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참시 (剖棺斬屍) :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을 극형에 처하던 일.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다.
剖棺斬屍 한자 뜻 풀이
- 剖(쪼갤 부) : 쪼개다, 가르다, 쪼개어져 열리다, 명확하다, 다스리다. 칼로 조각으로 나누거나 쪼갠다는 의미에서 '가르다','쪼개다' 등의 의미 생성
- 棺(널 관) : 널 관.
- 斬(벨 참) : 베다, 끊어지다, 매우, 상복(喪服)의 한 가지, 다함. 날카로운 연장으로 자르거나 베는 의미
- 屍(주검 시) : 주검, 송장, 시체, 사체(死體). 주검[尸(시)]에 다시 죽음[死]을 더해 주검[시체] 자체를 의미함
[剖] 쪼갤 부 (쪼개다, 가르다, 쪼개어져 열리다, 명확하다, 다스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복장주(剖腹藏珠) : 배를 갈라 구슬을 감춘다는 뜻으로, 재물만을 소중하게 여겨 자신의 몸을 망친다는 의미. [ (剖: 쪼갤 부) (腹: 배 복) (藏: 감출 장) (珠: 구슬 주) ]
- 부관참시(剖棺斬屍) :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을 극형에 처하던 일.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다. [ (剖: 쪼갤 부) (棺: 널 관) (斬: 벨 참) (屍: 주검 시) ]
- 두부과분(豆剖瓜分) : 콩이나 오이같이 갈라지고 나뉜다는 뜻으로, 국토(國土)가 쉽게 나뉨을 이르는 말. [ (豆: 콩 두) (剖: 쪼갤 부) (瓜: 오이 과) (分: 나눌 분) ]
[屍] 주검 시 (주검, 송장, 시체, 사체(死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적시재상(積屍在床) : 집안이 몹시 가난하여 죽은 사람은 장사(葬事)지내지 못함. [ (積: 쌓을 적) (屍: 주검 시) (在: 있을 재) (床: 상 상) ]
- 마혁과시(馬革裹屍) : 말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싸움터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馬: 말 마) (革: 가죽 혁) (裹: 쌀 과) (屍: 주검 시) ]
- 시산혈해(屍山血海) : 사람의 시체가 산같이 쌓이고 피가 바다같이 흐름을 이르는 말. [ (屍: 주검 시) (山: 메 산) (血: 피 혈) (海: 바다 해) ]
- 부관참시(剖棺斬屍) :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을 극형에 처하던 일.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다. [ (剖: 쪼갤 부) (棺: 널 관) (斬: 벨 참) (屍: 주검 시) ]
[斬] 벨 참 (베다, 끊어지다, 매우, 상복(喪服)의 한 가지, 다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후루참마속(揮淚斬馬謖) : 눈물을 뿌리면서 마속을 베다라는 뜻으로, 군율을 지키기 위해 아까운 장수 마속을 눈물을 흘리면서 베었던 제갈량의 고사에서, 천하의 법도에는 사정(私情)이 있을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淚: 눈물 루) (斬: 벨 참) (馬: 말 마) (謖: 일어날 속) ]
- 능지처참(陵遲處斬) : (1)'능지처참'의 북한어. (2)대역죄를 범한 자에게 과하던 극형. 죄인을 죽인 뒤 시신의 머리, 몸, 팔, 다리를 토막 쳐서 각지에 돌려 보이는 형벌이다. [ (遲: 늦을 지) (處: 머무를 처) (斬: 벨 참) ]
- 참정절철(斬釘截鐵) : 못을 부러뜨리고 쇠를 자른다는 뜻으로, 과감하게 일을 처리함을 이르는 말. [ (斬: 벨 참) (釘: 못 정) (截: 끊을 절) (鐵: 쇠 철) ]
[棺] 널 관 (널 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관사정(蓋棺事定) : 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에야 일을 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됨을 이르는 말. [ (蓋: 덮을 개) (棺: 널 관) (事: 일 사) (定: 정할 정) ]
