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창한등 (客窓寒燈) : 객창에 비치는 쓸쓸한 불빛.
客窓寒燈 한자 뜻 풀이
- 客(손 객) : 손, 여행, 사람, 붙이다, 대상(對象). 각각의 사람[各]이 집으로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손님'의 의미 생성
- 窓(창 창) : 창, 굴뚝, 창문.
- 寒(찰 한) : 차다, 오싹하다, 가난하다, 천하다, 그만두다. 집안에 풀들을 놓은 상태에 아래에 얼음이 있는 모양에서 '차다'는 의미 생성
- 燈(등불 등) : 등불, 등, 불법, 등명(燈明), 등잔. 밤을 밝히는 '등잔', '등불'의 의미. '登(등)'은 발음
[客] 손 객 (손, 여행, 사람, 붙이다, 대상(對象))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인거객(來人去客) :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去: 갈 거) (客: 손 객) ]
- 자객간인(刺客奸人) : 남을 몰래 찔러 죽이는 사람과 남을 헐뜯고 이간질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마음씨가 몹시 모질고 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刺: 찌를 자) (客: 손 객) (奸: 범할 간) (人: 사람 인) ]
- 황양지객(黃壤之客) : 저승으로 간 나그네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을 이르는 말. [ (黃: 누를 황) (壤: 흙 양) (之: 갈 지) (客: 손 객) ]
- 객인환대(客人歡待) : 손님을 맞이하여 반갑게 대접(待接)함. [ (客: 손 객) (人: 사람 인) (歡: 기뻐할 환) (待: 기다릴 대) ]
[寒] 찰 한 (차다, 오싹하다, 가난하다, 천하다, 그만두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三: 석 삼)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천한백옥(天寒白屋) : 추운 날의 허술한 초가집이라는 뜻으로, 엄동설한에 떠는 가난한 생활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寒: 찰 한) (白: 흰 백) (屋: 집 옥) ]
- 탕위한연(蕩爲寒煙) : 깨어져 연무(煙霧)가 된다는 뜻으로, 이전에 있었던 건물 따위가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그 부근에는 오직 쓸쓸한 안개만이 감돌고 있다는 의미. [ (蕩: 쓸어없앨 탕) (爲: 할 위) (寒: 찰 한) (煙: 연기 연) ]
- 맹한사조(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盟: 맹세 맹) (寒: 찰 한) (沙: 모래 사) (鳥: 새 조) ]
- 포의한사(布衣寒士) : 베옷을 입은 가난한 선비라는 뜻으로, 벼슬이 없는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 (布: 베 포) (衣: 옷 의) (寒: 찰 한) (士: 선비 사) ]
[燈] 등불 등 (등불, 등, 불법, 등명(燈明), 등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貧: 가난할 빈) (者: 놈 자) (一: 한 일) (燈: 등불 등) ]
- 향화일로등일잔(香火一爐燈一盞) : 하나의 향롯불과 하나의 등이라는 뜻으로, 중의 주거(住居)를 이르는 말. [ (香: 향기 향) (火: 불 화) (一: 한 일) (爐: 화로 로) (燈: 등불 등) (一: 한 일) (盞: 잔 잔) ]
- 등대부자조(燈臺不自照) : 등대는 자신을 비추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은 잘 보이나 자신의 일은 도리어 잘 보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燈: 등불 등) (臺: 대 대) (不: 아닌가 부) (自: 스스로 자) (照: 비출 조) ]
- 풍창등역멸월옥몽난성(風窓燈易滅月屋夢難成) : 바람 부는 창에서 등불은 꺼지기 쉽고, 달 뜬 집에서 꿈은 꾸기가 어려움. [ (風: 바람 풍) (窓: 창 창) (燈: 등불 등) (易: 바꿀 역) (滅: 멸망할 멸) (月: 달 월) (屋: 집 옥) (夢: 꿈 몽) (難: 어려울 난) (成: 이룰 성) ]
[窓] 창 창 (창, 굴뚝, 창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북창삼우(北窓三友) : 거문고, 술, 시(詩)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北: 북녘 북) (窓: 창 창) (三: 석 삼) (友: 벗 우) ]
- 창전초부제(窓前草不除) : 창 앞에 돋은 풀은 뽑아 버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되어 가는 대로 천지(天地) 자연(自然)을 따름을 이르는 말. [ (窓: 창 창) (前: 앞 전) (草: 풀 초) (不: 아닌가 부) (除: 덜 제) ]
