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지불용구 (稱之不容口) :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稱讚)함.
稱之不容口 한자 뜻 풀이
- 稱(일컬을 칭) : 일컫다, 저울, 기리다, 명성, 명칭. 무게를 재는 '저울'의 의미인데, '재서 헤아리다'는 의미에서 '일컫다', '칭찬하다' 등으로 확대됨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不(아니 불) :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容(얼굴 용) : 얼굴, 꾸미다, 몸가짐, 받아들이다, 담다. 본래 집이나 골짜기 모두 물건을 '담다'는 의미에서 확대되어 '받아들이다', '용서하다'는 의미와 일상의 동작에서 '용모'의 뜻 생성
- 口(입 구) : 입, 어귀, 구멍 난 곳, 아가리, 식구 또는 사람을 세는 단위.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의 의미 파생. ◎ 雜(잡) 본래 衣와 集의 결합으로 인해 오채가 합쳐진 옷의 배색의 뜻에서 '뒤섞여있다'는 의미 도출함. ◎ 言(언) 입에서 혀가 움직이는 모양으로, 말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
[不] 아니 불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회피부득(回避不得)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回: 돌 회) (避: 피할 피) (不: 아닌가 부) (得: 얻을 득)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不: 아닌가 부) (踏: 밟을 답) (覆: 뒤집힐 복) (轍: 바퀴 자국 철) ]
- 종불출급(終不出給) : 빚돈을 갚지 않음. [ (終: 끝날 종) (不: 아니 불) (出: 날 출) (給: 넉넉할 급) ]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口] 입 구 (입, 어귀, 구멍 난 곳, 아가리, 식구 또는 사람을 세는 단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자구지단(藉口之端) : 핑계로 내세울 만한 거리. [ (藉: 깔개 자) (口: 입 구) (之: 갈 지) (端: 바를 단) ]
- 호구지책(糊口之策) : 가난한 살림에서 그저 겨우 먹고살아 가는 방책. [ (糊: 풀 호) (口: 입 구) (之: 갈 지) (策: 꾀 책) ]
- 황구유아(黃口乳兒) : 새 새끼의 주둥이가 노랗다는 뜻에서, '어린아이'를 일컬음. [ (黃: 누를 황) (口: 입 구) (乳: 젖 유) (兒: 아이 아) ]
- 호구지액(虎口之厄) : 호랑이 입의 액운이라는 뜻으로, 호랑이의 입을 맞대함과 같은 대단한 위험이라는 의미. [ (虎: 범 호) (口: 입 구) (之: 갈 지) (厄: 재앙 액) ]
[容] 얼굴 용 (얼굴, 꾸미다, 몸가짐, 받아들이다, 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山: 메 산) (容: 얼굴 용) (水: 물 수) (相: 서로 상) ]
- 형용고고(形容枯槀) : 용모(容貌)가 여위고 쇠약(衰弱)해짐. [ (形: 형상 형) (容: 얼굴 용) (枯: 마를 고) (槀: 마를 고) ]
- 형용고고(形容枯槁) : 얼굴 모양이 야위어 파리하다는 뜻으로, 얼굴이 몹시 야위고 파리해서 외모가 초라해짐을 이르는 말. [ (形: 형상 형) (容: 얼굴 용) (枯: 마를 고) (槁: 마를 고) ]
- 목용필단구용필지(目容必端口容必止) : 눈의 모습은 반드시 단정(端正)하게 하고 입의 모습은 반드시 다물고 있는 듯이 함. [ (目: 눈 목) (容: 얼굴 용) (必: 반드시 필) (端: 바를 단) (口: 입 구) (容: 얼굴 용) (必: 반드시 필) (止: 그칠 지) ]
- 칭지불용구(稱之不容口) :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稱讚)함. [ (稱: 일컬을 칭) (之: 갈 지) (不: 아니 불) (容: 얼굴 용) (口: 입 구) ]
[稱] 일컬을 칭 (일컫다, 저울, 기리다, 명성, 명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칭체재의(稱體裁衣) : 몸에 맞추어서 옷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경우에 맞도록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稱: 일컬을 칭) (體: 몸 체) (裁: 마를 재) (衣: 옷 의) ]
- 칭찬불이(稱讚不已) : 칭찬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칭찬하여 마지않을 정도로 높이 평가함을 이르는 말. [ (稱: 일컬을 칭) (讚: 기릴 찬) (不: 아니 불) (已: 그칠 이) ]
- 칭지불용구(稱之不容口) :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稱讚)함. [ (稱: 일컬을 칭) (之: 갈 지) (不: 아니 불) (容: 얼굴 용) (口: 입 구) ]
