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거지년 (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懸車之年 한자 뜻 풀이
- 懸(매달 현) : 매달다, 매달리다, 걸다, 동떨어지다, 멀다. 마음이 멀어진다는 것에서 '떨어지다', '걸다', '매달다' 등의 의미 파생
- 車(수레 거) : 수레, 수레의 바퀴, 도르래, 잇몸, 차륜(車輪). 마차의 수레를 본뜬 글자로, 현재는 바퀴가 하나로 생략된 상태임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年(해 년) : 해, 아첨하다, 때, 나이, 익다. 사람이 가을에 수확한 농작물[禾]을 메고 가고 있는 모양에서 한 해를 마감한다는 의미로 '해', '나이' 등의 의미 생성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年] 해 년 (해, 아첨하다, 때, 나이, 익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연시매최(年矢每催) : 화살같이 매양 재촉함. [ (矢: 화살 시) (每: 매양 매) (催: 재촉할 최) ]
- 망년교(忘年交) :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 (忘: 잊을 망) (年: 해 년) (交: 사귈 교) ]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懸: 매달 현) (車: 수레 거) (之: 갈 지) (年: 해 년) ]
- 강장지년(强壯之年) : 몸이 씩씩하고 왕성한 나이의 뜻으로, 원기가 왕성한 나이인 30-40대의 나이를 의미. [ (强: 굳셀 강) (壯: 씩씩할 장) (之: 갈 지) (年: 해 년) ]
- 만년지계(萬年之計) : 아주 먼 훗날까지 걸친 큰 계획. [ (萬: 일만 만) (年: 해 년) (之: 갈 지) (計: 셀 계) ]
[懸] 매달 현 (매달다, 매달리다, 걸다, 동떨어지다, 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조고(懸祖考) : 신주(神主)나 축문(祝文)에서 '돌아간 할아버지'를 일컫는 말. [ (懸: 매달 현) (祖: 할아비 조) (考: 상고할 고) ]
- 현권이동(懸權而動) : 저울추를 매달아 움직인다는 뜻으로, 추를 저울에 걸어 무게를 달듯이, 일의 경중을 잘 헤아린 뒤에 행동함. [ (懸: 매달 현) (權: 저울추 권) (而: 말 이을 이) (動: 움직일 동) ]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懸: 매달 현) (車: 수레 거) (之: 갈 지) (年: 해 년) ]
- 현하지변(懸河之辯) : 물이 거침없이 흐르듯 잘하는 말. [ (懸: 매달 현) (河: 강 이름 하) (之: 갈 지) (辯: 말 잘할 변) ]
-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뜻으로, 어떤 사실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됨을 이르는 말. [ (耳: 귀 이) (懸: 매달 현) (鈴: 방울 령) (鼻: 코 비) (懸: 매달 현) (鈴: 방울 령) ]
[車] 수레 거 (수레, 수레의 바퀴, 도르래, 잇몸, 차륜(車輪))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懸: 매달 현) (車: 수레 거) (之: 갈 지) (年: 해 년) ]
- 거동궤(車同軌) : 여러 지방의 수레의 너비를 같게 하고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를 이르는 말. [ (車: 수레 거) (同: 한가지 동) (軌: 길 궤) ]
- 배수거신(杯水車薪) : 한 잔의 물로 수레의 장작불에 끼얹는다는 뜻으로, 아무 소용없는 짓을 비유하는 말. [ (杯: 잔 배) (水: 물 수) (車: 수레 거) (薪: 섶나무 신) ]
- 선거노마(鮮車怒馬) : 좋은 수레와 힘센 말을 아울러 이르는 말. [ (鮮: 고울 선) (車: 수레 거) (怒: 성낼 노) (馬: 말 마) ]
[관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화관무직(華官膴職) : 이름이 높고 봉록이 많은 벼슬. [ (華: 빛날 화) (官: 벼슬 관) (膴: 포 무) (職: 벼슬 직) ]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懸: 매달 현) (車: 수레 거) (之: 갈 지) (年: 해 년) ]
- 미관말직(微官末職) : 지위가 아주 낮은 벼슬. 또는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 [ (微: 작을 미) (官: 벼슬 관) (末: 끝 말) (職: 벼슬 직) ]
- 위인설관(爲人設官) : 어떤 사람을 채용하기 위하여 일부러 벼슬자리를 마련함. [ (爲: 할 위) (人: 사람 인) (設: 베풀 설) (官: 벼슬 관) ]
- 백발비화락청운선조비(白髮悲花落靑雲羨鳥飛) : 늙은이는 꽃이 떨어짐을 슬퍼하고, 관리(官吏)는 새가 날음을 부러워함. 즉 높은 관직에 오르고자 함. [ (白: 흰 백) (髮: 터럭 발) (悲: 슬플 비) (花: 꽃 화) (落: 떨어질 락) (靑: 푸를 청) (雲: 구름 운) (羨: 부러워할 선) (鳥: 새 조) (飛: 날 비) ]
[나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야야(爺爺) : 예전에, '아버지'를 높여 이르던 말. [ (爺: 아비 야) (爺: 아비 야) ]
- 망년교(忘年交) :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 (忘: 잊을 망) (年: 해 년) (交: 사귈 교) ]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懸: 매달 현) (車: 수레 거) (之: 갈 지) (年: 해 년) ]
- 강장지년(强壯之年) : 몸이 씩씩하고 왕성한 나이의 뜻으로, 원기가 왕성한 나이인 30-40대의 나이를 의미. [ (强: 굳셀 강) (壯: 씩씩할 장) (之: 갈 지) (年: 해 년) ]
[벼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화관무직(華官膴職) : 이름이 높고 봉록이 많은 벼슬. [ (華: 빛날 화) (官: 벼슬 관) (膴: 포 무) (職: 벼슬 직) ]
- 계고직비(階高職卑) :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 (階: 섬돌 계) (高: 높을 고) (職: 벼슬 직) (卑: 낮을 비) ]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懸: 매달 현) (車: 수레 거) (之: 갈 지) (年: 해 년) ]
- 산림처사(山林處士) : 벼슬을 하지 않고 세속을 떠나 산골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선비. [ (山: 메 산) (林: 수풀 림) (處: 머무를 처) (士: 선비 사) ]
[일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懸: 매달 현) (車: 수레 거) (之: 갈 지) (年: 해 년) ]
- 독로시하(篤老侍下) : 일흔 살이 넘은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 [ (篤: 도타울 독) (老: 늙을 로) (侍: 모실 시) (下: 아래 하) ]
- 희채오친(戱綵娛親) : 일부러 채색 옷을 입고 어버이를 기쁘게 해드린다는 뜻으로, 노래자(老萊子)가 일흔 살에 어버이 앞에서 무색옷을 입고 재롱을 부렸다는 고사에서, 어버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 [= 彩衣娛親 (채의오친)]. [ (戱: 놀 희) (綵: 비단 채) (娛: 즐길 오) (親: 친할 친) ]
- 칠순(七旬) : (1)일흔 날. (2)일흔 살. [ (七: 일곱 칠) (旬: 열흘 순) ]
- 현거(懸車) : (1)수레를 건다는 뜻으로, 나이가 들어 벼슬을 그만둠을 이르는 말. 중국 한나라의 설광덕(薛廣德)이 관직을 그만두고 은거할 때, 임금이 내린 안거(安車)를 매달아 놓고 자손에게 전한 고사에서 유래한다. (2)일흔 살의 나이를 이르는 말. (3)해 질 무렵. [ (懸: 매달 현) (車: 수레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