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비사염 (墨悲絲染)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함. 즉 사람도 매사(每事)를 조심하여야 함.
墨悲絲染 한자 뜻 풀이
- 墨(먹 묵) : 먹, 형벌 이름, 검다, 더러워지다, 먹줄. 검은 숯 덩어리의 의미에서 '먹'의 의미 생성
- 悲(슬플 비) : 슬프다, 슬퍼하다, 슬픔, 자비(慈悲), 마음 아파함. 마음이 서럽고 '슬프다'는 의미. '非(비)'는 발음. 불교에서는 가엾게 여겨 은혜를 베푸는 '동정'의 의미로 사용됨
- 絲(실 사) : 실, 명주실, 명주(明紬), 실을 잣다, 악기 이름. 실타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한 쪽만을 부수로 사용하자 동일하게 하나를 더해 '실'의 의미로 사용함
- 染(물들일 염) : 물들이다, 적시다, 쓰다, 더럽히다, 바르다. 물감이 되는 나무를 여러 번 물에 적신다는 뜻에서 '물들이다'는 의미 생성
[墨] 먹 묵 (먹, 형벌 이름, 검다, 더러워지다, 먹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묵색창윤(墨色蒼潤) : 그림이나 글씨의 먹빛이 썩 좋아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있음. [ (墨: 먹 묵) (色: 빛 색) (蒼: 푸를 창) (潤: 젖을 윤) ]
- 묵비사염(墨悲絲染)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함. 즉 사람도 매사(每事)를 조심하여야 함. [ (墨: 먹 묵) (悲: 슬플 비) (絲: 실 사) (染: 물들일 염) ]
- 묵수(墨守) : 제 의견이나 생각, 또는 옛날 습관 따위를 굳게 지킴을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 송나라의 묵자(墨子)가 성을 잘 지켜 초나라의 공격을 아홉 번이나 물리쳤다는 데서 유래한다. [ (墨: 먹 묵) (守: 지킬 수) ]
[悲] 슬플 비 (슬프다, 슬퍼하다, 슬픔, 자비(慈悲), 마음 아파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토사호비(兎死狐悲) : 토끼가 죽으니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가 서로 동정(同情)함을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死: 죽을 사) (狐: 여우 호) (悲: 슬플 비) ]
- 자비인욕(慈悲忍辱) :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며 욕됨과 고통을 참는 일. [ (慈: 사랑 자) (悲: 슬플 비) (忍: 참을 인) (辱: 욕될 욕) ]
[染] 물들일 염 (물들이다, 적시다, 쓰다, 더럽히다, 바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염지지물(染指之物) : (1)집게손가락에 붙은 것이라는 뜻으로, 분에 넘치게 가지는 남의 물건을 이르는 말. (2)다 먹히어 곧 없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 [ (染: 물들일 염) (指: 손가락 지) (之: 갈 지) (物: 만물 물) ]
- 일진불염(一塵不染) : (1)토지가 깨끗함. (2)절조가 깨끗함. (3)문장 따위가 뛰어나게 맑고 아름다움. (4)모든 것이 맑고 깨끗함. (5)티끌만큼도 물욕에 물들어 있지 아니함. [ (一: 한 일) (塵: 티끌 진) (不: 아니 불) (染: 물들일 염) ]
- 염지(染指) : 손가락을 솥 속에 넣어 국물의 맛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물건을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짐을 이르는 말. [ (染: 물들일 염) (指: 손가락 지) ]
- 묵비사염(墨悲絲染)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함. 즉 사람도 매사(每事)를 조심하여야 함. [ (墨: 먹 묵) (悲: 슬플 비) (絲: 실 사) (染: 물들일 염) ]
- 묵자비염(墨子悲染) : 묵자가 실이 염색되는 것을 보고 슬퍼했다는 뜻으로, 사람이 습성에 따라 성품이 선하게 되거나 악하게 될 수 있다는 주장에서 나온 말. [ (墨: 먹 묵) (子: 아들 자) (悲: 슬플 비) (染: 물들일 염) ]
[絲] 실 사 (실, 명주실, 명주(明紬), 실을 잣다, 악기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묵비사염(墨悲絲染)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함. 즉 사람도 매사(每事)를 조심하여야 함. [ (墨: 먹 묵) (悲: 슬플 비) (絲: 실 사) (染: 물들일 염) ]
- 사발(絲髮) : 실과 머리카락이라는 뜻으로, 매우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絲: 실 사) (髮: 터럭 발) ]
- 사래선거(絲來線去) : 일이 얽히고설켜 몹시 번거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絲: 실 사) (來: 올 래) (線: 줄 선) (去: 갈 거) ]
- 곡복사신(穀腹絲身) : 배를 채우는 곡식과 몸을 가리는 실이라는 뜻으로, 먹는 것과 입는 것을 이르는 말. [ (穀: 곡식 곡) (腹: 배 복) (絲: 실 사) (身: 몸 신) ]
[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山: 메 산) (高: 높을 고) (水: 물 수) (淸: 맑을 청)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測: 잴 측) (水: 물 수) (深: 깊을 심) (昧: 어두울 매) (人: 사람 인) (心: 마음 심) ]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山: 메 산) (容: 얼굴 용) (水: 물 수) (相: 서로 상) ]
[매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사건건(事事件件) : (1)해당되는 모든 일 또는 온갖 사건. (2)해당되는 모든 일마다. 또는 매사에. [ (事: 일 사) (事: 일 사) (件: 것 건) (件: 것 건) ]
- 묵비사염(墨悲絲染)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함. 즉 사람도 매사(每事)를 조심하여야 함. [ (墨: 먹 묵) (悲: 슬플 비) (絲: 실 사) (染: 물들일 염) ]
- 호의(狐擬) : 여우가 의심(疑心)이 많다는 뜻으로, 매사(每事)에 지나치게 의심(疑心)함을 이르는 말. [ (狐: 여우 호) (擬: 헤아릴 의) ]
- 대수장군(大樹將軍) : '장군'을 달리 이르는 말. 중국 후한 광무제의 장군 풍이(風異)가 겸손하여 공을 논하지 않고 늘 큰 나무 밑에 물러가 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 (大: 큰 대) (樹: 나무 수) (將: 장수 장) (軍: 군사 군) ]
- 건건사사(件件事事) : (1)해당되는 모든 일 또는 온갖 사건. (2)해당되는 모든 일마다. 또는 매사에. [ (件: 것 건) (件: 것 건) (事: 일 사) (事: 일 사)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조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전긍(戰兢) : 몹시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함. [ (戰: 싸움 전) (兢: 삼갈 긍) ]
- 여리박빙(如履薄氷)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如: 같을 여) (履: 밟을 리) (薄: 엷을 박) (氷: 얼음 빙) ]
- 사불급설(駟不及舌) : 아무리 빠른 사마(駟馬)라도 혀를 놀려서 하는 말을 따르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는 것이므로 말을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 (駟: 사마 사) (不: 아니 불) (及: 미칠 급) (舌: 혀 설) ]
- 무족지언비천리(無足之言飛千里) : 발없는 말이 천리까지 날아간다는 뜻으로,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으로 조심하라는 뜻. [ (無: 없을 무) (足: 발 족) (之: 갈 지) (言: 말씀 언) (飛: 날 비)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
- 동동촉촉(洞洞屬屬) : 공경하고 삼가며 매우 조심스러움. [ (洞: 골 동) (洞: 골 동) (屬: 붙을 촉) (屬: 붙을 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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