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골 (死馬骨) : 죽은 말의 뼈라는 뜻으로, 쓸모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死馬骨 한자 뜻 풀이
- 死(죽을 사) : 죽다, 죽음, 죽은 이, 죽이다, 주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모양에 사람(人)을 더해 '시체', '죽다'는 의미 생성
- 馬(말 마) : 말, 산가지, 크다, 나쁘다, 양마(陽馬).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 骨(뼈 골) : 뼈, 사람의 품격, 강직하다, 서체(書體)가 날카롭고 힘차다, 문장의 체격(體格). 살을 발려내고 뼈만 남겨 놓았다는 의미. 뼈뿐만 아니라 신체의 부위를 나타내는 부수자로 활용됨
[死] 죽을 사 (죽다, 죽음, 죽은 이, 죽이다, 주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사지경(餓死之境) : 굶어 죽게 된 지경. [ (餓: 주릴 아) (死: 죽을 사)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생사존몰(生死存沒) : 살아서 존재하는 것과 죽어서 없어지는 것. [ (生: 날 생) (死: 죽을 사) (存: 있을 존) (沒: 빠질 몰) ]
- 기사회생(起死回生) :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 (起: 일어날 기) (死: 죽을 사) (回: 돌 회) (生: 날 생) ]
- 애착생사(愛着生死) : 무상(無常)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죽는 것을 싫어하여 이승에 집착함. [ (愛: 사랑 애) (着: 붙을 착) (生: 날 생) (死: 죽을 사) ]
- 대마불사(大馬不死) : 바둑에서, 대마가 결국은 살길이 생겨 쉽게 죽지 않는 일. [ (大: 큰 대) (馬: 말 마) (不: 아니 불) (死: 죽을 사) ]
[馬] 말 마 (말, 산가지, 크다, 나쁘다, 양마(陽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 (駙: 곁말 부) (馬: 말 마) (都: 도읍 도) (尉: 벼슬 위) ]
-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말을 타고 놀던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 (竹: 대 죽) (馬: 말 마) (故: 예 고) (友: 벗 우) ]
- 대마불사(大馬不死) : 바둑에서, 대마가 결국은 살길이 생겨 쉽게 죽지 않는 일. [ (大: 큰 대) (馬: 말 마) (不: 아니 불) (死: 죽을 사) ]
-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장려함을 이르는 말. [ (走: 달릴 주) (馬: 말 마) (加: 더할 가) (鞭: 채찍 편) ]
- 어인여마(御人如馬) : 사람을 부리는 것이 말을 부리듯 노련(老鍊)함. [ (御: 어거할 어) (人: 사람 인) (如: 같을 여) (馬: 말 마) ]
[骨] 뼈 골 (뼈, 사람의 품격, 강직하다, 서체(書體)가 날카롭고 힘차다, 문장의 체격(體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刻: 새길 각) (骨: 뼈 골) (憤: 결낼 분) (恨: 한할 한) ]
- 편작불능육백골(扁鵲不能肉白骨) : 천하(天下)의 명의(名醫) 편작도 죽은 사람을 소생시킬 수는 없다는 뜻으로, 충신(忠臣)도 망국(亡國)을 유지(維持)할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 (扁: 넓적할 편) (鵲: 까치 작) (不: 아니 불) (能: 능할 능) (肉: 고기 육) (白: 흰 백) (骨: 뼈 골) ]
- 매골불매명(埋骨不埋名) :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 [ (埋: 묻을 매) (骨: 뼈 골) (不: 아니 불) (埋: 묻을 매) (名: 이름 명) ]
- 원입골수(怨入骨髓) : 원한이 골수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몹시 원망함을 이르는 말. ≪사기≫ <진본기(秦本記)>에 나오는 말이다. [ (怨: 원망할 원) (入: 들 입) (骨: 뼈 골) (髓: 골수 수)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靑: 푸를 청) (山: 메 산) (可: 옳을 가) (埋: 묻을 매) (骨: 뼈 골)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刻: 새길 각) (骨: 뼈 골) (憤: 결낼 분) (恨: 한할 한) ]
- 매골불매명(埋骨不埋名) :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 [ (埋: 묻을 매) (骨: 뼈 골) (不: 아니 불) (埋: 묻을 매) (名: 이름 명)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쓸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소가취(無所可取) : 취할 만한 데가 없음. 또는 쓸모가 없음. [ (無: 없을 무) (所: 바 소) (可: 옳을 가) (取: 취할 취) ]
- 단기지계(斷機之戒)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 쓸모 없음을 경계한 말. ≪후한서≫의 <열녀전(列女傳)>에 나오는 것으로, 맹자가 수학(修學)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斷: 끊을 단) (機: 베틀 기) (之: 갈 지) (戒: 경계할 계) ]
- 초개(草芥) : (1)풀과 티끌을 아울러 이르는 말. 흔히 지푸라기를 이른다. (2)쓸모없고 하찮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芥: 겨자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