- 녹만창전(綠滿窓前) : 창 앞에 푸르름이 가득하다 뜻으로, (1) 창가에 초목(草木)이 푸르게 우거진 모양(模樣)으로 초여름의 경관(景觀) (2) 있는 그대로의 자연(自然)을 즐기려는 문인(文人)의 심경(心境)을 나타낸 것. [ (滿: 찰 만) (窓: 창 창) (前: 앞 전) ]
- 풍창등역멸월옥몽난성(風窓燈易滅月屋夢難成) : 바람 부는 창에서 등불은 꺼지기 쉽고, 달 뜬 집에서 꿈은 꾸기가 어려움. [ (風: 바람 풍) (窓: 창 창) (燈: 등불 등) (易: 바꿀 역) (滅: 멸망할 멸) (月: 달 월) (屋: 집 옥) (夢: 꿈 몽) (難: 어려울 난) (成: 이룰 성) ]
- 명창정궤(明窓淨机) : 햇빛이 잘 비치는 창밑에 놓여 있는 깨끗한 책상(冊床)이라는 뜻으로, 말끔히 정돈(整頓)된 서재의 모습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 (明: 밝을 명) (窓: 창 창) (淨: 깨끗할 정) (机: 책상 궤) ]
[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인거객(來人去客) :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去: 갈 거) (客: 손 객) ]
- 객반위주(客反爲主) : 손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부차적인 것을 주된 것보다 오히려 더 중요하게 여김을 이르는 말. [ (客: 손 객) (反: 돌이킬 반) (爲: 할 위) (主: 주인 주) ]
- 강호가도(江湖歌道) : 조선 시대에, 은자(隱者)나 시인(詩人), 묵객(墨客) 들이 현실을 도피하여 자연을 벗 삼아 지내면서 일으킨 시가 창작의 한 경향. [ (江: 강 강) (湖: 호수 호) (歌: 노래 가) (道: 길 도) ]
- 주객지세(主客之勢) : 주인과 손 사이의 형세라는 뜻으로, 종속적인 처지에 있는 사람이 중요한 위치의 사람을 당하여 내지 못하는 형세를 이르는 말. [ (主: 주인 주) (客: 손 객)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록림객(綠林客) : (1)화적이나 도둑을 달리 이르는 말. (2)'녹림객'의 북한어. [ (林: 수풀 림) (客: 손 객)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실가지락(室家之樂) : 부부 사이의 화목한 즐거움. [ (室: 집 실) (家: 집 가) (之: 갈 지) (樂: 즐거울 락) ]
- 하당복지(下堂伏地) : 윗사람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아랫사람이 방이나 마루에서 내려와 땅에 엎드림. [ (下: 아래 하) (堂: 집 당) (伏: 엎드릴 복) (地: 땅 지) ]
- 사사명식(四邪命食) : 승려의 떳떳하지 못한 네 가지 생활 방식. 하구식(下口食), 앙구식(仰口食), 방구식(方口食), 유구식(維口食)이다. 비구는 본디 걸식 생활을 본의로 하는데 다른 생활도 함을 이르는 말이다. [ (四: 넉 사) (邪: 간사할 사) (命: 목숨 명) (食: 밥 식) ]
- 사면팔방(四面八方) : 여기저기 모든 방향이나 방면. [ (四: 넉 사) (面: 낯 면) (八: 여덟 팔) (方: 모 방) ]
- 다기망양(多岐亡羊) : (1)갈림길이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지 못한다는 뜻으로, 두루 섭렵하기만 하고 전공하는 바가 없어 끝내 성취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열자(列子)≫<설부(雪符)>에 나오는 말이다. (2)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 (多: 많을 다) (岐: 갈림길 기) (亡: 잃을 망) (羊: 양 양) ]
[창]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경(佳境) : (1)한창 재미있는 판이나 고비. (2)경치가 좋은 곳. [ (佳: 아름다울 가) (境: 지경 경) ]
- 장야지음(長夜之飮) :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 (長: 길 장) (夜: 밤 야) (之: 갈 지) (飮: 마실 음) ]
- 북창삼우(北窓三友) : 거문고, 술, 시(詩)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北: 북녘 북) (窓: 창 창) (三: 석 삼) (友: 벗 우)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短: 짧을 단) (兵: 군사 병) (接: 사귈 접) (戰: 싸움 전) ]
- 창수(倡隨) : '부창부수(夫唱婦隨)'의 준말. [ (倡: 광대 창) (隨: 따를 수) ]
[객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망운(望雲)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望: 바랄 망) (雲: 구름 운) ]
