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삼천외팔백 (內三千外八百) : 경관(京官)이 삼천 명, 외관(外官)이 팔백 명이라는 뜻으로, 문무백관이 의장(儀裝)을 갖추고 모이는 것을 이르던 말.
內三千外八百 한자 뜻 풀이
- 內(안 내) : 안, 들이다, 여관(女官), 어느 범위 안, (나). 특정 공간으로 들어간다[入]는 의미를 표시한 글자로, 후에 '안'이라는 의미 생성
- 三(석 삼) : 석, 자주, 세, 거듭, 셋.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셋'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千(일천 천) : 일천, 천 번, 많다, 반드시, 밭두둑. 사람[人]에 하나[一]를 그어 많다는 '일천'의 의미 생성
- 外(바깥 외) : 바깥, 남, 처가, 언행, 사랑채. 외지에 나가면 두려움에 점을 많이 치게 된다는 것에 의해 '저녁에 점을 치다'는 의미에서 '밖'의 의미 생성
- 八(여덟 팔) : 여덟, 나누다, 나누어짐, 여덟째, 여덟 번. 서로 등지고 있는 상태를 표시해 '분별하다'는 의미에서 음수(陰數: 짝수)의 완성으로 설정해 '二(이)'의 네 배를 의미하는 '여덟'의 뜻을 도출함
- 百(일백 백) : 일백, 힘쓰다, 100, 모든, 백 번 하다. '白'에 '一'을 더해 으뜸의 의미로 '일백'의 수를 의미함
[三] 석 삼 (석, 자주, 세, 거듭, 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三: 석 삼) (分: 나눌 분) (鼎: 솥 정) (足: 발 족)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三: 석 삼) (水: 물 수) (甲: 갑옷 갑) (山: 메 산) ]
- 삼시도하(三豕渡河) :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三: 석 삼) (豕: 돼지 시) (渡: 건널 도) (河: 강 이름 하) ]
- 재삼재사(再三再四) : 여러 번 되풀이하여. [ (再: 두 재) (三: 석 삼) (再: 두 재) (四: 넉 사) ]
[內] 안 내 (안, 들이다, 여관(女官), 어느 범위 안, (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堂: 집 당) (內: 안 내) (至: 이를 지) (親: 친할 친) ]
- 내외지간(內外之間) : 부부 사이. [ (內: 안 내) (外: 바깥 외) (之: 갈 지) (間: 틈 간) ]
- 내무주장(內無主張) : 집안 살림을 맡아 할 안주인이 없음. [ (內: 안 내) (無: 없을 무) (主: 주인 주) (張: 베풀 장) ]
[八] 여덟 팔 (여덟, 나누다, 나누어짐, 여덟째, 여덟 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세지습지우팔십(三歲之習至于八十)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감. [ (三: 석 삼) (歲: 해 세) (之: 갈 지) (習: 익힐 습) (至: 이를 지) (于: 어조사 우) (八: 여덟 팔) (十: 열 십) ]
- 사면팔방(四面八方) : 여기저기 모든 방향이나 방면. [ (四: 넉 사) (面: 낯 면) (八: 여덟 팔) (方: 모 방) ]
- 팔징구징(八徵九徵) : 여덟 가지 조짐과 아홉 가지 조짐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됨됨이나 성품을 판단하는 기준이나 방법을 이르는 말. [ (八: 여덟 팔) (徵: 부를 징) (九: 아홉 구) (徵: 부를 징) ]
- 달팔십(達八十) : 부귀와 관록이 따르는 영달의 삶을 이르는 말. 강태공이 여든 살에 주(周)나라 무왕을 만나 정승이 된 후 80년을 호화롭게 살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達: 통할 달) (八: 여덟 팔) (十: 열 십) ]
- 사비팔산(四飛八散) : 사방팔방으로 날리어 이리저리 흩어짐. [ (四: 넉 사) (飛: 날 비) (八: 여덟 팔) (散: 흩을 산) ]
[千] 일천 천 (일천, 천 번, 많다, 반드시, 밭두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好: 좋을 호) (事: 일 사) (不: 아니 불) (出: 날 출) (門: 문 문) (惡: 악할 악) (事: 일 사) (行: 갈 행)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
- 백천만사(百千萬事) : 온갖 일. [ (百: 일백 백) (千: 일천 천) (萬: 일만 만) (事: 일 사) ]
- 양이천석(良二千石) : 선정(善政)을 베푸는 지방 장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한(漢)나라 때에 태수(太守)의 연봉이 이천 석이었던 데서 유래한다. [ (二: 두 이) (千: 일천 천) (石: 돌 석) ]
[外] 바깥 외 (바깥, 남, 처가, 언행, 사랑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門: 문 문) (外: 바깥 외) (漢: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 천만의외(千萬意外) : 전혀 생각하지 아니한 상태. [ (千: 일천 천) (萬: 일만 만) (意: 뜻 의) (外: 바깥 외) ]
