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적요 (沈默寂寥) : 세상(世上)에 나와서 교제(交際)하는 데도 언행(言行)에 침착(沈着)해야 함.
沈默寂寥 한자 뜻 풀이
- 沈(잠길 침) : 잠기다, 성(姓), 물에 빠져 가라앉음, 물에 빠져 죽다, 물 속으로 물건을 던져 넣다. 물 속에 가라앉는다는 의미에서 '빠지다' 등의 의미 생성. 성씨의 경우는 (심) 발음
- 默(잠잠할 묵) : 잠잠하다, 조용하다, 없다, 어둡다, 범하다. 은 발음 요소로 사용됨
- 寂(고요할 적) : 고요하다, 편안하다, 열반(涅槃), 쓸쓸함. 집 안이 적막하고 조용하다는 의미에서 '고요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쓸쓸하다' 등의 의미 파생. 叔은 발음요소
- 寥(쓸쓸할 요(료)) : 쓸쓸하다, 적막하다(寂寞--), 휑하다, 텅 비다, 공허하다(空虛--), 넓다, 광활하다(廣闊--), 성기다(물건의 사이가 뜨다), 드물다, 잠잠하다, 둘러싸다, 교란시키다(攪亂---), 하늘, 공중(空中).
[寂] 고요할 적 (고요하다, 편안하다, 열반(涅槃), 쓸쓸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적멸지도(寂滅之道) : 열반에 이르는 도리라는 뜻으로, '불교'를 달리 이르는 말. [ (寂: 고요할 적) (滅: 멸망할 멸) (之: 갈 지) (道: 길 도) ]
- 적연부동(寂然不動) : 아주 고요하여 움직임이 없음. [ (寂: 고요할 적) (然: 그러할 연) (不: 아닌가 부) (動: 움직일 동) ]
- 적약무인(寂若無人) : 사람이 없는 것같이 조용함. [ (寂: 고요할 적) (若: 같을 약) (無: 없을 무) (人: 사람 인) ]
- 적멸위락(寂滅爲樂) : 생사의 괴로움에 대하여, 적정(寂靜)한 열반의 경지를 참된 즐거움으로 삼는 일. [ (寂: 고요할 적) (滅: 멸망할 멸) (爲: 할 위) (樂: 즐거울 락) ]
- 침묵적요(沈默寂寥) : 세상(世上)에 나와서 교제(交際)하는 데도 언행(言行)에 침착(沈着)해야 함. [ (沈: 잠길 침) (默: 잠잠할 묵) (寂: 고요할 적) ]
[寥] 쓸쓸할 요(료) (쓸쓸하다, 적막하다(寂寞--), 휑하다, 텅 비다, 공허하다(空虛--), 넓다, 광활하다(廣闊--), 성기다(물건의 사이가 뜨다), 드물다, 잠잠하다, 둘러싸다, 교란시키다(攪亂---), 하늘, 공중(空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침묵적요(沈默寂寥) : 세상(世上)에 나와서 교제(交際)하는 데도 언행(言行)에 침착(沈着)해야 함. [ (沈: 잠길 침) (默: 잠잠할 묵) (寂: 고요할 적) ]
- 적혜요혜(寂兮寥兮) : 형체(形體)도 소리도 다 없다는 뜻으로,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주장(主張)한 노자(老子)의 중심(中心) 사상(思想)을 이르는 말. [ (寂: 고요할 적) (兮: 어조사 혜) (兮: 어조사 혜) ]
[沈] 잠길 침 (잠기다, 성(姓), 물에 빠져 가라앉음, 물에 빠져 죽다, 물 속으로 물건을 던져 넣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의기소침(意氣銷沈) : 기운이 없어지고 풀이 죽음. [ (意: 뜻 의) (氣: 기운 기) (銷: 녹일 소) (沈: 잠길 침) ]
- 침선파부(沈船破釜) : 배를 가라앉히고 솥을 깨뜨리다는 뜻으로, 항우가 강물을 건넜을 때 沈船破釜하며 사졸에게 필사의 각오를 보인 고사에서 필사의 각오로 결전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沈: 잠길 침) (船: 배 선) (破: 깨뜨릴 파) (釜: 가마 부) ]
- 소극침주(小隙沈舟) : 조그만 틈으로 물이 새어 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하면 큰 재앙이 닥치게 됨을 이르는 말. [ (小: 작을 소) (隙: 틈 극) (沈: 잠길 침) (舟: 배 주) ]
- 홍취침주(鴻毳沈舟) : 기러기의 솜털이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작은 것도 많이 싸이면 큰 힘이 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鴻: 큰기러기 홍) (毳: 솜털 취) (沈: 잠길 침) (舟: 배 주) ]
- 용필침웅(用筆沈雄) : 그림이나 글씨에서 붓의 움직임이 무게가 있고 박력이 있음. [ (用: 쓸 용) (筆: 붓 필) (沈: 잠길 침) (雄: 수컷 웅) ]
[默] 잠잠할 묵 (잠잠하다, 조용하다, 없다, 어둡다, 범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묵연부답(默然不答) : 말없이 대답하지 아니함. [ (默: 잠잠할 묵) (然: 그러할 연) (不: 아닌가 부) (答: 대답할 답) ]
- 묵묵무언(默默無言) : 입을 다문 채 말이 없음. [ (默: 잠잠할 묵) (默: 잠잠할 묵) (無: 없을 무) (言: 말씀 언) ]
- 침묵적요(沈默寂寥) : 세상(世上)에 나와서 교제(交際)하는 데도 언행(言行)에 침착(沈着)해야 함. [ (沈: 잠길 침) (默: 잠잠할 묵) (寂: 고요할 적) ]
- 묵묵부답(默默不答) : 잠자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 [ (默: 잠잠할 묵) (默: 잠잠할 묵) (不: 아닌가 부) (答: 대답할 답) ]
