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토방구 (見兎放狗) : 토끼를 발견(發見)한 후(後)에 사냥개를 놓아서 잡게 하여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사태(事態)의 진전을 관망(觀望)한 후(後)에 응(應)하여도 좋다는 말.
見兎放狗 한자 뜻 풀이
- 見(볼 견) : 보다, 나타나다, 관(棺)을 덮는 보, 드러남, 보이다. 사람의 '눈'을 강조해 눈으로 '보다'는 의미 생성. '뵙다'와 '나타나다'는 의미는 (현) 발음
- 兎(토끼 토) : 兔의 俗字. 쭈그리고 앉아 있는 토끼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위의 귀와 아래의 꼬리를 강조함
- 放(놓을 방) : 놓다, 본뜨다, 본받음, 내치다, 놓이다. 구속된 상태를 풀거나 버려지다는 의미에서 후에 '그만두다'는 의미 파생.
- 狗(개 구) : 개, 역(易)의 간(艮), 범 새끼. '犬(견)'이 주로 부수자로 사용되자 별도 '개'의 의미로 만듦
[兎] 토끼 토 (兔의 俗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득토망제(得兎忘蹄) : 토끼를 잡고는 올무를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일을 달성하고는 그에 소용되었던 것을 잊는다는 의미. [ (得: 얻을 득) (兎: 토끼 토) (忘: 잊을 망) (蹄: 굽 제) ]
- 탈토지세(脫兎之勢) : 달아나는 토끼의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빠른 기세를 이르는 말. [ (脫: 벗을 탈) (兎: 토끼 토)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옥토은섬(玉兎銀蟾) : 옥토끼와 은 두꺼비라는 뜻으로, 달 속에 사는 토끼와 두꺼비의 전설에서 유래한 '달'의 별칭(別稱). [ (玉: 구슬 옥) (兎: 토끼 토) (銀: 은 은) (蟾: 두꺼비 섬) ]
- 토주오비(兎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달의 상징인 토끼와 해의 상징인 까마귀가 달리고 나는 듯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走: 달릴 주)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
[放] 놓을 방 (놓다, 본뜨다, 본받음, 내치다, 놓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마정방종(摩頂放踵) : 정수리부터 발꿈치까지 모두 닳는다는 뜻으로, 온몸을 바쳐서 남을 위하여 희생함을 이르는 말. [ (摩: 갈 마) (頂: 정수리 정) (放: 놓을 방) (踵: 뒤꿈치 종) ]
- 선양방벌(禪讓放伐) : 덕을 잃고 악정을 행하는 임금은 내쳐도 거리낄 바 없다는 중국의 역성혁명관. [ (禪: 봉선 선) (讓: 사양할 양) (放: 놓을 방) (伐: 칠 벌) ]
- 헐가방매(歇價放賣) : 헐값으로 마구 팔아 버림. [ (歇: 쉴 헐) (價: 값 가) (放: 놓을 방) (賣: 팔 매) ]
- 자유방임(自由放任) : (1)각자의 자유에 맡겨 간섭하지 아니함. (2)경제 정책에서, 국가의 간섭을 제한하고 사유 재산과 기업의 자유 활동을 지지하는 주장. [ (自: 스스로 자) (由: 말미암을 유) (放: 놓을 방) (任: 맡길 임) ]
- 방탕무뢰(放蕩無賴) : 술과 여자(女子)에 빠져 일은 하지 아니하고 불량(不良)한 짓만 함. [ (放: 놓을 방) (蕩: 쓸어없앨 탕) (無: 없을 무) (賴: 힘입을 뢰) ]
[狗] 개 구 (개, 역(易)의 간(艮), 범 새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羊: 양 양) (頭: 머리 두) (狗: 개 구) (肉: 고기 육) ]
- 서절구투(鼠竊狗偸) : 쥐나 개처럼 몰래 물건을 훔친다는 뜻으로, '좀도둑'을 이르는 말. [ (鼠: 쥐 서) (竊: 훔칠 절) (狗: 개 구) (偸: 훔칠 투) ]
- 견토방구(見兎放狗) : 토끼를 발견(發見)한 후(後)에 사냥개를 놓아서 잡게 하여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사태(事態)의 진전을 관망(觀望)한 후(後)에 응(應)하여도 좋다는 말. [ (見: 볼 견) (兎: 토끼 토) (放: 놓을 방) (狗: 개 구) ]
- 구미속초(狗尾續貂) : (1)담비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는 뜻으로, 벼슬을 함부로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없는 것이 뒤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狗: 개 구) (尾: 꼬리 미) (續: 이을 속) (貂: 담비 초) ]
- 구마지심(狗馬之心) : 개나 말이 주인에 대하여 가지는 충성심이란 뜻으로, 자기의 진심을 낮추어 이르는 말. [ (狗: 개 구) (馬: 말 마) (之: 갈 지) (心: 마음 심) ]
[見] 볼 견 (보다, 나타나다, 관(棺)을 덮는 보, 드러남, 보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견이(自見耳) : 자기(自己)의 귀를 본다는 뜻으로, 귀가 큼을 이르는 말. [ (自: 스스로 자) (見: 볼 견) (耳: 귀 이)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 피부지견(皮膚之見) : 피부로 본다는 뜻으로, 겉만 보고 성급히 내리는 얕은 견해(見解)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皮: 가죽 피) (膚: 살갗 부) (之: 갈 지) (見: 볼 견) ]
- 견기이작(見機而作) : 낌새를 알아채고 미리 조치함. [ (見: 볼 견) (機: 베틀 기) (而: 말 이을 이) (作: 지을 작) ]
- 견선종지(見善從之) :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는 뜻. [ (見: 볼 견) (善: 착할 선) (從: 좇을 종) (之: 갈 지)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발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溫: 따뜻할 온) (故: 예 고) (知: 알 지) (新: 새 신) ]