- 재가빈역호(在家貧亦好) : 제 집에 있으면 가난하여도 마음은 편하다는 뜻으로, 객지(客地)에 있는 사람이 고향(故鄕)을 그리워하는 심정(心情)을 이르는 말. [ (在: 있을 재) (家: 집 가) (貧: 가난할 빈) (亦: 또 역) (好: 좋을 호) ]
- 대성지행(戴星之行) : 타향에서 부모의 부음(訃音)을 받고 밤을 새워 돌아가는 길. [ (戴: 일 대) (星: 별 성) (之: 갈 지) (行: 갈 행) ]
[등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고화자전(膏火自煎) : 기름 등불이 자신을 태운다는 뜻으로, 재주 있는 사람이 그 재주로 인해 화(禍)를 입는 것을 비유로 하는 말. [ (膏: 기름 고) (火: 불 화) (自: 스스로 자) (煎: 달일 전) ]
- 암구명촉(暗衢明燭) : 어두운 거리에 밝은 등불이라는 뜻으로, 삶의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이르는 말. [ (暗: 어두울 암) (衢: 네거리 구) (明: 밝을 명) (燭: 촛불 촉) ]
- 회광반조(回光反照) : 석양빛이 반사한다는 뜻으로, 등불이나 사람의 목숨이 다하려고 하는 마지막 한 때에 잠시 기운을 되차리는 일을 의미함. [ (回: 돌 회) (光: 빛 광) (反: 돌이킬 반) (照: 비출 조) ]
- 조송지근(照松之勤) : 소나무에 비춘 부지런함이라는 뜻으로, 등불을 켤 돈이 없어서 관솔불[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 가지나 옹이에 붙인 불]에 비춰 글을 읽는 일에서 면학(勉學)에 간절함을 이르는 말. [ (照: 비출 조) (松: 솔 송) (之: 갈 지) (勤: 부지런할 근) ]
[방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활인지방(活人之方) : (1)사람의 목숨을 구하여 주는 방법. (2)사람의 목숨을 구하여 주는 방위나 지방. [ (活: 살 활) (人: 사람 인) (之: 갈 지) (方: 모 방) ]
- 객창한등(客窓寒燈) : 객창에 비치는 쓸쓸한 불빛. [ (客: 손 객) (窓: 창 창) (寒: 찰 한) (燈: 등불 등) ]
[불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방화촉(洞房華燭) : 동방에 비치는 환한 촛불이라는 뜻으로, 혼례를 치르고 나서 첫날밤에 신랑이 신부 방에서 자는 의식을 이르는 말. [ (洞: 골 동) (房: 방 방) (華: 빛날 화) (燭: 촛불 촉) ]
- 화촉동방(華燭洞房) : 첫날밤에 신랑 신부가 자는 방. [ (華: 빛날 화) (燭: 촛불 촉) (洞: 골 동) (房: 방 방) ]
- 화광충천(火光衝天) : 불이 하늘을 찌를 듯이 몹시 맹렬하게 일어남. [ (火: 불 화) (光: 빛 광) (衝: 찌를 충) (天: 하늘 천) ]
- 석화광음(石火光陰) : 돌이 부딪칠 때 불빛이 한 번 번쩍하고 곧 없어진다는 뜻으로, 세월이 매우 빨리 지나감을 이르는 말. [ (石: 돌 석) (火: 불 화) (光: 빛 광) (陰: 응달 음) ]
- 객창한등(客窓寒燈) : 객창에 비치는 쓸쓸한 불빛. [ (客: 손 객) (窓: 창 창) (寒: 찰 한) (燈: 등불 등) ]
[신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대뇌상(杖臺牢上) : 감옥(監獄)살이로 고생(苦生)하는 신세(身世). [ (杖: 지팡이 장) (臺: 대 대) (上: 위 상) ]
- 평수(萍水) : 물 위에 뜬 개구리밥이라는 뜻으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萍: 개구리밥 평) (水: 물 수) ]
- 맹호위서(猛虎爲鼠) : 사나운 호랑이가 쥐가 된다는 뜻으로, 범도 위엄을 잃으면 쥐 신세가 되듯이 제왕도 권력을 잃으면 권신의 제어를 받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猛: 사나울 맹) (虎: 범 호) (爲: 할 위) (鼠: 쥐 서) ]
[심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한망운예(大旱望雲霓)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란다는 뜻으로, 자신의 목적하는 바의 달성을 매우 초조한 심정으로 갈망하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 [ (大: 큰 대) (旱: 가물 한) (望: 바랄 망) (雲: 구름 운) (霓: 무지개 예) ]
- 재가빈역호(在家貧亦好) : 제 집에 있으면 가난하여도 마음은 편하다는 뜻으로, 객지(客地)에 있는 사람이 고향(故鄕)을 그리워하는 심정(心情)을 이르는 말. [ (在: 있을 재) (家: 집 가) (貧: 가난할 빈) (亦: 또 역) (好: 좋을 호) ]
- 타인유심여촌탁지(他人有心予忖度之) : 다른 사람의 심정(心情)을 나는 잘 짐작(斟酌)해 앎을 이르는 말. [ (他: 다를 타) (人: 사람 인) (有: 있을 유) (心: 마음 심) (予: 나 여) (忖: 헤아릴 촌) (度: 헤아릴 탁) (之: 갈 지) ]
