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려지정 (倚閭之情) : 자녀나 배우자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
倚閭之情 한자 뜻 풀이
- 倚(의지할 의) : 의지하다, 기이하다, 기댐, 이상야릇함, 치우치다. 사람이 '기대다'는 뜻에서 '의지하다'는 의미 생성
- 閭(이문 려) : 이문(里門), 길에 세운 문, 문, 마을, 거리. 주(周)대의 25가구 마을의 '문'의 의미에서 '마을' 자체의 뜻으로 확대됨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情(뜻 정) : 뜻, 욕심, 바람, 심기(心氣), 본성(本性). 감정과 정서의 의미. '靑(청)'은 변화된 발음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倚] 의지할 의 (의지하다, 기이하다, 기댐, 이상야릇함, 치우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화혜복지소의(禍兮福之所倚) : 화와 복은 서로 의지(依支)하고 있음. [ (禍: 재난 화) (兮: 어조사 혜) (福: 복 복) (之: 갈 지) (所: 바 소) (倚: 의지할 의) ]
- 의문이망(倚門而望) : 어머니가 대문에 기대어 서서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림. 또는 그런 어머니의 마음. [ (倚: 의지할 의) (門: 문 문) (而: 말 이을 이) (望: 바랄 망) ]
- 발지의천(拔地倚天) : 땅에서 빼어나 하늘에 닿았다는 뜻으로, 시문(詩文) 등이 뛰어나고 웅대함을 비유하는 말. [ (拔: 뺄 발) (地: 땅 지) (倚: 의지할 의) (天: 하늘 천) ]
- 의려지정(倚閭之情) : 자녀나 배우자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 [ (倚: 의지할 의) (閭: 이문 려) (之: 갈 지) (情: 뜻 정) ]
- 화복의복(禍福倚伏) : 화나 복이 서로 인연했다 엎드린다는 뜻으로, 화 가운데 복이 있고 복 가운데 화가 있어 화와 복은 항상 돌고 도는 것이라는 의미. [ (禍: 재난 화) (福: 복 복) (倚: 의지할 의) (伏: 엎드릴 복) ]
[情] 뜻 정 (뜻, 욕심, 바람, 심기(心氣), 본성(本性))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욕편정(邪慾偏情) : 바른 도리에 어긋나는 온갖 정욕. 음욕, 방종 따위를 이른다. [ (邪: 간사할 사) (慾: 욕심 욕) (偏: 치우칠 편) (情: 뜻 정) ]
- 경정직행(徑情直行) : 예절이나 법식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곧이곧대로 행동함. [ (徑: 지름길 경) (情: 뜻 정) (直: 곧을 직) (行: 갈 행) ]
- 무정세월(無情歲月)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 (無: 없을 무) (情: 뜻 정) (歲: 해 세) (月: 달 월) ]
[閭] 이문 려 (이문(里門), 길에 세운 문, 문, 마을, 거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표문려(旌表門閭) : 정문(旌門)을 세워 효자(孝子)와 열녀(烈女)를 표창(表彰)하고 알림. [ (旌: 기 정) (表: 겉 표) (門: 문 문) (閭: 이문 려) ]
- 의려지정(倚閭之情) : 자녀나 배우자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 [ (倚: 의지할 의) (閭: 이문 려) (之: 갈 지) (情: 뜻 정) ]
- 아신만래의려후지(我身晩來椅閭侯之) : 내 몸이 늦게 올 때면 이문에 기대어 기다리심. [ (我: 나 아) (身: 몸 신) (晩: 늦을 만) (來: 올 래) (椅: 걸상 의) (閭: 이문 려) (侯: 제후 후) (之: 갈 지) ]
- 치서괴리려(治鼠壞里閭) : 쥐를 잡기 위하여 마을을 부순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하기 위하여 큰일을 그르침의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治: 다스릴 치) (鼠: 쥐 서) (壞: 무너질 괴) (里: 마을 리) (閭: 이문 려) ]
- 충려지경(充閭之慶) : 집안에 가득한 경사라는 뜻으로, 손님이 집안 문설주까지 가득 찰 정도로 집안이 번성했다는 의미로 쓰이거나 득남(得男)을 축하하는 말로도 사용됨. [ (充: 찰 충) (閭: 이문 려) (之: 갈 지) (慶: 경사 경)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외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화외지맹(化外之氓) : 교화가 미치지 못하는 지방의 백성. [ (化: 화할 화) (外: 바깥 외) (之: 갈 지) (氓: 백성 맹) ]
- 의문이망(倚門而望) : 어머니가 대문에 기대어 서서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림. 또는 그런 어머니의 마음. [ (倚: 의지할 의) (門: 문 문) (而: 말 이을 이) (望: 바랄 망) ]
- 의려지정(倚閭之情) : 자녀나 배우자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 [ (倚: 의지할 의) (閭: 이문 려) (之: 갈 지) (情: 뜻 정) ]
