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1일 월요일

고담준론: 高談峻論

고담준론 (高談峻論) : (1)뜻이 높고 바르며 엄숙하고 날카로운 말. (2)아무 거리낌 없이 잘난 체하며 과장하여 떠벌리는 말.



高談峻論 한자 뜻 풀이

  • 高(높을 고) : 높다, 높이, 높낮이, 높이다, 높게 하다. 입구와 전망대가 있는 높은 누각의 모양을 본뜬 글자
  • 談(말씀 담) : 말씀, 말하다, 농담하다, 안일(安逸)하고 방종한 모양, 말. 말하고 이야기한다는 의미의 '말씀'의 의미'
  • 峻(높을 준) : 높다, 산이 높이 솟은 모양, 험하다, 엄하다, 크다. 산이 높이 솟아있다는 의미. 오른쪽은 발음부호
  • 論(의논할 론) : 의논하다, 도리(道理), 서로 좋은 의견을 말하여 논함, 말하다, 토론(討論)하다. 말을 담은 책을 모아 놓았다는 의미에서 '논하다'는 뜻 생성. 오른쪽 모양은 책을 모았다는 의미이면서 발음[윤]을 나타냄


[峻] 높을 준 (높다, 산이 높이 솟은 모양, 험하다, 엄하다, 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봉준령 획순 이미지 고봉준령(高峯峻嶺) :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 높을 고) (: 봉우리 봉) (: 높을 준) (: 재 령) ]
  • 고봉준령(高峰峻嶺) : 높은 산봉우리와 높은 재의 뜻으로, 우뚝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의 의미. [ (: 높을 고) (: 봉우리 봉) (: 높을 준) (: 재 령) ]
  • 태산준령(泰山峻嶺) : 큰 산과 험한 고개. [ (: 클 태) (: 메 산) (: 높을 준) (: 재 령) ]
  • 고담준론(高談峻論) : (1)뜻이 높고 바르며 엄숙하고 날카로운 말. (2)아무 거리낌 없이 잘난 체하며 과장하여 떠벌리는 말. [ (: 높을 고) (: 말씀 담) (: 높을 준) (: 의논할 론) ]

[談] 말씀 담 (말씀, 말하다, 농담하다, 안일(安逸)하고 방종한 모양,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한담객설 획순 이미지 한담객설(閑談客說) :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말. [ (: 한가할 한) (: 말씀 담) (: 손 객) (: 말씀 설) ]
  • 담천조룡(談天彫龍) : 천상(天象)을 이야기하고 용을 조각한다는 뜻으로, 변론(辯論)이나 문장이 원대하고 고상함을 이르는 말. [ (: 말씀 담) (: 하늘 천) (: 새길 조) (: 용 룡) ]
  • 대언장담(大言壯談) : 제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 말. [ (: 큰 대) (: 말씀 언) (: 씩씩할 장) (: 말씀 담) ]
  • 노생상담(老生常談) : 노인(老人)들이 늘 하는 이야기란 뜻으로, 노인(老人)들의 고루(固陋)한 이론(理論)이나 평범(平凡)한 의론(議論)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날 생) (: 항상 상) (: 말씀 담) ]

[論] 의논할 론 (의논하다, 도리(道理), 서로 좋은 의견을 말하여 논함, 말하다, 토론(討論)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항표극론 획순 이미지 항표극론(抗表極論) : 상소문을 올리고 있는 힘을 다하여 논함. [ (: 막을 항) (: 겉 표) (: 다할 극) (: 의논할 론) ]
  • 여무가론(餘無可論) : 이미 본 것에 기초하여 대강이 결정되어 나머지는 논의할 필요가 없음. [ (: 남을 여) (: 없을 무) (: 옳을 가) (: 의논할 론) ]
  • 담론풍발(談論風發) : 담화(談話)나 의론(議論)이 속출하여 활발(活潑)하게 이루어짐. [ (: 말씀 담) (: 의논할 론) (: 바람 풍) (: 필 발) ]
  • 견백론(堅白論) : 중국 전국 시대 조나라의 문인 공손룡이 논한 궤변. 단단하고 흰 돌은 눈으로 보아 흰 것은 알 수 있으나 단단한지는 모르며, 손으로 만져 보아 단단한 것은 알 수 있으나 빛이 흰지는 모르므로, 단단한 돌과 흰 돌은 동시에 성립하는 개념이 아니라고 하였다. [ (: 굳을 견) (: 흰 백) (: 의논할 론) ]
  • 당이별론(當以別論) : 상례(常例)에 따르지 않고, 특별히 의논하여야 마땅함. [ (: 마땅할 당) (: 써 이) (: 나눌 별) (: 의논할 론) ]

