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지기 (浩然之氣) : (1)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맹자≫ <공손추(公孫丑)>의 상편에 나오는 말이다. (2)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
浩然之氣 한자 뜻 풀이
- 浩(넓을 호) : 넓다, 풍부하다, 크다, 거만하다, 넉넉함. 큰물의 넓고 크다는 의미. '告(고)'는 발음 요소
- 然(그러할 연) : 그러하다, 그렇다고 여기다, 이, 또, 동의(同意)하다. 개고기를 불에 굽는 모양에서 독특한 냄새로 인해 안 보고도 알 수 있다는 의미의 '그러하다'는 뜻 생성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氣(기운 기) : 기운, 숨기, 하늘에 나타나는 조짐, 오관(五官)에 닿되 형체가 없는 현상, 자연계에 일어나는 현상. 자연에 존재하는 기의 흐름을 세 개의 가로 선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함. '米(미)'는 발음 작용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氣] 기운 기 (기운, 숨기, 하늘에 나타나는 조짐, 오관(五官)에 닿되 형체가 없는 현상, 자연계에 일어나는 현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평단지기(平旦之氣) : 새벽의 기운이라는 뜻으로, 새벽의 아직 다른 사물과 접촉하기 전의 맑은 정신을 이르는 말. [ (平: 평평할 평) (旦: 아침 단) (之: 갈 지) (氣: 기운 기) ]
- 살기담성(殺氣膽盛) : 살기가 있어서 무엇이라도 무섭지 않음. [ (殺: 죽일 살) (氣: 기운 기) (膽: 쓸개 담) (盛: 담을 성) ]
- 혈기방장(血氣方壯) :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 (血: 피 혈) (氣: 기운 기) (方: 모 방) (壯: 씩씩할 장) ]
[浩] 넓을 호 (넓다, 풍부하다, 크다, 거만하다, 넉넉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호막막(浩浩漠漠) : '호호막막하다'의 어근. [ (浩: 넓을 호) (浩: 넓을 호) (漠: 사막 막) (漠: 사막 막) ]
- 호호망망(浩浩茫茫) : '호호망망하다'의 어근. [ (浩: 넓을 호) (浩: 넓을 호) (茫: 아득할 망) (茫: 아득할 망) ]
- 호기(浩氣) : (1)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2)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 [ (浩: 넓을 호) (氣: 기운 기) ]
- 호호탕탕(浩浩湯湯) : 물이 넓고 크게 흐르는 모양이란 뜻으로, 물이 한없이 넓게 흐르는 모양을 이르는 말. [= 浩湯]. [ (浩: 넓을 호) (浩: 넓을 호) (湯: 끓일 탕) (湯: 끓일 탕) ]
- 호연지기(浩然之氣) : (1)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맹자≫ <공손추(公孫丑)>의 상편에 나오는 말이다. (2)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 [ (浩: 넓을 호) (然: 그러할 연) (之: 갈 지) (氣: 기운 기) ]
[然] 그러할 연 (그러하다, 그렇다고 여기다, 이, 또, 동의(同意)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홍연대소(哄然大笑) : 크게 껄껄 웃음. [ (哄: 떠들썩할 홍)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笑: 웃을 소) ]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廓: 클 확)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
- 아연실색(啞然失色) :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 [ (啞: 벙어리 아) (然: 그러할 연) (失: 잃을 실) (色: 빛 색) ]
- 건곤통연(乾坤洞然) : 천지(天地)가 탁 트여 아무런 장해(障害)도 될 것이 없음. [ (乾: 마를 건) (坤: 곤괘 곤) (洞: 밝을 통) (然: 그러할 연) ]
[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항사(恒沙) : 항하(갠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무한(無限)히 많은 수량(數量)'을 일컬음. [ (恒: 항상 항) (沙: 모래 사) ]
