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지기사 (目指氣使) : 눈으로 지시하고 기색(氣色)으로 시킨다는 뜻으로, 눈빛이나 얼굴빛만으로 아랫사람을 마구 부리는 것처럼 위세가 대단함을 이르는 말.
目指氣使 한자 뜻 풀이
- 目(눈 목) : 눈, 보다, 말하다, 알다, 보는 일.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눈'과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보는 것' 등의 의미로 활용됨. '見(견)'은 '보는 행위' 자체를 의미하는 별도의 부수자
- 指(손가락 지) : 손가락, 발가락, 가리키다, 서다, 마음. 손가락의 의미에서 '가리키다', '지시하다' 등의 뜻을 파생함
- 氣(기운 기) : 기운, 숨기, 하늘에 나타나는 조짐, 오관(五官)에 닿되 형체가 없는 현상, 자연계에 일어나는 현상. 자연에 존재하는 기의 흐름을 세 개의 가로 선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함. '米(미)'는 발음 작용
- 使(부릴 사) : 부리다, 사신(使臣), 시킴, 하여금, 좇다. 일을 하는 사람의 의미에서 사람에게 일을 시킨다는 의미 생성함. 사역(使役)의 의미로 확대되어 사용됨
[使] 부릴 사 (부리다, 사신(使臣), 시킴, 하여금, 좇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借: 빌 차) (風: 바람 풍) (使: 부릴 사) (船: 배 선) ]
- 화조사(花鳥使) : 남녀 사이의 애정에 관계되는 일을 심부름하여 주는 사람. [ (花: 꽃 화) (鳥: 새 조) (使: 부릴 사) ]
- 사비사지(使臂使指) : 팔과 손가락을 쓴다는 뜻으로, 명령과 지시 따위를 뜻대로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使: 부릴 사) (臂: 팔 비) (使: 부릴 사) (指: 손가락 지) ]
- 녹의사자(綠衣使者) : 푸른 옷을 입은 사자(使者)라는 뜻으로, 앵무새의 다른 명칭. [ (衣: 옷 의) (使: 부릴 사) (者: 놈 자) ]
- 사계사야(使鷄司夜) : 닭으로 하여금 밤을 맡긴다는 뜻으로, 닭에게 밤 시각을 알리는 일을 맡기는 것처럼, 알맞은 인재에 적합한 일을 맡긴다는 의미. [ (使: 부릴 사) (鷄: 닭 계) (司: 맡을 사) (夜: 밤 야) ]
[指] 손가락 지 (손가락, 발가락, 가리키다, 서다,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하여 부를 만큼 가까운 거리. [ (指: 손가락 지) (呼: 부를 호) (之: 갈 지) (間: 틈 간) ]
- 사비사지(使臂使指) : 팔과 손가락을 쓴다는 뜻으로, 명령과 지시 따위를 뜻대로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使: 부릴 사) (臂: 팔 비) (使: 부릴 사) (指: 손가락 지) ]
- 염지지물(染指之物) : (1)집게손가락에 붙은 것이라는 뜻으로, 분에 넘치게 가지는 남의 물건을 이르는 말. (2)다 먹히어 곧 없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 [ (染: 물들일 염) (指: 손가락 지) (之: 갈 지) (物: 만물 물) ]
- 지일가기(指日可期) : 멀지 않은 날짜에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음. [ (指: 손가락 지) (日: 날 일) (可: 옳을 가) (期: 만날 기) ]
- 염지(染指) : 손가락을 솥 속에 넣어 국물의 맛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물건을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짐을 이르는 말. [ (染: 물들일 염) (指: 손가락 지) ]
[氣] 기운 기 (기운, 숨기, 하늘에 나타나는 조짐, 오관(五官)에 닿되 형체가 없는 현상, 자연계에 일어나는 현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평단지기(平旦之氣) : 새벽의 기운이라는 뜻으로, 새벽의 아직 다른 사물과 접촉하기 전의 맑은 정신을 이르는 말. [ (平: 평평할 평) (旦: 아침 단) (之: 갈 지) (氣: 기운 기) ]
- 살기담성(殺氣膽盛) : 살기가 있어서 무엇이라도 무섭지 않음. [ (殺: 죽일 살) (氣: 기운 기) (膽: 쓸개 담) (盛: 담을 성) ]
- 혈기방장(血氣方壯) :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 (血: 피 혈) (氣: 기운 기) (方: 모 방) (壯: 씩씩할 장) ]
- 산악기상(山嶽氣像) : 산악(山岳)같이 씩씩하고 웅장(雄壯)한 기상. [ (山: 메 산) (嶽: 큰산 악) (氣: 기운 기) (像: 형상 상) ]
- 노기등천(怒氣登天) : '노기등천하다'의 어근. [ (怒: 성낼 노) (氣: 기운 기) (登: 오를 등) (天: 하늘 천) ]
