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호선생 (閉戶先生) : 집 안에 틀어박혀 독서만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閉戶先生 한자 뜻 풀이
- 閉(닫을 폐) : 닫다, 막다, 닫힘, 막힘, 자물쇠. 문을 '닫는다'는 의미에서 뒤에 감추다 등의 의미까지 확대됨
- 戶(지게 호) : 지게, 출입구, 집, 구멍, 사람. '부수자'로 본래 양쪽으로 된 문의 한쪽을 표현. 문이 확대되어 '집'의 의미로 활용
- 先(먼저 선) : 먼저, 앞서다, 앞, 우선, 앞서서. 윗 부분이 '之(지)'의 의미여서 밑에 '人(인)'을 더해 남보다 앞서간다는 의미를 생성함
- 生(날 생) : 나다, 낳다, 살다, 살리다, 삶. 대지에서 싹이 땅 위로 올라오는 모양을 본떠 '나다', '생겨나다' 등의 의미 생성. 후에 '살아가다'는 의미 파생
[先] 먼저 선 (먼저, 앞서다, 앞, 우선, 앞서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선성선사(仙聖先師) : 공자(孔子)와 안회(顔回). [ (仙: 신선 선) (聖: 성스러울 성) (先: 먼저 선) (師: 스승 사) ]
-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徑: 지름길 경) (先: 먼저 선) (處: 머무를 처) (斷: 끊을 단) ]
- 선비(先妣) : 남에게 돌아가신 자기 어머니를 이르는 말. [ (先: 먼저 선) (妣: 죽은어미 비) ]
- 호호선생(好好先生) : 좋아하고 기뻐하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좋아 좋아'하는 사람. 후한의 사마위의 별칭. [ (好: 좋을 호) (好: 좋을 호) (先: 먼저 선) (生: 날 생) ]
- 선숙부(先叔父) : 돌아가신 작은아버지. [ (先: 먼저 선) (叔: 아재비 숙) (父: 아비 부) ]
[戶] 지게 호 (지게, 출입구, 집, 구멍,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문만호(千門萬戶) : (1)수많은 백성들의 집. (2)대궐의 많은 문호를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門: 문 문) (萬: 일만 만) (戶: 지게 호) ]
- 호정출입(戶庭出入) : 병자나 노인이 겨우 마당 안에서만 드나듦. [ (戶: 지게 호) (庭: 뜰 정) (出: 날 출) (入: 들 입) ]
- 폐호선생(閉戶先生) : 집 안에 틀어박혀 독서만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閉: 닫을 폐) (戶: 지게 호) (先: 먼저 선) (生: 날 생) ]
- 가유호효(家喩戶曉) : 집집마다 알려주어 알아듣게 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아는 것을 이르는 말. [ (家: 집 가) (喩: 깨우칠 유) (戶: 지게 호) (曉: 새벽 효) ]
- 문당호대(門堂戶對) : (1) 문벌(門閥)이 서로 어슷비슷함 (2) 결혼(結婚) 조건(條件)이 갖추어진 상대(相對). [ (門: 문 문) (堂: 집 당) (戶: 지게 호) (對: 대답할 대) ]
[生] 날 생 (나다, 낳다, 살다, 살리다, 삶)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재생지인(再生之人) :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 [ (再: 두 재) (生: 날 생)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살생유택(殺生有擇) : 세속 오계의 하나.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른다. [ (殺: 죽일 살) (生: 날 생) (有: 있을 유) (擇: 가릴 택) ]
- 전처소생(前妻所生) : 전처의 몸에서 난 자식. [ (前: 앞 전) (妻: 아내 처) (所: 바 소) (生: 날 생) ]
- 억만창생(億萬蒼生) : 수많은 백성. [ (億: 억 억) (萬: 일만 만) (蒼: 푸를 창) (生: 날 생)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閉] 닫을 폐 (닫다, 막다, 닫힘, 막힘, 자물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폐문조거(閉門造車) : 문을 닫고 수레를 만든다는 뜻으로,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지를 고려하지 않고 자기 고집이나 생각대로만 일을 처리하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閉: 닫을 폐) (門: 문 문) (造: 지을 조) (車: 수레 거) ]
- 폐호선생(閉戶先生) : 집 안에 틀어박혀 독서만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閉: 닫을 폐) (戶: 지게 호) (先: 먼저 선) (生: 날 생) ]
- 야불폐문(夜不閉門) : 밤에 대문을 닫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세상이 태평하여 인심이 순박함을 이르는 말. [ (夜: 밤 야) (不: 아니 불) (閉: 닫을 폐) (門: 문 문) ]
