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처 (無主空處) : 임자 없는 빈 곳.
無主空處 한자 뜻 풀이
- 無(없을 무) :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를 만듦. ◎ 效(효) 채찍질하여 배우고 '본받게하다'는 의미 생성
- 主(주인 주) : 주인, 주되다, 주장(主掌)하다, 우두머리, 자아. 촛대 위에서 타고 있는 촛불의 모양으로 밤에 집안을 밝히는 중심이라는 의미에서 '주인' 의미 생성
- 空(빌 공) : 비다, 구멍, 곤궁하다, 부질없이, 공허하게 하다. 구멍[穴(혈)]이 비어있다는 의미에서 '비다', '헛되다' 등의 의미 생성
- 處(머무를 처) : 머무르다, 곳, 사람 이름, 두다, 분별하다.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양에서 '장소', '처하다'의 의미 생성. 부수인 호랑이머리(호)는 발음 역할임
[主] 주인 주 (주인, 주되다, 주장(主掌)하다, 우두머리, 자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주(父主) : 한문 투의 편지에서, '아버님'의 뜻으로 쓰는 말. [ (父: 아비 부) (主: 주인 주) ]
- 숙시주의(熟柿主義) : 감이 익기를 기다리는 주의라는 뜻으로, 홍시(紅柿)가 저절로 떨어져 입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듯이 호기(好期)가 오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주의. [ (熟: 익을 숙) (柿: 감나무 시) (主: 주인 주) (義: 옳을 의) ]
- 무주공사(無主空舍) : 주인 없는 빈집. [ (無: 없을 무) (主: 주인 주) (空: 빌 공) (舍: 둘 사) ]
- 내무주장(內無主張) : 집안 살림을 맡아 할 안주인이 없음. [ (內: 안 내) (無: 없을 무) (主: 주인 주) (張: 베풀 장) ]
- 강산풍월주인(江山風月主人) : 강산(江山)과 풍월(風月)을 차지한 주인(主人)이란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은 산수(山水) 간(間)에서 욕심(慾心) 없이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江: 강 강) (山: 메 산) (風: 바람 풍) (月: 달 월) (主: 주인 주) (人: 사람 인) ]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무위무사(無爲無事)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無: 없을 무) (爲: 할 위) (無: 없을 무) (事: 일 사) ]
- 노이무공(勞而無功) :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 (而: 말 이을 이) (無: 없을 무) (功: 공 공) ]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大: 큰 대)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空] 빌 공 (비다, 구멍, 곤궁하다, 부질없이, 공허하게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무주공사(無主空舍) : 주인 없는 빈집. [ (無: 없을 무) (主: 주인 주) (空: 빌 공) (舍: 둘 사) ]
- 척수공권(隻手空拳) : 맨손과 맨주먹이라는 뜻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 (隻: 외짝 척) (手: 손 수) (空: 빌 공) (拳: 주먹 권) ]
- 무인공산(無人空山) : 사람이 살지 않는 산. [ (無: 없을 무) (人: 사람 인) (空: 빌 공) (山: 메 산) ]
[處] 머무를 처 (머무르다, 곳, 사람 이름, 두다, 분별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徑: 지름길 경) (先: 먼저 선) (處: 머무를 처) (斷: 끊을 단) ]
- 산림처사(山林處士) : 벼슬을 하지 않고 세속을 떠나 산골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선비. [ (山: 메 산) (林: 수풀 림) (處: 머무를 처) (士: 선비 사) ]
- 색거한처(索居閑處) : 퇴직(退職)하여 한가(閑暇)한 곳에서 세상(世上)을 보냄. [ (索: 찾을 색) (居: 있을 거) (閑: 한가할 한) (處: 머무를 처) ]
[임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송구영신(送舊迎新)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送: 보낼 송) (舊: 옛 구) (迎: 맞을 영) (新: 새 신) ]
- 무주공처(無主空處) : 임자 없는 빈 곳. [ (無: 없을 무) (主: 주인 주) (空: 빌 공) (處: 머무를 처) ]
- 무주공당(無主空堂) : 주인 없는 빈집. [ (無: 없을 무) (主: 주인 주) (空: 빌 공) (堂: 집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