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 금요일

혈류표저: 血流漂杵

혈류표저 (血流漂杵) : 피가 흘러 공이를 띄운다는 뜻으로, 전쟁의 전사자가 많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血流漂杵 한자 뜻 풀이

  • 血(피 혈) : 피, 골육(骨肉), 피칠하다, 물들이다, 흠. 희생물의 피를 그릇[皿(명)] 위에 핏방울의 형상 [`]을 더해 '희생의 피'를 의미해서 널리 '피'의 의미로 사용됨
  • 流(흐를 류) : 흐르다, 흘리다, 흐름, 귀양 보내다, 확실치 않다. 물에 어린 아이가 떠내려가는 모양으로 보거나, 물살의 흐름을 표현한 것으로 보아 '흐르다'는 의미 생성
  • 漂(떠돌 표) : 떠돌다, 빨래하다, 빠르다, 움직이다, 나부끼다. 물결에 떠서 '떠돌거나 뜬다'는 의미 생성. 票(표)는 발음 역할
  • 杵(공이 저) : 공이, 방망이, 달구, 방패, 몽둥이. 절구의 공이나 다듬잇방망이 등의 의미


[杵] 공이 저 (공이, 방망이, 달구, 방패, 몽둥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마철저 획순 이미지 마철저(磨鐵杵) : 쇠로 만든 다듬이 방망이를 갈아서 침을 만들려 한다는 뜻으로, 노력(努力)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目標)라도 달성(達成)할 수 있음을 뜻함. [ (: 갈 마) (: 쇠 철) (: 공이 저) ]
  • 산저귀저(山底貴杵) : 산밑에서 절구공이가 귀하다는 뜻으로, 물건이 그 생산지(生産地)에서 도리어 더 귀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메 산) (: 밑 저) (: 귀할 귀) (: 공이 저) ]
  • 혈류표저(血流漂杵) : 피가 흘러 공이를 띄운다는 뜻으로, 전쟁의 전사자가 많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피 혈) (: 흐를 류) (: 떠돌 표) (: 공이 저) ]
  • 저손(杵孫) : 딸이 낳은 자식. 외손자와 외손녀를 이른다. [ (: 공이 저) (: 손자 손) ]
  • 마저작침(磨杵作針) : 공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깊이 연구하여 그치지 아니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갈 마) (: 공이 저) (: 지을 작) (: 바늘 침) ]

[流] 흐를 류 (흐르다, 흘리다, 흐름, 귀양 보내다, 확실치 않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토양세류 획순 이미지 토양세류(土壤細流) : 작은 흙덩이와 가느다란 시내라는 뜻으로, 미세한 것도 이것을 쌓으면 큰 것이 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흙 토) (: 흙 양) (: 가늘 세) (: 흐를 류) ]
  • 부언유설(浮言流說)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 (: 뜰 부) (: 말씀 언) (: 말씀 설) ]
  • 무상천류(無常遷流) : 인간 세상이 쉬지 않고 변천함. [ (: 없을 무) (: 항상 상) (: 옮길 천) (: 흐를 류) ]

[漂] 떠돌 표 (떠돌다, 빨래하다, 빠르다, 움직이다, 나부끼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전전표박 획순 이미지 전전표박(轉轉漂泊) : 여기저기로 돌아다니거나 옮겨 다니면서 삶. [ (: 구를 전) (: 구를 전) (: 떠돌 표) (: 배댈 박) ]
  • 혈류표저(血流漂杵) : 피가 흘러 공이를 띄운다는 뜻으로, 전쟁의 전사자가 많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피 혈) (: 흐를 류) (: 떠돌 표) (: 공이 저) ]
  • 동표서랑(東漂西浪) : 동쪽으로 표류하고 서쪽으로 방랑한다는 뜻으로, 이리저리 정처 없이 떠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 (: 동녘 동) (: 떠돌 표) (西: 서녘 서) (: 물결 랑) ]
  • 유리표박(流離漂泊) : 일정한 집과 직업이 없이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님. [ (: 떠날 리) (: 떠돌 표) (: 배댈 박) ]

[血] 피 혈 (피, 골육(骨肉), 피칠하다, 물들이다, 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혈기방장 획순 이미지 혈기방장(血氣方壯) :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 (: 피 혈) (: 기운 기) (: 모 방) (: 씩씩할 장) ]
  • 아급형제동수친혈(我及兄弟同受親血) : 나와 형제(兄弟)는 한가지로 어버이의 피를 받음. [ (: 나 아) (: 미칠 급) (: 맏 형) (: 아우 제) (: 한가지 동) (: 받을 수) (: 친할 친) (: 피 혈) ]
  • 혈맥상통(血脈相通) : (1)핏줄이 서로 통함. 곧 혈육의 관계가 있음을 이른다. (2)서로 잘 조화되고 어울림. [ (: 피 혈) (: 맥 맥) (: 서로 상) (: 통할 통) ]
  • 혈맥상승(血脈上昇) : 서로 계승(繼承)하여 법통을 전(傳)하는 일. [ (: 피 혈) (: 맥 맥) (: 위 상) (: 오를 승) ]
  • 혈성남자(血誠男子) : 용감(勇敢)스럽고 의기(義氣)가 있어서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나이. [ (: 피 혈) (: 정성 성) (: 사내 남) (: 아들 자) ]

