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등사 (學優登仕)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음.
學優登仕 한자 뜻 풀이
- 學(배울 학) : 배우다, 학문, 학생, 학교, 학파. 일반적으로 양손으로 아이가 본받는다[爻]는 의미에서 가르침을 받아 무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의 '배우다'는 뜻 생성
- 優(부드러울 우) : 부드럽다, 넉넉하다, 뛰어나다, 도탑다, 넉넉히. 넉넉하고 품위 있는 사람의 의미에서 '뛰어나다'는 뜻을 생성하고, 憂(우)에 가면의 성격이 있어 '배우'의 의미도 활용됨. 憂(우)는 발음 역할도 함
- 登(오를 등) : 오르다, 밟다, 얻다, 올리다, 높다. 제물을 담은 그릇을 가지고 오르는 모양에서 '오르다'는 의미 생성
- 仕(벼슬 사) : 벼슬, 섬기다, 살피다, 배우다, 벼슬살이. 선비가 벼슬의 길에 나간다는 의미에서 '벼슬하다'는 의미 생성. 士(사)는 발음 역할도 함
[仕] 벼슬 사 (벼슬, 섬기다, 살피다, 배우다, 벼슬살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비위빈(仕非爲貧) : 관리(官吏)는 빈한해도 녹을 먹기 위(爲)해 일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관리(官吏)된 사람은 德(덕)을 천하(天下)에 펴야 한다는 말. [ (仕: 벼슬 사) (非: 아닐 비) (爲: 할 위) (貧: 가난할 빈) ]
- 학우등사(學優登仕)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음. [ (學: 배울 학) (優: 부드러울 우) (登: 오를 등) (仕: 벼슬 사) ]
- 남행초사(南行初仕) : 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덕으로 처음 벼슬길에 오르던 일. [ (南: 남녘 남) (行: 갈 행) (初: 처음 초) (仕: 벼슬 사) ]
- 적사구근(積仕久勤) : 여러 해를 벼슬살이를 함. [ (積: 쌓을 적) (仕: 벼슬 사) (久: 오랠 구) (勤: 부지런할 근) ]
- 휴관치사(休官致仕) : 관직을 쉬고 벼슬을 내던지다는 뜻으로, 노쇠(老衰)하여 관직을 그만둠을 이르는 말. [ (休: 쉴 휴) (官: 벼슬 관) (致: 이룰 치) (仕: 벼슬 사) ]
[優] 부드러울 우 (부드럽다, 넉넉하다, 뛰어나다, 도탑다, 넉넉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학우등사(學優登仕)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음. [ (學: 배울 학) (優: 부드러울 우) (登: 오를 등) (仕: 벼슬 사) ]
- 농지우선(農地優先) : 농지(農地)가 가장 먼저다라는 뜻으로, 농지(農地)가 가장 중요(重要)함. [ (農: 농사 농) (地: 땅 지) (優: 부드러울 우) (先: 먼저 선) ]
- 우유부단(優柔不斷) : 어물어물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성이 없음. [ (優: 부드러울 우) (柔: 부드러울 유) (不: 아닌가 부) (斷: 끊을 단) ]
- 우승열패(優勝劣敗) : 나은 자는 이기고 못한 자는 패함. 또는 강한 자는 번성하고 약한 자는 쇠멸함. [ (優: 부드러울 우) (勝: 이길 승) (敗: 패할 패) ]
- 절영우면(絶纓優面) : 끈 떨어진 인형(망석중)이라는 뜻으로, 의지할 곳을 잃어버린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絶: 끊을 절) (纓: 갓끈 영) (優: 부드러울 우) (面: 낯 면) ]
[學] 배울 학 (배우다, 학문, 학생, 학교, 학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독학고루(獨學孤陋) : 스승이 없이, 또는 학교에 다니지 아니하고 혼자서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넓지 못하여 생각이 좁고 천박함을 이르는 말. [ (獨: 홀로 독) (學: 배울 학) (孤: 외로울 고) (陋: 좁을 루) ]
- 자학자습(自學自習) : 남의 가르침을 받지 아니하고 스스로 배우고 익힘. [ (自: 스스로 자) (學: 배울 학) (自: 스스로 자) (習: 익힐 습) ]
