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7일 목요일

시비곡직: 是非曲直

시비곡직 (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是非曲直 한자 뜻 풀이

  • 是(옳을 시) : 옳다, 옳다고 하다, 바로잡다, 다스리다, 진실. 태양을 가장 옳고 바른 것으로 인식해 '옳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이', '이것' 등의 지시대명사 의미를 파생함
  • 非(아닐 비) : 아니다, 비방(誹謗)하다, 등지다, 거짓, 나쁘다. 새가 양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날아 오르거나 내려오는 모양인데, 하늘을 수평으로 나는 것과 반대의 의미로 '아니다'는 의미로 변화. 후에 '날다'는 나는 모양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飛(비)'를 만듦
  • 曲(굽을 곡) : 굽다, 굽히다, 마음이 바르지 않다, 자세하다, 간절하다. 곡선을 그릴 때 사용하는 자의 모양에서 '굽다'는 의미와 음률의 조화로 인해 '노래'의 뜻 생성
  • 直(곧을 직) : 곧다, 값, 품삯, 바른 길, 바루다. 곡선을 그릴 때 사용하는 자의 모양에서 '굽다'는 의미와 음률의 조화로 인해 '노래'의 뜻 생성


[是] 옳을 시 (옳다, 옳다고 하다, 바로잡다, 다스리다, 진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약시약시 획순 이미지 약시약시(若是若是) : '약시약시하다'의 어근. [ (: 같을 약) (: 옳을 시) (: 같을 약) (: 옳을 시) ]
  •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 (: 열매 실) (: 일 사) (: 구할 구) (: 옳을 시) ]
  • 시부시자(是父是子) : 이 아비에 이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 아비를 닮은 그 자식이라는 의미에서 부자(父子)가 모두 훌륭함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비 부) (: 옳을 시) (: 아들 자)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 만무시리(萬無是理) : 도무지 그럴 리가 없음. [ (: 일만 만) (: 없을 무) (: 옳을 시) (: 다스릴 리) ]

[曲] 굽을 곡 (굽다, 굽히다, 마음이 바르지 않다, 자세하다, 간절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곡미풍협 획순 이미지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 굽을 곡) (: 눈썹 미) (: 풍년 풍) (: 뺨 협) ]
  • 전후곡절(前後曲折) :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 [ (: 앞 전) (: 뒤 후) (: 굽을 곡) (: 꺾을 절)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 곡수유상(曲水流觴) : (1)'곡수유상'의 북한어. (2)삼월 삼짇날, 굽이도는 물에 잔을 띄워 그 잔이 자기 앞에 오기 전에 시를 짓던 놀이. [ (: 굽을 곡) (: 물 수) (: 잔 상) ]

[直] 곧을 직 (곧다, 값, 품삯, 바른 길, 바루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직왕매진 획순 이미지 직왕매진(直往邁進) : 주저하지 아니하고 곧장 힘차게 나아감. [ (: 곧을 직) (: 갈 왕) (: 갈 매) (: 나아갈 진) ]
  • 경정직행(徑情直行) : 예절이나 법식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곧이곧대로 행동함. [ (: 지름길 경) (: 뜻 정) (: 곧을 직) (: 갈 행)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 역마직성(驛馬直星) : 늘 분주하게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 역참 역) (: 말 마) (: 곧을 직) (: 별 성) ]
  • 왕척직심(枉尺直尋) : 한 자를 굽혀서 여덟 자를 편다는 뜻으로, 조그만 양보로 큰 이득을 얻거나 작은 어려움을 참아 큰일을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굽을 왕) (: 자 척) (: 곧을 직) (: 찾을 심) ]

[非] 아닐 비 (아니다, 비방(誹謗)하다, 등지다, 거짓, 나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몽비몽 획순 이미지 사몽비몽(似夢非夢) :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상태. [ (: 같을 사) (: 꿈 몽) (: 아닐 비) (: 꿈 몽) ]
  • 비례물동(非禮勿動) :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는 뜻으로,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고 예절을 따르는 공자(孔子)의 극기복례(克己復禮)의 실천 가치로 제시한 한 예임. [ (: 아닐 비) (: 예도 례) (: 말 물) (: 움직일 동)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그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시비곡직 획순 이미지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 동당벌이(同黨伐異) : 일의 옳고 그름은 따지지 않고 뜻이 같은 무리끼리는 서로 돕고 그렇지 않은 무리는 배척함. [ (: 한가지 동) (: 무리 당) (: 칠 벌) (: 다를 이) ]
  • 언거언래(言去言來) : (1)말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다툼. (2)말이 가고 말이 온다는 뜻으로, 여러 말이 서로 오고 감을 이르는 말. [ (: 말씀 언) (: 갈 거) (: 말씀 언) (: 올 래) ]

[사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제이면명 획순 이미지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 끌 제) (: 귀 이) (: 낯 면) (: 목숨 명)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 막지동서(莫知東西) : 동서(東西)를 분간(分揀)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리(事理)를 모르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없을 막) (: 알 지) (: 동녘 동) (西: 서녘 서) ]

[사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소무지 획순 이미지 호소무지(呼訴無地) : 원통(寃痛)한 사정(事情)을 호소(呼訴)할 곳이 없음. [ (: 부를 호) (: 하소연할 소) (: 없을 무) (: 땅 지) ]
  • 전후곡절(前後曲折) :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 [ (: 앞 전) (: 뒤 후) (: 굽을 곡) (: 꺾을 절)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 후루참마속(揮淚斬馬謖) : 눈물을 뿌리면서 마속을 베다라는 뜻으로, 군율을 지키기 위해 아까운 장수 마속을 눈물을 흘리면서 베었던 제갈량의 고사에서, 천하의 법도에는 사정(私情)이 있을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눈물 루) (: 벨 참) (: 말 마) (: 일어날 속) ]
  • 림기응변(臨機應變) : (1)그때그때 처한 사태에 맞추어 즉각 그 자리에서 결정하거나 처리함. (2)'임기응변'의 북한어. [ (: 베틀 기) (: 응할 응) (: 변할 변)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잘못]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과천선 획순 이미지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 고칠 개) (: 지날 과) (: 옮길 천) (: 착할 선)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 그림 화) (: 범 호) (: 아니 불) (: 이룰 성) ]
  • 개과자신(改過自新)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 고칠 개) (: 지날 과) (: 스스로 자) (: 새 신) ]

[잘잘못]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시비곡직 획순 이미지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 흑백불분(黑白不分) : (1)검은 것과 흰 것을 구별하지 못함. (2)잘잘못이 분명하지 아니함. [ (: 검을 흑) (: 흰 백) (: 아니 불) (: 나눌 분) ]
  • 창랑자취(滄浪自取) : 물이 맑고 흐린 데 맞추어 처신한다는 뜻으로, 칭찬이나 비난ㆍ상이나 벌을 받는 것이 모두 자기가 할 탓임을 이르는 말. [ (: 찰 창) (: 물결 랑) (: 스스로 자) (: 취할 취) ]
  • 시시비비(是是非非) : (1)여러 가지의 잘잘못. (2)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툼. [ (: 옳을 시) (: 옳을 시) (: 아닐 비) (: 아닐 비) ]
  • 피리춘추(皮裏春秋) : 말로는 잘잘못을 가리지 아니하는 사람도 마음속으로는 셈속과 분별력이 있음. [ (: 가죽 피) (: 속 리) (: 봄 춘) (: 가을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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