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지욕 (肥己之慾) : 자기 몸만 이롭게 하려는 욕심.
肥己之慾 한자 뜻 풀이
- 肥(살찔 비) : 살찌다, 가벼이 여기다, 걸우다, 거름, 살진 말. '고기[肉]'의 의미에서 '살찌다'는 의미 생성
- 己(몸 기) : 몸, 천간(天干)의 여섯째, 다스리다, 어세(語勢)를 고르는 조사, 제 자신. 만물이 자신을 숨기고 있는 개념에서 '나'의 의미 도출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慾(욕심 욕) : 욕심, 욕정(欲情). 欲에 心을 더해 감정의 의미가 더해져 '욕심' 등의 의미를 파생함. 欲이 발음으로도 사용됨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己] 몸 기 (몸, 천간(天干)의 여섯째, 다스리다, 어세(語勢)를 고르는 조사, 제 자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기종인(舍己從人) : 자기(自己)의 이전(以前) 행위(行爲)를 버리고 타인(他人)의 선행(善行)을 본떠 행(行)함. [ (舍: 둘 사) (己: 몸 기) (從: 좇을 종) (人: 사람 인) ]
- 책기지심(責己之心) :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 (責: 꾸짖을 책) (己: 몸 기) (之: 갈 지) (心: 마음 심) ]
- 불벌기장(不伐己長) : 자기의 장점을 자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지 않고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한 자세의 의미. [ (不: 아니 불) (伐: 칠 벌) (己: 몸 기) (長: 길 장) ]
- 수기치인(修己治人) :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은 후에 남을 다스림. [ (修: 닦을 수) (己: 몸 기) (治: 다스릴 치) (人: 사람 인) ]
- 애인여기(愛人如己) : 남을 자기 몸처럼 사랑함. [ (愛: 사랑 애) (人: 사람 인) (如: 같을 여) (己: 몸 기) ]
[慾] 욕심 욕 (욕심, 욕정(欲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욕편정(邪慾偏情) : 바른 도리에 어긋나는 온갖 정욕. 음욕, 방종 따위를 이른다. [ (邪: 간사할 사) (慾: 욕심 욕) (偏: 치우칠 편) (情: 뜻 정) ]
- 극벌원욕(克伐怨慾) : 이기고자 하며, 제 자랑하기를 좋아하며, 원망하고 화를 내며, 탐욕하는 네 가지 나쁜 행위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克: 이길 극) (伐: 칠 벌) (怨: 원망할 원) (慾: 욕심 욕) ]
- 대욕비도(大慾非道) : 욕심(慾心)이 많고 무자비(無慈悲)함. [ (大: 큰 대) (慾: 욕심 욕) (非: 아닐 비) (道: 길 도) ]
- 비기지욕(肥己之慾) : 자기 몸만 이롭게 하려는 욕심. [ (肥: 살찔 비) (己: 몸 기) (之: 갈 지) (慾: 욕심 욕) ]
- 무염지욕(無厭之慾) : 만족할 줄 모르는 끝없는 욕심. [ (無: 없을 무) (厭: 싫어할 염) (之: 갈 지) (慾: 욕심 욕) ]
[肥] 살찔 비 (살찌다, 가벼이 여기다, 걸우다, 거름, 살진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비육대주(肥肉大酒) : 살찐 고기와 맛좋은 술이라는 뜻으로, 호화스러운 요리의 의미. [ (肥: 살찔 비) (肉: 고기 육) (大: 큰 대) (酒: 술 주) ]
- 경장비마(輕裝肥馬) : 가벼운 차림새로 살진 말을 탐. [ (輕: 가벼울 경) (裝: 꾸밀 장) (肥: 살찔 비) (馬: 말 마) ]
- 비마경구(肥馬輕裘) : 살진 말과 가벼운 가죽옷이라는 뜻으로, 부귀한 사람들의 나들이 차림새를 이르는 말. [ (肥: 살찔 비) (馬: 말 마) (輕: 가벼울 경) (裘: 갖옷 구) ]
- 형비제수(兄肥弟瘦) : 형은 살찌고 아우는 마르다는 뜻으로, 형제의 신분이 다름을 이르거나, 형은 동생 대신 동생은 형 대신 서로 돕는 일의 의미로 사용됨. [ (兄: 맏 형) (肥: 살찔 비) (弟: 아우 제) (瘦: 파리할 수) ]
- 비기지욕(肥己之慾) : 자기 몸만 이롭게 하려는 욕심. [ (肥: 살찔 비) (己: 몸 기) (之: 갈 지) (慾: 욕심 욕) ]
[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 전처소생(前妻所生) : 전처의 몸에서 난 자식. [ (前: 앞 전) (妻: 아내 처) (所: 바 소) (生: 날 생) ]
- 흠신답례(欠身答禮) : 몸을 굽혀서 답례함. 또는 그런 답례. [ (欠: 하품 흠) (身: 몸 신) (答: 대답할 답) (禮: 예도 례) ]
- 칭체재의(稱體裁衣) : 몸에 맞추어서 옷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경우에 맞도록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稱: 일컬을 칭) (體: 몸 체) (裁: 마를 재) (衣: 옷 의) ]
- 성호사서(城狐社鼠) : 성안에 사는 여우와 사당에 사는 쥐라는 뜻으로, 임금의 곁에 있는 간신의 무리나 관청의 세력에 기대어 사는 무리를 이르는 말. [ (城: 성 성) (狐: 여우 호) (社: 토지신 사) (鼠: 쥐 서) ]
[욕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리사복(私利私腹) :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 [ (私: 사사 사) (利: 날카로울 리) (私: 사사 사) (腹: 배 복)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 강산풍월주인(江山風月主人) : 강산(江山)과 풍월(風月)을 차지한 주인(主人)이란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은 산수(山水) 간(間)에서 욕심(慾心) 없이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江: 강 강) (山: 메 산) (風: 바람 풍) (月: 달 월) (主: 주인 주) (人: 사람 인) ]
- 삼마태수(三馬太守) : 세마리의 말을 타고 오는 수령(守令)이라는 뜻으로, 재물(財物)에 욕심이 없는 깨끗한 관리, 청백리(淸白吏)를 이르는 말. [ (三: 석 삼) (馬: 말 마) (太: 클 태) (守: 지킬 수) ]
- 청백리(淸白吏) : (1)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이 곧고 깨끗한 관리. (2)조선 시대에, 이품 이상의 당상관과 사헌부ㆍ사간원의 수직(首職)들이 추천하여 뽑던 청렴한 벼슬아치. [ (淸: 맑을 청) (白: 흰 백) (吏: 벼슬아치 리) ]
[이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借: 빌 차) (風: 바람 풍) (使: 부릴 사) (船: 배 선) ]
- 사리사복(私利私腹) :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 [ (私: 사사 사) (利: 날카로울 리) (私: 사사 사) (腹: 배 복) ]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短: 짧을 단) (池: 못 지) (孤: 외로울 고) (草: 풀 초) (長: 길 장) (通: 통할 통) (市: 저자 시) (求: 구할 구) (利: 날카로울 리) (來: 올 래) ]
- 불비지혜(不費之惠) : 자기에게는 해가 될 것이 없어도 남에게는 이익이 될 만하게 베풀어 주는 은혜. [ (不: 아니 불) (費: 쓸 비) (之: 갈 지) (惠: 은혜 혜) ]
- 척촌지리(尺寸之利) : 얼마 되지 않는 약간의 이익. [ (尺: 자 척) (寸: 마디 촌) (之: 갈 지) (利: 날카로울 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