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갱무도리: 更無道理

갱무도리 (更無道理) : 다시는 어찌하여 볼 도리가 없음.



更無道理 한자 뜻 풀이

  • 更(다시 갱) : 다시, 고치다, 재차, 개선함, 또. 두 개의 받침을 포개어 힘을 가해 굳게하다는 의미에서 '고치다', '다시' 등의 의미 생성
  • 無(없을 무) :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를 만듦. ◎ 效(효) 채찍질하여 배우고 '본받게하다'는 의미 생성
  • 道(길 도) : 길, 말하다, 다니다, 가다, 따르다. 首(수)는 신체의 위 부분으로 궁극적으로 가서 닿는 곳이라서 '갈 (착)[책받침]'을 더해 걸어가는 '길'의 의미 생성. 후에 마땅히 걸어갈 길인 '도리'의 의미 파생
  • 理(다스릴 리) : 다스리다, 다스려지다, 길, 결, 성질. 옥[玉]을 다듬는 기술로 인해 '다스리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치', '이론'의 의미 파생


[更] 다시 갱 (다시, 고치다, 재차, 개선함, 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력갱생 획순 이미지 자력갱생(自力更生) : 남에게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힘만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감. [ (: 스스로 자) (: 힘 력) (: 다시 갱) (: 날 생) ]
  • 갱무도리(更無道理) : 다시는 어찌하여 볼 도리가 없음. [ (: 다시 갱) (: 없을 무) (: 길 도) (: 다스릴 리) ]
  • 열불이경(烈不二更) : 열녀(烈女) 불경(不更) 이부(二夫). 열녀(烈女)는 두 번 시집가지 않는다는 의미. [ (: 아니 불) (: 두 이) (: 고칠 경) ]
  • 화유중개일인무갱소년(花有重開日人無更少年) :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사람은 다시 젊은 날은 없음. [ (: 꽃 화) (: 있을 유) (: 무거울 중) (: 열 개) (: 날 일) (: 사람 인) (: 없을 무) (: 다시 갱) (: 적을 소) (: 해 년) ]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 획순 이미지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 없을 무) (: 어찌 하) (: 갈 지) (: 증세 증) ]
  • 무위무사(無爲無事)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 없을 무) (: 할 위) (: 없을 무) (: 일 사) ]
  • 노이무공(勞而無功) :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 (: 말 이을 이) (: 없을 무) (: 공 공) ]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 큰 대) (: 악할 악) (: 없을 무) (: 길 도) ]

[理] 다스릴 리 (다스리다, 다스려지다, 길, 결, 성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만무시리 획순 이미지 만무시리(萬無是理) : 도무지 그럴 리가 없음. [ (: 일만 만) (: 없을 무) (: 옳을 시) (: 다스릴 리) ]
  • 련리지(連理枝) : (1)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것. (2)화목한 부부나 남녀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연리지'의 북한어. [ (: 다스릴 리) (: 가지 지) ]
  • 생생지리(生生之理) : 모든 생물이 생기고 퍼져 나가는 자연의 이치. [ (: 날 생) (: 날 생) (: 갈 지) (: 다스릴 리) ]
  • 섭리음양(燮理陰陽) : 음양을 화합해 다스린다는 뜻으로, 천하의 도(道)를 조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재상(宰相)이 천하를 다스림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거나 재상의 직분(職分)을 의미하기도 함. [ (: 화할 섭) (: 다스릴 리) (: 응달 음) (: 볕 양) ]
  • 어불근리(語不近理) : 말이 이치에 맞지 않는 데가 있음. [ (: 말씀 어) (: 아니 불) (: 가까울 근) (: 다스릴 리) ]

[道] 길 도 (길, 말하다, 다니다, 가다, 따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악무도 획순 이미지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 큰 대) (: 악할 악) (: 없을 무) (: 길 도) ]
  • 면벽수도(面壁修道) : 얼굴을 벽에 대고 도를 닦는 것. [ (: 낯 면) (: 벽 벽) (: 닦을 수) (: 길 도) ]
  • 부도지설(不道之說) : 입에 담지 못할 소리. [ (: 아닌가 부) (: 길 도) (: 갈 지) (: 말씀 설) ]
  • 부부지도이성지합(夫婦之道二姓之合) : 부부(夫婦)의 도(道)는 두 성씨가 결합(結合)하는 것임. [ (: 지아비 부) (: 며느리 부) (: 갈 지) (: 길 도) (: 두 이) (: 성 성) (: 갈 지) (: 합할 합) ]
  • 도성덕립(道成德立) : 도를 이루어 덕이 섬. [ (: 길 도) (: 이룰 성) (: 덕 덕) (: 설 립) ]

[어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 획순 이미지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이왕지사(已往之事) : 이미 지나간 일. [ (: 그칠 이) (: 갈 왕) (: 갈 지) (: 일 사) ]
  • 무위무책(無爲無策) : 하는 일도 없고 취할 방책도 없음. [ (: 없을 무) (: 할 위) (: 없을 무) (: 꾀 책) ]
  • 절체절명(絶體絶命) :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는 뜻으로, 아무리 하여도 별다른 도리가 없는 어찌할 수 없는 궁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끊을 절) (: 몸 체) (: 끊을 절) (: 목숨 명) ]
  • 치신무지(置身無地) : '치신무지하다'의 어근. [ (: 둘 치) (: 몸 신) (: 없을 무) (: 땅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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