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측심천 (未測深淺) : 아직 깊고 얕은 것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심해(深海)이나 사정(事情), 사람의 자질(資質) 등에 대해서 이르는 표현.
未測深淺 한자 뜻 풀이
- 未(아닐 미) : 아니다, 미래, 여덟째 지지(地支), 장래, 방위로는 서남, 세시(歲時)로는 6월, 일시로는 오후 2시, 오행(五行)으로는 토(土), 띠로는 양(羊)에 해당. 나무의 위에 가지를 더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후에 가지가 무성해 저 쪽을 볼 수 없다는 의미에서 부정사의 의미로 '아니다'는 의미를 확대함
- 測(잴 측) : 재다, 알다, 맑다, 칼날이 날카로운 모양, 깊이를 재다. 물의 깊이를 잰다는 뜻인데, 어떤 상황이나 정도를 '헤아리다', '알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深(깊을 심) : 깊다, 깊게 하다, 깊이, 얕지 아니함, 심히. 깊이를 재기 좋은 물[水(수)]의 뜻을 더해 깊이가 '깊다'는 의미에서 강조하고, 후에 깊이가 있는 상황까지 확대됨. 오른쪽 부분이 발음 역할도 함
- 淺(얕을 천) : 얕다, 적다, 수량(水量)이 적다, 지식이나 견식 따위가 깊지 아니하다, 색깔이 엷다. 물의 깊이가 얕다는 의미
[未] 아닐 미 (아니다, 미래, 여덟째 지지(地支), 장래, 방위로는 서남, 세시(歲時)로는 6월, 일시로는 오후 2시, 오행(五行)으로는 토(土), 띠로는 양(羊)에 해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의미결(狐疑未決) : 여우가 의심이 많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하여 의심이 많아 결행(決行)하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 (狐: 여우 호) (疑: 의심할 의) (未: 아닐 미) (決: 틀 결) ]
- 전대미문(前代未聞)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 (前: 앞 전) (代: 대신 대) (未: 아닐 미) (聞: 들을 문) ]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花: 꽃 화) (笑: 웃을 소) (聲: 소리 성) (未: 아닐 미) (聽: 들을 청) (鳥: 새 조) (啼: 울 제) (淚: 눈물 루) (難: 어려울 난) (看: 볼 간) ]
- 모살미수(謀殺未遂) : 미리 꾀하여 사람을 죽이려다가 이루지 못하는 일. [ (謀: 꾀할 모) (殺: 죽일 살) (未: 아닐 미) (遂: 드디어 수) ]
- 전고미문(前古未聞) : 전에 들어 보지 못함. [ (前: 앞 전) (古: 예 고) (未: 아닐 미) (聞: 들을 문) ]
[深] 깊을 심 (깊다, 깊게 하다, 깊이, 얕지 아니함, 심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測: 잴 측) (水: 물 수) (深: 깊을 심) (昧: 어두울 매) (人: 사람 인) (心: 마음 심) ]
- 심심산천(深深山川) : 깊고 깊은 산천. [ (深: 깊을 심) (深: 깊을 심) (山: 메 산) (川: 내 천) ]
- 연심세구(年深歲久) : (1)'연심세구'의 북한어. (2)세월이 매우 오래됨. [ (深: 깊을 심) (歲: 해 세) (久: 오랠 구) ]
- 심산유곡(深山幽谷) : 깊은 산속의 으슥한 골짜기. [ (深: 깊을 심) (山: 메 산) (幽: 그윽할 유) (谷: 골 곡) ]
- 장림심처(長林深處) : 길게 뻗친 숲의 깊숙한 곳. [ (長: 길 장) (林: 수풀 림) (深: 깊을 심) (處: 머무를 처) ]
[淺] 얕을 천 (얕다, 적다, 수량(水量)이 적다, 지식이나 견식 따위가 깊지 아니하다, 색깔이 엷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학비재(淺學菲才) : 학문이 얕고 재주가 변변치 않다는 뜻으로, 자기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淺: 얕을 천) (學: 배울 학) (菲: 엷을 비) (才: 재주 재) ]
- 연천몰각(年淺沒覺) : '연천몰각하다'의 어근. [ (淺: 얕을 천) (沒: 빠질 몰) (覺: 깨달을 각) ]
- 산면분음양수성이천심(山面分陰陽水聲易淺深) : 산면은 그늘과 볕을 나누고, 물소리는 얕고 깊음을 바꿈. [ (山: 메 산) (面: 낯 면) (分: 나눌 분) (陰: 응달 음) (陽: 볕 양) (水: 물 수) (聲: 소리 성) (易: 쉬울 이) (淺: 얕을 천) (深: 깊을 심) ]
- 미측심천(未測深淺) : 아직 깊고 얕은 것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심해(深海)이나 사정(事情), 사람의 자질(資質) 등에 대해서 이르는 표현. [ (未: 아닐 미) (測: 잴 측) (深: 깊을 심) (淺: 얕을 천) ]
- 천작저창(淺酌低唱) : 알맞게 술을 마시고 작은 소리로 노래를 부름. 스스로 만족하여 흥겹게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이른다. [ (淺: 얕을 천) (酌: 따를 작) (低: 낮을 저) (唱: 부를 창) ]