-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强)한 장수(將帥) 밑에는 약한 병졸(兵卒)이 없음. [ (强: 굳셀 강) (將: 장수 장) (下: 아래 하) (無: 없을 무) (弱: 약할 약) (兵: 군사 병) ]
- 면리침(綿裏針) : 겉으로는 부드러운 체하나 속으로는 아주 흉악함을 이르는 말. [ (綿: 솜 면) (裏: 속 리) (針: 바늘 침) ]
- 하량별(河梁別) : 떠나는 사람을 전송할 때에 강의 근처에서 헤어진다는 뜻으로, '송별'을 이르는 말. [ (河: 강 이름 하) (梁: 들보 량) (別: 나눌 별) ]
[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頂: 정수리 정) (天: 하늘 천) (地: 땅 지)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 당금지지(當禁之地) : 다른 사람이 뫼를 쓰지 못하게 하는 땅. [ (當: 마땅할 당) (禁: 금할 금) (之: 갈 지) (地: 땅 지) ]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공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각지불공(却之不恭) : 주는 것을 거절하여 물리치는 일은 공손하지 못함. [ (却: 물리칠 각) (之: 갈 지) (不: 아니 불) (恭: 공손할 공) ]
- 사은숙배(謝恩肅拜) : 예전에,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며 공손하고 경건하게 절을 올리던 일. [ (謝: 사례할 사) (恩: 은혜 은) (肅: 엄숙할 숙) (拜: 절 배) ]
- 사사여친필경필공(事師如親必敬必恭) : 스승 섬기기를 어버이 섬기듯하여 반드시 공경(恭敬)하고 반드시 공손(恭遜)하게 하여야 함. [ (事: 일 사) (師: 스승 사) (如: 같을 여) (親: 친할 친) (必: 반드시 필) (敬: 공경 경) (必: 반드시 필) (恭: 공손할 공) ]
- 복원(伏願) : 웃어른에게 엎드려 공손히 원함. [ (伏: 엎드릴 복) (願: 원할 원) ]
- 색사필온모사필공(色思必溫貌思必恭) : 얼굴빛은 반드시 온화(溫和)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얼굴 모습은 반드시 공손(恭遜)하게 할 것을 생각함. [ (色: 빛 색) (思: 생각할 사) (必: 반드시 필) (溫: 따뜻할 온) (貌: 얼굴 모) (思: 생각할 사) (必: 반드시 필) (恭: 공손할 공) ]
[근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언유설(浮言流說)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 (浮: 뜰 부) (言: 말씀 언) (說: 말씀 설) ]
- 회색선전(灰色宣傳) : 확실한 출처나 근거는 밝히지 아니하고 아리송하게 하는 선전. [ (灰: 재 회) (色: 빛 색) (宣: 베풀 선) (傳: 전할 전) ]
- 무거불측(無據不測) : (1)성질이 말할 수 없이 흉측함. (2)근거가 없어 헤아리기 어려움. [ (無: 없을 무) (據: 의거할 거) (不: 아니 불) (測: 잴 측) ]
- 대의명분(大義名分) : (1)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리나 본분. (2)떳떳이 내세울 만한 도덕적 원칙이나 이유. [ (大: 큰 대) (義: 옳을 의) (名: 이름 명) (分: 나눌 분) ]
- 무근지설(無根之說) : 근거 없이 떠도는 말. [ (無: 없을 무) (根: 뿌리 근) (之: 갈 지) (說: 말씀 설) ]
[기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발산개세(拔山蓋世) : 힘은 산을 뽑을 만큼 매우 세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큼 웅대함을 이르는 말. [ (拔: 뺄 발) (山: 메 산) (蓋: 덮을 개) (世: 인간 세) ]
- 척당불기(倜儻不羈) : 뜻이 크고 기개가 있어서 남에게 얽매이거나 굽히지 않음. [ (倜: 대범할 척) (儻: 뛰어날 당) (不: 아니 불) (羈: 굴레 기) ]
- 호기(浩氣) : (1)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2)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 [ (浩: 넓을 호) (氣: 기운 기) ]
- 녀장부(女丈夫) : (1)남자처럼 굳세고 기개가 있는 여자. (2)'여장부'의 북한어. [ (女: 너 여) (丈: 어른 장) (夫: 지아비 부) ]
