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멸괵 (假道滅虢) : 다른 나라의 길을 임시로 빌려 쓰다가 나중에 그 나라를 쳐서 없앰.
假道滅虢 한자 뜻 풀이
- 假(거짓 가) : 거짓, 끝나다, 바꾸다, 이르다, 가짜. 오른쪽 부분 (하)는 발음 역할을 하면서 '빌리다'는 의미를 지님. 곧 사람에게 빌린 것이기에 '거짓'의 의미 생성
- 道(길 도) : 길, 말하다, 다니다, 가다, 따르다. 首(수)는 신체의 위 부분으로 궁극적으로 가서 닿는 곳이라서 '갈 (착)[책받침]'을 더해 걸어가는 '길'의 의미 생성. 후에 마땅히 걸어갈 길인 '도리'의 의미 파생
- 滅(멸망할 멸) : 멸망하다, 멸하다, 끄다, 잠기다, 숨기다. 물로 인해 모두 '없어졌다'는 의미에서 '망하다'는 뜻 파생. 오른쪽은 발음
- 虢(범 발톱 자국 괵) : 범의 발톱 자국, 나라의 이름, 주(周)의 동성(同姓)의 나라.
[假] 거짓 가 (거짓, 끝나다, 바꾸다, 이르다, 가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도멸괵(假道滅虢) : 다른 나라의 길을 임시로 빌려 쓰다가 나중에 그 나라를 쳐서 없앰. [ (假: 거짓 가) (道: 길 도) (滅: 멸망할 멸) (虢: 범 발톱 자국 괵) ]
- 롱가성진(弄假成眞) : (1)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같이 됨. (2)'농가성진'의 북한어. [ (假: 거짓 가) (成: 이룰 성) (眞: 참 진) ]
- 가도멸괵(假途滅虢) : 길을 빌려 괵국(虢國)을 멸(滅)하니, 진헌공(晉獻公)이 우국길을 빌려 괵국(虢國)을 멸(滅)함. [ (假: 거짓 가) (途: 길 도) (滅: 멸망할 멸) (虢: 범 발톱 자국 괵) ]
- 적불가가(敵不可假) : 적은 반드시 전멸(全滅)시켜야지 용서(容恕)해서는 안 됨. [ (敵: 원수 적) (不: 아니 불) (可: 옳을 가) (假: 거짓 가) ]
- 가아연수(假我年數) : 몇 년이라도 더 오래 살기를 바라는 일. [ (假: 거짓 가) (我: 나 아) (數: 셀 수) ]
[滅] 멸망할 멸 (멸망하다, 멸하다, 끄다, 잠기다, 숨기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支: 가를 지) (離: 떠날 리)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 ]
- 대의멸친(大義滅親) : 큰 도리를 지키기 위하여 부모나 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 (大: 큰 대) (義: 옳을 의) (滅: 멸망할 멸) (親: 친할 친) ]
[虢] 범 발톱 자국 괵 (범의 발톱 자국, 나라의 이름, 주(周)의 동성(同姓)의 나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도멸괵(假道滅虢) : 다른 나라의 길을 임시로 빌려 쓰다가 나중에 그 나라를 쳐서 없앰. [ (假: 거짓 가) (道: 길 도) (滅: 멸망할 멸) (虢: 범 발톱 자국 괵) ]
- 가도멸괵(假途滅虢) : 길을 빌려 괵국(虢國)을 멸(滅)하니, 진헌공(晉獻公)이 우국길을 빌려 괵국(虢國)을 멸(滅)함. [ (假: 거짓 가) (途: 길 도) (滅: 멸망할 멸) (虢: 범 발톱 자국 괵) ]
[道] 길 도 (길, 말하다, 다니다, 가다, 따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大: 큰 대)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 면벽수도(面壁修道) : 얼굴을 벽에 대고 도를 닦는 것. [ (面: 낯 면) (壁: 벽 벽) (修: 닦을 수) (道: 길 도) ]
- 부도지설(不道之說) : 입에 담지 못할 소리. [ (不: 아닌가 부) (道: 길 도) (之: 갈 지) (說: 말씀 설) ]
- 부부지도이성지합(夫婦之道二姓之合) : 부부(夫婦)의 도(道)는 두 성씨가 결합(結合)하는 것임. [ (夫: 지아비 부) (婦: 며느리 부) (之: 갈 지) (道: 길 도) (二: 두 이) (姓: 성 성) (之: 갈 지) (合: 합할 합) ]
- 도성덕립(道成德立) : 도를 이루어 덕이 섬. [ (道: 길 도) (成: 이룰 성) (德: 덕 덕) (立: 설 립) ]
