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사심자시: 師心自是

사심자시 (師心自是) : 자기(自己)의 생각만을 옳다고 함.



師心自是 한자 뜻 풀이

  • 師(스승 사) : 스승, 전문적인 기예(技藝)를 닦은 사람, 스승으로 삼다, 신(神)의 칭호, 군사. 고대 군대의 단위에서 사람들을 이끈다는 의미에서 '스승'의 의미를 파생함
  • 心(마음 심) : 마음, 염통, 가슴, 한가운데, 도(道)의 본원(本原).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自(스스로 자) : 스스로, 저절로, 좇다, 쓰다, 출처(出處).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것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의미에서 '스스로'의 의미 파생
  • 是(옳을 시) : 옳다, 옳다고 하다, 바로잡다, 다스리다, 진실. 태양을 가장 옳고 바른 것으로 인식해 '옳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이', '이것' 등의 지시대명사 의미를 파생함


[師] 스승 사 (스승, 전문적인 기예(技藝)를 닦은 사람, 스승으로 삼다, 신(神)의 칭호, 군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선성선사 획순 이미지 선성선사(仙聖先師) : 공자(孔子)와 안회(顔回). [ (: 신선 선) (: 성스러울 성) (: 먼저 선) (: 스승 사) ]
  • 사엄도존(師嚴道尊) : 스승이 엄하면 자연(自然)히 가르치는 도(道)도 존엄(尊嚴)해짐을 이르는 말. [ (: 스승 사) (: 엄할 엄) (: 길 도) (: 높을 존) ]
  • 덕무상사(德無常師) : 덕을 닦는 데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다는 뜻으로, 마주치는 환경(環境), 마주치는 사람 모두가 수행(修行)에 도움이 됨을 이르는 말. [ (: 덕 덕) (: 없을 무) (: 항상 상) (: 스승 사) ]
  • 사제동행(師弟同行) : (1)스승과 제자가 함께 길을 감. (2)스승과 제자가 한마음으로 연구하여 나아감. [ (: 스승 사) (: 아우 제) (: 한가지 동) (: 갈 행) ]
  • 하상사지유(何常師之有) : '어찌 일정(一定)한 스승이 있으리오'라는 뜻으로, 성인(聖人)에게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어찌 하) (: 항상 상) (: 스승 사) (: 갈 지) (: 있을 유) ]

[心] 마음 심 (마음, 염통, 가슴, 한가운데, 도(道)의 본원(本原))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자심상빈 획순 이미지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 사치할 사) (: 놈 자) (: 마음 심) (: 항상 상) (: 가난할 빈)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 오로지 전) (: 마음 심) (: 이룰 치) (: 갈 지)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 잴 측) (: 물 수) (: 깊을 심) (: 어두울 매) (: 사람 인) (: 마음 심) ]
  • 안심결정(安心決定) : 확실한 안심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는 경지를 정하는 일. [ (: 편안할 안) (: 마음 심) (: 틀 결) (: 정할 정)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 볼 견) (: 만물 물) (: 날 생) (: 마음 심) ]

[是] 옳을 시 (옳다, 옳다고 하다, 바로잡다, 다스리다, 진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약시약시 획순 이미지 약시약시(若是若是) : '약시약시하다'의 어근. [ (: 같을 약) (: 옳을 시) (: 같을 약) (: 옳을 시) ]
  •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 (: 열매 실) (: 일 사) (: 구할 구) (: 옳을 시) ]
  • 시부시자(是父是子) : 이 아비에 이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 아비를 닮은 그 자식이라는 의미에서 부자(父子)가 모두 훌륭함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비 부) (: 옳을 시) (: 아들 자)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 옳을 시) (: 아닐 비) (: 굽을 곡) (: 곧을 직) ]
  • 만무시리(萬無是理) : 도무지 그럴 리가 없음. [ (: 일만 만) (: 없을 무) (: 옳을 시) (: 다스릴 리) ]

[自] 스스로 자 (스스로, 저절로, 좇다, 쓰다, 출처(出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신지책 획순 이미지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 스스로 자) (: 몸 신) (: 갈 지) (: 꾀 책) ]
  • 자견이(自見耳) : 자기(自己)의 귀를 본다는 뜻으로, 귀가 큼을 이르는 말. [ (: 스스로 자) (: 볼 견) (: 귀 이) ]
  •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 스스로 자) (: 손 수) (: 이룰 성) (: 집 가) ]
  • 망자존대(妄自尊大) : 앞뒤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함부로 잘난 체함. [ (: 망령될 망) (: 스스로 자) (: 높을 존) (: 큰 대) ]
  • 자력회향(自力回向) : 자신이 얻은 수행의 공덕을 남에게 베풀어서 과보(果報)를 얻으려는 일. [ (: 스스로 자) (: 힘 력) (: 돌 회) (: 향할 향) ]

[생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 획순 이미지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 서로 상) (: 생각할 사) (: 한 일) (: 생각 념)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 오로지 전) (: 마음 심) (: 이룰 치) (: 갈 지)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 망운(望雲)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바랄 망) (: 구름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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