- 호탕불기(豪宕不羈) : 호기롭고 걸걸하여 사소한 일에 얽매임이 없음. [ (豪: 호걸 호) (宕: 방탕할 탕) (不: 아니 불) (羈: 굴레 기) ]
[기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평단지기(平旦之氣) : 새벽의 기운이라는 뜻으로, 새벽의 아직 다른 사물과 접촉하기 전의 맑은 정신을 이르는 말. [ (平: 평평할 평) (旦: 아침 단) (之: 갈 지) (氣: 기운 기) ]
- 발산개세(拔山蓋世) : 힘은 산을 뽑을 만큼 매우 세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큼 웅대함을 이르는 말. [ (拔: 뺄 발) (山: 메 산) (蓋: 덮을 개) (世: 인간 세) ]
- 혈기방장(血氣方壯) :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 (血: 피 혈) (氣: 기운 기) (方: 모 방) (壯: 씩씩할 장) ]
- 인걸지령(人傑地靈) : 뛰어난 인재는 땅의 신령스러움에서 난다는 뜻으로, 위대한 인물이 난 곳에 이름이 나는 것처럼 사람의 운명은 그가 태어나 자란 산천의 기운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견해임. [= 地靈人傑 ]. [ (人: 사람 인) (傑: 뛰어날 걸) (地: 땅 지) (靈: 신령 령) ]
- 의기소침(意氣銷沈) : 기운이 없어지고 풀이 죽음. [ (意: 뜻 의) (氣: 기운 기) (銷: 녹일 소) (沈: 잠길 침) ]
[도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위자강(父爲子綱) : 삼강(三綱)의 하나.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임을 이른다. [ (父: 아비 부) (爲: 할 위) (子: 아들 자) (綱: 벼리 강) ]
- 도학선생(道學先生) : 도덕의 이론에만 밝고 실제의 세상일에는 어두운, 융통성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道: 길 도) (學: 배울 학) (先: 먼저 선) (生: 날 생) ]
- 대의명분(大義名分) : (1)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리나 본분. (2)떳떳이 내세울 만한 도덕적 원칙이나 이유. [ (大: 큰 대) (義: 옳을 의) (名: 이름 명) (分: 나눌 분) ]
- 멸륜패상(滅倫敗常) : 오륜(五倫)을 없애고 오상(五常)을 깨뜨린다는 뜻으로, 예의와 도덕을 함부로 어기고 짓밟음을 이르는 말. [ (滅: 멸망할 멸) (倫: 인륜 륜) (敗: 패할 패) (常: 항상 상) ]
- 삼십이립(三十而立) : 서른 살이 되어 자립을 한다는 뜻으로, 서른 살을 달리 이르는 말.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말이다. [ (三: 석 삼) (十: 열 십) (而: 말 이을 이) (立: 설 립) ]
[도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大: 큰 대)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 흉악무도(凶惡無道) : 성질이 거칠고 사나우며 도의심이 없음. [ (凶: 흉할 흉)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 팔도강산(八道江山) : 팔도의 강산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강산을 이르는 말. [ (八: 여덟 팔) (道: 길 도) (江: 강 강) (山: 메 산) ]
- 호연지기(浩然之氣) : (1)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맹자≫ <공손추(公孫丑)>의 상편에 나오는 말이다. (2)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 [ (浩: 넓을 호) (然: 그러할 연) (之: 갈 지) (氣: 기운 기)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홀홀불락(忽忽不樂) :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 [ (忽: 문득 홀) (忽: 문득 홀) (不: 아니 불) (樂: 즐거울 락)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맹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가돈소(孟軻敦素) : 맹자(孟子)는 그 모친(母親)의 교훈(敎訓)을 받아 자사(子思) 문하(門下)에서 배움. [ (孟: 맏 맹) (軻: 수레 가기 힘들 가) (敦: 도타울 돈) (素: 흴 소) ]
