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일 금요일

심사숙고: 深思熟考

심사숙고 (深思熟考) : 깊이 잘 생각함.



深思熟考 한자 뜻 풀이

  • 深(깊을 심) : 깊다, 깊게 하다, 깊이, 얕지 아니함, 심히. 깊이를 재기 좋은 물[水(수)]의 뜻을 더해 깊이가 '깊다'는 의미에서 강조하고, 후에 깊이가 있는 상황까지 확대됨. 오른쪽 부분이 발음 역할도 함
  • 思(생각할 사) : 생각하다, 생각, 수염이 많다, 어조사, 도덕이 순일하게 갖추어지다. '田'은 사람 뇌(腦)의 모양이어서, 머리에서 생각하고 마음으로 느낀다는 의미에서 '생각하다'는 의미 생성
  • 熟(익을 숙) : 익다, 익히다, 생물이 잘 자라게 하다, 무르다, 익히. 곡식이나 과일이 '익다'는 의미에서 '익숙해져서 경지에 이르렀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考(상고할 고) : 상고(詳考)하다, 치다, 이루다, 오르다, 맞다. 늙다[老]는 의미에서 '노련하다'는 의미를 파생하고, 후에 '옛 것을 헤아려 곰곰이 생각한다'는 '상고하다'는 의미 생성. 耂(노)를 제외한 부분은 발음 역할도 함


[思] 생각할 사 (생각하다, 생각, 수염이 많다, 어조사, 도덕이 순일하게 갖추어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사일념 획순 이미지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 서로 상) (: 생각할 사) (: 한 일) (: 생각 념) ]
  • 격활상사(隔闊相思) :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몹시 사모(思慕)함. [ (: 사이 뜰 격) (: 넓을 활) (: 서로 상) (: 생각할 사) ]
  • 사려분별(思慮分別) : 깊게 생각해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름. [ (: 생각할 사) (: 생각할 려) (: 나눌 분) (: 나눌 별) ]
  • 행즉사의(行則思義) : 행하면 의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일거일동(一擧一動)에 예(禮)를 잃지 않으며, 한 가기 일을 행함에도 의(義)를 생각한다는 의미. [ (: 갈 행) (: 곧 즉) (: 생각할 사) (: 옳을 의) ]

[深] 깊을 심 (깊다, 깊게 하다, 깊이, 얕지 아니함, 심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측수심매인심 획순 이미지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 잴 측) (: 물 수) (: 깊을 심) (: 어두울 매) (: 사람 인) (: 마음 심) ]
  • 심심산천(深深山川) : 깊고 깊은 산천. [ (: 깊을 심) (: 깊을 심) (: 메 산) (: 내 천) ]
  • 연심세구(年深歲久) : (1)'연심세구'의 북한어. (2)세월이 매우 오래됨. [ (: 깊을 심) (: 해 세) (: 오랠 구) ]
  • 심산유곡(深山幽谷) : 깊은 산속의 으슥한 골짜기. [ (: 깊을 심) (: 메 산) (: 그윽할 유) (: 골 곡) ]
  • 장림심처(長林深處) : 길게 뻗친 숲의 깊숙한 곳. [ (: 길 장) (: 수풀 림) (: 깊을 심) (: 머무를 처) ]

[熟] 익을 숙 (익다, 익히다, 생물이 잘 자라게 하다, 무르다, 익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숙시주의 획순 이미지 숙시주의(熟柿主義) : 감이 익기를 기다리는 주의라는 뜻으로, 홍시(紅柿)가 저절로 떨어져 입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듯이 호기(好期)가 오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주의. [ (: 익을 숙) (: 감나무 시) (: 주인 주) (: 옳을 의) ]
  • 반생반숙(半生半熟) : (1)음식이 반쯤은 설고 반쯤은 익은 상태. (2)어떤 기예가 아직 완숙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반 반) (: 날 생) (: 반 반) (: 익을 숙) ]
  • 경거숙로(輕車熟路) : 가볍고 빠른 수레를 타고 익숙한 길을 간다는 뜻으로, 일에 숙달하여 조금도 막힘이나 머뭇거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가벼울 경) (: 수레 거) (: 익을 숙) (: 길 로) ]
  • 도숙황만야춘래록편산(稻熟黃滿野春來綠遍山) : 벼가 익으니 누런 빛이 들에 가득하고, 봄이 오니 푸르름이 산을 둘렀음. [ (: 벼 도) (: 익을 숙) (: 누를 황) (滿: 찰 만) (: 들 야) (: 봄 춘) (: 올 래) (: 초록빛 록) (: 두루 편) (: 메 산) ]