- 출처어묵(出處語默) : 나아가 벼슬하는 일과 물러나 집에 있는 일 또는 의견을 발표하는 일과 침묵을 지키는 일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처세하는 데 근본이 되는 일을 이르는 말. [ (出: 날 출) (處: 머무를 처) (語: 말씀 어) (默: 잠잠할 묵) ]
[교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담수지교(淡水之交) : 물과 같은 담박한 사귐이라는 뜻으로, 교양이 있는 군자(君子)의 교제를 이르는 말. [ (淡: 묽을 담) (水: 물 수) (之: 갈 지) (交: 사귈 교) ]
- 경향출입(京鄕出入) : 서울과 시골을 오르내리면서 널리 교제함. [ (京: 서울 경) (鄕: 시골 향) (出: 날 출) (入: 들 입) ]
- 예상왕래(禮尙往來) : 예절은 서로 왕래하여 사귐을 귀하게 여긴다는 말. [ (尙: 오히려 상) (往: 갈 왕) (來: 올 래) ]
- 지란지교(芝蘭之交) : 지초(芝草)와 난초(蘭草)의 교제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맑고도 고귀한 사귐을 이르는 말. [ (芝: 지초 지) (蘭: 난초 란) (之: 갈 지) (交: 사귈 교) ]
- 망년우(忘年友) :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 (忘: 잊을 망) (年: 해 년) (友: 벗 우) ]
[세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好: 좋을 호) (事: 일 사) (不: 아니 불) (出: 날 출) (門: 문 문) (惡: 악할 악) (事: 일 사) (行: 갈 행)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木: 나무 목) (俱: 함께 구) (朽: 썩을 후) ]
- 천하지지(天下之志) : 세상 사람들의 생각이나 뜻. [ (天: 하늘 천) (下: 아래 하) (之: 갈 지) (志: 뜻 지) ]
- 발산개세(拔山蓋世) : 힘은 산을 뽑을 만큼 매우 세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큼 웅대함을 이르는 말. [ (拔: 뺄 발) (山: 메 산) (蓋: 덮을 개) (世: 인간 세) ]
- 무상천류(無常遷流) : 인간 세상이 쉬지 않고 변천함. [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遷: 옮길 천) (流: 흐를 류) ]
[언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슬추연(加膝墜淵) : 무릎에 앉혀 귀여워하거나 연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사랑과 미움을 기분(氣分)에 따라 나타냄으로써 그 언행(言行)이 예에 벗어남을 이르는 말. [ (加: 더할 가) (膝: 무릎 슬) (墜: 떨어질 추) (淵: 못 연)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畵: 그림 화) (虎: 범 호)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타산지석(他山之石) :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본이 되지 않은 남의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지식과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경≫ <소아(小雅)>에 나오는 말이다. [ (他: 다를 타) (山: 메 산) (之: 갈 지) (石: 돌 석) ]
- 포풍착영(捕風捉影) : 바람을 잡고 그림자를 붙든다는 뜻으로, 믿음직하지 않고 허황한 언행을 이르는 말. [ (捕: 잡을 포) (風: 바람 풍) (捉: 잡을 착) (影: 그림자 영) ]
- 화이부실(華而不實) : 꽃은 화려하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으로, 겉모습은 그럴 듯하지만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말이다. [ (華: 빛날 화) (而: 말 이을 이) (不: 아닌가 부) (實: 열매 실) ]
[침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言: 말씀 언) (笑: 웃을 소)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 삼년불비불명(三年不蜚不鳴) : 새가 삼 년 간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큰 일을 하기 위(爲)하여 침착(沈着)하게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 (三: 석 삼) (年: 해 년) (不: 아니 불) (蜚: 바퀴 비) (不: 아니 불) (鳴: 울 명) ]
- 여유만만(餘裕滿滿) : 여유가 가득하다는 뜻으로, 침착하고 느긋함이 가득하고 넉넉하다는 의미. [ (餘: 남을 여) (裕: 넉넉할 유) (滿: 찰 만) (滿: 찰 만) ]
- 경박부허(輕薄浮虛) :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신중하지 못하고 가벼움. [ (輕: 가벼울 경) (薄: 엷을 박) (浮: 뜰 부) (虛: 빌 허) ]
- 태연자약(泰然自若) : 마음에 어떠한 충동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천연스러움. [ (泰: 클 태) (然: 그러할 연)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