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9일 월요일

한우충동: 汗牛充棟

한우충동 (汗牛充棟) : 짐으로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들보에까지 찬다는 뜻으로, 가지고 있는 책이 매우 많음을 이르는 말.



汗牛充棟 한자 뜻 풀이

  • 汗(땀 한) : 땀, 현(縣) 이름, 땀을 흘리다, 임금의 명령, 윤택(潤澤)하다. 땀을 흘리는 것에서 '땀'의 의미 생성
  • 牛(소 우) : 소, 무릅쓰다, 별 이름, 희생, 견우성. 뿔이 있는 소의 얼굴 모양을 본뜬 글자.
  • 充(찰 충) : 차다, 채우다, 막다, 번거롭다, 당황하다. '育(육)'의 생략형에 '儿(인)'을 더한 것으로, 사람을 육성한다는 의미에서 완전하게 '채우다'는 의미를 생성함
  • 棟(용마루 동) : 용마루, 마룻대, 주석(柱石), 채, 별 이름. 마룻대나 용마루의 의미에서 집이나 건축물을 세는 단위나 건물 자체를 의미하기도 함


[充] 찰 충 (차다, 채우다, 막다, 번거롭다, 당황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할고충복 획순 이미지 할고충복(割股充腹) : 빈속을 채우려고 허벅지의 살을 베어 먹는다는 뜻으로, 한때만 모면하려는 어리석은 잔꾀를 이르는 말. [ (: 나눌 할) (: 넓적다리 고) (: 찰 충) (: 배 복) ]
  • 적구충장(適口充腸) : 훌륭한 음식(飮食)이 아니라도 입에 맞으면 배를 채움. [ (: 갈 적) (: 입 구) (: 찰 충) (: 창자 장) ]
  • 남우충수(濫竽充數) : 무능(無能)한 사람이 재능(才能)이 체하는 것이나 또는 외람되이 높은 벼슬을 차지하는 것을 말함. [ (: 피리 우) (: 찰 충) (: 셀 수) ]
  • 충동(充棟) : 쌓으면 들보에까지 찬다는 뜻으로, 장서(藏書)가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찰 충) (: 용마루 동) ]
  • 충연유득(充然有得) : 마음에 부족함이 없어 흐뭇함. [ (: 찰 충) (: 그러할 연) (: 있을 유) (: 얻을 득) ]

[棟] 용마루 동 (용마루, 마룻대, 주석(柱石), 채, 별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량지기 획순 이미지 동량지기(棟梁之器) : 마룻대와 들보로 쓸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으로, 나라의 중임을 맡을 만한 큰 인재(人材). [ (: 용마루 동) (: 들보 량) (: 갈 지) (: 그릇 기) ]
  • 상동하우(上棟下宇) : 대들보는 위에 꼿꼿이 가로 놓였고, 서까래는 그 양편에서 밑으로 내려뜨렸다는 뜻으로, 집을 짓는 것을 이르는 말. [ (: 위 상) (: 용마루 동) (: 아래 하) (: 집 우) ]
  • 대자위동량(大者爲棟梁) : 큰 재목(材木)을 기둥과 들보로 쓴다는 뜻으로, 인재(人材)도 역시 기량(器量)의 크고 작음에 따라 쓰임을 이르는 말. [ (: 큰 대) (: 놈 자) (: 할 위) (: 용마루 동) (: 들보 량) ]
  • 동량지재(棟梁之材) : 기둥과 들보로 쓸 만한 재목이라는 뜻으로, 한 집안이나 한 나라를 떠받치는 중대한 일을 맡을 만한 인재를 이르는 말. [ (: 용마루 동) (: 들보 량) (: 갈 지) (: 재목 재) ]
  • 충동(充棟) : 쌓으면 들보에까지 찬다는 뜻으로, 장서(藏書)가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찰 충) (: 용마루 동) ]

