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질기의 (護疾忌醫) : 병을 숨겨 의사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충고받기를 꺼려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 함을 이르는 말.
護疾忌醫 한자 뜻 풀이
- 護(보호할 호) : 보호하다, 통솔하다, 지키다, 돕다, 경호. 말로 변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에서 '보호하다'는 뜻을 생성함. 오른쪽 부분은 발음 요소
- 疾(병 질) : 병(病), 병이 나게 하는 해독(害毒), 앓다, 앓게 하다, 원망하다. 병[病]을 의미하는 의미. 失(실)은 발음 요소.
- 忌(꺼릴 기) : 꺼리다, 미워하다, 질투하다, 두려워하다, 기(忌). 마음속으로 두려워하여 멀리하고 미워한다는 의미에서 '꺼리다'는 뜻을 생성함. '己(기)'는 발음
- 醫(의원 의) : 의원(醫員), 단술, 의사, 감주(甘酒), 병을 고치다. 병자(病者)의 모습이나 아픈 신음소리에 병을 고친다는 약의 의미로 술[酉]를 더해 치료하는 '의원'의 의미를 생성함
[忌] 꺼릴 기 (꺼리다, 미워하다, 질투하다, 두려워하다, 기(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웅기인(英雄忌人) : 영웅은 다른 뛰어난 사람을 꺼린다는 말. [ (英: 꽃부리 영) (雄: 수컷 웅) (忌: 꺼릴 기) (人: 사람 인) ]
- 무소기탄(無所忌憚) : 아무 꺼릴 바가 없음. [ (無: 없을 무) (所: 바 소) (忌: 꺼릴 기) (憚: 꺼릴 탄) ]
- 방자무기(放恣無忌) : 건방지고 거리낌이 없음. [ (放: 놓을 방) (恣: 방자할 자) (無: 없을 무) (忌: 꺼릴 기) ]
- 호질기의(護疾忌醫) : 병을 숨겨 의사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충고받기를 꺼려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 함을 이르는 말. [ (護: 보호할 호) (疾: 병 질) (忌: 꺼릴 기) (醫: 의원 의) ]
- 무소고기(無所顧忌) : 아무 꺼릴 바가 없음. [ (無: 없을 무) (所: 바 소) (顧: 돌아볼 고) (忌: 꺼릴 기) ]
[疾] 병 질 (병(病), 병이 나게 하는 해독(害毒), 앓다, 앓게 하다, 원망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어지질(河魚之疾) : '복통'을 달리 이르는 말. [ (河: 강 이름 하) (魚: 고기 어) (之: 갈 지) (疾: 병 질) ]
- 질언거색(疾言遽色) : 빠른 말소리와 급히 서두르는 얼굴빛. [ (疾: 병 질) (言: 말씀 언) (遽: 갑자기 거) (色: 빛 색) ]
- 표질경한(剽疾輕悍) : 재빠르고 강(强)함. [ (剽: 빠를 표) (疾: 병 질) (輕: 가벼울 경) (悍: 사나울 한) ]
- 부모유질사치타사(父母有疾捨置他事) : 부모(父母)님이 병환(病患)을 앓으시면 다른 일은 버려둠. [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有: 있을 유) (疾: 병 질) (捨: 버릴 사) (置: 둘 치) (他: 다를 타) (事: 일 사) ]
- 대성질호(大聲疾呼) : 큰 목소리로 급히 외침. [ (大: 큰 대) (聲: 소리 성) (疾: 병 질) (呼: 부를 호) ]
[護] 보호할 호 (보호하다, 통솔하다, 지키다, 돕다, 경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당지풍(護黨之風) : 같은 당파끼리 서로 감싸고 도는 풍조. [ (護: 보호할 호) (黨: 무리 당) (之: 갈 지) (風: 바람 풍) ]
- 호질기의(護疾忌醫) : 병을 숨겨 의사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충고받기를 꺼려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 함을 이르는 말. [ (護: 보호할 호) (疾: 병 질) (忌: 꺼릴 기) (醫: 의원 의) ]
[醫] 의원 의 (의원(醫員), 단술, 의사, 감주(甘酒), 병을 고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질기의(護疾忌醫) : 병을 숨겨 의사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충고받기를 꺼려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 함을 이르는 말. [ (護: 보호할 호) (疾: 병 질) (忌: 꺼릴 기) (醫: 의원 의) ]
- 선병자의(先病者醫) : 먼저 병을 앓아 본 사람이 의원이라는 뜻으로, 먼저 경험을 해 본 사람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先: 먼저 선) (病: 병 병) (者: 놈 자) (醫: 의원 의)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短: 짧을 단) (兵: 군사 병) (接: 사귈 접) (戰: 싸움 전) ]
- 병입골수(病入骨髓) : 병이 골수 깊이 스며들 정도로 뿌리 깊고 중함. [ (病: 병 병) (入: 들 입) (骨: 뼈 골) (髓: 골수 수) ]
[결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옥(瑕玉) : 흠이 없으면 완전(完全)한 것인데, 아깝게도 흠이 있어 결점(缺點)이 된다는 뜻으로, 옥에도 티가 있다는 말. [ (瑕: 티 하) (玉: 구슬 옥) ]
