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일 금요일

탁려풍발: 踔厲風發

탁려풍발 (踔厲風發) : 논변(論辯)이 탁절(卓絶)하고 날카로워 바람처럼 세차게 입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재기(才氣)가 뛰어나 다른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踔厲風發 한자 뜻 풀이

  • 踔(멀 탁) : 달리다, 멀다, 질주(疾走)함, 멀리 떨어짐, 아득함.
  • 厲(사나울 려) : 사납다, 드날리다, 맹렬함, 문둥병, 문둥이.
  • 風(바람 풍) : 바람, 풍자하다, 바람 불다, 바람을 쐬다, 움직이다.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發(필 발) : 피다, 물고기가 뛰다, 꽃이 핌, 물고기가 힘차게 뜀, 쏘다. 발을 벌리고 활을 당기는 모양에서 '쏘다'는 의미를 생성하고, '발생하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厲] 사나울 려 (사납다, 드날리다, 맹렬함, 문둥병, 문둥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세마둔 획순 이미지 여세마둔(厲世摩鈍) : 세상(世上) 사람을 격려(激勵)하여 인재(人材)를 진작(振作)함. [ (: 인간 세) (: 갈 마) (: 무딜 둔) ]
  • 탁려풍발(踔厲風發) : 논변(論辯)이 탁절(卓絶)하고 날카로워 바람처럼 세차게 입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재기(才氣)가 뛰어나 다른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 (: 멀 탁) (: 사나울 려) (: 바람 풍) (: 필 발) ]
  • 색려내임(色厲內荏) : 겉으로는 엄격(嚴格)하나 내심으로는 부드러움. [ (: 빛 색) (: 사나울 려) (: 안 내) (: 들깨 임) ]

[發] 필 발 (피다, 물고기가 뛰다, 꽃이 핌, 물고기가 힘차게 뜀, 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발장리 획순 이미지 다발장리(多發將吏) : 조선 시대에, 수령이 죄인을 잡으려고 많은 수의 포교(捕校)와 사령(使令)을 보내던 일. [ (: 많을 다) (: 필 발) (: 장수 장) (: 벼슬아치 리) ]
  • 당대발복(當代發福) : 풍수지리에서, 부모를 좋은 묏자리에 장사 지낸 덕으로 그 아들 대에서 부귀를 누리게 됨. [ (: 마땅할 당) (: 대신 대) (: 필 발) (: 복 복) ]
  • 축조발명(逐條發明) : 조목조목 따져 가면서 죄가 없음을 변명함. [ (: 쫓을 축) (: 가지 조) (: 필 발) (: 밝을 명) ]
  • 발분망식(發憤忘食) : 끼니까지도 잊을 정도로 어떤 일에 열중하여 노력함. [ (: 필 발) (: 결낼 분) (: 잊을 망) (: 밥 식) ]
  • 담론풍발(談論風發) : 담화(談話)나 의론(議論)이 속출하여 활발(活潑)하게 이루어짐. [ (: 말씀 담) (: 의논할 론) (: 바람 풍) (: 필 발) ]

[踔] 멀 탁 (달리다, 멀다, 질주(疾走)함, 멀리 떨어짐, 아득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탁려풍발 획순 이미지 탁려풍발(踔厲風發) : 논변(論辯)이 탁절(卓絶)하고 날카로워 바람처럼 세차게 입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재기(才氣)가 뛰어나 다른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 (: 멀 탁) (: 사나울 려) (: 바람 풍) (: 필 발) ]

[風] 바람 풍 (바람, 풍자하다, 바람 불다, 바람을 쐬다, 움직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마우세 획순 이미지 풍마우세(風磨雨洗) : 바람에 갈리고 비에 씻김. [ (: 바람 풍) (: 갈 마) (: 비 우) (: 씻을 세)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이 사) (: 있을 재) (: 아래 하) ]
  • 파주임풍(把酒臨風) : 술잔을 잡고 바람에 임한다는 뜻으로, 술잔을 손에 잡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의 풍광을 맞이하는 것처럼 여유롭고 자적(自適)하는 경지를 이르는 말. [ (: 잡을 파) (: 술 주) (: 바람 풍) ]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 빌 차) (: 바람 풍) (使: 부릴 사) (: 배 선) ]

[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분혜탄 획순 이미지 지분혜탄(芝焚蕙嘆) : 지초가 불타니 혜초가 탄식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가 입은 재앙이 자기에게도 근심이 되는 것처럼 안타까워함. [ (: 지초 지) (: 불사를 분) (: 향풀 이름 혜) (: 탄식할 탄)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 팥배나무 두) (: 입 구) (: 삼킬 탄) (: 소리 성) ]
  • 숙시주의(熟柿主義) : 감이 익기를 기다리는 주의라는 뜻으로, 홍시(紅柿)가 저절로 떨어져 입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듯이 호기(好期)가 오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주의. [ (: 익을 숙) (: 감나무 시) (: 주인 주) (: 옳을 의)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 끌 제) (: 귀 이) (: 낯 면) (: 목숨 명) ]

