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2일 토요일

사시장춘: 四時長春

사시장춘 (四時長春) : (1)어느 때나 늘 봄과 같음. (2)늘 잘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四時長春 한자 뜻 풀이

  • 四(넉 사) : 넷, 네 번, 사방. 사방[口]으로 나누어지는[八] 모양의 부호를 표시해 음수(陰數: 홀수)인 '넷'의 의미를 나타냄
  • 時(때 시) : 때, 때에, 때맞추다, 좋다, 엿보다. 때를 구분하는 시간의 의미
  • 長(길 장) : 길다, 어른, 성인(成人), 길이, 늘이다.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春(봄 춘) : 봄, 움직이다, 꿈틀거림, 젊은 때, 남녀의 연정. 태양 빛에 의해 대지에서 싹이 돋아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후에 왕성한 '청춘'의 의미 파생


[四] 넉 사 (넷, 네 번, 사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재삼재사 획순 이미지 재삼재사(再三再四) : 여러 번 되풀이하여. [ (: 두 재) (: 석 삼) (: 두 재) (: 넉 사) ]
  • 사구일생(四俱一生) : (1)넷이 모여 하나를 이룸. 목화 네 근이 솜 한 근이 되고 수삼 네 근이 건삼 한 근이 되는 것 따위를 이른다. (2)이랬다저랬다 하여 걷잡을 수 없는 모양을 이르는 말. [ (: 넉 사) (: 함께 구) (: 한 일) (: 날 생) ]
  • 사사명식(四邪命食) : 승려의 떳떳하지 못한 네 가지 생활 방식. 하구식(下口食), 앙구식(仰口食), 방구식(方口食), 유구식(維口食)이다. 비구는 본디 걸식 생활을 본의로 하는데 다른 생활도 함을 이르는 말이다. [ (: 넉 사) (: 간사할 사) (: 목숨 명) (: 밥 식) ]
  • 사시장청(四時長靑) : 소나무나 대나무같이 식물의 잎이 일 년 내내 푸름. [ (: 넉 사) (: 때 시) (: 길 장) (: 푸를 청) ]
  • 사면팔방(四面八方) : 여기저기 모든 방향이나 방면. [ (: 넉 사) (: 낯 면) (: 여덟 팔) (: 모 방) ]

[春] 봄 춘 (봄, 움직이다, 꿈틀거림, 젊은 때, 남녀의 연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산여소 획순 이미지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 봄 춘) (: 메 산) (: 같을 여) (: 웃을 소) ]
  • 춘분(春分) : 이십사절기의 하나.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들며 양력 3월 21일 무렵이다. 태양이 춘분점에 이르러 적도의 위를 직사(直射)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 [ (: 봄 춘) (: 나눌 분) ]
  • 춘부(春府) : 남의 아버지에 대(對)한 존칭(尊稱). [ (: 봄 춘) (: 곳집 부) ]
  • 천하개춘(天下皆春) : 온 천하(天下)에 봄기운(氣運)이 가득함. [ (: 하늘 천) (: 아래 하) (: 다 개) (: 봄 춘) ]
  • 양춘화기(陽春和氣) : 봄철의 따뜻하고 화창한 기운. [ (: 볕 양) (: 봄 춘) (: 고를 화) (: 기운 기) ]

[時] 때 시 (때, 때에, 때맞추다, 좋다, 엿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농불실시(農不失時) : 농사일에서 제때를 놓치지 않음. [ (: 농사 농) (: 아니 불) (: 잃을 실) (: 때 시) ]
  • 폐시광일(廢時曠日) : 때를 버리고 날을 헛되이 보낸다는 뜻으로, 때를 헛되어 보내며 무익(無益)하게 시일을 보낸다는 의미. [ (: 폐할 폐) (: 때 시) (: 밝을 광) (: 날 일) ]
  • 사시장청(四時長靑) : 소나무나 대나무같이 식물의 잎이 일 년 내내 푸름. [ (: 넉 사) (: 때 시) (: 길 장) (: 푸를 청) ]
  • 사민이시(使民以時) : 백성을 부리는 것은 때에 맞게 한다는 뜻으로, 농번기를 피하여 백성들을 사역(使役)시킨다는 의미인데, 孔子가 말한 백성을 올바로 다스리는 그 첩경의 하나임. [ (使: 부릴 사) (: 백성 민) (: 써 이) (: 때 시) ]