[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
- 변통무로(變通無路) : 변통(變通)할 만한 길이 없음. [ (變: 변할 변) (通: 통할 통) (無: 없을 무) (路: 길 로) ]
- 미도지반(迷途知反) : 길을 잃으면 돌아올 줄 안다는 뜻으로, 바른 길을 찾다가 못 찾으면 근본에서 다시 생각할 줄을 안다는 의미. [ (迷: 미혹할 미) (途: 길 도) (知: 알 지) (反: 돌이킬 반) ]
- 대마불사(大馬不死) : 바둑에서, 대마가 결국은 살길이 생겨 쉽게 죽지 않는 일. [ (大: 큰 대) (馬: 말 마) (不: 아니 불) (死: 죽을 사) ]
[나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堂: 집 당) (內: 안 내) (至: 이를 지) (親: 친할 친) ]
- 망국지한(亡國之恨) : 나라가 망하여 없어진 것에 대한 한(恨). [ (亡: 잃을 망) (國: 나라 국) (之: 갈 지) (恨: 한할 한)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 상담(嘗膽) :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나라의 왕 구천이 쓸개를 핥으면서 복수를 다짐한 데서 유래한다. [ (嘗: 맛볼 상) (膽: 쓸개 담) ]
[나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진합태산(塵合泰山) : 작은 물건도 많이 모이면 큰 것이 됨. [ (塵: 티끌 진) (合: 합할 합) (泰: 클 태) (山: 메 산) ]
- 비조(鼻祖) : (1)나중 것의 바탕이 된 맨 처음의 것. (2)한 겨레나 가계의 맨 처음이 되는 조상. (3)어떤 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처음으로 연 사람. [ (鼻: 코 비) (祖: 할아비 조) ]
- 선공후사(先公後私) :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사로운 일은 뒤로 미룸. [ (先: 먼저 선) (公: 공변될 공) (後: 뒤 후) (私: 사사 사) ]
- 삼불거(三不去) : 유교에서, 칠거지악을 범한 아내일지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부모의 삼년상을 같이 치렀거나, 장가들 때 가난했다가 나중에 부자가 되었거나, 아내가 돌아가도 의지할 데가 없는 경우이다. [ (三: 석 삼) (不: 아니 불) (去: 갈 거) ]
- 제간하회(第看下回) : 나중에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일. [ (第: 차례 제) (看: 볼 간) (下: 아래 하) (回: 돌 회) ]
[임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借: 빌 차) (風: 바람 풍) (使: 부릴 사) (船: 배 선) ]
- 가도멸괵(假道滅虢) : 다른 나라의 길을 임시로 빌려 쓰다가 나중에 그 나라를 쳐서 없앰. [ (假: 거짓 가) (道: 길 도) (滅: 멸망할 멸) (虢: 범 발톱 자국 괵) ]
- 하석상대(下石上臺)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괸다는 뜻으로,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춤을 이르는 말. [ (下: 아래 하) (石: 돌 석) (上: 위 상) (臺: 대 대) ]
- 상하탱석(上下撑石) :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을 괸다는 뜻으로, 몹시 꼬이는 일을 당(當)하여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맞추어 나감을 이르는 말. [ (上: 위 상) (下: 아래 하) (撑: 버틸 탱) (石: 돌 석) ]
- 고식지계(姑息之計) : 우선 당장 편한 것만을 택하는 꾀나 방법. 한때의 안정을 얻기 위하여 임시로 둘러맞추어 처리하거나 이리저리 주선하여 꾸며 내는 계책을 이른다. [ (姑: 시어미 고) (息: 숨쉴 식) (之: 갈 지) (計: 셀 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