- 부관참시(剖棺斬屍) :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을 극형에 처하던 일.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다. [ (剖: 쪼갤 부) (棺: 널 관) (斬: 벨 참) (屍: 주검 시)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발장리(多發將吏) : 조선 시대에, 수령이 죄인을 잡으려고 많은 수의 포교(捕校)와 사령(使令)을 보내던 일. [ (多: 많을 다) (發: 필 발) (將: 장수 장) (吏: 벼슬아치 리) ]
- 개개복초(個個服招) : 죄를 낱낱이 자백함. [ (個: 낱 개) (個: 낱 개) (服: 옷 복) (招: 부를 초) ]
- 호천불문(呼天不聞) : 하늘을 불러도 듣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늘을 부르며 죄의 억울함을 하소연하여도 하늘에 들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呼: 부를 호)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聞: 들을 문) ]
- 축조발명(逐條發明) : 조목조목 따져 가면서 죄가 없음을 변명함. [ (逐: 쫓을 축) (條: 가지 조) (發: 필 발) (明: 밝을 명) ]
- 대역무도(大逆無道) : 임금이나 나라에 큰 죄를 지어 도리에 크게 어긋나 있음. 또는 그런 짓. [ (大: 큰 대) (逆: 거스를 역) (無: 없을 무) (道: 길 도) ]
[거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하여 부를 만큼 가까운 거리. [ (指: 손가락 지) (呼: 부를 호) (之: 갈 지) (間: 틈 간) ]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자구지단(藉口之端) : 핑계로 내세울 만한 거리. [ (藉: 깔개 자) (口: 입 구) (之: 갈 지) (端: 바를 단) ]
- 암구명촉(暗衢明燭) : 어두운 거리에 밝은 등불이라는 뜻으로, 삶의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이르는 말. [ (暗: 어두울 암) (衢: 네거리 구) (明: 밝을 명) (燭: 촛불 촉) ]
[극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포락지형(炮烙之刑) : (1)뜨겁게 달군 쇠로 살을 지지는 형벌. (2)중국 은나라 주왕(紂王) 때, 기름칠한 구리 기둥을 숯불 위에 걸쳐 놓고 죄인을 그 위로 건너가게 하던 형벌. [ (炮: 구울 포) (烙: 지질 락) (之: 갈 지) (刑: 형벌 형) ]
- 능지처참(陵遲處斬) : (1)'능지처참'의 북한어. (2)대역죄를 범한 자에게 과하던 극형. 죄인을 죽인 뒤 시신의 머리, 몸, 팔, 다리를 토막 쳐서 각지에 돌려 보이는 형벌이다. [ (遲: 늦을 지) (處: 머무를 처) (斬: 벨 참) ]
- 사사(賜死) : 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일. [ (賜: 줄 사) (死: 죽을 사) ]
- 부관참시(剖棺斬屍) :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을 극형에 처하던 일.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다. [ (剖: 쪼갤 부) (棺: 널 관) (斬: 벨 참) (屍: 주검 시) ]
[무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로동혈(偕老同穴) : (1)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자는 부부의 굳은 맹세를 이르는 말. ≪시경≫에 나오는 말이다. (2)육방해면의 해면동물. 몸의 길이는 11~36cm, 폭은 2~6cm이고 수세미와 비슷한 둥근 통 모양이다. 대한 해협, 일본 근해의 깊은 바다에 산다. [ (偕: 함께 해) (老: 늙을 로) (同: 한가지 동) (穴: 구멍 혈) ]
- 총중고골(塚中枯骨) : (1)무덤 속의 마른 뼈라는 뜻으로, 몹시 여윈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죽은 송장이나 다름없는 무능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塚: 무덤 총) (中: 가운데 중) (枯: 마를 고) (骨: 뼈 골) ]
- 상재지향(桑梓之鄕) : 선조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고향. [ (桑: 뽕나무 상) (梓: 가래나무 자) (之: 갈 지) (鄕: 시골 향) ]
- 사즉동혈(死則同穴) : 부부가 죽은 뒤에 한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부부의 사이가 매우 좋음을 나타내는 말. ≪시경≫에서 유래한다. [ (死: 죽을 사) (則: 곧 즉) (同: 한가지 동) (穴: 구멍 혈) ]