- 치신기외(置身其外) : 몸을 국외(局外)에 둔다는 뜻으로, 사건의 와중(渦中)에 휩쓸려들지 않는다는 의미. [ (置: 둘 치) (身: 몸 신) (其: 그 기) (外: 바깥 외) ]
[百] 일백 백 (일백, 힘쓰다, 100, 모든, 백 번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백관유사(百官有司) : 조정(朝廷)의 많은 벼슬아치. 또는 모든 관리(官吏). [ (百: 일백 백) (官: 벼슬 관) (有: 있을 유) (司: 맡을 사) ]
- 백천만사(百千萬事) : 온갖 일. [ (百: 일백 백) (千: 일천 천) (萬: 일만 만) (事: 일 사) ]
- 백계무책(百計無策) : 어려운 일을 당하여 온갖 계교를 다 써도 해결할 방도를 찾지 못함. [ (百: 일백 백) (計: 셀 계)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백전백승(百戰百勝) : 싸울 때마다 다 이김. [ (百: 일백 백) (戰: 싸움 전) (百: 일백 백) (勝: 이길 승) ]
[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貧: 가난할 빈) (者: 놈 자) (一: 한 일) (燈: 등불 등) ]
- 안신(雁信) : 먼 곳에서 소식을 전하는 편지. [ (雁: 기러기 안) (信: 믿을 신) ]
- 간두지세(竿頭之勢) :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 [ (竿: 장대 간) (頭: 머리 두)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백전백승(百戰百勝) : 싸울 때마다 다 이김. [ (百: 일백 백) (戰: 싸움 전) (百: 일백 백) (勝: 이길 승) ]
[경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삼천외팔백(內三千外八百) : 경관(京官)이 삼천 명, 외관(外官)이 팔백 명이라는 뜻으로, 문무백관이 의장(儀裝)을 갖추고 모이는 것을 이르던 말. [ (內: 안 내) (三: 석 삼) (千: 일천 천) (外: 바깥 외) (八: 여덟 팔) (百: 일백 백) ]
- 녹만창전(綠滿窓前) : 창 앞에 푸르름이 가득하다 뜻으로, (1) 창가에 초목(草木)이 푸르게 우거진 모양(模樣)으로 초여름의 경관(景觀) (2) 있는 그대로의 자연(自然)을 즐기려는 문인(文人)의 심경(心境)을 나타낸 것. [ (滿: 찰 만) (窓: 창 창) (前: 앞 전) ]
- 청호우기(晴好雨奇) : 갠 후의 경치도 좋고 빗속 경치도 기이함. [ (晴: 갤 청) (好: 좋을 호) (雨: 비 우) (奇: 기이할 기) ]
- 녹음방초(綠陰芳草) : (1)'녹음방초'의 북한어. (2)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향기로운 풀이라는 뜻으로, 여름철의 자연 경관을 이르는 말. [ (陰: 응달 음) (芳: 꽃다울 방) (草: 풀 초) ]
[모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기상구(同氣相求) : 같은 무리끼리 서로 통하고 자연히 모인다는 말. [ (同: 한가지 동) (氣: 기운 기) (相: 서로 상) (求: 구할 구) ]
- 내삼천외팔백(內三千外八百) : 경관(京官)이 삼천 명, 외관(外官)이 팔백 명이라는 뜻으로, 문무백관이 의장(儀裝)을 갖추고 모이는 것을 이르던 말. [ (內: 안 내) (三: 석 삼) (千: 일천 천) (外: 바깥 외) (八: 여덟 팔) (百: 일백 백) ]
- 하산욕우(夏山欲友) : 여름날 산에 비구름이 모임을 이르는 말. [ (夏: 여름 하) (山: 메 산) (欲: 하고자 할 욕) (友: 벗 우) ]
- 봉둔(蜂屯) : 벌 떼처럼 무리를 지어 모임. [ (蜂: 벌 봉) (屯: 진칠 둔) ]
- 병거지회(兵車之會) : 전쟁할 때에 쓰는 수레를 거느리고 무력으로 제후를 회합시키는 일. 또는 그런 회합. [ (兵: 군사 병) (車: 수레 거) (之: 갈 지) (會: 모일 회) ]
[문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무내문(乃武乃文) : 문무(文武)를 아울러 갖추었다는 뜻으로 임금의 높은 덕을 기려 이르는 말. [ (乃: 이에 내) (武: 호반 무) (乃: 이에 내) (文: 글월 문) ]
- 우문좌무(右文左武) : 문무를 다 갖추어 천하를 다스림. [ (右: 오른쪽 우) (文: 글월 문) (左: 왼 좌) (武: 호반 무) ]
- 위무경문(緯武經文) : 무(武)를 씨로 하고 문(文)을 날로 한다는 뜻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緯: 씨 위) (武: 호반 무) (經: 지날 경) (文: 글월 문) ]
[의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삼천외팔백(內三千外八百) : 경관(京官)이 삼천 명, 외관(外官)이 팔백 명이라는 뜻으로, 문무백관이 의장(儀裝)을 갖추고 모이는 것을 이르던 말. [ (內: 안 내) (三: 석 삼) (千: 일천 천) (外: 바깥 외) (八: 여덟 팔) (百: 일백 백) ]
- 노부(蓾簿) : 蓾는 방패(防牌), 簿는 행렬(行列)의 차례(次例)를 장부(帳簿)에 적는다는 옛일에서 온 말로, 임금의 거둥 때의 의장(儀仗), 또는 의장을 갖춘 거둥의 행렬(行列). [ (簿: 장부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