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4일 일요일

아호지혜: 餓虎之蹊

아호지혜 (餓虎之蹊) : 굶주린 범이 다니는 길이라는 뜻으로, 심히 위험(危險)한 곳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餓虎之蹊 한자 뜻 풀이

  • 餓(주릴 아) : 주리다, 굶기다, 굶주림, 양식이 모자라 고생함, 몹시 굶주림. 먹지 못해서 '굶주리다'는 의미. '我(아)'는 발음
  • 虎(범 호) : 범, 용맹스럽다, 포학하다, 바둑의 수법, 상대방의 공격에 대비하여 먼저 한 수를 두는 일. 호랑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자형이 많이 변화되어 머리와 가죽, 다리 2개로 표현함. 곧 동물의 대표격으로 인해 별도의 글자가 만들어짐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蹊(지름길 혜) : 지름길, 기다리다, 좁은 길, 건너다, 질러감.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일곱 칠) (: 걸을 보) (: 갈 지) (: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 스스로 자) (: 몸 신) (: 갈 지) (: 꾀 책) ]

[虎] 범 호 (범, 용맹스럽다, 포학하다, 바둑의 수법, 상대방의 공격에 대비하여 먼저 한 수를 두는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거용반 획순 이미지 호거용반(虎踞龍盤) : 범이 걸터앉고 용이 서린 듯한 웅장한 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범 호) (: 쭈그리고 앉을 거) (: 소반 반) ]
  • 맹호출림(猛虎出林) :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사나울 맹) (: 범 호) (: 날 출) (: 수풀 림)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 그림 화) (: 범 호) (: 아니 불) (: 이룰 성) ]
  • 호이관(虎而冠) : 호랑이면서 관을 쓰고 있다는 뜻으로, 마음은 범처럼 잔인 횡포(殘忍橫暴)하면서도, 사람의 의관(衣冠)을 하여 외모를 꾸미고 있음을 이르는 말 . [ (: 범 호) (: 말 이을 이) (: 갓 관) ]
  • 단호흉배(單虎胸背) : 당하관 무관이 입는 상복(常服)의 가슴과 등에 붙이던 헝겊 조각. 호랑이 한 마리를 수놓았다. [ (: 홑 단) (: 범 호) (: 가슴 흉) (: 등 배) ]

[蹊] 지름길 혜 (지름길, 기다리다, 좁은 길, 건너다, 질러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호지혜 획순 이미지 아호지혜(餓虎之蹊) : 굶주린 범이 다니는 길이라는 뜻으로, 심히 위험(危險)한 곳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주릴 아) (: 범 호) (: 갈 지) (: 지름길 혜) ]
  • 도리불언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 : 복숭아(桃)와 오얏(李)은 꽃이 곱고 열매가 맛이 좋으므로, 오라고 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그 나무 밑에는 길이 저절로 생긴다는 뜻으로, 덕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따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복숭아나무 도) (: 오얏나무 리) (: 아니 불) (: 말씀 언) (: 아래 하) (: 스스로 자) (: 이룰 성) (: 지름길 혜) ]

[餓] 주릴 아 (주리다, 굶기다, 굶주림, 양식이 모자라 고생함, 몹시 굶주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사지경 획순 이미지 아사지경(餓死之境) : 굶어 죽게 된 지경. [ (: 주릴 아) (: 죽을 사) (: 갈 지) (: 지경 경) ]
  • 아랑지구(餓狼之口) : 굶주린 이리의 아가리라는 뜻으로, 탐욕스럽고 잔인한 사람의 비유로 사용됨. [ (: 주릴 아) (: 이리 랑) (: 갈 지) (: 입 구) ]
  • 아호지혜(餓虎之蹊) : 굶주린 범이 다니는 길이라는 뜻으로, 심히 위험(危險)한 곳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주릴 아) (: 범 호) (: 갈 지) (: 지름길 혜) ]
  • 기아선상(饑餓線上) : 굶주리는 상태에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굶주리어 죽을 지경에 이르는 상태를 의미. [ (: 주릴 기) (: 주릴 아) (: 줄 선) (: 위 상) ]

[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목지비 획순 이미지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 고칠 개) (: 지날 과) (: 옮길 천) (: 착할 선) ]
  • 변통무로(變通無路) : 변통(變通)할 만한 길이 없음. [ (: 변할 변) (: 통할 통) (: 없을 무) (: 길 로) ]
  • 미도지반(迷途知反) : 길을 잃으면 돌아올 줄 안다는 뜻으로, 바른 길을 찾다가 못 찾으면 근본에서 다시 생각할 줄을 안다는 의미. [ (: 미혹할 미) (: 길 도) (: 알 지) (: 돌이킬 반) ]
  • 대마불사(大馬不死) : 바둑에서, 대마가 결국은 살길이 생겨 쉽게 죽지 않는 일. [ (: 큰 대) (: 말 마) (: 아니 불) (: 죽을 사) ]

[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거용반 획순 이미지 호거용반(虎踞龍盤) : 범이 걸터앉고 용이 서린 듯한 웅장한 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범 호) (: 쭈그리고 앉을 거) (: 소반 반) ]
  •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 지름길 경) (: 먼저 선) (: 머무를 처) (: 끊을 단)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 그림 화) (: 범 호) (: 아니 불) (: 이룰 성) ]
  • 호이관(虎而冠) : 호랑이면서 관을 쓰고 있다는 뜻으로, 마음은 범처럼 잔인 횡포(殘忍橫暴)하면서도, 사람의 의관(衣冠)을 하여 외모를 꾸미고 있음을 이르는 말 . [ (: 범 호) (: 말 이을 이) (: 갓 관)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 갑자기 거) (: 대자리 저) (: 겨레 척) (: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 눈 설) (: 위 상) (: 더할 가) (: 서리 상) ]

[위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리박빙 획순 이미지 여리박빙(如履薄氷)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같을 여) (: 밟을 리) (: 엷을 박) (: 얼음 빙) ]
  • 간두지세(竿頭之勢) :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 [ (竿: 장대 간) (: 머리 두) (: 갈 지) (: 기세 세) ]
  • 수악한(手握汗) : 불끈 쥔 손바닥에서 땀이 난다는 뜻으로, 위험한 광경이나 사건의 추이를 보고 두렵고 위급하여 자신도 모르게 몸이 긴장됨을 이르는 말. [ (: 손 수) (: 쥘 악) (: 땀 한) ]
  • 호구지액(虎口之厄) : 호랑이 입의 액운이라는 뜻으로, 호랑이의 입을 맞대함과 같은 대단한 위험이라는 의미. [ (: 범 호) (: 입 구) (: 갈 지) (: 재앙 액) ]
  • 활인지방(活人之方) : (1)사람의 목숨을 구하여 주는 방법. (2)사람의 목숨을 구하여 주는 방위나 지방. [ (: 살 활) (: 사람 인) (: 갈 지) (: 모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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