- 피발영관(被髮纓冠) : 머리를 풀어 헤친 채 갓끈을 맨다는 뜻으로, 몹시 바쁜 상황을 이르는 말. ≪맹자≫의 <이루하(離婁下)>에 나오는 말이다. [ (被: 이불 피) (髮: 터럭 발) (纓: 갓끈 영) (冠: 갓 관) ]
-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盲: 소경 맹) (者: 놈 자) (丹: 붉을 단) (靑: 푸를 청) ]
- 단기지계(斷機之戒)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 쓸모 없음을 경계한 말. ≪후한서≫의 <열녀전(列女傳)>에 나오는 것으로, 맹자가 수학(修學)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斷: 끊을 단) (機: 베틀 기) (之: 갈 지) (戒: 경계할 계) ]
[뿌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근연지(同根連枝) :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라는 뜻으로, 형제(兄弟), 자매(姉妹)를 일컫는 말. [ (同: 한가지 동) (根: 뿌리 근) (枝: 가지 지) ]
- 락화류수(落花流水) : (1)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가는 봄의 경치를 이르는 말. (2)살림이나 세력이 약해져 아주 보잘것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떨어지는 꽃에 정(情)이 있으면 물에도 또한 정이 있어 떨어지는 꽃은 물이 흐르는 대로 흐르기를 바라고 유수는 떨어지는 꽃을 띄워 흐르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남녀가 서로 그리워함을 이르는 말. (4)춘앵전이나 처용무에서, 두 팔을 좌우로 한 번씩 뿌리는 춤사위. (5)1929년에 발매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가요. 김서정(金曙汀)이 작사ㆍ작곡하고, 이정숙(李貞淑)이 노래하였다. 1927년에 만들어진 동명의 무성 영화의 주제가이다. (6)'낙화유수'의 북한어. [ (花: 꽃 화) (水: 물 수) ]
- 참초제근(慘草除根) : 풀을 베고 뿌리를 제거한다는 뜻으로, 걱정이나 화근(禍根)이 될 일은 뿌리 채 뽑아 없애야 한다는 말. [ (慘: 참혹할 참) (草: 풀 초) (除: 덜 제) (根: 뿌리 근) ]
[사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부화처순(夫和妻順) : 부부 사이가 화목함. [ (夫: 지아비 부) (和: 고를 화) (妻: 아내 처) (順: 순할 순) ]
- 장유유서(長幼有序) :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이른다. [ (長: 길 장) (幼: 어릴 유) (有: 있을 유) (序: 차례 서) ]
- 남흔여열(男欣女悅) : 부부 사이가 화평하고 즐거움. [ (男: 사내 남) (欣: 기뻐할 흔) (女: 너 여) (悅: 기쁠 열) ]
-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하여 부를 만큼 가까운 거리. [ (指: 손가락 지) (呼: 부를 호) (之: 갈 지) (間: 틈 간) ]
[원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원형이정(元亨利貞) : (1)사물의 근본이 되는 원리. (2)하늘이 갖추고 있는 네 가지 덕. 세상의 모든 것이 생겨나서 자라고 이루어지고 거두어짐을 뜻한다. [ (元: 으뜸 원) (亨: 형통할 형) (貞: 곧을 정) ]
- 풍등(風燈) : (1)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뜻으로, 사물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사물이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열기구의 원리를 이용하여 공중으로 띄우는 등. 대나무로 된 뼈대 위에 한지로 만든 등갓을 붙인 다음 뼈대 가운데에 기름을 먹인 심지를 고정하여 만든다. 과거에는 밤에 하늘로 띄워 군사용 신호를 보내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였으나, 보통 복을 기원하거나 놀이를 위하여 띄운다. [ (風: 바람 풍) (燈: 등불 등) ]
- 산상수훈(山上垂訓) : 신약 성경 가운데 <마태복음> 5~7장에 실려 있는 예수의 가르침. 신앙생활의 근본 원리가 간명하게 정리ㆍ기술되어 있다. [ (山: 메 산) (上: 위 상) (垂: 드리울 수) (訓: 가르칠 훈) ]
