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0일 일요일

척벽비보: 尺璧非寶

척벽비보 (尺璧非寶) : 지름이 한 자나 되는 보옥(寶玉)도 시간(時間)에 비하면 보배라고 할 수 없음.



尺璧非寶 한자 뜻 풀이

  • 尺(자 척) : 자, 법, 편지, 법도(法度), 길이의 단위. 사람의 등 뒤까지를 표시해서 길이의 단위인 '10寸(촌: 치)'를 나타내고, 후에 재는 도구인 '자' 의미까지 확대함
  • 璧(둥근 옥 벽) : 둥근 옥, 아름다운 옥, 아름다운 것의 비유, 주름, 둥글납작하며, 중앙에 둥근 구멍이 있음. 둥글 납작하고 중앙에 구멍이 있는 둥근 옥의 의미
  • 非(아닐 비) : 아니다, 비방(誹謗)하다, 등지다, 거짓, 나쁘다. 새가 양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날아 오르거나 내려오는 모양인데, 하늘을 수평으로 나는 것과 반대의 의미로 '아니다'는 의미로 변화. 후에 '날다'는 나는 모양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飛(비)'를 만듦
  • 寶(보배 보) : 보배, 보배롭게 여기다, 임금에 관한 것에 붙이는 접두어, 국새, 불가(佛家)·도가(道家)에서 쓰는 접두어. 집안에 옥이나 재화가 가득 차 있는 모양으로 '보물', '보배'의 의미 생성


[寶] 보배 보 (보배, 보배롭게 여기다, 임금에 관한 것에 붙이는 접두어, 국새, 불가(佛家)·도가(道家)에서 쓰는 접두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칠보단장 획순 이미지 칠보단장(七寶丹粧) : 여러 가지 패물로 몸을 꾸밈. 또는 그 꾸밈새. [ (: 일곱 칠) (: 보배 보) (: 붉을 단) (: 단장할 장) ]
  • 무가지보(無價之寶) :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보배. [ (: 없을 무) (: 값 가) (: 갈 지) (: 보배 보) ]
  • 척벽비보(尺璧非寶) : 지름이 한 자나 되는 보옥(寶玉)도 시간(時間)에 비하면 보배라고 할 수 없음. [ (: 자 척) (: 둥근 옥 벽) (: 아닐 비) (: 보배 보) ]
  • 보화난수(寶貨難售) : 보물은 팔기 어렵다는 뜻으로, 너무 귀한 보물은 값이 비싸 쉽사리 팔리지 않는 것처럼 훌륭한 사람은 기량(器量)이 크므로 남에게 등용되기 어려움을 비유하는 말. [ (: 보배 보) (: 재화 화) (: 어려울 난) (: 팔 수) ]
  • 학문천재보탐물일조진(學文千載寶貪物一朝塵) : 글을 배움은 천년의 보배요, 물건(物件)을 탐함은 하루 아침의 티끌임. [ (: 배울 학) (: 글월 문) (: 일천 천) (: 실을 재) (: 보배 보) (: 탐할 탐) (: 만물 물) (: 한 일) (: 아침 조) (: 티끌 진) ]

[尺] 자 척 (자, 법, 편지, 법도(法度), 길이의 단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척촌지리 획순 이미지 척촌지리(尺寸之利) : 얼마 되지 않는 약간의 이익. [ (: 자 척) (: 마디 촌) (: 갈 지) (: 날카로울 리) ]
  • 은린옥척(銀鱗玉尺) : (1)모양이 좋고 큰 물고기. (2)'물고기'를 아름답게 이르는 말. [ (: 은 은) (: 비늘 린) (: 구슬 옥) (: 자 척) ]
  • 척촌지공(尺寸之功) : 얼마 되지 않는 약간의 공로. [ (: 자 척) (: 마디 촌) (: 갈 지) (: 공 공) ]
  • 삼척추수(三尺秋水) : 날이 시퍼렇게 선 긴 칼. [ (: 석 삼) (: 자 척) (: 가을 추) (: 물 수) ]

[璧] 둥근 옥 벽 (둥근 옥, 아름다운 옥, 아름다운 것의 비유, 주름, 둥글납작하며, 중앙에 둥근 구멍이 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회벽유죄 획순 이미지 회벽유죄(懷璧有罪) : 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는 뜻으로, 분수(分數)에 맞지 않는 귀한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훗날 재앙(災殃)을 부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품을 회) (: 둥근 옥 벽) (: 있을 유) (: 허물 죄) ]
  • 화씨지벽(和氏之璧) : 화씨의 구슬이라는 뜻으로, 천하의 명옥(名玉)을 이르는 말. 초나라 화씨가 옥돌 원석을 여왕(厲王)에게 바쳤으나 돌로 판정되어 왼쪽 다리와 오른발을 잘려 사흘 밤낮을 운다는 소문을 문왕이 듣고 그 원석을 다듬게 하여 천하에 둘도 없는 보물이 된 데서 유래한다. [ (: 고를 화) (: 씨 씨) (: 갈 지) (: 둥근 옥 벽) ]
  • 척벽비보(尺璧非寶) : 지름이 한 자나 되는 보옥(寶玉)도 시간(時間)에 비하면 보배라고 할 수 없음. [ (: 자 척) (: 둥근 옥 벽) (: 아닐 비) (: 보배 보) ]
  • 포벽유죄(抱璧有罪) : 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는 뜻으로, 분수(分數)에 맞지 않는 귀한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훗날 재앙(災殃)을 부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안을 포) (: 둥근 옥 벽) (: 있을 유) (: 허물 죄) ]
  • 완벽(完璧) : (1)빌린 물건을 정중히 돌려보냄. 중국 전국 시대 조나라의 인상여(藺相如)가 진(秦)나라의 소양왕이 열다섯 성(城)과 화씨(和氏)의 벽(璧)을 바꾸자고 하여 진나라에 갔으나 소양왕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목숨을 걸고 그 벽을 고스란히 도로 찾아왔다는 데서 유래한다. (2)흠이 없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결함이 없이 완전함을 이르는 말. [ (: 완전할 완) (: 둥근 옥 벽) ]

