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眞善美) : 참됨, 착함, 아름다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眞善美 한자 뜻 풀이
- 眞(참 진) : 참, 변함이 없다, 있는 그대로, 도(道), 천성. 갑골문의 자형은 솥[鼎의 변형]에서 숟가락[匕]으로 음식을 꺼내는 모양. 잘 완성되었다는 의미에서 '참'의 의미 생성
- 善(착할 선) : 착하다, 좋게 여기다, 좋음, 선(善), 높다. '羊+言'의 결합으로 순수하고 길한 징조의 양과 같은 바른 말을 한다는 의미에서 '착하다', '선'의 의미 생성
- 美(아름다울 미) : 아름답다, 맛나다, 기리다, 경사스럽다, 좋게 하다. 사람이 머리 위에 여러 가지 장식으로 치장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아름답다'는 의미 생성
[善] 착할 선 (착하다, 좋게 여기다, 좋음, 선(善), 높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면찬아선첨유지인(面讚我善諂諛之人)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面: 낯 면) (讚: 기릴 찬) (我: 나 아) (善: 착할 선) (諂: 아첨할 첨) (諛: 알랑거릴 유)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적선지가(積善之家) : 착한 일을 많이 한 집. [ (積: 쌓을 적) (善: 착할 선) (之: 갈 지) (家: 집 가) ]
- 취선보인(取善輔仁) : 선을 모으고 인을 돕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선행을 본받아 자기의 인덕을 기르는 것처럼 친구의 유익함을 이르는 말. [ (取: 취할 취) (善: 착할 선) (輔: 도울 보) (仁: 어질 인)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
- 다전선고(多錢善賈) : 밑천이 넉넉하면 장사를 잘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多: 많을 다) (錢: 돈 전) (善: 착할 선) (賈: 장사 고) ]
[眞] 참 진 (참, 변함이 없다, 있는 그대로, 도(道), 천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진여몽(如眞如夢) :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임. [ (如: 같을 여) (眞: 참 진) (如: 같을 여) (夢: 꿈 몽) ]
- 진면목(眞面目) : 본디부터 지니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 [ (眞: 참 진) (面: 낯 면) (目: 눈 목) ]
- 롱가성진(弄假成眞) : (1)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같이 됨. (2)'농가성진'의 북한어. [ (假: 거짓 가) (成: 이룰 성) (眞: 참 진) ]
- 천진난만(天眞爛漫) : 말이나 행동에 아무런 꾸밈이 없이 그대로 나타날 만큼 순진하고 천진함. [ (天: 하늘 천) (眞: 참 진) (漫: 질펀할 만) ]
- 진선미(眞善美) : 참됨, 착함, 아름다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 (眞: 참 진) (善: 착할 선) (美: 아름다울 미) ]
[美] 아름다울 미 (아름답다, 맛나다, 기리다, 경사스럽다, 좋게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순풍미속(淳風美俗) : 인정이 두텁고 아름다운 풍속이나 습관. [ (淳: 순박할 순) (風: 바람 풍) (美: 아름다울 미) (俗: 풍속 속) ]
- 감언미어(甘言美語) : 달콤하고 아름다운 말. [ (甘: 달 감) (言: 말씀 언) (美: 아름다울 미) (語: 말씀 어) ]
- 절세대미(絶世代美) : 이 세상(世上)에서는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程度)로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자(女子). [ (絶: 끊을 절) (世: 인간 세) (代: 대신 대) (美: 아름다울 미) ]
- 절세미인(絶世美人) : 절세가인(絶世佳人). [ (絶: 끊을 절) (世: 인간 세) (美: 아름다울 미) (人: 사람 인) ]
- 온의미반(溫衣美飯) : 따뜻한 옷과 맛좋은 밥이라는 뜻으로, 따뜻한 의복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안락한 생활을 한다는 의미. [ (溫: 따뜻할 온) (衣: 옷 의) (美: 아름다울 미) (飯: 밥 반) ]
[보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言: 말씀 언) (笑: 웃을 소)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 학이지지(學而知之) : 삼지(三知)의 하나. 도(道)를 배워서 깨달음을 이른다. [ (學: 배울 학) (而: 말 이을 이) (知: 알 지) (之: 갈 지) ]
- 평평범범(平平凡凡) : '평평범범하다'의 어근. [ (平: 평평할 평) (平: 평평할 평) (凡: 무릇 범) (凡: 무릇 범) ]
[삼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병탄(倂呑) : 아울러 삼킨다는 뜻으로, 남의 재물(財物)ㆍ영토(領土)ㆍ주권(主權) 등(等)을 강제(强制)로 한데 아울러서 제 것으로 삼음. [ (倂: 아우를 병) (呑: 삼킬 탄) ]
- 처매자학(妻梅子鶴) : 매화(梅花)를 아내로 삼고, 학을 아들로 삼음. [ (妻: 아내 처) (梅: 매화나무 매) (子: 아들 자) (鶴: 학 학) ]