- 일이관지(一以貫之) : (1)하나의 방법이나 태도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음. (2)모든 것을 하나의 원리로 꿰뚫어 이야기함. [ (一: 한 일) (以: 써 이) (貫: 꿸 관) (之: 갈 지) ]
- 대경대법(大經大法) : 공명정대한 큰 원리와 법칙. [ (大: 큰 대) (經: 지날 경) (大: 큰 대) (法: 법 법) ]
[자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옥루흔(屋漏痕) : 지붕이 새는 흔적이라는 뜻으로, 지붕이 새어 천장에 아롱진 빗물 자국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초서(草書)의 필법(筆法)을 이르는 말. [ (屋: 집 옥) (漏: 샐 루) (痕: 흉터 흔) ]
- 필력종횡(筆力縱橫) : 문장(文章)을 자유자재(自由自在)로 잘 지음을 이르는 말. [ (筆: 붓 필) (力: 힘 력) (縱: 늘어질 종) (橫: 가로 횡) ]
- 자유방임(自由放任) : (1)각자의 자유에 맡겨 간섭하지 아니함. (2)경제 정책에서, 국가의 간섭을 제한하고 사유 재산과 기업의 자유 활동을 지지하는 주장. [ (自: 스스로 자) (由: 말미암을 유) (放: 놓을 방) (任: 맡길 임) ]
- 처성자옥(妻城子獄) : 아내는 성(城)이고 자식은 감옥이라는 뜻으로, 처자가 있는 사람은 거기에 얽매여 자유롭게 활동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妻: 아내 처) (城: 성 성) (子: 아들 자) (獄: 옥 옥) ]
- 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 :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 인간 세계에서 서쪽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無: 없을 무) (量: 헤아릴 량) (淸: 맑을 청) (淨: 깨끗할 정) (土: 흙 토) ]
[조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야이계주(夜以繼晝) : 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 (夜: 밤 야) (以: 써 이) (繼: 이을 계) (晝: 낮 주) ]
- 가무담석(家無擔石)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조금도 없다는 말로, 집에 재물(財物)의 여유(餘裕)가 조금도 없음. [ (家: 집 가) (無: 없을 무) (擔: 멜 담) (石: 돌 석) ]
- 방휼지세(蚌鷸之勢) :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고 부리를 넣는 순간 조개가 껍데기를 닫고 놓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대립하는 두 세력이 잔뜩 버티고 맞서 겨루면서 조금도 양보하지 아니하는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蚌: 방합 방) (鷸: 도요새 휼)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言: 말씀 언) (笑: 웃을 소)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 혼연일체(渾然一體) : 생각, 행동, 의지 따위가 완전히 하나가 됨. [ (渾: 흐릴 혼) (然: 그러할 연) (一: 한 일) (體: 몸 체) ]
[처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녹야원(鹿野苑) : 인도 중부에 있던 동산. 석가모니가 다섯 비구를 위하여 처음으로 설법한 곳이다. [ (野: 들 야) (苑: 나라 동산 원) ]
- 통성명(通姓名) : 처음으로 인사할 때 서로 성과 이름을 알려 줌. [ (通: 통할 통) (姓: 성 성) (名: 이름 명) ]
- 전대미문(前代未聞)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 (前: 앞 전) (代: 대신 대) (未: 아닐 미) (聞: 들을 문) ]
- 비조(鼻祖) : (1)나중 것의 바탕이 된 맨 처음의 것. (2)한 겨레나 가계의 맨 처음이 되는 조상. (3)어떤 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처음으로 연 사람. [ (鼻: 코 비) (祖: 할아비 조) ]
- 전후곡절(前後曲折) :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 [ (前: 앞 전) (後: 뒤 후) (曲: 굽을 곡) (折: 꺾을 절) ]
