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군자 (正人君子) : 마음씨가 올바르며 학식과 덕행이 높고 어진 사람.
正人君子 한자 뜻 풀이
- 正(바를 정) : 바르다, 정월, 바르게 하다, 예기(豫期)하다, 듣다. 어떤 특정 지역[一]을 공격해 들어간다[止]는 의미에서 '바로잡다'는 뜻에서 '바르다'는 의미 생성. 혹은 하나의 원칙에 모든 행동을 그친다는 의미에서 '바르다'는 뜻으로 설명하기도 함
- 人(사람 인) :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본래 사람[大(대)]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君(임금 군) : 임금, 한 영지(領地)의 소유자, 봉호(封號), 아내가 남편을 호칭하는 말, 아내. 호령하는 의미를 지닌 막대를 들고 있는 지도자인 '尹(윤)'의 모양에 명령의 상징인 '口(구)'를 더함
- 子(아들 자) : 아들, 사랑하다, 자식, 새끼, 남자의 통칭. 강보에 쌓인 어린 '아이'를 본뜬 글자임. 강보에 쌓여 있기 때문에 다리가 하나로 표현됨
[人] 사람 인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재생지인(再生之人) :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 [ (再: 두 재) (生: 날 생)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면찬아선첨유지인(面讚我善諂諛之人)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面: 낯 면) (讚: 기릴 찬) (我: 나 아) (善: 착할 선) (諂: 아첨할 첨) (諛: 알랑거릴 유) (之: 갈 지) (人: 사람 인) ]
[君] 임금 군 (임금, 한 영지(領地)의 소유자, 봉호(封號), 아내가 남편을 호칭하는 말, 아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성지군(賢聖之君) : 어질고 현명하며 거룩한 임금. [ (賢: 어질 현) (聖: 성스러울 성) (之: 갈 지) (君: 임금 군) ]
- 계체지군(繼體之君) : 임금의 자리를 이어받을 황태자나 왕세자. [ (繼: 이을 계) (體: 몸 체) (之: 갈 지) (君: 임금 군) ]
- 천생민이수지군(天生民而樹之君) : 하늘이 백성(百姓)을 낳고 그리고 임금을 세운다는 뜻으로, 임금을 내세움은 백성(百姓)을 위(爲)한 것임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生: 날 생) (民: 백성 민) (而: 말 이을 이) (樹: 나무 수) (之: 갈 지) (君: 임금 군) ]
- 설중군자(雪中君子) : 눈 속의 군자라는 뜻으로, 사군자(四君子)의 하나인 매화의 딴 이름임. [ (雪: 눈 설) (中: 가운데 중) (君: 임금 군) (子: 아들 자) ]
- 무식군자(無識君子) : 배우지 못하여 지식이나 식견이 없어도 말과 품행이 올바른 사람. [ (無: 없을 무) (識: 알 식) (君: 임금 군) (子: 아들 자) ]
[子] 아들 자 (아들, 사랑하다, 자식, 새끼, 남자의 통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시부시자(是父是子) : 이 아비에 이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 아비를 닮은 그 자식이라는 의미에서 부자(父子)가 모두 훌륭함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父: 아비 부) (是: 옳을 시) (子: 아들 자) ]
- 書차이소자경수서(嗟爾小子敬受此) : 자, 너희 어린이들아! 공경(恭敬)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받아들여야 함. [ ]
- 경화자제(京華子弟) : 번화한 서울에서 곱게 자란 젊은이라는 뜻으로, 주로 부잣집 자녀들을 이르는 말. [ (京: 서울 경) (華: 빛날 화) (子: 아들 자) (弟: 아우 제) ]
- 효자애일(孝子愛日) : 효자는 날을 아낀다는 뜻으로, 될 수 있는 한 오래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여 섬기고자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孝: 효도 효) (子: 아들 자) (愛: 사랑 애) (日: 날 일) ]
- 취중무천자(醉中無天子) : 취중에는 천자도 없다는 뜻으로, 술에 취하면 두렵거나 무서운 것이 없어짐을 이르는 말. [ (醉: 취할 취) (中: 가운데 중) (無: 없을 무) (天: 하늘 천) (子: 아들 자) ]
[正] 바를 정 (바르다, 정월, 바르게 하다, 예기(豫期)하다, 듣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합오의(正合吾意) : 나의 뜻에 딱 들어맞음. [ (正: 바를 정) (合: 합할 합) (吾: 나 오) (意: 뜻 의) ]