[高] 높을 고 (높다, 높이, 높낮이, 높이다, 높게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당화각 획순 이미지 고당화각(高堂畵閣) : 높다랗게 짓고 호화(豪華)롭게 꾸민 집. [ (: 높을 고) (: 집 당) (: 그림 화) (: 문설주 각) ]
  •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 메 산) (: 높을 고) (: 물 수) (: 맑을 청) ]
  • 계고직비(階高職卑) :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 (: 섬돌 계) (: 높을 고) (: 벼슬 직) (: 낮을 비) ]
  • 고봉준령(高峯峻嶺) :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 높을 고) (: 봉우리 봉) (: 높을 준) (: 재 령)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 팥배나무 두) (: 입 구) (: 삼킬 탄) (: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 말씀 어) (: 말씀 언) (: 엷을 박) (: 지날 과) ]

[고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양지 획순 이미지 양지(養志) : (1)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림. (2)뜻을 기름. 자기가 마음먹은 뜻을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함을 이른다. [ (: 기를 양) (: 뜻 지) ]
  • 책상양반(冊床兩班) : (1)'책상양반'의 북한어. (2)평민이지만 학문과 덕행(德行)이 있어서 양반이 된 사람. [ (: 책 책) (: 상 상) (: 나눌 반) ]
  • 지란지교(芝蘭之交) : 지초(芝草)와 난초(蘭草)의 교제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맑고도 고귀한 사귐을 이르는 말. [ (: 지초 지) (: 난초 란) (: 갈 지) (: 사귈 교) ]
  • 운중백학(雲中白鶴) : 구름 속의 흰 학이라는 뜻으로, 인품이 고상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구름 운) (: 가운데 중) (: 흰 백) (: 학 학) ]
  • 현자과지(賢者過之) : 현인(賢人)은 중용(中庸)을 지나 고상(高尙)한 행위(行爲)를 함을 이르는 말. [ (: 어질 현) (: 놈 자) (: 지날 과) (: 갈 지) ]

[과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도할계 획순 이미지 우도할계(牛刀割鷄) : (1)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큰 도구를 씀을 이르는 말. (2)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소 우) (: 칼 도) (: 나눌 할) (: 닭 계) ]
  • 와부뇌명(瓦釜雷鳴) : 기왓가마가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끓는다는 뜻으로, 별로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 과장해서 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기와 와) (: 가마 부) (: 울 명) ]
  • 풍우장중(風雨場中) : (1)몹시 바쁜 판. (2)비바람 속에서 치르는 과장(科場)의 안. [ (: 바람 풍) (: 비 우) (: 마당 장) (: 가운데 중) ]

[담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담준론 획순 이미지 고담준론(高談峻論) : (1)뜻이 높고 바르며 엄숙하고 날카로운 말. (2)아무 거리낌 없이 잘난 체하며 과장하여 떠벌리는 말. [ (: 높을 고) (: 말씀 담) (: 높을 준) (: 의논할 론) ]

[언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금성옥진 획순 이미지 금성옥진(金聲玉振) : (1)시가(詩歌)나 음악의 아름다운 가락. (2)사물을 집대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은 종(鐘), 옥은 경(磬)을 뜻하는 것으로, 팔음(八音)을 합주할 때에 종을 쳐서 시작하고 마지막에 경을 치는 데서 유래한다. (3)지(智)와 덕(德)을 아울러 갖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사상이나 언론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존중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쇠 금) (: 소리 성) (: 구슬 옥) (: 떨칠 진) ]
  • 단도직입(單刀直入) : (1)혼자서 칼 한 자루를 들고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여러 말을 늘어놓지 아니하고 바로 요점이나 본문제를 중심적으로 말함을 이르는 말. (2)생각과 분별과 말에 거리끼지 아니하고 진실의 경계로 바로 들어감. [ (: 홑 단) (: 칼 도) (: 곧을 직) (: 들 입) ]
  • 춘와추선(春蛙秋蟬) : 봄의 개구리와 가을의 매미라는 뜻으로, 쓸모없는 언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봄 춘) (: 개구리 와) (: 가을 추) (: 매미 선) ]