[하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頂: 정수리 정) (天: 하늘 천) (地: 땅 지)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而: 말 이을 이) (信: 믿을 신) ]
- 앙천통곡(仰天痛哭) : 하늘을 쳐다보며 몹시 욺. [ (仰: 우러를 앙) (天: 하늘 천) (痛: 아플 통) (哭: 울 곡) ]
[도덕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의명분(大義名分) : (1)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리나 본분. (2)떳떳이 내세울 만한 도덕적 원칙이나 이유. [ (大: 큰 대) (義: 옳을 의) (名: 이름 명) (分: 나눌 분) ]
- 도역유도(盜亦有道) : 도둑에게도 도둑 나름의 도덕이 있음을 이르는 말. [ (盜: 도둑 도) (亦: 또 역) (有: 있을 유) (道: 길 도) ]
- 재도지기(載道之器) : 도덕적 가치를 담는 그릇이라는 뜻으로, '문학' 또는 '시'를 이르는 말. [ (載: 실을 재) (道: 길 도) (之: 갈 지) (器: 그릇 기) ]
- 위기지학(爲己之學) : 자기 자신의 인격 수양을 위한 학문. [ (爲: 할 위) (己: 몸 기) (之: 갈 지) (學: 배울 학) ]
- 부화(浮華) : (1)실속은 없고 겉만 화려함. (2)남녀 관계가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건전하지 못함. [ (浮: 뜰 부) (華: 빛날 화) ]
[천지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창해일속(滄海一粟) : 넓고 큰 바닷속의 좁쌀 한 알이라는 뜻으로, 아주 많거나 넓은 것 가운데 있는 매우 하찮고 작은 것을 이르는 말. 중국 북송의 문인 소식의 <전적벽부(前赤壁賦)>에 나오는 말이다. [ (滄: 찰 창) (海: 바다 해) (一: 한 일) (粟: 조 속) ]
- 호연지기(浩然之氣) : (1)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맹자≫ <공손추(公孫丑)>의 상편에 나오는 말이다. (2)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 [ (浩: 넓을 호) (然: 그러할 연) (之: 갈 지) (氣: 기운 기) ]
- 풍운지회(風雲之會) : (1)용이 바람과 구름을 얻어서 기운을 얻는 것처럼 총명한 임금과 어진 신하가 서로 만나는 일. (2)영웅호걸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 [ (風: 바람 풍) (雲: 구름 운) (之: 갈 지) (會: 모일 회) ]
- 화조풍월(花鳥風月) : (1)꽃과 새와 바람과 달이라는 뜻으로, 천지간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르는 말. (2)멋스럽고 풍치가 있는 일. 또는 그렇게 노는 일. [ (花: 꽃 화) (鳥: 새 조) (風: 바람 풍) (月: 달 월) ]
- 천양지간(天壤之間) : (1)하늘과 땅 사이라는 뜻으로, 이 세상을 이르는 말. (2)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엄청난 차이. [ (天: 하늘 천) (壤: 흙 양) (之: 갈 지) (間: 틈 간) ]
[공명정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행불유경(行不由徑) : 길을 가는데 지름길을 말미암지 않는다는 뜻으로, 행동을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行: 갈 행) (不: 아니 불) (由: 말미암을 유) (徑: 지름길 경) ]
- 대지여우(大智如愚) : 슬기로운 사람은 그 슬기를 함부로 드러내지 않으므로 겉으로는 어리석게 보인다는 말. [ (大: 큰 대) (智: 슬기 지) (如: 같을 여) (愚: 어리석을 우) ]
- 대공지평(大公至平) : '대공지평하다'의 어근. [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至: 이를 지) (平: 평평할 평) ]
- 낙락뇌뢰(落落磊磊) : (1) 돌이 반듯하게 포개져 쌓여 있는 모양(模樣) (2) 성품(性品)이 너그럽고 신선(新鮮)하여 사소(些少)한 일에 거리끼지 않는 공명정대(公明正大)한 모양(模樣). [ (落: 떨어질 락) (磊: 돌무더기 뢰) ]
- 대경대법(大經大法) : 공명정대한 큰 원리와 법칙. [ (大: 큰 대) (經: 지날 경) (大: 큰 대) (法: 법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