- 풍즐우목(風櫛雨沐) : 바람에 머리를 빗고 비에 목욕(沐浴)한다는 뜻으로, 외지에서 겪는 고생(苦生)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櫛: 빗 즐) (雨: 비 우) (沐: 머리감을 목) ]
[이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박리다매(薄利多賣) :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파는 것. [ (薄: 엷을 박) (利: 날카로울 리) (多: 많을 다) (賣: 팔 매) ]
- 의려지정(倚閭之情) : 자녀나 배우자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 [ (倚: 의지할 의) (閭: 이문 려) (之: 갈 지) (情: 뜻 정) ]
- 아신만래의려후지(我身晩來椅閭侯之) : 내 몸이 늦게 올 때면 이문에 기대어 기다리심. [ (我: 나 아) (身: 몸 신) (晩: 늦을 만) (來: 올 래) (椅: 걸상 의) (閭: 이문 려) (侯: 제후 후) (之: 갈 지) ]
[자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화자제(京華子弟) : 번화한 서울에서 곱게 자란 젊은이라는 뜻으로, 주로 부잣집 자녀들을 이르는 말. [ (京: 서울 경) (華: 빛날 화) (子: 아들 자) (弟: 아우 제) ]
- 부자자효(父慈子孝) : 부모는 자애롭고 자식은 효도한다는 뜻으로, 어버이는 자녀에게 자애로운 사랑을 베풀고 자녀는 어버이에게 효성스러워야 한다는 의미. [ (父: 아비 부) (慈: 사랑 자) (子: 아들 자) (孝: 효도 효) ]
- 의문이망(倚門而望) : 어머니가 대문에 기대어 서서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림. 또는 그런 어머니의 마음. [ (倚: 의지할 의) (門: 문 문) (而: 말 이을 이) (望: 바랄 망) ]
- 양처현모(良妻賢母) : 착한 아내이면서 어진 어머니. [ (妻: 아내 처) (賢: 어질 현) (母: 어미 모) ]
- 의려지정(倚閭之情) : 자녀나 배우자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 [ (倚: 의지할 의) (閭: 이문 려) (之: 갈 지) (情: 뜻 정) ]
[초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한망운예(大旱望雲霓)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란다는 뜻으로, 자신의 목적하는 바의 달성을 매우 초조한 심정으로 갈망하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 [ (大: 큰 대) (旱: 가물 한) (望: 바랄 망) (雲: 구름 운) (霓: 무지개 예) ]
- 여좌침석(如坐針席) :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는 뜻으로, 몹시 거북하고 불안함을 이르는 말. [ (如: 같을 여) (坐: 앉을 좌) (針: 바늘 침) (席: 자리 석) ]
- 의려지정(倚閭之情) : 자녀나 배우자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 [ (倚: 의지할 의) (閭: 이문 려) (之: 갈 지) (情: 뜻 정) ]
[배우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귀처영(夫貴妻榮) : 남편이 귀하면 아내가 영화롭다는 뜻으로, 남편의 신분 고하(高下)에 따라 아내의 영화가 변한다는 의미이나, 현대에 와서는 배우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역설적 의미로 활용함이 좋을 듯 함. [ (夫: 지아비 부) (貴: 귀할 귀) (妻: 아내 처) (榮: 영화 영) ]
- 의려지정(倚閭之情) : 자녀나 배우자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 [ (倚: 의지할 의) (閭: 이문 려) (之: 갈 지) (情: 뜻 정) ]
- 망문과부(望門寡婦) : 정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가 보지 못하고 과부가 되었거나, 혼례는 하였으나 첫날밤을 치르지 못하여 처녀로 있는 여자. [ (望: 바랄 망) (門: 문 문) (寡: 적을 과) (婦: 며느리 부) ]
- 삼촌(三寸) : (1)아버지의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특히 결혼하지 않은 남자 형제를 이르거나 부른다. (2)방계로는 부모와 같은 항렬의 백부모․숙부모 또는 형제의 자녀와의 촌수. [ (三: 석 삼) (寸: 마디 촌) ]
[어머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모부인(母夫人)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母: 어미 모) (夫: 지아비 부) (人: 사람 인) ]
- 현모(賢母) : 어진 어머니. [ (賢: 어질 현) (母: 어미 모) ]
- 영모(令母)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母: 어미 모) ]
- 동복형(同腹兄) : 한 어머니에게서 난 형. [ (同: 한가지 동) (腹: 배 복) (兄: 맏 형)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知: 알 지) (女: 여자 녀) (莫: 없을 막) (如: 같을 여) (母: 어미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