[目] 눈 목 (눈, 보다, 말하다, 알다, 보는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봉목시성(蜂目豺聲) : 벌과 같은 눈과 승냥이 같은 목소리라는 뜻으로, 흉악한 인상을 이르는 말. [ (蜂: 벌 봉) (目: 눈 목) (豺: 승냥이 시) (聲: 소리 성) ]
- 목불식정(目不識丁) : 아주 간단한 글자인 '丁' 자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 [ (目: 눈 목) (不: 아니 불) (識: 알 식) (丁: 넷째 천간 정) ]
- 만목황량(滿目荒凉) : 눈에 뜨이는 것이 모두 거칠고 처량(凄凉)함. [ (滿: 찰 만) (目: 눈 목) (荒: 거칠 황) (凉: 서늘할 량) ]
[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 영설지재(詠雪之才) : 여자의 뛰어난 글재주. 중국 진나라 사(謝) 씨의 딸이 시를 짓는데 눈을 보고 바람에 날리는 버들가지 같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 (詠: 읊을 영) (雪: 눈 설)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안중무인(眼中無人) : 눈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 (眼: 눈 안) (中: 가운데 중) (無: 없을 무) (人: 사람 인) ]
- 형불여면면불여안(形不如面面不如眼) : 사람됨을 알아보는 데는 형체(形體)보다는 얼굴, 얼굴보다는 눈. [ (形: 형상 형)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面: 낯 면) (面: 낯 면)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眼: 눈 안) ]
- 봉목시성(蜂目豺聲) : 벌과 같은 눈과 승냥이 같은 목소리라는 뜻으로, 흉악한 인상을 이르는 말. [ (蜂: 벌 봉) (目: 눈 목) (豺: 승냥이 시) (聲: 소리 성) ]
[기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言: 말씀 언) (笑: 웃을 소)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 형유과실화기이간(兄有過失和氣以諫) : 형에게 과실(過失)이 있으면 아우는 온화(溫和)한 기색(氣色)으로 간(諫)함. [ (兄: 맏 형) (有: 있을 유) (過: 지날 과) (失: 잃을 실) (和: 고를 화) (氣: 기운 기) (以: 써 이) (諫: 간할 간) ]
- 노기등등(怒氣騰騰) : '노기등등하다'의 어근. [ (怒: 성낼 노) (氣: 기운 기) (騰: 오를 등) (騰: 오를 등) ]
[눈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암하지전(巖下之電) : 바위 아래의 번갯불이라는 뜻으로, 눈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巖: 바위 암) (下: 아래 하) (之: 갈 지) (電: 번개 전) ]
- 목지기사(目指氣使) : 눈으로 지시하고 기색(氣色)으로 시킨다는 뜻으로, 눈빛이나 얼굴빛만으로 아랫사람을 마구 부리는 것처럼 위세가 대단함을 이르는 말. [ (目: 눈 목) (指: 손가락 지) (氣: 기운 기) (使: 부릴 사) ]
- 손강영설(孫康映雪) :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공부함을 이르는 말. 중국 진(晉)나라의 손강(孫康)이 몹시 가난하여 겨울밤에는 눈빛으로 공부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孫: 손자 손) (康: 편안할 강) (映: 비칠 영) (雪: 눈 설) ]
- 안광지배철(眼光紙背撤) :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 (眼: 눈 안) (光: 빛 광) (紙: 종이 지) (背: 등 배) (撤: 거둘 철) ]
- 안광철지배(眼光撤紙背) :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 (眼: 눈 안) (光: 빛 광) (撤: 거둘 철) (紙: 종이 지) (背: 등 배) ]
[위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취우부종일(驟雨不終日) :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세(威勢)를 부리는 자는 오래가지 않음을 비유하거나, 급히 서두르는 일이 오래 계속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權不十年 (권불십년)]. [ (驟: 달릴 취) (雨: 비 우) (不: 아닌가 부) (終: 끝날 종) (日: 날 일) ]
- 허장성세(虛張聲勢) :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 (虛: 빌 허) (張: 베풀 장) (聲: 소리 성) (勢: 기세 세) ]
- 호각지세(互角之勢) : 역량이 서로 비슷비슷한 위세. [ (互: 서로 호) (角: 뿔 각)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족중목측(足重目仄) : 발은 겹쳐지고 눈은 곁눈질한다는 뜻으로, 남의 위세에 눌려 두려워하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 [ (足: 발 족) (重: 무거울 중) (目: 눈 목) (仄: 기울 측) ]