[날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단금지교 획순 이미지 단금지교(斷金之交) : 쇠라도 자를 만큼 강한 교분이라는 뜻으로, 매우 두터운 우정을 이르는 말. [ (: 끊을 단) (: 쇠 금) (: 갈 지) (: 사귈 교) ]
  • 금란지계(金蘭之契) : 친구 사이의 매우 두터운 정을 이르는 말. [ (: 쇠 금) (: 난초 란) (: 갈 지) (: 맺을 계) ]
  • 탁려풍발(踔厲風發) : 논변(論辯)이 탁절(卓絶)하고 날카로워 바람처럼 세차게 입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재기(才氣)가 뛰어나 다른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 (: 멀 탁) (: 사나울 려) (: 바람 풍) (: 필 발) ]
  • 호시탐탐(虎視眈眈) : 범이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본다는 뜻으로,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하여 형세를 살피며 가만히 기회를 엿봄. 또는 그런 모양. ≪주역≫의 <이괘편(頥卦篇)>에 나오는 말이다. [ (: 범 호) (: 볼 시) (: 노려볼 탐) (: 노려볼 탐) ]

[바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마우세 획순 이미지 풍마우세(風磨雨洗) : 바람에 갈리고 비에 씻김. [ (: 바람 풍) (: 갈 마) (: 비 우) (: 씻을 세) ]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이 사) (: 있을 재) (: 아래 하) ]
  • 파주임풍(把酒臨風) : 술잔을 잡고 바람에 임한다는 뜻으로, 술잔을 손에 잡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의 풍광을 맞이하는 것처럼 여유롭고 자적(自適)하는 경지를 이르는 말. [ (: 잡을 파) (: 술 주) (: 바람 풍) ]

[비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공전절후 획순 이미지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 어려울 난) (: 맏 백) (: 어려울 난) (: 버금 중) ]
  • 만분지일(萬分之一) : 만으로 나눈 것의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경우를 이르는 말. [ (: 일만 만) (: 나눌 분) (: 갈 지) (: 한 일) ]
  • 장단상교(長短相較) : 길고 짧음은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에서 비교(比較)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길 장) (: 짧을 단) (: 서로 상) (: 견줄 교) ]

[상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사몽비몽(似夢非夢) :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상태. [ (: 같을 사) (: 꿈 몽) (: 아닐 비) (: 꿈 몽) ]
  • 천만의외(千萬意外) : 전혀 생각하지 아니한 상태. [ (: 일천 천) (: 일만 만) (: 뜻 의) (: 바깥 외) ]
  • 거동궤(車同軌) : 여러 지방의 수레의 너비를 같게 하고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를 이르는 말. [ (: 수레 거) (: 한가지 동) (: 길 궤) ]
  • 변역생사(變易生死) : 보살이 삼계(三界)의 윤회를 떠난 뒤 성불하기까지 그 원력(願力)에 의하여 현세에 나타나서 일부러 받는 생사. 미계(迷界)와 오계(悟界)의 경계를 지나가는 상태를 이른다. [ (: 변할 변) (: 바꿀 역) (: 날 생) (: 죽을 사) ]

[재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화광동진 획순 이미지 화광동진(和光同塵) : (1)빛을 감추고 티끌 속에 섞여 있다는 뜻으로, 자기의 뛰어난 지덕(智德)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름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말이다. (2)불보살이 중생을 깨우치기 위하여 속인들 사이에 태어나 중생과 인연을 맺어 중생을 불법으로 인도함. [ (: 고를 화) (: 빛 광) (: 한가지 동) (: 티끌 진) ]
  • 탁려풍발(踔厲風發) : 논변(論辯)이 탁절(卓絶)하고 날카로워 바람처럼 세차게 입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재기(才氣)가 뛰어나 다른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 (: 멀 탁) (: 사나울 려) (: 바람 풍) (: 필 발) ]
  • 동산재기(東山再起) : 동산(動産)에서 다시 일어난다는 뜻으로, 은퇴(隱退)한 사람이나 실패(失敗)한 사람이 재기(再起)하여 다시 세상(世上)에 나옴을 뜻함. [ (: 동녘 동) (: 메 산) (: 두 재) (: 일어날 기) ]

wordrow.kr에 접속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살펴보세요.

가장 최근 게시물.

Privacy Policy

  Privacy Policy WORDROW built the wordrow.kr as an Ad Supported website. This SERVICE is provided by WORDROW at no cost and is intended for...

인기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