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일 수요일

격세안면: 隔歲顔面

격세안면 (隔歲顔面) : 해가 바뀌도록 오래 만나지 못하다가 만나는 얼굴.



隔歲顔面 한자 뜻 풀이

  • 隔(사이 뜰 격) : 사이가 뜨다, 거리(距離), 치다, 풀다, 살창. 언덕[阜]으로 인해 거리가 떨어져 있다는 의미 생성. 오른쪽 부분은 발음
  • 歲(해 세) : 해, 새해, 세월, 나이, 일생. 발 모양으로 시간의 흘러감을 표현해 '세월', '해' 등의 의미를 생성함
  • 顔(얼굴 안) : 얼굴, 이마, 편액(扁額), 채색, 산이 높은 모양. 얼굴 전반의 '표정'과 '면목' 등의 의미로 사용됨. 彦(언)은 발음 요소
  • 面(낯 면) : 낯, 앞, 겉, 쪽, 탈.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歲] 해 세 (해, 새해, 세월, 나이, 일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정세월 획순 이미지 무정세월(無情歲月)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 (: 없을 무) (: 뜻 정) (: 해 세) (: 달 월) ]
  • 삼세지습지우팔십(三歲之習至于八十)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감. [ (: 석 삼) (: 해 세) (: 갈 지) (: 익힐 습) (: 이를 지) (: 어조사 우) (: 여덟 팔) (: 열 십) ]
  • 부지세월(不知歲月) : 세월이 가는 줄을 알지 못함. [ (: 아닌가 부) (: 알 지) (: 해 세) (: 달 월) ]
  • 세불아여(歲不我與) : 세월은 나와 더불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월이 덧없이 지나가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의미. [ (: 해 세) (: 아니 불) (: 나 아) (: 줄 여) ]
  • 격세안면(隔歲顔面) : 해가 바뀌도록 오래 만나지 못하다가 만나는 얼굴. [ (: 사이 뜰 격) (: 해 세) (: 얼굴 안) (: 낯 면) ]

[隔] 사이 뜰 격 (사이가 뜨다, 거리(距離), 치다, 풀다, 살창)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격활상사 획순 이미지 격활상사(隔闊相思) :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몹시 사모(思慕)함. [ (: 사이 뜰 격) (: 넓을 활) (: 서로 상) (: 생각할 사) ]
  • 격세안면(隔歲顔面) : 해가 바뀌도록 오래 만나지 못하다가 만나는 얼굴. [ (: 사이 뜰 격) (: 해 세) (: 얼굴 안) (: 낯 면) ]
  • 격화소(隔靴搔) : 신(靴)을 신은 채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1) 뜻한 바의 효과(效果)를 얻지 못하여 안타까운 일의 비유(比喩) (2) (어떤 일을 함에 있어)그 정통(正統)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는 안타까움을 이름. [ (: 사이 뜰 격) (: 가죽신 화) (: 긁을 소) ]
  • 격화소양(隔靴搔瘍) : 신발 위로 발의 무좀을 긁는다는 뜻으로, 원인 치유를 하지 못하고 변죽만 울린다는 의미. 혹은 마음에 차지 않는다는 의미. [ (: 사이 뜰 격) (: 가죽신 화) (: 긁을 소) (: 종기 양) ]
  • 격장지린(隔墻之隣) : 담을 사이에 둔 이웃이라는 뜻으로, 서로 담을 사이에 두고 있는 아주 가까운 이웃의 의미. 곧 이웃사촌의 의미. [ (: 사이 뜰 격) (: 담 장) (: 갈 지) (: 이웃 린) ]