[汗] 땀 한 (땀, 현(縣) 이름, 땀을 흘리다, 임금의 명령, 윤택(潤澤)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악한 획순 이미지 수악한(手握汗) : 불끈 쥔 손바닥에서 땀이 난다는 뜻으로, 위험한 광경이나 사건의 추이를 보고 두렵고 위급하여 자신도 모르게 몸이 긴장됨을 이르는 말. [ (: 손 수) (: 쥘 악) (: 땀 한) ]
  • 한출첨배(汗出沾背) : 몹시 부끄럽거나 무서워서 흐르는 땀이 등을 적심. [ (: 땀 한) (: 날 출) (: 더할 첨) (: 등 배) ]
  • 냉한삼두(冷汗三斗) : 식은땀이 서 말이나 나온다는 뜻으로, 몹시 무서워하거나 부끄러워함을 이르는 말. [ (: 땀 한) (: 석 삼) (: 말 두) ]
  • 호령여한(號令如汗) : 호령이 흐르는 땀과 같다는 뜻으로, 큰 명령이 마치 한 번 흘러 되돌아 갈 수 없는 땀처럼 임금의 명령 같아, 한 번 발포(發布)한 명령은 최소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부를 호) (: 하여금 령) (: 같을 여) (: 땀 한) ]
  • 한마지재(汗馬之材) : 싸움터에서 준마를 몰아 전공(戰功)을 세운 인재(人材)라는 뜻으로, 장군(將軍)을 이르는 말. [ (: 땀 한) (: 말 마) (: 갈 지) (: 재목 재) ]

[牛] 소 우 (소, 무릅쓰다, 별 이름, 희생, 견우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이독경 획순 이미지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 우도할계(牛刀割鷄) : (1)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큰 도구를 씀을 이르는 말. (2)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소 우) (: 칼 도) (: 나눌 할) (: 닭 계) ]

[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악한 획순 이미지 수악한(手握汗) : 불끈 쥔 손바닥에서 땀이 난다는 뜻으로, 위험한 광경이나 사건의 추이를 보고 두렵고 위급하여 자신도 모르게 몸이 긴장됨을 이르는 말. [ (: 손 수) (: 쥘 악) (: 땀 한) ]
  • 한출첨배(汗出沾背) : 몹시 부끄럽거나 무서워서 흐르는 땀이 등을 적심. [ (: 땀 한) (: 날 출) (: 더할 첨) (: 등 배) ]
  • 호령여한(號令如汗) : 호령이 흐르는 땀과 같다는 뜻으로, 큰 명령이 마치 한 번 흘러 되돌아 갈 수 없는 땀처럼 임금의 명령 같아, 한 번 발포(發布)한 명령은 최소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부를 호) (: 하여금 령) (: 같을 여) (: 땀 한) ]
  • 한마지로(汗馬之勞) : (1)말이 땀을 흘리며 전장(戰場)을 오간다는 뜻으로, 싸움터에서 이긴 공로를 이르는 말. (2)말이 땀을 흘릴 정도의 노역(勞役)을 이르는 말. [ (: 땀 한) (: 말 마) (: 갈 지) (: 일할 로) ]

[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연시매최 획순 이미지 연시매최(年矢每催) : 화살같이 매양 재촉함. [ (: 화살 시) (: 매양 매) (: 재촉할 최) ]
  • 망양지탄(望洋之嘆) : 망양지탄(望洋之歎). [ (: 바랄 망) (: 바다 양) (: 갈 지) (: 탄식할 탄) ]
  • 양상도회(梁上塗灰) : (1)'양상도회'의 북한어. (2)들보 위에 회(灰)를 바른다는 뜻으로, 얼굴에 분을 많이 바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위 상) (: 진흙 도) (: 재 회) ]
  • 남좌여우(男左女右) : 음양설(陰陽說)에서, 왼쪽은 양이고 오른쪽은 음이라 하여 남자는 왼쪽이 소중하고 여자는 오른쪽이 소중함을 이르는 말. 맥, 손금, 자리 따위를 볼 때 여자는 오른쪽을, 남자는 왼쪽을 취한다. [ (: 사내 남) (: 왼 좌) (: 너 여) (: 오른쪽 우) ]
  • 양조부(養祖父) : 양자로 간 집의 할아버지. [ (: 기를 양) (: 할아비 조) (: 아비 부) ]

