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쟁신: 爭臣

쟁신 (爭臣) : 임금의 잘못에 대(對)하여 바른말로 간하는 신하(臣下).



爭臣 한자 뜻 풀이

  • 爭(다툴 쟁) : 다투다, 다툼, 간하다, 어찌, 반어의 뜻을 나타냄. 하나의 물건을 놓고 서로 다투는 모양을 의미함
  • 臣(신하 신) : 신하(臣下), 섬기다, 거느리다, 신하로서의 직분을 다하다, 종. 눈을 확대해서 표현한 모양으로, 임금의 행동에 주의하는 신하의 의미 상징


[爭] 다툴 쟁 (다투다, 다툼, 간하다, 어찌, 반어의 뜻을 나타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류쟁탈 획순 이미지 하류쟁탈(河流爭奪) : 이웃한 두 하천 사이에 침식력(浸蝕力)의 차이가 있을 때, 서로 유역을 빼앗는 현상. [ (: 강 이름 하) (: 흐를 류) (: 다툴 쟁) (: 빼앗을 탈) ]
  • 면절정쟁(面折廷爭) : (1)임금의 면전에서 허물을 기탄없이 직간하고 쟁론함. (2)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다툼. [ (: 낯 면) (: 꺾을 절) (: 조정 정) (: 다툴 쟁) ]
  • 형제쟁투만당불락(兄弟爭鬪滿堂不樂) : 형과 아우가 다투고 싸우면 온 집안이 즐겁지 않게 됨. [ (: 맏 형) (: 아우 제) (: 다툴 쟁) (: 싸움 투) (滿: 찰 만) (: 집 당) (: 아니 불) (: 즐거울 락) ]
  • 계목쟁식(鷄鶩爭食) : 닭과 집오리가 먹이를 서로 먼저 먹으려고 다툰다는 뜻으로, 여염(閭閻)의 사람들이 서로 다툼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닭 계) (: 집오리 목) (: 다툴 쟁) (: 밥 식) ]
  • 양웅상쟁(兩雄相爭) : 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강자끼리 서로 싸움을 이르는 말. [ (: 수컷 웅) (: 서로 상) (: 다툴 쟁) ]

[臣] 신하 신 (신하(臣下), 섬기다, 거느리다, 신하로서의 직분을 다하다, 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명지신 획순 이미지 고명지신(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갈 지) (: 신하 신) ]
  • 취렴지신(聚斂之臣) : 거두어드리는 신하라는 뜻으로, 지위를 이용하고 윗사람의 권력을 빌어, 백성을 가혹하게 다루고, 세금이나 뇌물을 긁어드리는 신하를 이르는 말. [ (: 모일 취) (: 거둘 렴) (: 갈 지) (: 신하 신) ]
  • 간신적자(奸臣賊子) : 간사한 신하와 부모를 거스르는 자식. [ (: 범할 간) (: 신하 신) (: 도둑 적) (: 아들 자) ]
  • 사신이례사군이충(使臣以禮事君以忠) : 신하(臣下)를 예로써 부려야 하고 임금을 충성(忠誠)으로써 섬겨야 함. [ (使: 부릴 사) (: 신하 신) (: 써 이) (: 예도 례) (: 일 사) (: 임금 군) (: 써 이) (: 충성 충) ]
  •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 : 충신(忠臣)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음. [ (: 충성 충) (: 신하 신) (: 아니 불) (: 일 사) (: 두 이) (: 임금 군) ]

[신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굉 획순 이미지 고굉(股肱) : (1)다리와 팔이라는 뜻으로, 온몸을 이르는 말. (2)임금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 [ (: 넓적다리 고) (: 팔 굉) ]
  • 고명지신(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갈 지) (: 신하 신) ]
  • 후왕박래(厚往薄來) : 갈 때는 후하게 하고, 올 때는 박하게 한다는 뜻으로, 과거 왕이 제후에게 돌아갈 때는 후하게 선물을 내리고, 조회를 올 때는 공물을 적게 바치게 함으로써 제후나 신하를 회유(懷柔)하는 방법을 이르는 말. [ (: 두터울 후) (: 갈 왕) (: 엷을 박) (: 올 래) ]
  • 면절정쟁(面折廷爭) : (1)임금의 면전에서 허물을 기탄없이 직간하고 쟁론함. (2)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다툼. [ (: 낯 면) (: 꺾을 절) (: 조정 정) (: 다툴 쟁) ]
  • 산호만세(山呼萬歲) : 나라의 중요 의식에서 신하들이 임금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여 두 손을 치켜들고 만세를 부르던 일. 중국 한나라 무제가 쑹산산(嵩山山)에서 제사 지낼 때 신민(臣民)들이 만세를 삼창한 데서 유래한다. [ (: 메 산) (: 부를 호) (: 일만 만) (: 해 세) ]

[임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마도위 획순 이미지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 (: 곁말 부) (: 말 마) (: 도읍 도) (: 벼슬 위) ]
  • 현성지군(賢聖之君) : 어질고 현명하며 거룩한 임금. [ (: 어질 현) (: 성스러울 성) (: 갈 지) (: 임금 군) ]
  • 경지옥엽(瓊枝玉葉) :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 옥 경) (: 가지 지) (: 구슬 옥) (: 잎 엽)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 줄 사) (: 패 패) (: 갈 지) (: 땅 지) ]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바람 풍) (: 갈 행) (: 풀 초) (: 누울 언) ]

[잘못]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과천선 획순 이미지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 고칠 개) (: 지날 과) (: 옮길 천) (: 착할 선)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 그림 화) (: 범 호) (: 아니 불) (: 이룰 성) ]
  • 개과자신(改過自新)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 고칠 개) (: 지날 과) (: 스스로 자) (: 새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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