- 백벽미하(白壁微瑕) : 흰 옥에도 흠이 있다는 뜻으로, 훌륭한 것에도 약간의 결점(缺點)이 있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白: 흰 백) (壁: 벽 벽) (微: 작을 미) (瑕: 티 하) ]
- 자시불각취(自屎不覺臭) : 제 똥은 냄새를 깨닫지 못한다는 뜻으로, 제 똥 구린지 모르는 것처럼 제 결점을 알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自: 스스로 자) (屎: 똥 시) (不: 아니 불) (覺: 깨달을 각) (臭: 냄새 취) ]
- 백옥무하(白玉無瑕) : 백옥에 아무런 티나 흠이 없다는 뜻으로, 아무런 흠이나 결점이 없음 또는 그런 사람을 이르는 말. [ (白: 흰 백) (玉: 구슬 옥) (無: 없을 무) (瑕: 티 하) ]
- 취모멱자(吹毛覓疵) : 상처를 찾으려고 털을 불어 헤친다는 뜻으로, 억지로 남의 작은 허물을 들추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吹: 불 취) (毛: 털 모) (覓: 찾을 멱) (疵: 흠 자) ]
[과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두지미(自頭至尾)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 (自: 스스로 자) (頭: 머리 두) (至: 이를 지) (尾: 꼬리 미) ]
- 관과지인(觀過知仁) : 과오를 보고 그 어짊과 어질지 못함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의 과오는 너무 후한 데서 오고 어질지 않은 사람의 과오는 너무 박한 데서 온다는 말. [ (觀: 볼 관) (過: 지날 과) (知: 알 지) (仁: 어질 인) ]
- 절차탁마(切磋琢磨) :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시경≫의 <위풍(衛風)> <기오편(淇澳篇)>과 ≪논어≫의 <학이편(學而篇)>에 나오는 말이다. [ (切: 끊을 절) (磋: 갈 차) (琢: 쫄 탁) (磨: 갈 마) ]
- 서생문학(書生文學) : 아직 습작 과정에 있는 사람의 작품. 또는 그 과정의 문학. [ (書: 글 서) (生: 날 생) (文: 글월 문) (學: 배울 학) ]
[보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조각(爪角) : 짐승의 발톱과 뿔이라는 뜻으로, 자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爪: 손톱 조) (角: 뿔 각) ]
- 부로휴유(扶老携幼) : 노인은 부축하고 어린이는 이끈다는 뜻으로, 늙은이를 도와 보호하고 어린이를 보살펴 주는 것을 이르는 말. [ (扶: 도울 부) (老: 늙을 로) (携: 끌 휴) (幼: 어릴 유) ]
- 조아지사(爪牙之士) : 믿을 만하고 도움이 되는 신하. [ (爪: 손톱 조) (牙: 어금니 아) (之: 갈 지) (士: 선비 사) ]
- 전차후옹(前遮後擁) : 많은 사람이 앞뒤로 보호하며 따름. [ (前: 앞 전) (遮: 막을 차) (後: 뒤 후) (擁: 안을 옹) ]
- 호질기의(護疾忌醫) : 병을 숨겨 의사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충고받기를 꺼려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 함을 이르는 말. [ (護: 보호할 호) (疾: 병 질) (忌: 꺼릴 기) (醫: 의원 의)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수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신제가(修身齊家) :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다스림. [ (修: 닦을 수) (身: 몸 신) (齊: 가지런할 제) (家: 집 가) ]
- 타산지석(他山之石) :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본이 되지 않은 남의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지식과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경≫ <소아(小雅)>에 나오는 말이다. [ (他: 다를 타) (山: 메 산) (之: 갈 지) (石: 돌 석) ]
- 수기치인(修己治人) :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은 후에 남을 다스림. [ (修: 닦을 수) (己: 몸 기) (治: 다스릴 치) (人: 사람 인)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의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통하달(上通下達) : 위로 통하고 아래로 전달된다는 뜻으로, 아랫사람의 뜻이 윗사람에게 잘 통하고 윗사람의 뜻이 아랫사람에게 잘 전해짐을 이르는 말. [ (上: 위 상) (通: 통할 통) (下: 아래 하) (達: 통할 달) ]
- 함소입지(含笑入地) : 웃음을 머금고 땅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의사(義士)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笑: 웃을 소) (入: 들 입) (地: 땅 지) ]
- 서부진언(書不盡言) : 글로는 생각을 충분히 다 표현할 수 없음. [ (書: 글 서) (不: 아닌가 부) (盡: 다할 진) (言: 말씀 언) ]
