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불안식불안 (寢不安食不安) : 자도 걱정 먹어도 걱정이라는 뜻으로, 몹시 걱정이 많음을 이르는 말.
寢不安食不安 한자 뜻 풀이
- 寢(잠잘 침) : 잠자다, 앓아 눕다, 쉬다, 능침, 사당(祠堂). 본래는 병으로 자리에 눕는다는 의미인데, '侵'을 쓰는 글자[寑]와 통용됨
- 不(아니 불) :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安(편안할 안) : 편안하다, 편안하게 하다, 즐기다, 안으로, 값이 싸다.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 食(밥 식) : 밥, 사람 이름, 음식, 먹다, 마시다. 음식을 담는 그릇에 뚜껑까지 덮은 모양을 본뜬 글자로 '음식물', '먹다', '밥' 등의 뜻으로 사용되고, 부수로도 음식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됨
- 不(아니 불) :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安(편안할 안) : 편안하다, 편안하게 하다, 즐기다, 안으로, 값이 싸다.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不] 아니 불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회피부득(回避不得)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回: 돌 회) (避: 피할 피) (不: 아닌가 부) (得: 얻을 득)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不: 아닌가 부) (踏: 밟을 답) (覆: 뒤집힐 복) (轍: 바퀴 자국 철) ]
[安] 편안할 안 (편안하다, 편안하게 하다, 즐기다, 안으로, 값이 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자안인(仁者安仁) :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仁)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仁: 어질 인) (者: 놈 자) (安: 편안할 안) (仁: 어질 인) ]
- 안심결정(安心決定) : 확실한 안심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는 경지를 정하는 일. [ (安: 편안할 안) (心: 마음 심) (決: 틀 결) (定: 정할 정) ]
- 부국안민(富國安民)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안정시킨다는 의미. [ (富: 가멸 부) (國: 나라 국) (安: 편안할 안) (民: 백성 민) ]
- 안여태산(安如泰山) : 마음이 태산같이 끄떡없고 든든함. [ (安: 편안할 안) (如: 같을 여) (泰: 클 태) (山: 메 산) ]
- 좌불안석(坐不安席) : 앉아도 자리가 편안하지 않다는 뜻으로,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서 한군데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 (坐: 앉을 좌) (不: 아니 불) (安: 편안할 안) (席: 자리 석) ]
[寢] 잠잘 침 (잠자다, 앓아 눕다, 쉬다, 능침, 사당(祠堂))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침점침초(寢苫枕草) : 저락자리를 깔고 풀을 베게 삼아 눕는다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상중(喪中)에 자식(子息)된 자는 어버이가 흙속에 묻혀 있음을 슬퍼하여 아주 검소(儉素)해야 함을 이르는 말. [ (寢: 잠잘 침) (苫: 이엉 점) (枕: 베개 침) (草: 풀 초) ]
- 야이망침(夜而忘寢) : 밤이 되어도 잠자는 것을 잊었다는 뜻으로, 어떤 사물에 열중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 (夜: 밤 야) (而: 말 이을 이) (忘: 잊을 망) (寢: 잠잘 침) ]
- 침불안식불안(寢不安食不安) : 자도 걱정 먹어도 걱정이라는 뜻으로, 몹시 걱정이 많음을 이르는 말. [ (寢: 잠잘 침) (不: 아니 불) (安: 편안할 안) (食: 밥 식) (不: 아니 불) (安: 편안할 안) ]
- 조침안기(蚤寢晏起) :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난다는 뜻으로, 부지런하지 못하거나 밤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의미. [ (蚤: 벼룩 조) (寢: 잠잘 침) (晏: 늦을 안) (起: 일어날 기) ]
- 주침야소(晝寢夜梳) : 낮잠 자는 일과 밤에 하는 빗질이라는 뜻으로, 위생에 해로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晝: 낮 주) (寢: 잠잘 침) (夜: 밤 야) (梳: 빗 소) ]
[食] 밥 식 (밥, 사람 이름, 음식, 먹다, 마시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단사표음(簞食瓢飮) :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 (簞: 대광주리 단) (食: 밥 사) (瓢: 박 표) (飮: 마실 음) ]
- 사사명식(四邪命食) : 승려의 떳떳하지 못한 네 가지 생활 방식. 하구식(下口食), 앙구식(仰口食), 방구식(方口食), 유구식(維口食)이다. 비구는 본디 걸식 생활을 본의로 하는데 다른 생활도 함을 이르는 말이다. [ (四: 넉 사) (邪: 간사할 사) (命: 목숨 명) (食: 밥 식) ]
