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2일 목요일

기문지학: 記問之學

기문지학 (記問之學) : 남의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익혀 두는 학문. 참된 깨달음이 없는 학문을 이른다.



記問之學 한자 뜻 풀이

  • 記(적을 기) : 적다, 외다, 문서(文書), 주해(注解), 문체(文體)의 한 가지. 기록하고 기억한다는 의미. 己(기)는 발음
  • 問(물을 문) : 묻다, 사람을 찾다, 죄상(罪狀)을 알아보다, 묻는 일, 보내다. 입으로 상대에게 묻는다는 의미에서 '묻다' 생성. '門(문)'은 발음 역할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學(배울 학) : 배우다, 학문, 학생, 학교, 학파. 일반적으로 양손으로 아이가 본받는다[爻]는 의미에서 가르침을 받아 무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의 '배우다'는 뜻 생성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일곱 칠) (: 걸을 보) (: 갈 지) (: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 스스로 자) (: 몸 신) (: 갈 지) (: 꾀 책) ]

[問] 물을 문 (묻다, 사람을 찾다, 죄상(罪狀)을 알아보다, 묻는 일, 보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현답 획순 이미지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난의문답(難疑問答) : 어렵고 의심스러운 것을 서로 묻고 대답함. [ (: 어려울 난) (: 의심할 의) (: 물을 문) (: 대답할 답) ]
  • 필문필답(筆問筆答) : 글로 써서 묻고 대답함. [ (: 붓 필) (: 물을 문) (: 붓 필) (: 대답할 답) ]
  • 불치하문(不恥下問) : 손아랫사람이나 지위나 학식이 자기만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함. [ (: 아니 불) (: 부끄러워할 치) (: 아래 하) (: 물을 문) ]
  • 입국문속(入國問俗) : 나라에 들어가면 풍속을 묻는다는 뜻으로, 그 나라에 들어가면 그 나라 풍속을 따라서 좇아야 함을 이르는 말. [ = 入境問俗(입경문속) ]. [ (: 들 입) (: 나라 국) (: 물을 문) (: 풍속 속) ]

[學] 배울 학 (배우다, 학문, 학생, 학교, 학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독학고루 획순 이미지 독학고루(獨學孤陋) : 스승이 없이, 또는 학교에 다니지 아니하고 혼자서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넓지 못하여 생각이 좁고 천박함을 이르는 말. [ (: 홀로 독) (: 배울 학) (: 외로울 고) (: 좁을 루) ]
  • 자학자습(自學自習) : 남의 가르침을 받지 아니하고 스스로 배우고 익힘. [ (: 스스로 자) (: 배울 학) (: 스스로 자) (: 익힐 습) ]
  • 천학비재(淺學菲才) : 학문이 얕고 재주가 변변치 않다는 뜻으로, 자기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 얕을 천) (: 배울 학) (: 엷을 비) (: 재주 재) ]
  • 동문동학(同門同學) : 한 스승 밑에서 함께 학문을 배우거나 수업을 받음. [ (: 한가지 동) (: 문 문) (: 한가지 동) (: 배울 학) ]
  • 박학다식(博學多識) : 학식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 [ (: 넓을 박) (: 배울 학) (: 많을 다) (: 알 식) ]

[記] 적을 기 (적다, 외다, 문서(文書), 주해(注解), 문체(文體)의 한 가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서특기 획순 이미지 대서특기(大書特記) : 특별히 두드러지게 보이도록 글자를 크게 쓴다는 뜻으로, 신문 따위의 출판물에서 어떤 기사에 큰 비중을 두어 다룸을 이르는 말. [ (: 큰 대) (: 글 서) (: 유다를 특) (: 적을 기) ]
  • 신변잡기(身邊雜記) :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적은 수필체의 글. [ (: 몸 신) (: 가 변) (: 섞일 잡) (: 적을 기) ]
  • 기문지학(記問之學) : 남의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익혀 두는 학문. 참된 깨달음이 없는 학문을 이른다. [ (: 적을 기) (: 물을 문) (: 갈 지) (: 배울 학) ]

[기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세불망 획순 이미지 영세불망(永世不忘) : 영원히 잊지 아니함. [ (: 길 영) (: 인간 세) (: 아니 불) (: 잊을 망) ]
  • 박문강식(博聞强識) : 널리 사물(事物)을 보고 들어 잘 기억(記憶)하고 있음. [ (: 넓을 박) (: 들을 문) (: 굳셀 강) (: 알 식) ]
  • 수장적구(搜章摘句) : 문장을 찾아 구절을 따낸다는 뜻으로, 문장 중의 중요한 어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거나 남의 문장을 표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 찾을 수) (: 문채 장) (: 딸 적) (: 글귀 구) ]
  • 기문지학(記問之學) : 남의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익혀 두는 학문. 참된 깨달음이 없는 학문을 이른다. [ (: 적을 기) (: 물을 문) (: 갈 지) (: 배울 학) ]
  • 박문강기(博聞强記) : 널리 사물(事物)을 보고 들어 잘 기억(記憶)하고 있음. [ (: 넓을 박) (: 들을 문) (: 굳셀 강) (: 적을 기) ]