[考] 상고할 고 (상고(詳考)하다, 치다, 이루다, 오르다, 맞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조고 획순 이미지 현조고(懸祖考) : 신주(神主)나 축문(祝文)에서 '돌아간 할아버지'를 일컫는 말. [ (: 매달 현) (: 할아비 조) (: 상고할 고) ]
  • 조고여생(祖考餘生) : 어려서 어버이를 잃고 자란 사람. [ (: 할아비 조) (: 상고할 고) (: 남을 여) (: 날 생) ]
  • 현고(顯考) : (1)예전에, '고조부'를 높여 이르던 말. (2)돌아가신 아버지의 신주나 축문 첫머리에 쓰는 말. [ (: 나타날 현) (: 상고할 고)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 석 삼) (: 날 일) (: 점 점) (: 상고할 고) ]

[깊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측수심매인심 획순 이미지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 잴 측) (: 물 수) (: 깊을 심) (: 어두울 매) (: 사람 인) (: 마음 심) ]
  • 지자불언(知者不言) : 지자는 깊이 재능을 감추고 함부로 말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 56장에 나오는 말이다. [ (: 알 지) (: 놈 자) (: 아니 불) (: 말씀 언) ]
  • 감개무량(感慨無量) : 마음속에서 느끼는 감동이나 느낌이 끝이 없음. 또는 그 감동이나 느낌. [ (: 느낄 감) (: 분개할 개) (: 없을 무) (: 헤아릴 량) ]
  • 사해(詞海) : 문장이나 시가(詩歌)의 풍부함을 바다의 깊이와 넓이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말 사) (: 바다 해) ]
  • 이지측해(以指測海) : 손가락으로 바다를 잰다는 뜻으로, 손가락으로 바다의 깊이를 재듯이 근본적 양(量)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 [ (: 써 이) (: 손가락 지) (: 잴 측) (: 바다 해) ]

[사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고부진 획순 이미지 무고부진(無故不進) : 아무런 까닭 없이 나와야 할 자리에 나오지 않음. [ (: 없을 무) (: 예 고) (: 아닌가 부) (: 나아갈 진) ]
  • 비명횡사(非命橫死) : 뜻밖의 사고를 당하여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죽음. [ (: 아닐 비) (: 목숨 명) (: 가로 횡) (: 죽을 사) ]
  • 일맥상통(一脈相通) : 사고방식, 상태, 성질 따위가 서로 통하거나 비슷해짐. [ (: 한 일) (: 맥 맥) (: 서로 상) (: 통할 통) ]
  • 감선철악(減膳撤樂) : 나라에 갑작스러운 재앙이나 사고가 있을 때에 임금이 몸소 근신하는 뜻으로 수라상의 음식 가짓수를 줄이고 노래와 춤을 가까이하지 아니하던 일. [ (: 덜 감) (: 반찬 선) (: 거둘 철) (: 풍류 악) ]
  • 불가항력(不可抗力) : (1)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2)외부의 사건에서 거래 관념상의 가능한 주의와 예방으로도 막을 수 없는 일. [ (: 아니 불) (: 옳을 가) (: 막을 항) (: 힘 력) ]

[생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 획순 이미지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 서로 상) (: 생각할 사) (: 한 일) (: 생각 념)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 오로지 전) (: 마음 심) (: 이룰 치) (: 갈 지)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 망운(望雲)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바랄 망) (: 구름 운) ]

[신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리박빙 획순 이미지 여리박빙(如履薄氷)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같을 여) (: 밟을 리) (: 엷을 박) (: 얼음 빙) ]
  • 흠휼지전(欽恤之典) : 죄수를 신중하게 심의하라는 뜻으로 나라에서 내리는 은전(恩典). [ (: 공경할 흠) (: 구휼할 휼) (: 갈 지) (: 법 전) ]
  • 신종여시(愼終如始) : 끝을 신중하게 하는 것을 마치 처음 같이 한다는 뜻으로, 일의 종말(終末)에 이르러서도 처음과 같이 마음을 늦추지 않고 애쓴다는 의미. [ (: 삼갈 신) (: 끝날 종) (: 같을 여) (: 처음 시) ]
  • 물경소사(勿輕小事) : 작은 일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뜻으로, 사소한 일이라 하더라도 신중하게 대처하라는 의미. [ (: 말 물) (: 가벼울 경) (: 작을 소) (: 일 사) ]
  • 경박부허(輕薄浮虛) :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신중하지 못하고 가벼움. [ (: 가벼울 경) (: 엷을 박) (: 뜰 부) (: 빌 허)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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