[의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질기의(護疾忌醫) : 병을 숨겨 의사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충고받기를 꺼려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 함을 이르는 말. [ (護: 보호할 호) (疾: 병 질) (忌: 꺼릴 기) (醫: 의원 의) ]
- 선병자의(先病者醫) : 먼저 병을 앓아 본 사람이 의원이라는 뜻으로, 먼저 경험을 해 본 사람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先: 먼저 선) (病: 병 병) (者: 놈 자) (醫: 의원 의) ]
- 행림(杏林) : (1)'의원'을 달리 이르는 말. 예전에 동봉(董奉)이라는 의원이 치료의 보수로 중환자에게는 다섯 그루, 경환자에게는 한 그루씩 살구나무를 심게 하였는데, 이것이 몇 년 뒤에 가서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2)살구나무가 무성하게 꽉 들어찬 곳. [ (杏: 살구나무 행) (林: 수풀 림) ]
[자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自: 스스로 자) (手: 손 수) (成: 이룰 성) (家: 집 가)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
- 자력회향(自力回向) : 자신이 얻은 수행의 공덕을 남에게 베풀어서 과보(果報)를 얻으려는 일. [ (自: 스스로 자) (力: 힘 력) (回: 돌 회) (向: 향할 향) ]
- 망아지경(忘我之境) : 어떤 사물에 마음을 빼앗겨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는 경지. [ (忘: 잊을 망) (我: 나 아)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조각(爪角) : 짐승의 발톱과 뿔이라는 뜻으로, 자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爪: 손톱 조) (角: 뿔 각) ]
[잘못]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畵: 그림 화) (虎: 범 호)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개과자신(改過自新)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自: 스스로 자) (新: 새 신) ]
- 배암투명(背暗投明) : 어두운 것을 등지고 밝은 것에 들어선다는 뜻으로, 그릇된 길을 버리고 바른길로 들어감을 이르는 말. [ (背: 등 배) (暗: 어두울 암) (投: 던질 투) (明: 밝을 명) ]
[충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문일침(頂門一針)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사람의 급소를 짚어 따끔한 훈계를 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頂: 정수리 정) (門: 문 문) (一: 한 일) (針: 바늘 침) ]
- 역이지언(逆耳之言) :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신랄한 충고를 이르는 말. [ (逆: 거스를 역) (耳: 귀 이) (之: 갈 지) (言: 말씀 언) ]
- 절함(折檻) : (1)강경하게 간(諫)함을 이르는 말. 중국 전한(前漢)의 주운(朱雲)이 성제(成帝)에게 간하니 성난 임금이 그를 끌어내라고 하자, 어전의 난간을 붙잡고 계속 간하다가 그가 잡았던 난간이 부러졌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한서(漢書)≫의 <주운전(朱雲傳)>에 나오는 말이다. (2)엄하게 꾸짖음. [ (折: 꺾을 절) (檻: 우리 함) ]
- 정상일침(頂上一鍼)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따끔한 충고나 교훈을 이르는 말. [ (頂: 정수리 정) (上: 위 상) (一: 한 일) (鍼: 침 침) ]
- 양약고어구(良藥苦於口) :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입에 쓴 약이 병을 잘 고치듯이 충고하는 말은 듣기엔 거북하지만, 자기 몸엔 이로움을 비유한 말. [ (藥: 약 약) (苦: 쓸 고) (於: 어조사 어) (口: 입 구) ]
[충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양약고구(良藥苦口) :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충언(忠言)은 귀에 거슬리나 자신에게 이로움을 이르는 말. ≪공자가어≫의 <육본편(六本篇)>과 ≪설원(說苑)≫의 <정간편(正諫篇)>에 나오는 말이다. [ (藥: 약 약) (苦: 쓸 고) (口: 입 구) ]
- 초모위언(草茅危言) : 초야에 묻힌 재야인사가 나라의 정사에 대하여 통탄하여 논의함. 또는 그런 논의. [ (草: 풀 초) (茅: 띠 모) (危: 위태할 위) (言: 말씀 언) ]
- 호질기의(護疾忌醫) : 병을 숨겨 의사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충고받기를 꺼려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 함을 이르는 말. [ (護: 보호할 호) (疾: 병 질) (忌: 꺼릴 기) (醫: 의원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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