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몽진락 (發蒙振落) : 덮은 것을 벗기고, 흔들어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덮어씌운 것을 벗기고 나뭇잎을 흔들어 떨어뜨리는 것처럼 매우 쉬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發蒙振落 한자 뜻 풀이
- 發(필 발) : 피다, 물고기가 뛰다, 꽃이 핌, 물고기가 힘차게 뜀, 쏘다. 발을 벌리고 활을 당기는 모양에서 '쏘다'는 의미를 생성하고, '발생하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 蒙(입을 몽) : 입다, 어둡다, 날리다, 두껍다, 입힘. '덮어씌우다'는 의미에서 '입히다', '어둡다', '어리다', '숨기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 振(떨칠 진) : 떨치다, 떨쳐 일어나다, 떨다, 들다, 열다. 본래 손을 흔드는 것에서 위세 등을 '떨친다'는 의미로 확대됨
- 落(떨어질 락) : 떨어지다, 죽다, 버리다, 얽히다, 처음. 풀이 말라 떨어진다는 의미. '洛(락)'은 발음 부호
[振] 떨칠 진 (떨치다, 떨쳐 일어나다, 떨다, 들다, 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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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옥진(金聲玉振) : (1)시가(詩歌)나 음악의 아름다운 가락. (2)사물을 집대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은 종(鐘), 옥은 경(磬)을 뜻하는 것으로, 팔음(八音)을 합주할 때에 종을 쳐서 시작하고 마지막에 경을 치는 데서 유래한다. (3)지(智)와 덕(德)을 아울러 갖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사상이나 언론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존중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金: 쇠 금) (聲: 소리 성) (玉: 구슬 옥) (振: 떨칠 진) ]
[發] 필 발 (피다, 물고기가 뛰다, 꽃이 핌, 물고기가 힘차게 뜀, 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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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장리(多發將吏) : 조선 시대에, 수령이 죄인을 잡으려고 많은 수의 포교(捕校)와 사령(使令)을 보내던 일. [ (多: 많을 다) (發: 필 발) (將: 장수 장) (吏: 벼슬아치 리) ]
[落] 떨어질 락 (떨어지다, 죽다, 버리다, 얽히다, 처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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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목목(落落穆穆) : 성격(性格)이 원만(圓滿)하여 모남이 없음. [ (落: 떨어질 락) (穆: 화목할 목) (穆: 화목할 목) ]
[蒙] 입을 몽 (입다, 어둡다, 날리다, 두껍다, 입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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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상몽(上下相蒙) :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속임. [ (上: 위 상) (下: 아래 하) (相: 서로 상) (蒙: 입을 몽)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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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나뭇잎] 관련 한자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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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로청수(刻露淸秀) : 나뭇잎이 지고 산 모습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의 경치가 맑고 수려해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露: 이슬 로) (淸: 맑을 청) (秀: 빼어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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