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 (醉死) : (1)술에 취하여 죽음. (2)술에 취하여 자는 동안에 꾸는 꿈 속에 살고 죽는다는 뜻으로, 한평생을 아무 하는 일 없이 흐리멍덩하게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醉死 한자 뜻 풀이
- 醉(취할 취) : 취하다, 정신을 빼앗기다, 사물에 마음이 쏠리다, 도리를 분별하지 못하다, 취하게 하다. 술을 마셔 '취한다'는 의미. '卒(졸)'은 발음 역할. '醒(성)'은 깨다
- 死(죽을 사) : 죽다, 죽음, 죽은 이, 죽이다, 주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모양에 사람(人)을 더해 '시체', '죽다'는 의미 생성
[死] 죽을 사 (죽다, 죽음, 죽은 이, 죽이다, 주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사지경(餓死之境) : 굶어 죽게 된 지경. [ (餓: 주릴 아) (死: 죽을 사)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생사존몰(生死存沒) : 살아서 존재하는 것과 죽어서 없어지는 것. [ (生: 날 생) (死: 죽을 사) (存: 있을 존) (沒: 빠질 몰) ]
- 기사회생(起死回生) :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 (起: 일어날 기) (死: 죽을 사) (回: 돌 회) (生: 날 생) ]
- 애착생사(愛着生死) : 무상(無常)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죽는 것을 싫어하여 이승에 집착함. [ (愛: 사랑 애) (着: 붙을 착) (生: 날 생) (死: 죽을 사) ]
- 대마불사(大馬不死) : 바둑에서, 대마가 결국은 살길이 생겨 쉽게 죽지 않는 일. [ (大: 큰 대) (馬: 말 마) (不: 아니 불) (死: 죽을 사) ]
[醉] 취할 취 (취하다, 정신을 빼앗기다, 사물에 마음이 쏠리다, 도리를 분별하지 못하다, 취하게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과맥전대취(過麥田大醉) : 보리밭을 지나가도 크게 취한다는 뜻으로, 밀밭을 지나다 밀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것처럼,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을 놀리는 말로 사용함. [ (過: 지날 과) (麥: 보리 맥) (田: 밭 전) (大: 큰 대) (醉: 취할 취) ]
- 취중무천자(醉中無天子) : 취중에는 천자도 없다는 뜻으로, 술에 취하면 두렵거나 무서운 것이 없어짐을 이르는 말. [ (醉: 취할 취) (中: 가운데 중) (無: 없을 무) (天: 하늘 천) (子: 아들 자) ]
- 취옹지의(醉翁之意) : 취한 노인의 뜻이라는 뜻으로, 다른 의도나 속셈이 있거나 안팎의 모습이 다른 상황을 이르는 말. [ (醉: 취할 취) (翁: 늙은이 옹) (之: 갈 지) (意: 뜻 의) ]
- 반취반성(半醉半醒) : 반쯤 취하고 반쯤 깨어 있음. 술이 덜 깬 상태를 이른다. [ (半: 반 반) (醉: 취할 취) (半: 반 반) (醒: 깰 성) ]
- 취생몽사(醉生夢死) : 술에 취하여 자는 동안에 꾸는 꿈 속에 살고 죽는다는 뜻으로, 한평생을 아무 하는 일 없이 흐리멍덩하게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醉: 취할 취) (生: 날 생) (夢: 꿈 몽) (死: 죽을 사) ]
[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몽중상심(夢中相尋) : 꿈속에서 서로 찾는다는 뜻으로, 몹시 그리워 꿈속에서까지 찾는 것처럼 매우 친밀함을 이르는 말. [ (夢: 꿈 몽) (中: 가운데 중) (相: 서로 상) (尋: 찾을 심) ]
- 옹산화병(甕算畵餠)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독장수가 독을 쓰고 꿈에서 셈을 하다 깨어 독이 깨졌다는 고사와 그림 속의 떡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에서 헛수고로 고생만 하거나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甕: 독 옹) (算: 셈할 산) (畵: 그림 화) (餠: 떡 병) ]
- 여진여몽(如眞如夢) :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임. [ (如: 같을 여) (眞: 참 진) (如: 같을 여) (夢: 꿈 몽) ]
- 몽환포영(夢幻泡影) : 꿈, 환상, 거품, 그림자라는 뜻으로, 인생이 헛되고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夢: 꿈 몽) (幻: 변할 환) (泡: 거품 포) (影: 그림자 영) ]
- 삼도지몽(三刀之夢) : 칼 세 자루의 꿈이라는 뜻으로, 영전(榮轉)함을 이르는 말. [ (三: 석 삼) (刀: 칼 도) (之: 갈 지) (夢: 꿈 몽) ]
[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박광(琥珀光) : 맑고 아름다운 술의 누런빛을 이르는 말. [ (琥: 호박 호) (珀: 호박 박) (光: 빛 광) ]
- 일반지덕(一飯之德) : 밥 한 끼를 베푸는 덕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은덕을 이르는 말. [ (一: 한 일) (飯: 밥 반) (之: 갈 지) (德: 덕 덕) ]
-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徑: 지름길 경) (先: 먼저 선) (處: 머무를 처) (斷: 끊을 단)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동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마우세(風磨雨洗) : 바람에 갈리고 비에 씻김. [ (風: 바람 풍) (磨: 갈 마) (雨: 비 우) (洗: 씻을 세)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잠로영일(暫勞永逸) : 잠깐의 수고로움에 긴 편안함이라는 뜻으로, 잠시동안 수고하여 오랜 동안 즐긴다는 의미. [ (暫: 잠깐 잠) (勞: 일할 로) (永: 길 영) (逸: 숨을 일) ]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三: 석 삼)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생기사귀(生寄死歸) :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잠시 머무는 것일 뿐이며 죽는 것은 원래 자기가 있던 본집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이르는 말. [ (生: 날 생) (寄: 부칠 기) (死: 죽을 사) (歸: 돌아갈 귀) ]
[죽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木: 나무 목) (俱: 함께 구) (朽: 썩을 후) ]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한평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로동혈(偕老同穴) : (1)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자는 부부의 굳은 맹세를 이르는 말. ≪시경≫에 나오는 말이다. (2)육방해면의 해면동물. 몸의 길이는 11~36cm, 폭은 2~6cm이고 수세미와 비슷한 둥근 통 모양이다. 대한 해협, 일본 근해의 깊은 바다에 산다. [ (偕: 함께 해) (老: 늙을 로) (同: 한가지 동) (穴: 구멍 혈) ]
- 백년해락(百年偕樂) : 부부가 되어 한평생을 같이 즐겁게 지냄. [ (百: 일백 백) (年: 해 년) (偕: 함께 해) (樂: 즐거울 락) ]
- 취생몽사(醉生夢死) : 술에 취하여 자는 동안에 꾸는 꿈 속에 살고 죽는다는 뜻으로, 한평생을 아무 하는 일 없이 흐리멍덩하게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醉: 취할 취) (生: 날 생) (夢: 꿈 몽) (死: 죽을 사) ]
- 종신불치(終身不齒) : 그 사람을 한평생(-平生) 인간(人間)다운 대접(待接)을 해 주지 않는 일. [ (終: 끝날 종) (身: 몸 신) (不: 아니 불) (齒: 이 치) ]
- 백년해로(百年偕老) : 부부가 되어 한평생을 사이좋게 지내고 즐겁게 함께 늙음. [ (百: 일백 백) (年: 해 년) (偕: 함께 해) (老: 늙을 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