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오열 (三分五裂) : 여러 갈래로 갈려 흩어짐.
三分五裂 한자 뜻 풀이
- 三(석 삼) : 석, 자주, 세, 거듭, 셋.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셋'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分(나눌 분) : 나누다, 분수(分數), 가름, 나누어지다, 나누어 주다. 칼[刀]로 나눈다[八]의 의미에서 '나누다', '구별하다' 등의 의미 생성
- 五(다섯 오) : 다섯, 다섯째, 다섯 번. 음양의 조화로 인해 오행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二'에 조화의 부호를 더함
- 裂(찢을 렬) : 찢다, 가선 두른 주머니, 찢어짐, 깨지다, 차열(車裂). 찢어지고 갈라진다는 의미. 列(렬)은 발음
[三] 석 삼 (석, 자주, 세, 거듭, 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三: 석 삼) (分: 나눌 분) (鼎: 솥 정) (足: 발 족)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三: 석 삼) (水: 물 수) (甲: 갑옷 갑) (山: 메 산) ]
- 삼시도하(三豕渡河) :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三: 석 삼) (豕: 돼지 시) (渡: 건널 도) (河: 강 이름 하) ]
- 재삼재사(再三再四) : 여러 번 되풀이하여. [ (再: 두 재) (三: 석 삼) (再: 두 재) (四: 넉 사) ]
[五] 다섯 오 (다섯, 다섯째, 다섯 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망오(望五) : (1)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마흔하나를 이르는 말. (2)궁중에서, 임금과 왕후, 왕대비의 나이가 쉰이 되기 이삼 년 전에 베풀던 경축연. [ (望: 바랄 망) (五: 다섯 오) ]
- 정송오죽(正松五竹) : 소나무는 정월에 옮겨 심고, 대나무는 오월에 옮겨 심어야 잘 산다는 말. [ (正: 바를 정) (松: 솔 송) (五: 다섯 오) (竹: 대 죽) ]
- 삼강오륜(三綱五倫) : 유교의 도덕에서 기본이 되는 세 가지의 강령과 지켜야 할 다섯 가지의 도리. 군위신강, 부위자강, 부위부강과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을 통틀어 이른다. [ (三: 석 삼) (綱: 벼리 강) (五: 다섯 오) (倫: 인륜 륜) ]
- 사서오경(四書五經) : 사서와 오경을 아울러 이르는 말. 곧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의 네 경전과 ≪시경≫, ≪서경≫, ≪주역≫, ≪예기≫, ≪춘추≫의 다섯 경서를 이른다. [ (四: 넉 사) (書: 글 서) (五: 다섯 오) (經: 지날 경) ]
- 사대오상(四大五常) :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四大)는 천지군부(天地群部)요, 오상(五常)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임. [ (四: 넉 사) (大: 큰 대) (五: 다섯 오) (常: 항상 상) ]
[分] 나눌 분 (나누다, 분수(分數), 가름, 나누어지다, 나누어 주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려분별(思慮分別) : 깊게 생각해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름. [ (思: 생각할 사) (慮: 생각할 려) (分: 나눌 분) (別: 나눌 별)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三: 석 삼) (分: 나눌 분) (鼎: 솥 정) (足: 발 족) ]
- 춘분(春分) : 이십사절기의 하나.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들며 양력 3월 21일 무렵이다. 태양이 춘분점에 이르러 적도의 위를 직사(直射)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 [ (春: 봄 춘) (分: 나눌 분) ]
- 만분지일(萬分之一) : 만으로 나눈 것의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경우를 이르는 말. [ (萬: 일만 만) (分: 나눌 분) (之: 갈 지) (一: 한 일) ]
- 장막지분(將幕之分) : 장수와 막하(幕下) 사이의 신분상의 차이. [ (將: 장수 장) (幕: 막 막) (之: 갈 지) (分: 나눌 분) ]
[裂] 찢을 렬 (찢다, 가선 두른 주머니, 찢어짐, 깨지다, 차열(車裂))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支: 가를 지) (離: 떠날 리)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 ]
- 삼분오열(三分五裂) : 여러 갈래로 갈려 흩어짐. [ (三: 석 삼) (分: 나눌 분) (五: 다섯 오) ]
- 목자진열(目眥盡裂) : 눈초리가 다 찢어질 정도로 사납게 흘겨보는 모양. [ (目: 눈 목) (眥: 노려볼 자) (盡: 다할 진) ]
- 사분오열(四分五裂) : (1)여러 갈래로 갈기갈기 찢어짐. (2)질서 없이 어지럽게 흩어지거나 헤어짐. (3)천하가 심히 어지러워짐. [ (四: 넉 사) (分: 나눌 분) (五: 다섯 오) ]
[갈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기망양(多岐亡羊) : (1)갈림길이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지 못한다는 뜻으로, 두루 섭렵하기만 하고 전공하는 바가 없어 끝내 성취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열자(列子)≫<설부(雪符)>에 나오는 말이다. (2)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 (多: 많을 다) (岐: 갈림길 기) (亡: 잃을 망) (羊: 양 양) ]
- 천산만수(千山萬水) : 천 개의 산과 만 개의 내라는 뜻으로, 많은 산과 여러 갈래의 많은 시내를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山: 메 산) (萬: 일만 만) (水: 물 수) ]
- 팔가구맥(八街九陌) : 여덟 갈래의 거리와 아홉 갈래의 거리라는 뜻으로, 팔방(八方)으로 통하는 거리와 구방(九方)으로 통하는 거리가 있는 교통의 요충지나 번화한 곳을 이르는 말. [ (八: 여덟 팔) (街: 거리 가) (九: 아홉 구) (陌: 두둑 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