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막조지 (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愛莫助之 한자 뜻 풀이
- 愛(사랑 애) : 사랑, 사랑하다, 가엾게 여기다, 편들다, 사모하다. 위쪽과 아래쪽이 사람의 손 모양으로 두 손으로 마음을 전달해 준다는 의미에서 '마음으로 전해준다'는 의미로 확대되어 '아끼다', '사랑하다'는 의미 파생
- 莫(없을 막) : 없다, 저물다, 부정이나 금지의 조사(助辭), 해가 저묾, 아득하다. 해가 숲 사이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뜻 생성
- 助(도울 조) : 돕다, 이롭다, 은(殷)·주(周)대의 수세법(收稅法), 도움. 힘써 일을 해서 '돕다'는 의미를 생성함. 且는 발음 요소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助] 도울 조 (돕다, 이롭다, 은(殷)·주(周)대의 수세법(收稅法), 도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악상조(同惡相助) : 악인(惡人)도 악(惡)한 일을 이루기 위(爲)해서는 서로 돕는다는 뜻으로, 동류(同類)끼리 서로 도움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惡: 악할 악) (相: 서로 상) (助: 도울 조) ]
- 애막조지(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 (愛: 사랑 애) (莫: 없을 막) (助: 도울 조) (之: 갈 지) ]
- 조걸위학(助桀爲虐) : 폭군 걸(桀)을 도와 백성을 못살게 군다는 뜻으로, 못된 사람을 부추기어 악한 짓을 더 하게 함을 이르는 말. [ (助: 도울 조) (桀: 횃대 걸) (爲: 할 위) (虐: 모질 학) ]
- 조수불급(助手不及) : 일이 썩 급(急)하여 손을 댈 나위가 없음. [ (助: 도울 조) (手: 손 수) (不: 아니 불) (及: 미칠 급) ]
- 조장발묘(助長拔苗) : 빨리 자라라고 모를 뽑는다는 뜻으로, 빠른 성과(成果)를 보려고 무리하게 다른 힘을 더하여 도리어 그것을 해(害)치게 됨을 이르는 말. [ (助: 도울 조) (長: 길 장) (拔: 뺄 발) (苗: 모 묘) ]
[愛] 사랑 애 (사랑, 사랑하다, 가엾게 여기다, 편들다, 사모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애막조지(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 (愛: 사랑 애) (莫: 없을 막) (助: 도울 조) (之: 갈 지) ]
- 애착생사(愛着生死) : 무상(無常)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죽는 것을 싫어하여 이승에 집착함. [ (愛: 사랑 애) (着: 붙을 착) (生: 날 생) (死: 죽을 사) ]
- 애지석지(愛之惜之) : 소중히 여기고 아낌. [ (愛: 사랑 애) (之: 갈 지) (惜: 아낄 석) (之: 갈 지) ]
- 효자애일(孝子愛日) : 효자는 날을 아낀다는 뜻으로, 될 수 있는 한 오래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여 섬기고자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孝: 효도 효) (子: 아들 자) (愛: 사랑 애) (日: 날 일) ]
- 형제자매우애이이(兄弟姉妹友愛而已) : 형제(兄弟)와 자매(姉妹)는 서로 우애(友愛)할 따름임. [ (兄: 맏 형) (弟: 아우 제) (姉: 손위누이 자) (妹: 누이 매) (友: 벗 우) (愛: 사랑 애) (而: 말 이을 이) (已: 그칠 이) ]
[莫] 없을 막 (없다, 저물다, 부정이나 금지의 조사(助辭), 해가 저묾, 아득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애막조지(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 (愛: 사랑 애) (莫: 없을 막) (助: 도울 조) (之: 갈 지)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知: 알 지) (女: 여자 녀) (莫: 없을 막) (如: 같을 여) (母: 어미 모) ]
- 막차위심(莫此爲甚) : 이에 더할 수 없이 심(甚)함. [ (莫: 없을 막) (此: 이 차) (爲: 할 위) (甚: 심할 심) ]
- 막막궁산(莫莫窮山) : 인적(人跡)이 없어 적막(寂寞)하도록 깊고 높은 산. [ (莫: 없을 막) (莫: 없을 막) (窮: 다할 궁) (山: 메 산) ]