- 진선미(眞善美) : 참됨, 착함, 아름다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 (眞: 참 진) (善: 착할 선) (美: 아름다울 미) ]
- 전패위공(轉敗爲功) : 실패가 바뀌어서 오히려 공이 됨. [ (轉: 구를 전) (敗: 패할 패) (爲: 할 위) (功: 공 공)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이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무위지치(無爲之治) : 성인의 덕이 지극히 커서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 [ (無: 없을 무) (爲: 할 위) (之: 갈 지) (治: 다스릴 치) ]
- 항다반(恒茶飯) : 항상 있는 차와 밥이라는 뜻으로, 항상 있어 이상하거나 신통할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恒: 항상 항) (茶: 차 다) (飯: 밥 반) ]
[인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고일취(榮枯一炊) :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한번 밥짓는 순간같이 덧없고 부질없음을 이르는 말. [ (榮: 영화 영) (枯: 마를 고) (一: 한 일) (炊: 불땔 취) ]
- 몽환포영(夢幻泡影) : 꿈, 환상, 거품, 그림자라는 뜻으로, 인생이 헛되고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夢: 꿈 몽) (幻: 변할 환) (泡: 거품 포) (影: 그림자 영)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 (諸: 모든 제) (行: 갈 행)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인생무상(人生無常) : 인생이 덧없음. [ (人: 사람 인) (生: 날 생)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촉로(蜀路) : 촉(蜀)에 이르는 험난한 길이라는 뜻으로, 험난한 세상살이를 이르는 말. [ (蜀: 나라 이름 촉) (路: 길 로) ]
[최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하제일(天下第一) : 세상에 견줄 만한 것이 없이 최고임. [ (天: 하늘 천) (下: 아래 하) (第: 차례 제) (一: 한 일) ]
- 진선미(眞善美) : 참됨, 착함, 아름다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 (眞: 참 진) (善: 착할 선) (美: 아름다울 미) ]
- 지어지선(止於至善) : 더할 수 없이 착한 경지에 이르러 머무른다는 뜻으로, 최선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 (止: 그칠 지) (於: 어조사 어) (至: 이를 지) (善: 착할 선) ]
- 운근성풍(運斤成風) : 도끼를 움직여 바람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아주 교묘한 장인(匠人)의 최고 경지의 솜씨를 형용하는 말. [ (運: 돌 운) (斤: 도끼 근) (成: 이룰 성) (風: 바람 풍) ]
- 황금시대(黃金時代) : (1)사회의 진보가 최고조에 이르러 행복과 평화가 가득 찬 시대. 그리스 사람이 인류의 역사를 금, 은, 청동, 철의 네 시대로 나눈 가운데서 첫째의 시대를 이르는 말이다. (2)일생에서 가장 번영한 시기. (3)러시아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발레 대본 공모에 당선된 이바노브스키(Ivanovsky, A.)의 <황금시대>의 3막 6장의 발레 음악이다. 초연은 1930년 키로프 극장에서 이루어졌다. (4)16세기 초부터 17세기 말까지 이어진 에스파냐 문학의 전성기. 에스파냐의 국토 회복과 정치적 통일이 이룩되고 신대륙의 발견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이 그 배경이 되었다. 에스파냐 문학사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로 손꼽힌다. [ (黃: 누를 황) (金: 쇠 금) (時: 때 시) (代: 대신 대) ]
[아름다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명수자(山明水紫) : 산과 물이 맑고 자줏빛으로 선명하다는 뜻으로, 산수의 경치가 맑고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山: 메 산) (明: 밝을 명) (水: 물 수) (紫: 자주빛 자) ]
- 일진불염(一塵不染) : (1)토지가 깨끗함. (2)절조가 깨끗함. (3)문장 따위가 뛰어나게 맑고 아름다움. (4)모든 것이 맑고 깨끗함. (5)티끌만큼도 물욕에 물들어 있지 아니함. [ (一: 한 일) (塵: 티끌 진) (不: 아니 불) (染: 물들일 염) ]
- 향알행운(響遏行雲) : 노래 소리가 지나가는 구름을 멈추게 한다는 뜻으로, 지나가는 구름도 잠깐 머물러 귀를 기울일 만큼 노래 소리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響: 울림 향) (遏: 막을 알) (行: 갈 행) (雲: 구름 운) ]
- 누월재운(鏤月裁雲) : 달을 아로새기고 구름을 마른다는 뜻으로, 세공이 아기자기하며 아름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月: 달 월) (裁: 마를 재) (雲: 구름 운) ]
- 묵색창윤(墨色蒼潤) : 그림이나 글씨의 먹빛이 썩 좋아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있음. [ (墨: 먹 묵) (色: 빛 색) (蒼: 푸를 창) (潤: 젖을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