- 형단표정(形端表正) : 몸 형상(形像)이 단정(端正)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겉으로도 나타남. [ (形: 형상 형) (端: 바를 단) (表: 겉 표) (正: 바를 정) ]
- 정송오죽(正松五竹) : 소나무는 정월에 옮겨 심고, 대나무는 오월에 옮겨 심어야 잘 산다는 말. [ (正: 바를 정) (松: 솔 송) (五: 다섯 오) (竹: 대 죽) ]
- 정경대원(正經大原) : 바른길과 큰 원칙. [ (正: 바를 정) (經: 지날 경) (大: 큰 대) (原: 언덕 원) ]
- 무상정각(無上正覺) :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부처의 깨달음. [ (無: 없을 무) (上: 위 상) (正: 바를 정) (覺: 깨달을 각) ]
[덕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탁마(琢磨) : (1)옥이나 돌 따위를 쪼고 갊. (2)학문이나 덕행 따위를 닦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琢: 쫄 탁) (磨: 갈 마) ]
- 음덕양보(陰德陽報) : 남이 모르게 덕행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 (陰: 응달 음) (德: 덕 덕) (陽: 볕 양) (報: 갚을 보) ]
- 학이지지(學而知之) : 삼지(三知)의 하나. 도(道)를 배워서 깨달음을 이른다. [ (學: 배울 학) (而: 말 이을 이) (知: 알 지) (之: 갈 지) ]
- 책상양반(冊床兩班) : (1)'책상양반'의 북한어. (2)평민이지만 학문과 덕행(德行)이 있어서 양반이 된 사람. [ (冊: 책 책) (床: 상 상) (班: 나눌 반) ]
- 면절정쟁(面折廷爭) : (1)임금의 면전에서 허물을 기탄없이 직간하고 쟁론함. (2)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다툼. [ (面: 낯 면) (折: 꺾을 절) (廷: 조정 정) (爭: 다툴 쟁)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학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인(丈人) : (1)아내의 아버지. (2)아내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3)늙은이를 이르는 말. (4)죽은 할아버지를 이르는 말. (5)덕이 많고 학식이 많은 사람. (6)아버지의 벗. [ (丈: 어른 장) (人: 사람 인) ]
- 천학비재(淺學菲才) : 학문이 얕고 재주가 변변치 않다는 뜻으로, 자기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淺: 얕을 천) (學: 배울 학) (菲: 엷을 비) (才: 재주 재) ]
- 박학다식(博學多識) : 학식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 [ (博: 넓을 박) (學: 배울 학) (多: 많을 다) (識: 알 식) ]
[마음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객간인(刺客奸人) : 남을 몰래 찔러 죽이는 사람과 남을 헐뜯고 이간질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마음씨가 몹시 모질고 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刺: 찌를 자) (客: 손 객) (奸: 범할 간) (人: 사람 인) ]
- 정인군자(正人君子) : 마음씨가 올바르며 학식과 덕행이 높고 어진 사람. [ (正: 바를 정) (人: 사람 인) (君: 임금 군) (子: 아들 자) ]
- 금심수구(錦心繡口) : 비단같이 아름다운 생각과 수놓은 듯이 아름다운 말이라는 뜻으로, 글을 짓는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칭찬하여 이르는 말. [ (錦: 비단 금) (心: 마음 심) (繡: 수 수) (口: 입 구) ]
- 추호불범(秋毫不犯) : 매우 청렴하여 남의 것을 조금도 건드리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秋: 가을 추) (毫: 가는 털 호) (不: 아니 불) (犯: 범할 범) ]
- 인면수심(人面獸心) :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나 행동이 몹시 흉악함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面: 낯 면) (獸: 짐승 수) (心: 마음 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