- 격절칭찬(擊節稱讚) : 무릎을 손으로 치면서 매우 칭찬함. [ (擊: 칠 격) (節: 마디 절) (稱: 일컬을 칭) (讚: 기릴 찬) ]
- 격절칭상(擊節稱賞) : 무릎을 손으로 치면서 탄복하며 칭찬함. [ (擊: 칠 격) (節: 마디 절) (稱: 일컬을 칭) (賞: 상줄 상) ]
[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분혜탄(芝焚蕙嘆) : 지초가 불타니 혜초가 탄식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가 입은 재앙이 자기에게도 근심이 되는 것처럼 안타까워함. [ (芝: 지초 지) (焚: 불사를 분) (蕙: 향풀 이름 혜) (嘆: 탄식할 탄)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숙시주의(熟柿主義) : 감이 익기를 기다리는 주의라는 뜻으로, 홍시(紅柿)가 저절로 떨어져 입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듯이 호기(好期)가 오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주의. [ (熟: 익을 숙) (柿: 감나무 시) (主: 주인 주) (義: 옳을 의)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提: 끌 제) (耳: 귀 이) (面: 낯 면) (命: 목숨 명)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屠: 잡을 도) (門: 문 문) (大: 큰 대) (嚼: 씹을 작) ]
[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문일침(頂門一針)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사람의 급소를 짚어 따끔한 훈계를 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頂: 정수리 정) (門: 문 문) (一: 한 일) (針: 바늘 침) ]
- 동심동력(同心同力) : 마음을 같이하여 힘을 합침. [ (同: 한가지 동) (心: 마음 심) (同: 한가지 동) (力: 힘 력) ]
- 다기망양(多岐亡羊) : (1)갈림길이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지 못한다는 뜻으로, 두루 섭렵하기만 하고 전공하는 바가 없어 끝내 성취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열자(列子)≫<설부(雪符)>에 나오는 말이다. (2)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 (多: 많을 다) (岐: 갈림길 기) (亡: 잃을 망) (羊: 양 양) ]
- 마철저(磨鐵杵) : 쇠로 만든 다듬이 방망이를 갈아서 침을 만들려 한다는 뜻으로, 노력(努力)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目標)라도 달성(達成)할 수 있음을 뜻함. [ (磨: 갈 마) (鐵: 쇠 철) (杵: 공이 저) ]
- 지어지처(止於止處) : (1)일정하게 머무르는 곳이 없고 정처 없이 어디든지 이르는 곳에서 머물러 잠. (2)일이나 행동을 마땅히 그쳐야 할 자리에서 알맞게 그침. [ (止: 그칠 지) (於: 어조사 어) (止: 그칠 지) (處: 머무를 처) ]
[칭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면찬아선첨유지인(面讚我善諂諛之人)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面: 낯 면) (讚: 기릴 찬) (我: 나 아) (善: 착할 선) (諂: 아첨할 첨) (諛: 알랑거릴 유)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상공(賞功) : 세운 공을 칭찬하여 상을 줌. [ (賞: 상줄 상) (功: 공 공) ]
- 필삭포폄(筆削褒貶) : 쓰고 삭제하고 칭찬하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글에 대해 쓸 곳은 써 넣고 지울 곳은 지우고, 칭찬해야 할 곳은 칭찬하고, 나무랄 곳은 나무라는 공자의 춘추필법(春秋筆法)의 의미처럼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세우는 사필(史筆)의 준엄한 논법(論法)의 의미. [ (筆: 붓 필) (削: 깎을 삭) (褒: 기릴 포) (貶: 떨어뜨릴 폄) ]
- 만구성비(萬口成碑) : 많은 사람의 말이 비석을 이룬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칭찬은 송덕비를 세우는 것과 같음을 이르는 말. [ (萬: 일만 만) (口: 입 구) (成: 이룰 성) (碑: 비석 비) ]
- 칭찬불이(稱讚不已) : 칭찬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칭찬하여 마지않을 정도로 높이 평가함을 이르는 말. [ (稱: 일컬을 칭) (讚: 기릴 찬) (不: 아니 불) (已: 그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