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엄지지 (莫嚴之地) : 더할 바 없이 엄숙한 곳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앞이나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이르는 말.
莫嚴之地 한자 뜻 풀이
- 莫(없을 막) : 없다, 저물다, 부정이나 금지의 조사(助辭), 해가 저묾, 아득하다. 해가 숲 사이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뜻 생성
- 嚴(엄할 엄) : 엄하다, 삼가다, 경계하다, 차리다, 높다. 산기슭에서 힘든 일을 하는 의미에서 '혹독하다', '엄하다' 등의 의미 파생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地(땅 지) : 땅, 국토, 곳, 지체, 토지의 신(神).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嚴] 엄할 엄 (엄하다, 삼가다, 경계하다, 차리다, 높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엄도존(師嚴道尊) : 스승이 엄하면 자연(自然)히 가르치는 도(道)도 존엄(尊嚴)해짐을 이르는 말. [ (師: 스승 사) (嚴: 엄할 엄) (道: 길 도) (尊: 높을 존) ]
- 막엄지지(莫嚴之地) : 더할 바 없이 엄숙한 곳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앞이나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이르는 말. [ (莫: 없을 막) (嚴: 엄할 엄) (之: 갈 지) (地: 땅 지) ]
- 엄조(嚴祖) : 엄한 할아버지. [ (嚴: 엄할 엄) (祖: 할아비 조) ]
- 엄형득정(嚴刑得情) : 엄하게 벌을 주어 범죄를 밝혀냄. [ (嚴: 엄할 엄) (刑: 형벌 형) (得: 얻을 득) (情: 뜻 정) ]
- 불오이엄(不惡而嚴) : 미워하지 않으면서도 엄하다는 뜻으로, 미워하여 꾸짖거나 하지 않으면서도 위엄 있는 태도를 가진다는 의미인데, 주로 소인을 멀리하는 방법을 이르는 말. [ (不: 아니 불) (惡: 미워할 오) (而: 말 이을 이) (嚴: 엄할 엄) ]
[地] 땅 지 (땅, 국토, 곳, 지체, 토지의 신(神))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頂: 정수리 정) (天: 하늘 천) (地: 땅 지) ]
- 천지지평(天地之平) : 천지가 공평한 일. [ (天: 하늘 천) (地: 땅 지) (之: 갈 지) (平: 평평할 평) ]
- 천시불여지리지리불여인화(天時不如地利地利不如人和) : 하늘이 주는 좋은 때는 지리적(地理的)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地理的) 이로움도 사람의 화합(和合)만 못함. [ (天: 하늘 천) (時: 때 시)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地: 땅 지) (利: 날카로울 리) (地: 땅 지) (利: 날카로울 리)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人: 사람 인) (和: 고를 화)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莫] 없을 막 (없다, 저물다, 부정이나 금지의 조사(助辭), 해가 저묾, 아득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애막조지(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 (愛: 사랑 애) (莫: 없을 막) (助: 도울 조) (之: 갈 지)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知: 알 지) (女: 여자 녀) (莫: 없을 막) (如: 같을 여) (母: 어미 모) ]
- 막차위심(莫此爲甚) : 이에 더할 수 없이 심(甚)함. [ (莫: 없을 막) (此: 이 차) (爲: 할 위) (甚: 심할 심) ]
- 막막궁산(莫莫窮山) : 인적(人跡)이 없어 적막(寂寞)하도록 깊고 높은 산. [ (莫: 없을 막) (莫: 없을 막) (窮: 다할 궁) (山: 메 산) ]
[앞]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不: 아닌가 부) (踏: 밟을 답) (覆: 뒤집힐 복) (轍: 바퀴 자국 철) ]
- 망자존대(妄自尊大) : 앞뒤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함부로 잘난 체함. [ (妄: 망령될 망) (自: 스스로 자) (尊: 높을 존) (大: 큰 대)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屠: 잡을 도) (門: 문 문) (大: 큰 대) (嚼: 씹을 작) ]
