後言) : 보는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 비방과 욕설을 함. [ (: 낯 면) (: 좇을 종) (: 뒤 후) (: 말씀 언) ]
  • 적훼소골(積毁銷骨) : 험담이나 비방을 자꾸 하면 뼈도 녹인다는 뜻으로, 남들이 헐뜯는 말의 무서움을 이르는 말. [ (: 쌓을 적) (: 헐 훼) (: 녹일 소) (: 뼈 골) ]
  • 흥와주산(興訛做訕) : 있는 말 없는 말을 지어내어 남을 비방함. [ (: 일 흥) (: 그릇될 와) (: 지을 주) (: 헐뜯을 산) ]
  • 비방지목(誹謗之木) : 고대 중국에서 요임금이 자신의 정치에 대해 잘못된 점이나 불만을 가지게 된 점을 써 붙이도록 궁궐 다리에 세웠던 기둥을 이르는 말. [ (: 헐뜯을 비) (: 헐뜯을 방) (: 갈 지) (: 나무 목) ]

[욕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적구독설 획순 이미지 적구독설(赤口毒舌) : 남을 몹시 저주하는 말. [ (: 붉을 적) (: 입 구) (: 독 독) (: 혀 설) ]
  • 면종후언(面從後言) : 보는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 비방과 욕설을 함. [ (: 낯 면) (: 좇을 종) (: 뒤 후) (: 말씀 언) ]
  • 육두문자(肉頭文字) : 육담 따위의 저속한 말. [ (: 고기 육) (: 머리 두) (: 글월 문) (: 글자 자) ]
  • 하동사후(河東獅吼) : 황하(黃河)의 동쪽 언덕에서 사자(獅子)가 으르렁거린다는 뜻으로, 아내가 사나워서 남편에게 큰 소리로 욕설을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河東獅子吼(하동사자후)]. [ (: 강 이름 하) (: 동녘 동) (: 사자 사) (: 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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