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혈분인 (含血噴人) : 피를 머금고 남에게 뿜는다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을 하여 남을 함정에 빠뜨리는 일을 이르는 말.
含血噴人 한자 뜻 풀이
- 含(머금을 함) : 머금다, 무궁주(無窮珠), 옛날, 염(殮)할 때 주검의 입에 넣던 구슬, 넣다, 속에 넣음. 입 속에 넣고 머금고 있다는 의미. 今은 발음 요소. 의미 분화를 위해 吟과 분리 사용됨. ◎ 憤(분) '성을 내거나 흥분하다'는 뜻에서 '분발하다'는 의미 파생. '賁(분)'은 발음 역할. ◎ 蓄(축) '畜(축)'이 '가축'의 뜻으로 쓰이자 艸(초)를 더해 '모아두다' 의미로 생성함. '畜(축)'은 발음. ◎ 怨(원) 저녁에 사람이 구부리고 잠을 못 자는 심정으로 '원망하다'는 의미 생성
- 血(피 혈) : 피, 골육(骨肉), 피칠하다, 물들이다, 흠. 희생물의 피를 그릇[皿(명)] 위에 핏방울의 형상 [`]을 더해 '희생의 피'를 의미해서 널리 '피'의 의미로 사용됨
- 噴(뿜을 분) : 뿜다, 꾸짖다, 재채기하다, 물, 불 따위를 뿜어냄. 물과 불 같은 것을 입에서 뿜어낸다는 의미. '賁(분)'은 발음
- 人(사람 인) :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본래 사람[大(대)]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人] 사람 인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재생지인(再生之人) :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 [ (再: 두 재) (生: 날 생)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면찬아선첨유지인(面讚我善諂諛之人)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面: 낯 면) (讚: 기릴 찬) (我: 나 아) (善: 착할 선) (諂: 아첨할 첨) (諛: 알랑거릴 유)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모부인(母夫人)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母: 어미 모) (夫: 지아비 부) (人: 사람 인) ]
- 내인거객(來人去客) :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去: 갈 거) (客: 손 객) ]
[含] 머금을 함 (머금다, 무궁주(無窮珠), 옛날, 염(殮)할 때 주검의 입에 넣던 구슬, 넣다, 속에 넣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구납오(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垢: 때 구) (納: 들일 납) (汚: 더러울 오) ]
- 함소입지(含笑入地) : 웃음을 머금고 땅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의사(義士)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笑: 웃을 소) (入: 들 입) (地: 땅 지) ]
- 함혈분인(含血噴人) : 피를 머금고 남에게 뿜는다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을 하여 남을 함정에 빠뜨리는 일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血: 피 혈) (噴: 뿜을 분) (人: 사람 인) ]
- 함이농손(含飴弄孫) : 엿을 머금고 손자와 논다는 뜻으로, 노인이 아무 할일 없이 마음 편안히 소일함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飴: 엿 이) (孫: 손자 손) ]
- 함령(含靈) : 심령(心靈)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중생'을 달리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靈: 신령 령) ]
[噴] 뿜을 분 (뿜다, 꾸짖다, 재채기하다, 물, 불 따위를 뿜어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혈분인(含血噴人) : 피를 머금고 남에게 뿜는다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을 하여 남을 함정에 빠뜨리는 일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血: 피 혈) (噴: 뿜을 분) (人: 사람 인) ]
- 반분(飯噴) : 입 속에 있는 밥을 내뿜는다는 뜻으로, 참을 수가 없어서 웃음이 터져 나옴을 이르는 말. [ (飯: 밥 반) (噴: 뿜을 분) ]
[血] 피 혈 (피, 골육(骨肉), 피칠하다, 물들이다, 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혈기방장(血氣方壯) :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 (血: 피 혈) (氣: 기운 기) (方: 모 방) (壯: 씩씩할 장) ]
- 아급형제동수친혈(我及兄弟同受親血) : 나와 형제(兄弟)는 한가지로 어버이의 피를 받음. [ (我: 나 아) (及: 미칠 급) (兄: 맏 형) (弟: 아우 제) (同: 한가지 동) (受: 받을 수) (親: 친할 친) (血: 피 혈) ]
- 혈맥상통(血脈相通) : (1)핏줄이 서로 통함. 곧 혈육의 관계가 있음을 이른다. (2)서로 잘 조화되고 어울림. [ (血: 피 혈) (脈: 맥 맥) (相: 서로 상) (通: 통할 통) ]
- 혈맥상승(血脈上昇) : 서로 계승(繼承)하여 법통을 전(傳)하는 일. [ (血: 피 혈) (脈: 맥 맥) (上: 위 상) (昇: 오를 승) ]
- 혈성남자(血誠男子) : 용감(勇敢)스럽고 의기(義氣)가 있어서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나이. [ (血: 피 혈) (誠: 정성 성) (男: 사내 남) (子: 아들 자)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근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언유설(浮言流說)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 (浮: 뜰 부) (言: 말씀 언) (說: 말씀 설) ]
- 회색선전(灰色宣傳) : 확실한 출처나 근거는 밝히지 아니하고 아리송하게 하는 선전. [ (灰: 재 회) (色: 빛 색) (宣: 베풀 선) (傳: 전할 전) ]
- 무거불측(無據不測) : (1)성질이 말할 수 없이 흉측함. (2)근거가 없어 헤아리기 어려움. [ (無: 없을 무) (據: 의거할 거) (不: 아니 불) (測: 잴 측) ]
- 대의명분(大義名分) : (1)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리나 본분. (2)떳떳이 내세울 만한 도덕적 원칙이나 이유. [ (大: 큰 대) (義: 옳을 의) (名: 이름 명) (分: 나눌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