[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항사 획순 이미지 항사(恒沙) : 항하(갠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무한(無限)히 많은 수량(數量)'을 일컬음. [ (: 항상 항) (: 모래 사) ]
  •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强)한 장수(將帥) 밑에는 약한 병졸(兵卒)이 없음. [ (: 굳셀 강) (: 장수 장) (: 아래 하) (: 없을 무) (: 약할 약) (: 군사 병) ]
  • 면리침(綿裏針) : 겉으로는 부드러운 체하나 속으로는 아주 흉악함을 이르는 말. [ (綿: 솜 면) (: 속 리) (: 바늘 침) ]
  • 하량별(河梁別) : 떠나는 사람을 전송할 때에 강의 근처에서 헤어진다는 뜻으로, '송별'을 이르는 말. [ (: 강 이름 하) (: 들보 량) (: 나눌 별) ]
  • 장강대해(長江大海) : 길고 큰 강과 너른 바다를 아울러 이르는 말. [ (: 길 장) (: 강 강) (: 큰 대) (: 바다 해) ]

[공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공이산 획순 이미지 우공이산(愚公移山) :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집을 가로막은 산을 옮기려고 대대로 산의 흙을 파서 나르겠다고 하여 이에 감동한 하느님이 산을 옮겨 주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열자(列子)≫의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말이다. [ (: 어리석을 우) (: 공변될 공) (: 옮을 이) (: 메 산) ]
  • 산저귀저(山底貴杵) : 산밑에서 절구공이가 귀하다는 뜻으로, 물건이 그 생산지(生産地)에서 도리어 더 귀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메 산) (: 밑 저) (: 귀할 귀) (: 공이 저) ]
  • 전패위공(轉敗爲功) : 실패가 바뀌어서 오히려 공이 됨. [ (: 구를 전) (: 패할 패) (: 할 위) (: 공 공) ]
  • 혈류표저(血流漂杵) : 피가 흘러 공이를 띄운다는 뜻으로, 전쟁의 전사자가 많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피 혈) (: 흐를 류) (: 떠돌 표) (: 공이 저)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 갑자기 거) (: 대자리 저) (: 겨레 척) (: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 눈 설) (: 위 상) (: 더할 가) (: 서리 상) ]

[싸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선장군 획순 이미지 개선장군(凱旋將軍) : (1)적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장군. (2)어떤 일에 성공하여 의기양양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개선할 개) (: 돌 선) (: 장수 장) (: 군사 군)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 짧을 단) (: 군사 병) (: 사귈 접) (: 싸움 전) ]
  • 내분(內紛) : 특정 조직이나 단체의 내부에서 자기편끼리 일으킨 분쟁. [ (: 안 내) (: 어지러울 분) ]
  • 자중지란(自中之亂) : 같은 편끼리 하는 싸움. [ (: 스스로 자) (: 가운데 중) (: 갈 지) (: 어지러울 란) ]
  • 만패불청(萬覇不聽) : 많은 패도 듣지 않는다는 뜻으로, 본래 바둑에서 큰 패가 생겼을 때 상대자가 어떤 패를 써도 응하지 않고 팻자리를 해소하는 일인데, 후에 아무리 싸움을 걸려고 집적거려도 못들은 체 하고 응하지 않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됨. [ (: 일만 만) (: 으뜸 패) (: 아니 불) (: 들을 청) ]

[전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해전술 획순 이미지 인해전술(人海戰術) : 우수한 화기보다 다수의 병력을 투입하여 적을 압도하는 전술. 6ㆍ25 전쟁에서 중국 공산군이 썼던 전법이다. [ (: 사람 인) (: 바다 해) (: 싸움 전) (: 꾀 술) ]
  • 양궁거시(揚弓擧矢) : 활과 화살을 높이 든다는 뜻으로, '승리'를 이르는 말. [ (: 오를 양) (: 활 궁) (: 들 거) (: 화살 시) ]
  • 융마생교(戎馬生郊) : 군마(軍馬)가 국경에서 태어난다는 뜻으로, 이웃 나라와 전쟁이 끊이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 되 융) (: 말 마) (: 날 생) (: 성 밖 교) ]
  • 언무(偃武) : 무기를 보관하여 두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전쟁이 끝남을 이르는 말. [ (: 누울 언) (: 호반 무) ]
  • 마혁과시(馬革裹屍) : 말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싸움터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말 마) (: 가죽 혁) (: 쌀 과) (: 주검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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