[대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현답 획순 이미지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난의문답(難疑問答) : 어렵고 의심스러운 것을 서로 묻고 대답함. [ (: 어려울 난) (: 의심할 의) (: 물을 문) (: 대답할 답) ]
  • 무언부답(無言不答) : 대답 못할 말이 없음. [ (: 없을 무) (: 말씀 언) (: 아닌가 부) (: 대답할 답) ]
  • 전대지재(專對之材) : 묻는 즉시(卽時) 지혜(智慧)롭게 대답(對答)할 수 있어, 외국(外國) 사신(使臣)으로 능히 응대할 만한 지혜(智慧)를 가진 사람. [ (: 오로지 전) (: 대답할 대) (: 갈 지) (: 재목 재) ]
  • 필문필답(筆問筆答) : 글로 써서 묻고 대답함. [ (: 붓 필) (: 물을 문) (: 붓 필) (: 대답할 답) ]

[물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기문지학 획순 이미지 기문지학(記問之學) : 남의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익혀 두는 학문. 참된 깨달음이 없는 학문을 이른다. [ (: 적을 기) (: 물을 문) (: 갈 지) (: 배울 학) ]
  • 문동답서(問東答西) : 물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 [ (: 물을 문) (: 동녘 동) (: 대답할 답) (西: 서녘 서) ]
  • 응구첩대(應口輒對) : 묻는 대로 거침없이 대답함. [ (: 응할 응) (: 입 구) (: 문득 첩) (: 대답할 대) ]
  • 질의응답(質疑應答) : 의심나는 점을 묻고 물음에 대답을 하는 일. [ (: 바탕 질) (: 의심할 의) (: 응할 응) (: 대답할 답) ]
  • 일문일답(一問一答) : 한 번 물음에 대하여 한 번 대답함. [ (: 한 일) (: 물을 문) (: 한 일) (: 대답할 답)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정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경지우 획순 이미지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 어려울 난) (: 맏 백) (: 어려울 난) (: 버금 중) ]
  • 일반지덕(一飯之德) : 밥 한 끼를 베푸는 덕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은덕을 이르는 말. [ (: 한 일) (: 밥 반) (: 갈 지) (: 덕 덕) ]
  • 아연실색(啞然失色) :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 [ (: 벙어리 아) (: 그러할 연) (: 잃을 실) (: 빛 색) ]
  • 경성(傾城) : (1)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뛰어남을 이르는 말. (2)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이르는 말. [ (: 기울 경) (: 성 성) ]

[질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현답 획순 이미지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필문필답(筆問筆答) : 글로 써서 묻고 대답함. [ (: 붓 필) (: 물을 문) (: 붓 필) (: 대답할 답) ]
  • 기문지학(記問之學) : 남의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익혀 두는 학문. 참된 깨달음이 없는 학문을 이른다. [ (: 적을 기) (: 물을 문) (: 갈 지) (: 배울 학) ]
  • 일문일답(一問一答) : 한 번 물음에 대하여 한 번 대답함. [ (: 한 일) (: 물을 문) (: 한 일) (: 대답할 답) ]

[학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실사구시 획순 이미지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 (: 열매 실) (: 일 사) (: 구할 구) (: 옳을 시) ]
  • 현가불철(絃歌不輟) : 거문고 타고 노래하는 것을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공자의 고사에서 유래되어 어려움을 당해도 학문을 계속함을 이르는 말. [ (: 악기줄 현) (: 노래 가) (: 아니 불) (: 그칠 철) ]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 클 확) (: 그러할 연) (: 큰 대) (: 공변될 공) ]

[활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간뇌도지 획순 이미지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 간 간) (: 뇌 뇌) (: 진흙 도) (: 땅 지) ]
  • 요순고설(搖脣鼓舌) : 입술을 움직이고 혀를 찬다는 뜻으로, 함부로 남을 비평한다는 의미로 활용됨. [ (: 흔들릴 요) (: 입술 순) (: 북 고) (: 혀 설) ]
  • 점철성금(點鐵成金) : (1)쇠를 달구어 황금을 만든다는 뜻으로, 나쁜 것을 고쳐서 좋은 것을 만듦을 이르는 말. (2)옛사람의 말을 따다가 글을 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점 점) (: 쇠 철) (: 이룰 성) (: 쇠 금) ]
  • 초동급부(樵童汲婦) : 땔나무를 하는 아이와 물을 긷는 아낙네라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이르는 말. [ (: 땔나무 초) (: 아이 동) (: 길을 급) (: 며느리 부) ]
  • 조침안기(蚤寢晏起) :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난다는 뜻으로, 부지런하지 못하거나 밤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의미. [ (: 벼룩 조) (: 잠잘 침) (: 늦을 안) (: 일어날 기) ]

[깨달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학이지지 획순 이미지 학이지지(學而知之) : 삼지(三知)의 하나. 도(道)를 배워서 깨달음을 이른다. [ (: 배울 학) (: 말 이을 이) (: 알 지) (: 갈 지) ]
  • 전미개오(轉迷開悟) : 어지러운 번뇌에서 벗어나 열반의 깨달음에 이름. [ (: 구를 전) (: 미혹할 미) (: 열 개) (: 깨달을 오) ]
  • 조문석사(朝聞夕死) : 아침에 참된 이치를 들어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될 것이 없다는 말. ≪논어≫의 <이인편(里仁篇)>에 나오는 말이다. [ (: 아침 조) (: 들을 문) (: 저녁 석) (: 죽을 사) ]

wordrow.kr에 접속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살펴보세요.

가장 최근 게시물.

Privacy Policy

  Privacy Policy WORDROW built the wordrow.kr as an Ad Supported website. This SERVICE is provided by WORDROW at no cost and is intended for...

인기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