- 천학비재(淺學菲才) : 학문이 얕고 재주가 변변치 않다는 뜻으로, 자기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淺: 얕을 천) (學: 배울 학) (菲: 엷을 비) (才: 재주 재) ]
- 동문동학(同門同學) : 한 스승 밑에서 함께 학문을 배우거나 수업을 받음. [ (同: 한가지 동) (門: 문 문) (同: 한가지 동) (學: 배울 학) ]
- 박학다식(博學多識) : 학식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 [ (博: 넓을 박) (學: 배울 학) (多: 많을 다) (識: 알 식) ]
[登] 오를 등 (오르다, 밟다, 얻다, 올리다, 높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노기등천(怒氣登天) : '노기등천하다'의 어근. [ (怒: 성낼 노) (氣: 기운 기) (登: 오를 등) (天: 하늘 천) ]
- 우화등선(羽化登仙) :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진서(晉書)≫의 <허매전(許邁傳)>에 나오는 말이다. [ (羽: 깃 우) (化: 화할 화) (登: 오를 등) (仙: 신선 선) ]
- 학우등사(學優登仕)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음. [ (學: 배울 학) (優: 부드러울 우) (登: 오를 등) (仕: 벼슬 사) ]
- 종선여등(從善如登) : 착한 일을 쫓아 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착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말. [ (從: 좇을 종) (善: 착할 선) (如: 같을 여) (登: 오를 등) ]
- 조훤사등수견폐객도문(鳥喧蛇登樹犬吠客到門) : 새가 지저귀니 뱀이 나무로 올라가고, 개가 짖으니 손님이 문에 이름. [ (鳥: 새 조) (喧: 떠들썩할 훤) (蛇: 뱀 사) (登: 오를 등) (樹: 나무 수) (犬: 개 견) (吠: 짖을 폐) (客: 손 객) (到: 이를 도) (門: 문 문) ]
[넉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전선고(多錢善賈) : 밑천이 넉넉하면 장사를 잘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多: 많을 다) (錢: 돈 전) (善: 착할 선) (賈: 장사 고) ]
- 부국안민(富國安民)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안정시킨다는 의미. [ (富: 가멸 부) (國: 나라 국) (安: 편안할 안) (民: 백성 민) ]
- 지족자부(知足者富) :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넉넉함. ≪노자≫ 제33장에 나오는 말이다. [ (知: 알 지) (足: 발 족) (者: 놈 자) (富: 가멸 부) ]
- 학우등사(學優登仕)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음. [ (學: 배울 학) (優: 부드러울 우) (登: 오를 등) (仕: 벼슬 사) ]
- 여유만만(餘裕滿滿) : 여유가 가득하다는 뜻으로, 침착하고 느긋함이 가득하고 넉넉하다는 의미. [ (餘: 남을 여) (裕: 넉넉할 유) (滿: 찰 만) (滿: 찰 만) ]
[벼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화관무직(華官膴職) : 이름이 높고 봉록이 많은 벼슬. [ (華: 빛날 화) (官: 벼슬 관) (膴: 포 무) (職: 벼슬 직) ]
- 계고직비(階高職卑) :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 (階: 섬돌 계) (高: 높을 고) (職: 벼슬 직) (卑: 낮을 비) ]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懸: 매달 현) (車: 수레 거) (之: 갈 지) (年: 해 년) ]
- 산림처사(山林處士) : 벼슬을 하지 않고 세속을 떠나 산골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선비. [ (山: 메 산) (林: 수풀 림) (處: 머무를 처) (士: 선비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