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잔간 (短篇殘簡) : 떨어지고 빠지고 하여서 완전(完全)하지 못한 모양(模樣).
短篇殘簡 한자 뜻 풀이
- 短(짧을 단) : 짧다, 짧게 하다, 모자라다, 뒤떨어지다, 허물. 길지 않은 것으로 '矢(시)'와 '豆(두)'를 비유해서 '짧다'는 의미 생성
- 篇(책 편) : 책, 완결된 시문(詩文), 시문을 세는 단위, 편액(扁額), 가볍게 날리는 모양. 죽간을 연결한 한 내용별로 묶어내 '책'의 의미를 생성함. 扁(편)은 발음
- 殘(해칠 잔) : 해치다, 상해(傷害), 잔인하다, 미워하다, 포악하다.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는 의미에서 '해친다'는 뜻 생성. 오른쪽은 발음. 戔(전)이 발음 역할도 함
- 簡(대쪽 간) : 대쪽, 글, 편지, 홀(笏), 줄이다. 죽간(竹簡)의 모양에서 대쪽의 의미를 생성함. 후에 '간략하다'나 간략한 '서신(書信)' 등의 의미까지 확대됨. 間(간)은 발음
[殘] 해칠 잔 (해치다, 상해(傷害), 잔인하다, 미워하다, 포악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수잔년(白首殘年) : 늙어서 머리가 세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음. [ (白: 흰 백) (首: 머리 수) (殘: 해칠 잔) (年: 해 년) ]
- 잔배냉효(殘杯冷肴) : 마시다 남은 술과 다 식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殘: 해칠 잔) (杯: 잔 배) (肴: 안주 효) ]
- 효풍잔월(曉風殘月) : 새벽 바람과 지새는 달이라는 뜻으로, 새벽 무렵의 달과 바람이라는 의미. [ (曉: 새벽 효) (風: 바람 풍) (殘: 해칠 잔) (月: 달 월) ]
[短] 짧을 단 (짧다, 짧게 하다, 모자라다, 뒤떨어지다, 허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短: 짧을 단) (池: 못 지) (孤: 외로울 고) (草: 풀 초) (長: 길 장) (通: 통할 통) (市: 저자 시) (求: 구할 구) (利: 날카로울 리) (來: 올 래)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短: 짧을 단) (兵: 군사 병) (接: 사귈 접) (戰: 싸움 전) ]
- 장단상교(長短相較) : 길고 짧음은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에서 비교(比較)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長: 길 장) (短: 짧을 단) (相: 서로 상) (較: 견줄 교) ]
[篇] 책 편 (책, 완결된 시문(詩文), 시문을 세는 단위, 편액(扁額), 가볍게 날리는 모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단간잔편(斷簡殘篇) : 떨어져 나가고 빠지고 하여 조각이 난 문서(文書)나 글월. [ (斷: 끊을 단) (簡: 대쪽 간) (殘: 해칠 잔) (篇: 책 편) ]
- 단편잔간(短篇殘簡) : 떨어지고 빠지고 하여서 완전(完全)하지 못한 모양(模樣). [ (短: 짧을 단) (篇: 책 편) (殘: 해칠 잔) (簡: 대쪽 간) ]
- 연편누독(連篇累牘) : 쓸데없이 문장이 길고 복잡함. [ (篇: 책 편) (牘: 편지 독) ]
- 천편일률(千篇一律) : (1)여러 시문의 격조(格調)가 모두 비슷하여 개별적 특성이 없음. (2)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篇: 책 편) (一: 한 일) (律: 법 률) ]
[簡] 대쪽 간 (대쪽, 글, 편지, 홀(笏), 줄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잔편단간(殘編斷簡) : 손상된 책과 끊어진 죽간이라는 뜻으로, 이지러지고 흩어져 온전하지 못한 책이나 글발. [ (殘: 해칠 잔) (編: 엮을 편) (斷: 끊을 단) (簡: 대쪽 간) ]
- 단간잔편(斷簡殘篇) : 떨어져 나가고 빠지고 하여 조각이 난 문서(文書)나 글월. [ (斷: 끊을 단) (簡: 대쪽 간) (殘: 해칠 잔) (篇: 책 편) ]
- 단편잔간(短篇殘簡) : 떨어지고 빠지고 하여서 완전(完全)하지 못한 모양(模樣). [ (短: 짧을 단) (篇: 책 편) (殘: 해칠 잔) (簡: 대쪽 간) ]
- 단간영묵(斷簡零墨) : 종이가 발명(發明)되기 전까지 종이 대신(代身) 썼던 대쪽과 먹 한 방울이라는 뜻으로, 종이 조각에 적힌 완전(完全)하지 못한 조각난 글월을 이르는 말. [ (斷: 끊을 단) (簡: 대쪽 간) (墨: 먹 묵) ]
[모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曲: 굽을 곡) (眉: 눈썹 미) (豊: 풍년 풍) (頰: 뺨 협) ]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山: 메 산) (容: 얼굴 용) (水: 물 수) (相: 서로 상) ]
- 수여비봉(首如飛蓬) : 머리가 날리는 쑥대 같다는 뜻으로, 머리털의 흐트러진 모양을 쑥의 흐트러진 모양에 견주어 이르는 말. [ (首: 머리 수) (如: 같을 여) (飛: 날 비) (蓬: 쑥 봉) ]
[완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 :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 인간 세계에서 서쪽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無: 없을 무) (量: 헤아릴 량) (淸: 맑을 청) (淨: 깨끗할 정) (土: 흙 토) ]
- 만전지계(萬全之計) : 실패의 위험이 없는 아주 안전하고 완전한 계책. [ (萬: 일만 만) (全: 온전할 전) (之: 갈 지) (計: 셀 계) ]
- 도원경(桃源境) : (1)이 세상이 아닌 무릉도원처럼 아름다운 경지. (2)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 [ (桃: 복숭아나무 도) (源: 근원 원) (境: 지경 경) ]
- 무여열반(無餘涅縏) : 온갖 번뇌(煩惱)를 다 없애고 분별(分別)하는 슬기를 떠나 육신(肉身)까지도 없애어 완전(完全)히 정적(靜寂)으로 들어선 경지(境地). [ (無: 없을 무) (餘: 남을 여) (縏: 주머니 반) ]
- 각곡유목(刻鵠類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큰 뜻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작은 성과라도 이루게 됨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鵠: 고니 곡) (鶩: 집오리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