[엄숙]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강기숙정 획순 이미지 강기숙정(綱紀肅正) : 나라의 법과 풍속, 풍습에 대한 기율(紀律)을 엄히 바르게 함. [ (: 벼리 강) (: 벼리 기) (: 엄숙할 숙) (: 바를 정) ]
  • 막엄지지(莫嚴之地) : 더할 바 없이 엄숙한 곳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앞이나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이르는 말. [ (: 없을 막) (: 엄할 엄) (: 갈 지) (: 땅 지) ]
  • 고담준론(高談峻論) : (1)뜻이 높고 바르며 엄숙하고 날카로운 말. (2)아무 거리낌 없이 잘난 체하며 과장하여 떠벌리는 말. [ (: 높을 고) (: 말씀 담) (: 높을 준) (: 의논할 론) ]
  • 단엄침중(端嚴沈重) : 단정하고 엄숙하며 침착하고 무게가 있음. [ (: 바를 단) (: 엄할 엄) (: 잠길 침) (: 무거울 중)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자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선기자타 획순 이미지 선기자타(善騎者墮) : 말을 잘 타는 사람이 말에서 떨어진다는 뜻으로, 한 가지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그 재주만 믿고 자만하다가 도리어 재앙을 당한다는 의미. [ (: 착할 선) (: 말 탈 기) (: 놈 자) (: 떨어질 타) ]
  • 기고만장(氣高萬丈) : (1)펄펄 뛸 만큼 대단히 성이 남. (2)일이 뜻대로 잘될 때,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함. [ (: 기운 기) (: 높을 고) (: 일만 만) (: 어른 장) ]
  • 냉난자지(冷暖自知) : 차고 더운 것을 스스로 안다는 뜻으로, 자기 일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도 안다는 말. [ (: 따뜻할 난) (: 스스로 자) (: 알 지) ]

[준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불습유 획순 이미지 도불습유(途不拾遺) : 길에 떨어진 것을 줍지 않는다는 뜻으로, (1) 나라가 잘 다스려져 백성(百姓)의 풍속(風俗)이 돈후(敦厚)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2) 형벌(刑罰)이 준엄(峻嚴)하여 백성(百姓)이 법을 범(犯)하지 아니함의 뜻으로도 쓰임. [ (: 길 도) (: 아니 불) (: 주울 습) (: 남길 유) ]
  • 춘추필법(春秋筆法) : ≪춘추≫와 같이 비판적이고 엄정한 필법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역사 서술 방법이다. [ (: 봄 춘) (: 가을 추) (: 붓 필) (: 법 법) ]
  • 노불습유(路不拾遺) : 길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 가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형벌이 준엄하여 백성이 법을 범하지 아니하거나 민심이 순후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아니 불) (: 주울 습) (: 남길 유) ]

[거리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확연대공 획순 이미지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 클 확) (: 그러할 연) (: 큰 대) (: 공변될 공) ]
  • 감언지지(敢言之地) : 거리낌 없이 말할 만한 자리나 처지. [ (: 감히 감) (: 말씀 언) (: 갈 지) (: 땅 지) ]
  • 자유자재(自由自在) : 거침없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음. [ (: 스스로 자) (: 말미암을 유) (: 스스로 자) (: 있을 재) ]
  • 은거방언(隱居放言) : 은거하며 살면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털어놓음. ≪논어≫의 <미자편(微子篇)>에 나오는 말이다. [ (: 숨을 은) (: 있을 거) (: 놓을 방) (: 말씀 언) ]
  • 천공해활(天空海闊) : 하늘이 텅 비고 바다가 넓다는 뜻으로, 도량이 크고 넓어서 아무 거침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빌 공) (: 바다 해) (: 넓을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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