- 타궁막만(他弓莫輓) : 남의 활을 당겨 쏘지 말라는 뜻으로, (1) 무익한 일은 하지 말라는 말 (2) 자기(自己)가 닦은 것을 지켜 딴 데 마음 쓰지 말 것을 이르는 말. [ (他: 다를 타) (弓: 활 궁) (莫: 없을 막) (輓: 끌 만) ]
[도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 동악상조(同惡相助) : 악인(惡人)도 악(惡)한 일을 이루기 위(爲)해서는 서로 돕는다는 뜻으로, 동류(同類)끼리 서로 도움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惡: 악할 악) (相: 서로 상) (助: 도울 조) ]
- 애막조지(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 (愛: 사랑 애) (莫: 없을 막) (助: 도울 조) (之: 갈 지) ]
- 타산지석(他山之石) :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본이 되지 않은 남의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지식과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경≫ <소아(小雅)>에 나오는 말이다. [ (他: 다를 타) (山: 메 산) (之: 갈 지) (石: 돌 석) ]
- 풍운월로(風雲月露)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심에 조금도 유익하지 않은 화조월석만을 읊은, 실속이 없고 겉만 화려한 시문. [ (風: 바람 풍) (雲: 구름 운) (月: 달 월) (露: 이슬 로)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홀홀불락(忽忽不樂) :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 [ (忽: 문득 홀) (忽: 문득 홀) (不: 아니 불) (樂: 즐거울 락)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사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마정방종(摩頂放踵) : 정수리부터 발꿈치까지 모두 닳는다는 뜻으로, 온몸을 바쳐서 남을 위하여 희생함을 이르는 말. [ (摩: 갈 마) (頂: 정수리 정) (放: 놓을 방) (踵: 뒤꿈치 종) ]
- 상화하목(上和下睦) :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恭敬)함으로써 화목(和睦)이 됨. [ (上: 위 상) (和: 고를 화) (下: 아래 하) (睦: 화목할 목) ]
- 애막조지(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 (愛: 사랑 애) (莫: 없을 막) (助: 도울 조) (之: 갈 지) ]
- 화조사(花鳥使) : 남녀 사이의 애정에 관계되는 일을 심부름하여 주는 사람. [ (花: 꽃 화) (鳥: 새 조) (使: 부릴 사) ]
- 가슬추연(加膝墜淵) : 무릎에 앉혀 귀여워하거나 연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사랑과 미움을 기분(氣分)에 따라 나타냄으로써 그 언행(言行)이 예에 벗어남을 이르는 말. [ (加: 더할 가) (膝: 무릎 슬) (墜: 떨어질 추) (淵: 못 연) ]
[실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애막조지(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 (愛: 사랑 애) (莫: 없을 막) (助: 도울 조) (之: 갈 지) ]
- 능언앵무(能言鸚鵡) : 말은 잘하나 실제 학문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能: 능할 능) (言: 말씀 언) (鸚: 앵무새 앵) (鵡: 앵무새 무) ]
- 도학선생(道學先生) : 도덕의 이론에만 밝고 실제의 세상일에는 어두운, 융통성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道: 길 도) (學: 배울 학) (先: 먼저 선) (生: 날 생) ]
-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羊: 양 양) (頭: 머리 두) (狗: 개 구) (肉: 고기 육) ]
- 진반도갱(塵飯塗羹) : 먼지를 담아 밥이라 하고 진흙을 담아 국이라 한다는 뜻으로, 어린 아이의 소꿉놀이란 의미에서 실제에 소용되지 않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塵: 티끌 진) (飯: 밥 반) (塗: 진흙 도) (羹: 국 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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