- 폐월수화(閉月羞花) : 달도 숨고 꽃도 부끄러워한다는 뜻으로, 여인의 얼굴과 맵시가 매우 아름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閉: 닫을 폐) (月: 달 월) (羞: 부끄러울 수) (花: 꽃 화) ]
[밖]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門: 문 문) (外: 바깥 외) (漢: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 청경우독(晴耕雨讀)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晴: 갤 청) (耕: 갈 경) (雨: 비 우) (讀: 읽을 독) ]
- 출필곡지반필배알(出必告之返必拜謁) :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말미를 청해서 아뢰고 돌아와서는 배알(拜謁)함. [ (出: 날 출) (必: 반드시 필) (告: 청할 곡) (之: 갈 지) (返: 돌아올 반) (必: 반드시 필) (拜: 절 배) (謁: 뵐 알) ]
- 평지낙상(平地落傷) : 평지에서 넘어져 다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불행한 일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平: 평평할 평) (地: 땅 지) (傷: 다칠 상) ]
[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고당화각(高堂畵閣) : 높다랗게 짓고 호화(豪華)롭게 꾸민 집. [ (高: 높을 고) (堂: 집 당) (畵: 그림 화) (閣: 문설주 각) ]
- 적선지가(積善之家) : 착한 일을 많이 한 집. [ (積: 쌓을 적) (善: 착할 선) (之: 갈 지) (家: 집 가) ]
[독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독서불구심해(讀書不求甚解) : 책을 읽는 데 이해(理解)하기 어려운 것은 그대로 접어두고 그 뜻을 깊이 연구(硏究)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1) 독서(讀書)는 즐겨 하나 참된 학문(學文)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 되풀이하여 몇 번이고 숙독(熟讀)하면 뜻이 통(通)하지 않던 곳도 저절로 알게 됨. 숙독(熟讀)을 권(勸)하는 것. [ (讀: 읽을 독) (書: 글 서) (不: 아니 불) (求: 구할 구) (甚: 심할 심) (解: 풀 해) ]
- 재가독서(在家讀書) : 밖에 나가지 아니하고 집에 머물며 글을 읽음. [ (在: 있을 재) (家: 집 가) (讀: 읽을 독) (書: 글 서) ]
- 어언무미(語言無味) : 말이 맛이 없다는 뜻으로, 독서를 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아취(雅趣)가 없음을 이르는 말.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無: 없을 무) (味: 맛 미) ]
- 박아이문(博我以文) : 글로써 나를 넓힌다는 뜻으로, (1) 시서(詩書)로 자신의 견식(見識)을 넓힘 (2) 널리 독서하여 자기 인격을 높이자는 뜻임. [ (博: 넓을 박) (我: 나 아) (以: 써 이) (文: 글월 문) ]
- 일목십행(一目十行) : 한 번 보고 열 줄을 읽는다는 뜻으로, 독서력이 매우 뛰어남을 이르는 말. [ (一: 한 일) (目: 눈 목) (十: 열 십) (行: 갈 행)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선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호선생(好好先生) : 좋아하고 기뻐하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좋아 좋아'하는 사람. 후한의 사마위의 별칭. [ (好: 좋을 호) (好: 좋을 호) (先: 먼저 선) (生: 날 생) ]
- 촌학구(村學究) : (1)시골 글방의 스승. (2)학식이 좁고 고루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村: 마을 촌) (學: 배울 학) (究: 궁구할 구) ]
- 폐호선생(閉戶先生) : 집 안에 틀어박혀 독서만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閉: 닫을 폐) (戶: 지게 호) (先: 먼저 선) (生: 날 생) ]
- 현순백결(懸鶉百結) : 옷이 해어져서 백 군데나 기웠다는 뜻으로, 누덕누덕 기워 짧아진 옷을 이르는 말. [ (懸: 매달 현) (鶉: 메추라기 순) (百: 일백 백) (結: 맺을 결) ]
- 촌지(寸志) : (1)속으로 품은 작은 뜻. (2)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 (3)정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주는 돈. 흔히 선생이나 기자에게 주는 것을 이른다. (4)'촌심'의 북한어. [ (寸: 마디 촌) (志: 뜻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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