[非] 아닐 비 (아니다, 비방(誹謗)하다, 등지다, 거짓, 나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몽비몽 획순 이미지 사몽비몽(似夢非夢) :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상태. [ (: 같을 사) (: 꿈 몽) (: 아닐 비) (: 꿈 몽) ]
  • 비례물동(非禮勿動) :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는 뜻으로,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고 예절을 따르는 공자(孔子)의 극기복례(克己復禮)의 실천 가치로 제시한 한 예임. [ (: 아닐 비) (: 예도 례) (: 말 물) (: 움직일 동)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보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칠보단장 획순 이미지 칠보단장(七寶丹粧) : 여러 가지 패물로 몸을 꾸밈. 또는 그 꾸밈새. [ (: 일곱 칠) (: 보배 보) (: 붉을 단) (: 단장할 장) ]
  • 무가지보(無價之寶) :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보배. [ (: 없을 무) (: 값 가) (: 갈 지) (: 보배 보) ]
  • 척벽비보(尺璧非寶) : 지름이 한 자나 되는 보옥(寶玉)도 시간(時間)에 비하면 보배라고 할 수 없음. [ (: 자 척) (: 둥근 옥 벽) (: 아닐 비) (: 보배 보) ]
  • 학문천재보탐물일조진(學文千載寶貪物一朝塵) : 글을 배움은 천년의 보배요, 물건(物件)을 탐함은 하루 아침의 티끌임. [ (: 배울 학) (: 글월 문) (: 일천 천) (: 실을 재) (: 보배 보) (: 탐할 탐) (: 만물 물) (: 한 일) (: 아침 조) (: 티끌 진) ]
  • 객중보체(客中寶體) : 객지에 있는 보배로운 몸이라는 뜻으로, 편지에서 객지에 있는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말. [ (: 손 객) (: 가운데 중) (: 보배 보) (: 몸 체) ]

[보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척벽비보 획순 이미지 척벽비보(尺璧非寶) : 지름이 한 자나 되는 보옥(寶玉)도 시간(時間)에 비하면 보배라고 할 수 없음. [ (: 자 척) (: 둥근 옥 벽) (: 아닐 비) (: 보배 보) ]
  • 이서위박(以鼠爲璞) : 쥐를 보옥으로 여긴다는 뜻으로, 아무 쓸모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鄭)나라에서는 다듬지 않은 옥(玉)을 박(璞)이라 하고, 주(周)나라에서는 포를 뜨지 않은 쥐를 박(璞)이라 하였는데, 주나라 사람이 정나라 장사꾼에게 박(璞)을 사겠느냐고 하자 정나라 장사꾼이 그러겠다고 했으나 막상 다른 것임을 알고 사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 (: 써 이) (: 쥐 서) (: 할 위) (: 옥돌 박) ]
  • 장중보옥(掌中寶玉) : 손안에 있는 보배로운 구슬이란 뜻으로, 귀하고 보배롭게 여기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손바닥 장) (: 가운데 중) (: 보배 보) (: 구슬 옥) ]

[시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조출모입 획순 이미지 조출모입(朝出暮入) : (1)날마다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 들어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사물이 항상 바뀌어 정체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아침 조) (: 날 출) (: 저물 모) (: 들 입) ]
  •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 : 일각이 삼 년 같다는 뜻으로, 순간의 짧은 시간이 삼 년의 세월같이 여겨지듯이 기다리는 마음이 매우 간절함을 이르는 말. [ (: 한 일) (: 새길 각) (: 같을 여) (: 석 삼) (: 가을 추) ]
  • 장승계일(長繩繫日) : 긴 줄로 해를 붙들어 맨다는 뜻으로, 시간(時間)의 흐름을 매어 멈추게 하려는 것, 즉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이르는 말. [ (: 길 장) (: 노끈 승) (: 맬 계) (: 날 일) ]
  • 황량일취지몽(黃粱一炊之夢) : 노생이 잠들기 전(前)에 짓던 기장밥이 꿈에서 깨어보니 아직 익지 않은 짧은 시간(時間)이었음. [ (: 누를 황) (: 기장 량) (: 한 일) (: 불땔 취) (: 갈 지) (: 꿈 몽) ]
  • 설니홍조(雪泥鴻爪) : 눈 위에 난 기러기의 발자국이 눈이 녹으면 없어진다는 뜻으로, 인생의 자취가 눈 녹듯이 사라져 무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눈 설) (: 진흙 니) (: 큰기러기 홍) (: 손톱 조) ]

[지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척벽비보 획순 이미지 척벽비보(尺璧非寶) : 지름이 한 자나 되는 보옥(寶玉)도 시간(時間)에 비하면 보배라고 할 수 없음. [ (: 자 척) (: 둥근 옥 벽) (: 아닐 비) (: 보배 보) ]
  • 박안대규(拍案大叫) : 책상을 치며 큰 소리를 지름. [ (: 칠 박) (: 책상 안) (: 큰 대) (: 부르짖을 규) ]
  • 박안대성(拍案大聲) : 책상을 치며 큰 소리를 지름. [ (: 칠 박) (: 책상 안) (: 큰 대) (: 소리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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