- 화씨지벽(和氏之璧) : 화씨의 구슬이라는 뜻으로, 천하의 명옥(名玉)을 이르는 말. 초나라 화씨가 옥돌 원석을 여왕(厲王)에게 바쳤으나 돌로 판정되어 왼쪽 다리와 오른발을 잘려 사흘 밤낮을 운다는 소문을 문왕이 듣고 그 원석을 다듬게 하여 천하에 둘도 없는 보물이 된 데서 유래한다. [ (和: 고를 화) (氏: 씨 씨) (之: 갈 지) (璧: 둥근 옥 벽) ]
- 견토방구(見兎放狗) : 토끼를 발견(發見)한 후(後)에 사냥개를 놓아서 잡게 하여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사태(事態)의 진전을 관망(觀望)한 후(後)에 응(應)하여도 좋다는 말. [ (見: 볼 견) (兎: 토끼 토) (放: 놓을 방) (狗: 개 구) ]
- 황금시대(黃金時代) : (1)사회의 진보가 최고조에 이르러 행복과 평화가 가득 찬 시대. 그리스 사람이 인류의 역사를 금, 은, 청동, 철의 네 시대로 나눈 가운데서 첫째의 시대를 이르는 말이다. (2)일생에서 가장 번영한 시기. (3)러시아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발레 대본 공모에 당선된 이바노브스키(Ivanovsky, A.)의 <황금시대>의 3막 6장의 발레 음악이다. 초연은 1930년 키로프 극장에서 이루어졌다. (4)16세기 초부터 17세기 말까지 이어진 에스파냐 문학의 전성기. 에스파냐의 국토 회복과 정치적 통일이 이룩되고 신대륙의 발견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이 그 배경이 되었다. 에스파냐 문학사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로 손꼽힌다. [ (黃: 누를 황) (金: 쇠 금) (時: 때 시) (代: 대신 대) ]
- 칠서벽경(漆書壁經) : 한(漢)나라 영제가 돌벽에서 발견(發見)한 서골과 공자(孔子)가 발견(發見)한 육경(六經)도 비치(備置)되어 있음. [ (漆: 옻 칠) (書: 글 서) (壁: 벽 벽) (經: 지날 경) ]
[사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림기응변(臨機應變) : (1)그때그때 처한 사태에 맞추어 즉각 그 자리에서 결정하거나 처리함. (2)'임기응변'의 북한어. [ (機: 베틀 기) (應: 응할 응) (變: 변할 변) ]
- 치산치수(治山治水) : 산과 내를 잘 관리하고 돌봐서 가뭄이나 홍수 따위의 재해를 입지 아니하도록 예방함. 또는 그런 일. [ (治: 다스릴 치) (山: 메 산) (治: 다스릴 치) (水: 물 수) ]
- 견토방구(見兎放狗) : 토끼를 발견(發見)한 후(後)에 사냥개를 놓아서 잡게 하여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사태(事態)의 진전을 관망(觀望)한 후(後)에 응(應)하여도 좋다는 말. [ (見: 볼 견) (兎: 토끼 토) (放: 놓을 방) (狗: 개 구) ]
[토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득토망제(得兎忘蹄) : 토끼를 잡고는 올무를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일을 달성하고는 그에 소용되었던 것을 잊는다는 의미. [ (得: 얻을 득) (兎: 토끼 토) (忘: 잊을 망) (蹄: 굽 제) ]
- 탈토지세(脫兎之勢) : 달아나는 토끼의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빠른 기세를 이르는 말. [ (脫: 벗을 탈) (兎: 토끼 토)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옥토은섬(玉兎銀蟾) : 옥토끼와 은 두꺼비라는 뜻으로, 달 속에 사는 토끼와 두꺼비의 전설에서 유래한 '달'의 별칭(別稱). [ (玉: 구슬 옥) (兎: 토끼 토) (銀: 은 은) (蟾: 두꺼비 섬) ]
- 토주오비(兎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달의 상징인 토끼와 해의 상징인 까마귀가 달리고 나는 듯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走: 달릴 주)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
- 토주오비(兔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세월의 빠름을 이르는 말. [ (兔: 토끼 토) (走: 달릴 주)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
[사냥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견토방구(見兎放狗) : 토끼를 발견(發見)한 후(後)에 사냥개를 놓아서 잡게 하여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사태(事態)의 진전을 관망(觀望)한 후(後)에 응(應)하여도 좋다는 말. [ (見: 볼 견) (兎: 토끼 토) (放: 놓을 방) (狗: 개 구) ]
- 발종지시(發踪指示) : 사냥개를 풀어 짐승이 있는 곳을 가리켜 잡게 한다는 뜻으로, 시문(詩文) 따위의 빼어나고 웅대(雄大)함을 평(評)하는 말. [ (發: 필 발) (踪: 자취 종) (指: 손가락 지) (示: 보일 시) ]
- 토사구팽(兎死狗烹) : 토끼가 죽으니 개가 삶겨진다는 뜻으로, 사냥감이 없어져 사냥개마저 소용이 없어지듯, 적국이 망하면 공을 세운 모신도 죽여 없애는 것처럼 필요할 때 쓰고 필요 없을 때 버리는 야박한 세정(世情)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死: 죽을 사) (狗: 개 구) (烹: 삶을 팽) ]
- 토사구팽(兔死狗烹) :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에게 삶아 먹히게 된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 (兔: 토끼 토) (死: 죽을 사) (狗: 개 구) (烹: 삶을 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