- 위호부익(爲虎傅翼) : 호랑이에게 날개를 붙여준다는 뜻으로, 위세(威勢) 있는 악인(惡人)에게 힘을 더해주어 더욱 맹위(猛威)를 떨치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爲: 할 위) (虎: 범 호) (傅: 스승 부) (翼: 날개 익) ]
[지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비사지(使臂使指) : 팔과 손가락을 쓴다는 뜻으로, 명령과 지시 따위를 뜻대로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使: 부릴 사) (臂: 팔 비) (使: 부릴 사) (指: 손가락 지) ]
- 복명복창(復命復唱) : 상급자가 내린 명령ㆍ지시를 되풀이하여 말함. 또는 그렇게 하라는 명령. 이를 통하여 명령과 지시가 정확하게 전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시행을 다짐하게 된다. [ (復: 회복할 복) (命: 목숨 명) (復: 회복할 복) (唱: 부를 창) ]
- 목지기사(目指氣使) : 눈으로 지시하고 기색(氣色)으로 시킨다는 뜻으로, 눈빛이나 얼굴빛만으로 아랫사람을 마구 부리는 것처럼 위세가 대단함을 이르는 말. [ (目: 눈 목) (指: 손가락 지) (氣: 기운 기) (使: 부릴 사) ]
- 이목지신(移木之信) : 나무를 옮기는 신의라는 뜻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위정자(爲政者)는 백성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킴을 밝히는 일. [= 徙木之信(사목지신)]. [ (移: 옮을 이) (木: 나무 목) (之: 갈 지) (信: 믿을 신) ]
[대단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목지기사(目指氣使) : 눈으로 지시하고 기색(氣色)으로 시킨다는 뜻으로, 눈빛이나 얼굴빛만으로 아랫사람을 마구 부리는 것처럼 위세가 대단함을 이르는 말. [ (目: 눈 목) (指: 손가락 지) (氣: 기운 기) (使: 부릴 사) ]
- 간목부의(干木富義) : 단간목(段干木)은 의로움이 대단함. [ (干: 방패 간) (木: 나무 목) (富: 가멸 부) (義: 옳을 의) ]
- 만심(萬尋) : 만 길이라는 뜻으로, 높이나 깊이가 대단함을 이르는 말. [ (萬: 일만 만) (尋: 찾을 심) ]
[얼굴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연실색(啞然失色) :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 [ (啞: 벙어리 아) (然: 그러할 연) (失: 잃을 실) (色: 빛 색) ]
- 화안열색(和顔悅色) : 온화하고 기쁜 얼굴색이라는 뜻으로, 안색을 부드럽게 하고 즐거운 얼굴빛을 한다는 의미. [ (和: 고를 화) (顔: 얼굴 안) (悅: 기쁠 열) (色: 빛 색) ]
- 질언거색(疾言遽色) : 빠른 말소리와 급히 서두르는 얼굴빛. [ (疾: 병 질) (言: 말씀 언) (遽: 갑자기 거) (色: 빛 색) ]
- 사색불변(辭色不變) : 너무 태연하여 말과 얼굴빛이 조금도 변하지 아니함. [ (辭: 말씀 사) (色: 빛 색) (不: 아니 불) (變: 변할 변) ]
- 창안백발(蒼顔白髮) : 늙은이의 쇠한 얼굴빛과 센 머리털. [ (蒼: 푸를 창) (顔: 얼굴 안) (白: 흰 백) (髮: 터럭 발) ]
[아랫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원하추(上援下推) : 윗자리에 있는 자는 아랫사람을 끌어올리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추대(推戴)함. [ (上: 위 상) (援: 당길 원) (下: 아래 하) (推: 옮을 추) ]
- 손상익하(損上益下) : 윗사람에게 해를 끼쳐서 아랫사람을 이롭게 함. [ (損: 덜 손) (上: 위 상) (益: 더할 익) (下: 아래 하) ]
- 농암(聾暗) : 귀머거리와 벙어리라는 뜻으로, 윗사람과 아랫사람 간에 서로 정의(情宜)가 통(通)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暗: 어두울 암) ]
- 하당복지(下堂伏地) : 윗사람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아랫사람이 방이나 마루에서 내려와 땅에 엎드림. [ (下: 아래 하) (堂: 집 당) (伏: 엎드릴 복) (地: 땅 지) ]
- 추경정용(椎輕釘聳) :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약하면 아랫사람이 말을 듣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椎: 몽치 추) (輕: 가벼울 경) (釘: 못 정) (聳: 솟을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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