- 전전긍긍(戰戰兢兢) : 몹시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함. ≪시경≫의 <소민편(小旻篇)>에서 나온 말이다. [ (戰: 싸움 전) (戰: 싸움 전) (兢: 삼갈 긍) (兢: 삼갈 긍) ]
- 언신지문(言身之文) : 말은 몸의 문채라는 뜻으로, 말은 그 사람의 인격과 심정을 나타내는 문채라는 의미로 사용되거나 말은 마음의 문장이라는 의미로 표현됨. [ (言: 말씀 언) (身: 몸 신) (之: 갈 지) (文: 글월 문) ]
[쓸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막막궁산(寞寞窮山) : 고요하고 쓸쓸한 느낌이 드는 깊은 산속. [ (寞: 쓸쓸할 막) (寞: 쓸쓸할 막) (窮: 다할 궁) (山: 메 산) ]
- 추풍삭막(秋風索莫) : 가을바람이 황량하고 쓸쓸하게 분다는 뜻으로, 예전의 권세는 간 곳이 없고 초라해진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秋: 가을 추) (風: 바람 풍) (索: 동아줄 삭) (莫: 없을 막) ]
- 탕위한연(蕩爲寒煙) : 깨어져 연무(煙霧)가 된다는 뜻으로, 이전에 있었던 건물 따위가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그 부근에는 오직 쓸쓸한 안개만이 감돌고 있다는 의미. [ (蕩: 쓸어없앨 탕) (爲: 할 위) (寒: 찰 한) (煙: 연기 연) ]
- 사고무인(四顧無人) : 주위에 사람이 없어 쓸쓸함. [ (四: 넉 사) (顧: 돌아볼 고) (無: 없을 무) (人: 사람 인) ]
- 산공야정(山空野靜) : 산과 들이 텅 빈 것처럼 고요하고 쓸쓸함. [ (山: 메 산) (空: 빌 공) (野: 들 야) (靜: 고요할 정)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표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도할계(牛刀割鷄) : (1)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큰 도구를 씀을 이르는 말. (2)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牛: 소 우) (刀: 칼 도) (割: 나눌 할) (鷄: 닭 계) ]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借: 빌 차) (風: 바람 풍) (使: 부릴 사) (船: 배 선) ]
- 간두지세(竿頭之勢) :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 [ (竿: 장대 간) (頭: 머리 두)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이립지년(而立之年) : 홀로 선 나이라는 뜻으로, 공자가 말한 30세에 홀로 섰다는 말에서 나이 30세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 [보통 '而立'으로 표현함]. [ (而: 말 이을 이) (立: 설 립) (之: 갈 지) (年: 해 년) ]
- 지자불언(知者不言) : 지자는 깊이 재능을 감추고 함부로 말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 56장에 나오는 말이다. [ (知: 알 지) (者: 놈 자)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
[나그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황양지객(黃壤之客) : 저승으로 간 나그네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을 이르는 말. [ (黃: 누를 황) (壤: 흙 양) (之: 갈 지) (客: 손 객) ]
- 역려과객(逆旅過客) : (1)길 가는 나그네와 같이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 (2)세상은 여관과 같고 인생은 그곳에 잠시 머무는 나그네와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逆: 거스를 역) (旅: 나그네 려) (過: 지날 과) (客: 손 객) ]
- 백대지과객(百代之過客) : 영원히 지나가기만 할 뿐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나그네라는 뜻으로, '세월'을 이르는 말. [ (百: 일백 백) (代: 대신 대) (之: 갈 지) (過: 지날 과) (客: 손 객) ]
- 평수상봉(萍水相逢) : 부평초와 물이 서로 만난다는 뜻으로, 여행 중에 우연히 벗을 만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萍: 개구리밥 평) (水: 물 수) (相: 서로 상) (逢: 만날 봉) ]
- 객창한등(客窓寒燈) : 객창에 비치는 쓸쓸한 불빛. [ (客: 손 객) (窓: 창 창) (寒: 찰 한) (燈: 등불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