[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반와 획순 이미지 반와(泮蛙) : 성균관 개구리라는 뜻으로, 자나 깨나 책만 읽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 반궁 반) (: 개구리 와) ]
  • 청경우독(晴耕雨讀)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 갤 청) (: 갈 경) (: 비 우) (: 읽을 독) ]
  • 개권유득(開卷有得) : 책을 열면 소득이 있다는 뜻으로, 책을 읽게 되면 항상 유익함을 얻게 된다는 의미. [ (: 열 개) (: 말 권) (: 있을 유) (: 얻을 득)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 잡을 도) (: 문 문) (: 큰 대) (: 씹을 작) ]
  • 권모술수(權謀術數) : 목적 달성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는 온갖 모략이나 술책. [ (: 저울추 권) (: 꾀할 모) (: 꾀 술) (: 셀 수) ]

[들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양상도회 획순 이미지 양상도회(梁上塗灰) : (1)'양상도회'의 북한어. (2)들보 위에 회(灰)를 바른다는 뜻으로, 얼굴에 분을 많이 바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위 상) (: 진흙 도) (: 재 회) ]
  • 동량지기(棟梁之器) : 마룻대와 들보로 쓸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으로, 나라의 중임을 맡을 만한 큰 인재(人材). [ (: 용마루 동) (: 들보 량) (: 갈 지) (: 그릇 기) ]
  • 대자위동량(大者爲棟梁) : 큰 재목(材木)을 기둥과 들보로 쓴다는 뜻으로, 인재(人材)도 역시 기량(器量)의 크고 작음에 따라 쓰임을 이르는 말. [ (: 큰 대) (: 놈 자) (: 할 위) (: 용마루 동) (: 들보 량) ]
  • 동량지재(棟梁之材) : 기둥과 들보로 쓸 만한 재목이라는 뜻으로, 한 집안이나 한 나라를 떠받치는 중대한 일을 맡을 만한 인재를 이르는 말. [ (: 용마루 동) (: 들보 량) (: 갈 지) (: 재목 재) ]

[마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방우귀마 획순 이미지 방우귀마(放牛歸馬) : 전쟁에 사용했던 마소를 산야에 놓아준다는 뜻으로, 전쟁이 끝나고 천하가 태평함을 비유하는 말. [ (: 놓을 방) (: 소 우) (: 돌아갈 귀) (: 말 마) ]
  • 풍마우불상급(風馬牛不相及) : 암내 나는 마소가 짝을 구(求)하나 멀리 떨어져 있어 서로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1)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음 (2) 전혀 관계(關係)(關係)가 없음. [ (: 바람 풍) (: 말 마) (: 소 우) (: 아니 불) (: 서로 상) (: 미칠 급) ]
  • 한우충동(汗牛充棟) : 짐으로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들보에까지 찬다는 뜻으로, 가지고 있는 책이 매우 많음을 이르는 말. [ (: 땀 한) (: 소 우) (: 찰 충) (: 용마루 동)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수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양륜 획순 이미지 양륜(兩輪) : 수레의 두 바퀴라는 뜻으로, 서로 떨어져서는 제구실을 못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바퀴 륜) ]
  • 사불급설(駟不及舌) : 아무리 빠른 사마(駟馬)라도 혀를 놀려서 하는 말을 따르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는 것이므로 말을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 (: 사마 사) (: 아니 불) (: 미칠 급) (: 혀 설) ]
  • 거동궤(車同軌) : 여러 지방의 수레의 너비를 같게 하고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를 이르는 말. [ (: 수레 거) (: 한가지 동) (: 길 궤) ]

[정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경지우 획순 이미지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 어려울 난) (: 맏 백) (: 어려울 난) (: 버금 중) ]
  • 일반지덕(一飯之德) : 밥 한 끼를 베푸는 덕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은덕을 이르는 말. [ (: 한 일) (: 밥 반) (: 갈 지) (: 덕 덕) ]
  • 아연실색(啞然失色) :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 [ (: 벙어리 아) (: 그러할 연) (: 잃을 실) (: 빛 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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