- 부관참시(剖棺斬屍) :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을 극형에 처하던 일.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다. [ (剖: 쪼갤 부) (棺: 널 관) (斬: 벨 참) (屍: 주검 시) ]
[베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효수경중(梟首警衆) : 죄인의 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달아 놓아 뭇사람을 경계하던 일. [ (梟: 올빼미 효) (首: 머리 수) (警: 경계할 경) (衆: 무리 중) ]
- 할고충복(割股充腹) : 빈속을 채우려고 허벅지의 살을 베어 먹는다는 뜻으로, 한때만 모면하려는 어리석은 잔꾀를 이르는 말. [ (割: 나눌 할) (股: 넓적다리 고) (充: 찰 충) (腹: 배 복) ]
- 할육거피(割肉去皮) : 짐승을 잡아서 가죽을 벗기고 살을 베어 냄. [ (割: 나눌 할) (肉: 고기 육) (去: 갈 거) (皮: 가죽 피)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시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마혁과시(馬革裹屍) : 말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싸움터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馬: 말 마) (革: 가죽 혁) (裹: 쌀 과) (屍: 주검 시) ]
- 시산혈해(屍山血海) : 사람의 시체가 산같이 쌓이고 피가 바다같이 흐름을 이르는 말. [ (屍: 주검 시) (山: 메 산) (血: 피 혈) (海: 바다 해) ]
- 개관사정(蓋棺事定) : 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에야 일을 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됨을 이르는 말. [ (蓋: 덮을 개) (棺: 널 관) (事: 일 사) (定: 정할 정) ]
- 행시주육(行尸走肉)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行: 갈 행) (尸: 주검 시) (走: 달릴 주) (肉: 고기 육) ]
- 동충하초(冬蟲夏草) : 동충하초과의 버섯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미, 매미, 나비, 벌 따위의 곤충의 사체에 기생하여 자실체(子實體)를 낸다. 붉은동충하초, 매미동충하초 따위가 있다.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풀로 변한다는 뜻이다. [ (冬: 겨울 동) (蟲: 벌레 충) (夏: 여름 하) (草: 풀 초) ]
[제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제도이생(濟度利生) : 중생을 제도하여 이익을 줌. [ (濟: 건널 제) (度: 법도 도) (生: 날 생) ]
- 대원본존(大願本尊) : '지장보살'을 달리 이르는 말. 육도(六道) 중생을 모두 제도한 다음에야 부처가 되겠다고 하는 큰 서원을 세운 데서 유래한다. [ (大: 큰 대) (願: 원할 원) (本: 밑 본) (尊: 높을 존) ]
- 무법천지(無法天地) : 법이나 제도가 확립되지 않고 질서가 문란한 세상. [ (無: 없을 무) (法: 법 법) (天: 하늘 천) (地: 땅 지) ]
[파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만파식적(萬波息笛) : 신라 때의 전설상의 피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전하는데, 신라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위하여 동해변에 감은사(感恩寺)를 지은 뒤, 문무왕이 죽어서 된 해룡(海龍)과 김유신이 죽어서 된 천신(天神)이 합심하여 용을 시켜서 보낸 대나무로 만들었다 하며, 이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낫는 등 나라의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고 한다. [ (萬: 일만 만) (波: 물결 파) (息: 숨쉴 식) (笛: 피리 적) ]
- 부관참시(剖棺斬屍) :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을 극형에 처하던 일.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다. [ (剖: 쪼갤 부) (棺: 널 관) (斬: 벨 참) (屍: 주검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