- 엽전(葉錢) : (1)예전에 사용하던, 놋쇠로 만든 돈. 둥글고 납작하며 가운데에 네모진 구멍이 있다. 고려 시대의 삼한중보ㆍ삼한통보ㆍ동국중보ㆍ해동중보 따위와, 조선 시대의 조선통보ㆍ상평통보ㆍ당백전ㆍ당오전 따위를 들 수 있다. (2)우리나라 사람이 스스로를 낮잡아 이르는 말. (3)소나 말 같은 길짐승의 머리 앞부분에 장식으로 다는 둥글넓적한 금속. [ (葉: 잎 엽) (錢: 돈 전) ]
[거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실가지락(室家之樂) : 부부 사이의 화목한 즐거움. [ (室: 집 실) (家: 집 가) (之: 갈 지) (樂: 즐거울 락)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 (諸: 모든 제) (行: 갈 행)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막엄지지(莫嚴之地) : 더할 바 없이 엄숙한 곳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앞이나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이르는 말. [ (莫: 없을 막) (嚴: 엄할 엄) (之: 갈 지) (地: 땅 지) ]
- 탐란지환(探卵之患) : 알을 찾는 근심이라는 뜻으로, 어미 새가 나간 뒤에 보금자리의 알을 잃을까봐 염려하는 근심처럼 거처를 습격당할 근심 또는 내막이 드러난 근심을 이르는 말. [ (探: 찾을 탐) (卵: 알 란) (之: 갈 지) (患: 근심 환) ]
- 위리안치(圍籬安置) : 유배된 죄인이 거처하는 집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가두어 두던 일. [ (圍: 둘레 위) (籬: 울타리 리) (安: 편안할 안) (置: 둘 치) ]
[엄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유유서(長幼有序) :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이른다. [ (長: 길 장) (幼: 어릴 유) (有: 있을 유) (序: 차례 서) ]
- 추경정용(椎輕釘聳) :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약하면 아랫사람이 말을 듣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椎: 몽치 추) (輕: 가벼울 경) (釘: 못 정) (聳: 솟을 용) ]
- 막엄지지(莫嚴之地) : 더할 바 없이 엄숙한 곳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앞이나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이르는 말. [ (莫: 없을 막) (嚴: 엄할 엄) (之: 갈 지) (地: 땅 지) ]
[엄숙]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강기숙정(綱紀肅正) : 나라의 법과 풍속, 풍습에 대한 기율(紀律)을 엄히 바르게 함. [ (綱: 벼리 강) (紀: 벼리 기) (肅: 엄숙할 숙) (正: 바를 정) ]
- 막엄지지(莫嚴之地) : 더할 바 없이 엄숙한 곳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앞이나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이르는 말. [ (莫: 없을 막) (嚴: 엄할 엄) (之: 갈 지) (地: 땅 지) ]
- 고담준론(高談峻論) : (1)뜻이 높고 바르며 엄숙하고 날카로운 말. (2)아무 거리낌 없이 잘난 체하며 과장하여 떠벌리는 말. [ (高: 높을 고) (談: 말씀 담) (峻: 높을 준) (論: 의논할 론) ]
- 단엄침중(端嚴沈重) : 단정하고 엄숙하며 침착하고 무게가 있음. [ (端: 바를 단) (嚴: 엄할 엄) (沈: 잠길 침) (重: 무거울 중) ]
- 내복의상(乃服衣裳) : 이에 의복(衣服)을 입게 하니 황제(黃帝)가 의관(衣冠)을 지어 등분(等分)을 분별(分別)하고 위의(威儀)를 엄숙(嚴肅)케 하였음. [ (乃: 이에 내) (服: 옷 복) (衣: 옷 의) (裳: 치마 상) ]
[임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 (駙: 곁말 부) (馬: 말 마) (都: 도읍 도) (尉: 벼슬 위) ]
- 현성지군(賢聖之君) : 어질고 현명하며 거룩한 임금. [ (賢: 어질 현) (聖: 성스러울 성) (之: 갈 지) (君: 임금 군) ]
- 경지옥엽(瓊枝玉葉) :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瓊: 옥 경) (枝: 가지 지) (玉: 구슬 옥) (葉: 잎 엽)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行: 갈 행) (草: 풀 초) (偃: 누울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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