[長] 길 장 (길다, 어른, 성인(成人), 길이, 늘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유유서 획순 이미지 장유유서(長幼有序) :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이른다. [ (: 길 장) (: 어릴 유) (: 있을 유) (: 차례 서) ]
  • 장장추야(長長秋夜) : 기나긴 가을밤. [ (: 길 장) (: 길 장) (: 가을 추) (: 밤 야) ]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 짧을 단) (: 못 지) (: 외로울 고) (: 풀 초) (: 길 장) (: 통할 통) (: 저자 시) (: 구할 구) (: 날카로울 리) (: 올 래) ]
  • 장원지계(長遠之計) : 먼 앞날에 대한 계획. [ (: 길 장) (: 멀 원) (: 갈 지) (: 셀 계) ]
  • 장야지음(長夜之飮) :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 (: 길 장) (: 밤 야) (: 갈 지) (: 마실 음) ]

[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사재하 획순 이미지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이 사) (: 있을 재) (: 아래 하)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락화류수 획순 이미지 락화류수(落花流水) : (1)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가는 봄의 경치를 이르는 말. (2)살림이나 세력이 약해져 아주 보잘것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떨어지는 꽃에 정(情)이 있으면 물에도 또한 정이 있어 떨어지는 꽃은 물이 흐르는 대로 흐르기를 바라고 유수는 떨어지는 꽃을 띄워 흐르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남녀가 서로 그리워함을 이르는 말. (4)춘앵전이나 처용무에서, 두 팔을 좌우로 한 번씩 뿌리는 춤사위. (5)1929년에 발매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가요. 김서정(金曙汀)이 작사ㆍ작곡하고, 이정숙(李貞淑)이 노래하였다. 1927년에 만들어진 동명의 무성 영화의 주제가이다. (6)'낙화유수'의 북한어. [ (: 꽃 화) (: 물 수) ]
  • 양춘화기(陽春和氣) : 봄철의 따뜻하고 화창한 기운. [ (: 볕 양) (: 봄 춘) (: 고를 화) (: 기운 기) ]
  • 일석이조(一石二鳥) :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 (: 한 일) (: 돌 석) (: 두 이) (: 새 조) ]
  • 측목시지(側目視之) : 곁눈질하여 봄. [ (: 곁 측) (: 눈 목) (: 볼 시) (: 갈 지) ]
  • 차화헌불(借花獻佛) : 꽃을 빌려 부처에 바친다는 뜻으로, 남의 물건으로 자신의 이득을 꾀한다는 의미. [ (: 빌 차) (: 꽃 화) (: 바칠 헌) (: 부처 불)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시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태평연월 획순 이미지 태평연월(太平烟月) : 태평한 세월이라는 뜻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세월을 이르는 말. [烟月은 煙月. 곧 태평한 시절의 의미]. [ (: 클 태) (: 평평할 평) (: 연기 연) (: 달 월) ]
  • 양신미경(良辰美景) : 좋은 시절(時節)과 아름다운 경치(景致)라는 뜻으로, 봄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 (: 별 신) (: 아름다울 미) (: 볕 경) ]
  • 사시장춘(四時長春) : (1)어느 때나 늘 봄과 같음. (2)늘 잘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넉 사) (: 때 시) (: 길 장) (: 봄 춘) ]
  • 수학무조(修學務早) : 학업을 닦는 일은 어릴 때 힘써야 한다는 뜻으로, 학문의 수행은 기억력이 왕성한 소년시절에 해야 한다는 의미. [ (: 닦을 수) (: 배울 학) (: 힘쓸 무) (: 일찍 조) ]
  • 삼계(三戒) : (1)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세 가지 계. 청년 시절에는 여색을, 장년 시절에는 투쟁을, 노년 시절에는 이욕(利慾)을 경계하여야 한다는 공자의 교훈이다. (2)부처의 세 가지 계율. 재가계, 출가계, 도속 공수계를 이른다. [ (: 석 삼) (: 경계할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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