[面] 낯 면 (낯, 앞, 겉, 쪽, 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면찬아선첨유지인 획순 이미지 면찬아선첨유지인(面讚我善諂諛之人)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 낯 면) (: 기릴 찬) (: 나 아) (: 착할 선) (: 아첨할 첨) (: 알랑거릴 유) (: 갈 지) (: 사람 인) ]
  • 안면부지(顔面不知)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 (: 얼굴 안) (: 낯 면) (: 아닌가 부) (: 알 지)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 끌 제) (: 귀 이) (: 낯 면) (: 목숨 명) ]
  • 면벽수도(面壁修道) : 얼굴을 벽에 대고 도를 닦는 것. [ (: 낯 면) (: 벽 벽) (: 닦을 수) (: 길 도) ]

[顔] 얼굴 안 (얼굴, 이마, 편액(扁額), 채색, 산이 높은 모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안면부지 획순 이미지 안면부지(顔面不知)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 (: 얼굴 안) (: 낯 면) (: 아닌가 부) (: 알 지) ]
  • 격세안면(隔歲顔面) : 해가 바뀌도록 오래 만나지 못하다가 만나는 얼굴. [ (: 사이 뜰 격) (: 해 세) (: 얼굴 안) (: 낯 면) ]
  • 백발홍안(白髮紅顔) : 머리털은 허옇게 세었으나 얼굴은 소년처럼 붉다는 뜻으로, 나이는 많은데 매우 젊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흰 백) (: 터럭 발) (: 붉을 홍) (: 얼굴 안) ]
  • 화안열색(和顔悅色) : 온화하고 기쁜 얼굴색이라는 뜻으로, 안색을 부드럽게 하고 즐거운 얼굴빛을 한다는 의미. [ (: 고를 화) (: 얼굴 안) (: 기쁠 열) (: 빛 색) ]
  • 록빈홍안(綠鬢紅顔) : (1)윤이 나는 검은 귀밑머리와 발그레한 얼굴이라는 뜻으로, 젊고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 또는 젊은 여자의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2)'녹빈홍안'의 북한어. [ (: 살쩍 빈) (: 붉을 홍) (: 얼굴 안) ]

[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손상익하 획순 이미지 손상익하(損上益下) : 윗사람에게 해를 끼쳐서 아랫사람을 이롭게 함. [ (: 덜 손) (: 위 상) (: 더할 익) (: 아래 하) ]
  • 격세안면(隔歲顔面) : 해가 바뀌도록 오래 만나지 못하다가 만나는 얼굴. [ (: 사이 뜰 격) (: 해 세) (: 얼굴 안) (: 낯 면) ]
  • 장승계일(長繩繫日) : 긴 줄로 해를 붙들어 맨다는 뜻으로, 시간(時間)의 흐름을 매어 멈추게 하려는 것, 즉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이르는 말. [ (: 길 장) (: 노끈 승) (: 맬 계) (: 날 일) ]
  • 도지태아(倒持太阿) : 칼을 거꾸로 잡고 자루를 남에게 준다는 뜻으로, 남에게 이롭게 해 주고 오히려 자기(自己)가 해를 입음을 이르는 말. [ (: 넘어질 도) (: 가질 지) (: 클 태) (: 언덕 아) ]
  • 다사다난(多事多難) :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음. [ (: 많을 다) (: 일 사) (: 많을 다) (: 어려울 난) ]

[얼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곡미풍협 획순 이미지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 굽을 곡) (: 눈썹 미) (: 풍년 풍) (: 뺨 협) ]
  • 안면부지(顔面不知)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 (: 얼굴 안) (: 낯 면) (: 아닌가 부) (: 알 지)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 끌 제) (: 귀 이) (: 낯 면) (: 목숨 명) ]
  • 명경불피(明鏡不疲) : 맑은 거울은 아무리 사람을 비추어도 피로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맑은 지혜와 슬기는 아무리 많이 써도 손상되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 (: 밝을 명) (: 거울 경) (: 아니 불) (: 피곤할 피) ]
  • 양상도회(梁上塗灰) : (1)'양상도회'의 북한어. (2)들보 위에 회(灰)를 바른다는 뜻으로, 얼굴에 분을 많이 바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위 상) (: 진흙 도) (: 재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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