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1일 월요일

절지지이: 折枝之易

절지지이 (折枝之易) : 나뭇가지를 꺾는 것과 같이 쉽다는 뜻으로, 대단히 용이(容易)한 일을 이르는 말.



折枝之易 한자 뜻 풀이

  • 折(꺾을 절) : 꺾다, 편안한 모양, 천천히 여유있게 하는 모양, 어려서 죽다, 쪼개다. 본래 '풀 초[艸]'와 '도기 근[斤]'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手]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 枝(가지 지) : 가지, 육손이, 초목의 가지, 가지 치다, 나누어지다. 나무의 가지를 의미. '支(지)'는 발음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易(쉬울 이) : 바꾸다, 쉽다, 바뀌다, 어기다, 다르다. 日과 月의 결합에서 끊임없는 변화로 '바꾸다'는 의미로 보거나, 도마뱀의 모양으로 보기도 함. (이)발음은 '쉽다'는 의미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折] 꺾을 절 (꺾다, 편안한 모양, 천천히 여유있게 하는 모양, 어려서 죽다, 쪼개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전후곡절 획순 이미지 전후곡절(前後曲折) :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 [ (: 앞 전) (: 뒤 후) (: 굽을 곡) (: 꺾을 절) ]
  • 절지지이(折枝之易) : 나뭇가지를 꺾는 것과 같이 쉽다는 뜻으로, 대단히 용이(容易)한 일을 이르는 말. [ (: 꺾을 절) (: 가지 지) (: 갈 지) (: 쉬울 이) ]
  • 면절정쟁(面折廷爭) : (1)임금의 면전에서 허물을 기탄없이 직간하고 쟁론함. (2)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다툼. [ (: 낯 면) (: 꺾을 절) (: 조정 정) (: 다툴 쟁) ]
  • 백절불굴(百折不屈) : 어떠한 난관에도 결코 굽히지 않음. [ (: 일백 백) (: 꺾을 절) (: 아니 불) (: 굽을 굴) ]
  • 파교절류(灞橋折柳) : 파교에서 버들가지를 꺾는다는 뜻으로, 灞橋는 장안 동쪽 파수에 걸린 다리 이름인데, 옛날 사람들이 이 다리에 이르러 버들가지를 꺾어 송별의 뜻을 전했던 것에서 유래하여 시상을 떠올리기 가장 좋은 곳의 의미로 사용됨. [ (: 물 이름 파) (: 다리 교) (: 꺾을 절) (: 버들 류) ]

[易] 쉬울 이 (바꾸다, 쉽다, 바뀌다, 어기다, 다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변역생사 획순 이미지 변역생사(變易生死) : 보살이 삼계(三界)의 윤회를 떠난 뒤 성불하기까지 그 원력(願力)에 의하여 현세에 나타나서 일부러 받는 생사. 미계(迷界)와 오계(悟界)의 경계를 지나가는 상태를 이른다. [ (: 변할 변) (: 바꿀 역) (: 날 생) (: 죽을 사) ]
  • 절지지이(折枝之易) : 나뭇가지를 꺾는 것과 같이 쉽다는 뜻으로, 대단히 용이(容易)한 일을 이르는 말. [ (: 꺾을 절) (: 가지 지) (: 갈 지) (: 쉬울 이) ]
  • 천고불역(千古不易) : (1) 오래도록 변화(變化)하지 않음 (2) 영구(永久)히 변(變)하지 않음. [ (: 일천 천) (: 예 고) (: 아니 불) (: 바꿀 역) ]
  • 역책(易簀) : 학덕이 높은 사람의 죽음이나 임종을 이르는 말. 증자가 죽을 때를 당하여 삿자리를 바꾸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예기≫의 <단궁편(檀弓篇)>에 나오는 말이다. [ (: 바꿀 역) (: 살평상 책) ]
  • 산면분음양수성이천심(山面分陰陽水聲易淺深) : 산면은 그늘과 볕을 나누고, 물소리는 얕고 깊음을 바꿈. [ (: 메 산) (: 낯 면) (: 나눌 분) (: 응달 음) (: 볕 양) (: 물 수) (: 소리 성) (: 쉬울 이) (: 얕을 천) (: 깊을 심) ]

[枝] 가지 지 (가지, 육손이, 초목의 가지, 가지 치다, 나누어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지옥엽 획순 이미지 경지옥엽(瓊枝玉葉) :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 옥 경) (: 가지 지) (: 구슬 옥) (: 잎 엽) ]
  • 동근연지(同根連枝) :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라는 뜻으로, 형제(兄弟), 자매(姉妹)를 일컫는 말. [ (: 한가지 동) (: 뿌리 근) (: 가지 지) ]
  • 삼지지례(三枝之禮) : 세 가지 아래의 예라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비둘기는 예의(禮儀)가 발라 새끼는 어미가 앉은 가지에서 세 가지 아래에 앉는다고 함. [ (: 석 삼) (: 가지 지) (: 갈 지) (: 예도 례) ]

[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할계우도 획순 이미지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 호거용반(虎踞龍盤) : 범이 걸터앉고 용이 서린 듯한 웅장한 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범 호) (: 쭈그리고 앉을 거) (: 소반 반) ]
  • 최고납후(催枯拉朽) : 마른 나무를 꺾고 썩은 나무를 부러뜨린다는 뜻으로, 일이 대단히 용이(容易)함을 이르는 말. [ (: 재촉할 최) (: 마를 고) (: 썩을 후) ]
  • 담천조룡(談天彫龍) : 천상(天象)을 이야기하고 용을 조각한다는 뜻으로, 변론(辯論)이나 문장이 원대하고 고상함을 이르는 말. [ (: 말씀 담) (: 하늘 천) (: 새길 조) (: 용 룡) ]
  • 복룡봉추(伏龍鳳雛) : 엎드린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우수한 인재를 이르는 말. ≪촉지≫의 <제갈량전(諸葛亮傳)> 주(注)에 나오는 말이다. [ (: 엎드릴 복) (: 용 룡) (: 봉새 봉) (: 병아리 추)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나뭇가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근연지 획순 이미지 동근연지(同根連枝) :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라는 뜻으로, 형제(兄弟), 자매(姉妹)를 일컫는 말. [ (: 한가지 동) (: 뿌리 근) (: 가지 지) ]
  • 절지지이(折枝之易) : 나뭇가지를 꺾는 것과 같이 쉽다는 뜻으로, 대단히 용이(容易)한 일을 이르는 말. [ (: 꺾을 절) (: 가지 지) (: 갈 지) (: 쉬울 이) ]
  • 허유괘표(許由掛瓢) : 허유가 나뭇가지에 표주박을 걸었다가 시끄러워서 떼어버렸다는 뜻으로, 속세(俗世)를 떠나 청렴(淸廉)하게 살아가는 모양(模樣)을 이름. [ (: 허락할 허) (: 말미암을 유) (: 걸 괘) (: 박 표) ]
  • 추지대엽(麤枝大葉) : 거친 가지와 큰 잎이라는 뜻으로, 굵고 거친 나뭇가지와 큰 잎사귀처럼 문장(文章) 옹졸하거나 자잘하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쓰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거칠 추) (: 가지 지) (: 큰 대) (: 잎 엽) ]
  • 주지육림(酒池肉林) : 술로 연못을 이루고 고기로 숲을 이룬다는 뜻으로, 호사스러운 술잔치를 이르는 말. 중국 은나라 주왕이 못을 파 술을 채우고 숲의 나뭇가지에 고기를 걸어 잔치를 즐겼던 일에서 유래한다. [ (: 술 주) (: 못 지) (: 고기 육) (: 수풀 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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