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이농손 (含飴弄孫) : 엿을 머금고 손자와 논다는 뜻으로, 노인이 아무 할일 없이 마음 편안히 소일함을 이르는 말.
含飴弄孫 한자 뜻 풀이
- 含(머금을 함) : 머금다, 무궁주(無窮珠), 옛날, 염(殮)할 때 주검의 입에 넣던 구슬, 넣다, 속에 넣음. 입 속에 넣고 머금고 있다는 의미. 今은 발음 요소. 의미 분화를 위해 吟과 분리 사용됨. ◎ 憤(분) '성을 내거나 흥분하다'는 뜻에서 '분발하다'는 의미 파생. '賁(분)'은 발음 역할. ◎ 蓄(축) '畜(축)'이 '가축'의 뜻으로 쓰이자 艸(초)를 더해 '모아두다' 의미로 생성함. '畜(축)'은 발음. ◎ 怨(원) 저녁에 사람이 구부리고 잠을 못 자는 심정으로 '원망하다'는 의미 생성
- 飴(엿 이) : 엿, 먹이, 양식(糧食), 달다, 맛 좋은 음식. '엿'의 의미. '台'는 발음
- 弄(희롱할 롱) : 희롱하다, 놀이, 노리개, 마음대로 다루다, 좋아하다. 손으로 구슬을 가지고 장난하는 모양에서 '희롱하다'는 의미 생성
- 孫(손자 손) : 손자, 자손, 움, 달아나다, 따르다. 자식[子]을 끈으로 연계[系]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손자', '후손'의 의미 생성
[含] 머금을 함 (머금다, 무궁주(無窮珠), 옛날, 염(殮)할 때 주검의 입에 넣던 구슬, 넣다, 속에 넣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구납오(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垢: 때 구) (納: 들일 납) (汚: 더러울 오) ]
- 함소입지(含笑入地) : 웃음을 머금고 땅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의사(義士)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笑: 웃을 소) (入: 들 입) (地: 땅 지) ]
- 함혈분인(含血噴人) : 피를 머금고 남에게 뿜는다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을 하여 남을 함정에 빠뜨리는 일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血: 피 혈) (噴: 뿜을 분) (人: 사람 인) ]
- 함이농손(含飴弄孫) : 엿을 머금고 손자와 논다는 뜻으로, 노인이 아무 할일 없이 마음 편안히 소일함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飴: 엿 이) (孫: 손자 손) ]
- 함령(含靈) : 심령(心靈)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중생'을 달리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靈: 신령 령) ]
[孫] 손자 손 (손자, 자손, 움, 달아나다, 따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자천손(百子千孫) :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자손. [ (百: 일백 백) (子: 아들 자) (千: 일천 천) (孫: 손자 손) ]
- 명조지손(名祖之孫) : 이름난 조상의 자손. [ (名: 이름 명) (祖: 할아비 조) (之: 갈 지) (孫: 손자 손) ]
- 대대손손(代代孫孫) : 오래도록 내려오는 여러 대. [ (代: 대신 대) (代: 대신 대) (孫: 손자 손) (孫: 손자 손) ]
- 전지자손(傳之子孫) : 자손에게 물려줌. [ (傳: 전할 전) (之: 갈 지) (子: 아들 자) (孫: 손자 손) ]
- 저손(杵孫) : 딸이 낳은 자식. 외손자와 외손녀를 이른다. [ (杵: 공이 저) (孫: 손자 손) ]
[弄] 희롱할 롱 (희롱하다, 놀이, 노리개, 마음대로 다루다, 좋아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농장지희(弄璋之喜) : 아들을 낳은 즐거움. 예전에, 중국에서 아들을 낳으면 규옥(圭玉)으로 된 구슬의 덕을 본받으라는 뜻으로 구슬을 장난감으로 주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璋: 반쪽 홀 장) (之: 갈 지) (喜: 기쁠 희) ]
- 음풍농월(吟風弄月)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상으로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즐겁게 놂. [ (吟: 읊을 음) (風: 바람 풍) (月: 달 월) ]
- 롱가성진(弄假成眞) : (1)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같이 됨. (2)'농가성진'의 북한어. [ (假: 거짓 가) (成: 이룰 성) (眞: 참 진) ]
- 롱와지경(弄瓦之慶) : (1)딸을 낳은 즐거움. 중국에서 딸을 낳으면 흙으로 만든 실패를 장난감으로 주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2)'농와지경'의 북한어. [ (瓦: 기와 와) (之: 갈 지) (慶: 경사 경) ]
[飴] 엿 이 (엿, 먹이, 양식(糧食), 달다, 맛 좋은 음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이농손(含飴弄孫) : 엿을 머금고 손자와 논다는 뜻으로, 노인이 아무 할일 없이 마음 편안히 소일함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飴: 엿 이) (孫: 손자 손)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노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취옹지의(醉翁之意) : 취한 노인의 뜻이라는 뜻으로, 다른 의도나 속셈이 있거나 안팎의 모습이 다른 상황을 이르는 말. [ (醉: 취할 취) (翁: 늙은이 옹) (之: 갈 지) (意: 뜻 의) ]
- 노생상담(老生常談) : 노인(老人)들이 늘 하는 이야기란 뜻으로, 노인(老人)들의 고루(固陋)한 이론(理論)이나 평범(平凡)한 의론(議論)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生: 날 생) (常: 항상 상) (談: 말씀 담) ]
- 우공이산(愚公移山) :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집을 가로막은 산을 옮기려고 대대로 산의 흙을 파서 나르겠다고 하여 이에 감동한 하느님이 산을 옮겨 주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열자(列子)≫의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말이다. [ (愚: 어리석을 우) (公: 공변될 공) (移: 옮을 이) (山: 메 산) ]
- 학령(鶴齡) : 두루미의 나이라는 뜻으로, 장수한 노인의 나이를 이르는 말. [ (鶴: 학 학) (齡: 나이 령) ]
- 망년우(忘年友) :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 (忘: 잊을 망) (年: 해 년) (友: 벗 우)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홀홀불락(忽忽不樂) :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 [ (忽: 문득 홀) (忽: 문득 홀) (不: 아니 불) (樂: 즐거울 락)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손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연저지인(吮疽之仁) : 장군이 부하를 지극히 사랑함을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오기라는 장수가 자기 부하의 종기를 입으로 빨아서 낫게 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기≫의 <손자오기열전(孫子吳起列傳)>에 나오는 말이다. [ (吮: 빨 연) (疽: 등창 저) (之: 갈 지) (仁: 어질 인) ]
- 저손(杵孫) : 딸이 낳은 자식. 외손자와 외손녀를 이른다. [ (杵: 공이 저) (孫: 손자 손) ]
- 자여손간(子與孫間) : 아들과 손자(孫子) 사이. [ (子: 아들 자) (與: 줄 여) (孫: 손자 손) (間: 틈 간) ]
- 내조(乃祖) : (1)그이의 할아버지. (2)'네 할아비', '이 할아비'라는 뜻으로, 주로 편지글에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 (乃: 이에 내) (祖: 할아비 조) ]
- 함이농손(含飴弄孫) : 엿을 머금고 손자와 논다는 뜻으로, 노인이 아무 할일 없이 마음 편안히 소일함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飴: 엿 이) (孫: 손자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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