[測] 잴 측 (재다, 알다, 맑다, 칼날이 날카로운 모양, 깊이를 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測: 잴 측) (水: 물 수) (深: 깊을 심) (昧: 어두울 매) (人: 사람 인) (心: 마음 심) ]
- 무거불측(無據不測) : (1)성질이 말할 수 없이 흉측함. (2)근거가 없어 헤아리기 어려움. [ (無: 없을 무) (據: 의거할 거) (不: 아니 불) (測: 잴 측) ]
- 무미불측(無微不測) : 아주 작은 일까지 샅샅이 다 헤아림. [ (無: 없을 무) (微: 작을 미) (不: 아니 불) (測: 잴 측) ]
- 이지측해(以指測海) : 손가락으로 바다를 잰다는 뜻으로, 손가락으로 바다의 깊이를 재듯이 근본적 양(量)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 [ (以: 써 이) (指: 손가락 지) (測: 잴 측) (海: 바다 해) ]
- 미측심천(未測深淺) : 아직 깊고 얕은 것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심해(深海)이나 사정(事情), 사람의 자질(資質) 등에 대해서 이르는 표현. [ (未: 아닐 미) (測: 잴 측) (深: 깊을 심) (淺: 얕을 천)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사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소무지(呼訴無地) : 원통(寃痛)한 사정(事情)을 호소(呼訴)할 곳이 없음. [ (呼: 부를 호) (訴: 하소연할 소) (無: 없을 무) (地: 땅 지) ]
- 전후곡절(前後曲折) :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 [ (前: 앞 전) (後: 뒤 후) (曲: 굽을 곡) (折: 꺾을 절)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非: 아닐 비) (曲: 굽을 곡) (直: 곧을 직) ]
- 후루참마속(揮淚斬馬謖) : 눈물을 뿌리면서 마속을 베다라는 뜻으로, 군율을 지키기 위해 아까운 장수 마속을 눈물을 흘리면서 베었던 제갈량의 고사에서, 천하의 법도에는 사정(私情)이 있을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淚: 눈물 루) (斬: 벨 참) (馬: 말 마) (謖: 일어날 속) ]
- 림기응변(臨機應變) : (1)그때그때 처한 사태에 맞추어 즉각 그 자리에서 결정하거나 처리함. (2)'임기응변'의 북한어. [ (機: 베틀 기) (應: 응할 응) (變: 변할 변) ]
[자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웅지재(英雄之材) : 영웅이 될 자질을 갖춘 사람. [ (英: 꽃부리 영) (雄: 수컷 웅) (之: 갈 지) (材: 재목 재) ]
- 호구참언(虎口讒言) : 매우 위험(危險)한 참언이라는 뜻으로, 남을 궁지(窮地)에 몰아넣는 고자질이나 헐뜯는 말을 이르는 말. [ (虎: 범 호) (口: 입 구) (讒: 참소할 참) (言: 말씀 언) ]
- 미측심천(未測深淺) : 아직 깊고 얕은 것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심해(深海)이나 사정(事情), 사람의 자질(資質) 등에 대해서 이르는 표현. [ (未: 아닐 미) (測: 잴 측) (深: 깊을 심) (淺: 얕을 천) ]
- 박물세고(薄物細故) : 아주 자질구레하고 변변하지 못한 사물. [ (薄: 엷을 박) (物: 만물 물) (細: 가늘 세) (故: 예 고) ]
- 부신지자(負薪之資) : (1)비천한 태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자기의 타고난 자질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負: 질 부) (薪: 섶나무 신) (之: 갈 지) (資: 재물 자) ]
[표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도할계(牛刀割鷄) : (1)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큰 도구를 씀을 이르는 말. (2)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牛: 소 우) (刀: 칼 도) (割: 나눌 할) (鷄: 닭 계) ]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借: 빌 차) (風: 바람 풍) (使: 부릴 사) (船: 배 선) ]
- 간두지세(竿頭之勢) :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 [ (竿: 장대 간) (頭: 머리 두)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이립지년(而立之年) : 홀로 선 나이라는 뜻으로, 공자가 말한 30세에 홀로 섰다는 말에서 나이 30세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 [보통 '而立'으로 표현함]. [ (而: 말 이을 이) (立: 설 립) (之: 갈 지) (年: 해 년) ]
- 지자불언(知者不言) : 지자는 깊이 재능을 감추고 함부로 말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 56장에 나오는 말이다. [ (知: 알 지) (者: 놈 자)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