- 발분망식(發憤忘食) : 끼니까지도 잊을 정도로 어떤 일에 열중하여 노력함. [ (發: 필 발) (憤: 결낼 분) (忘: 잊을 망) (食: 밥 식) ]
- 계서봉황식(鷄棲鳳凰食) : 닭집에서 봉황(鳳凰)이 함께 살면서 모이를 먹는다는 뜻으로, 충신(忠臣)이 천(賤)한 죄인(罪人)들과 함께 하는 삶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鷄: 닭 계) (棲: 살 서) (鳳: 봉새 봉) (凰: 봉황새 황) (食: 밥 식) ]
- 만식당육(晩食當肉) : 배가 고플 때는 무엇을 먹든지 고기 맛과 같음. [ (晩: 늦을 만) (食: 밥 식) (當: 마땅할 당) (肉: 고기 육) ]
[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몽비몽(似夢非夢) :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상태. [ (似: 같을 사) (夢: 꿈 몽) (非: 아닐 비) (夢: 꿈 몽) ]
- 원목경침(圓木警枕) : 둥근 나무로 만든 경계하는 베개라는 뜻으로, 둥근 목침으로 베개가 굴러 잠에서 깨도록 만든 것인데, 고학(苦學)을 비유해서 이르는 말로 사용됨. [ (圓: 둥글 원) (木: 나무 목) (警: 경계할 경) (枕: 베개 침) ]
- 사몽비몽간(似夢非夢間) :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순간. [ (似: 같을 사) (夢: 꿈 몽) (非: 아닐 비) (夢: 꿈 몽) (間: 틈 간) ]
[걱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참초제근(慘草除根) : 풀을 베고 뿌리를 제거한다는 뜻으로, 걱정이나 화근(禍根)이 될 일은 뿌리 채 뽑아 없애야 한다는 말. [ (慘: 참혹할 참) (草: 풀 초) (除: 덜 제) (根: 뿌리 근) ]
- 만사무심(萬事無心) : (1)모든 일에 관심이 없음. (2)근심이나 걱정으로 다른 일을 돌볼 겨를이 없음. [ (萬: 일만 만) (事: 일 사) (無: 없을 무) (心: 마음 심) ]
- 좌불안석(坐不安席) : 앉아도 자리가 편안하지 않다는 뜻으로,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서 한군데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 (坐: 앉을 좌) (不: 아니 불) (安: 편안할 안) (席: 자리 석) ]
- 칠실지우(漆室之憂) : 자기 분수에 넘치는 일을 근심함을 이르는 말. 중국 노나라에서 신분이 낮은 여자가 캄캄한 방에서 나라를 걱정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漆: 옻 칠) (室: 집 실) (之: 갈 지) (憂: 근심 우) ]
[근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분혜탄(芝焚蕙嘆) : 지초가 불타니 혜초가 탄식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가 입은 재앙이 자기에게도 근심이 되는 것처럼 안타까워함. [ (芝: 지초 지) (焚: 불사를 분) (蕙: 향풀 이름 혜) (嘆: 탄식할 탄) ]
- 낙이망우(樂而忘憂) : 즐겨서 시름을 잊는다는 뜻으로, 도(道)를 행(行)하기를 즐거워하여 가난 따위의 근심을 잊는다는 말. [ (而: 말 이을 이) (忘: 잊을 망) (憂: 근심 우) ]
- 무우수(無憂樹) : '보리수'를 달리 이르는 말. 마야 부인이 보리수 아래에서 싯다르타 태자를 안산하여 근심할 것이 없었다 하여 이렇게 이른다. [ (無: 없을 무) (憂: 근심 우) (樹: 나무 수) ]
- 만면수색(滿面愁色) : 얼굴에 가득 찬 근심의 빛. [ (滿: 찰 만) (面: 낯 면) (愁: 시름 수) (色: 빛 색) ]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言: 말씀 언) (笑: 웃을 소)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자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무고부진(無故不進) : 아무런 까닭 없이 나와야 할 자리에 나오지 않음. [ (無: 없을 무) (故: 예 고) (不: 아닌가 부) (進: 나아갈 진) ]
- 온정정성(溫凊定省) : 자식이 효성을 다하여 부모를 섬기는 도리.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며, 저녁에는 자리를 편히 마련하고, 아침에는 안부를 여쭙는 일을 이른다. [ (溫: 따뜻할 온) (凊: 서늘할 정) (定: 정할 정) (省: 살필 성) ]
- 감언지지(敢言之地) : 거리낌 없이 말할 만한 자리나 처지. [ (敢: 감히 감) (言: 말씀 언) (之: 갈 지) (地: 땅 지) ]
[잠자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정정성(溫凊定省) : 자식이 효성을 다하여 부모를 섬기는 도리.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며, 저녁에는 자리를 편히 마련하고, 아침에는 안부를 여쭙는 일을 이른다. [ (溫: 따뜻할 온) (凊: 서늘할 정) (定: 정할 정) (省: 살필 성) ]
- 혼정신성(昏定晨省) : 밤에는 부모의 잠자리를 보아 드리고 이른 아침에는 부모의 밤새 안부를 묻는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섬기고 효성을 다함을 이르는 말. [ (昏: 어두울 혼) (定: 정할 정) (晨: 새벽 신) (省: 살필 성) ]
- 운우지정(雲雨之情) : 구름 또는 비와 나누는 정이라는 뜻으로, 남녀의 정교(情交)를 이르는 말. 중국 초나라의 회왕(懷王)이 꿈속에서 어떤 부인과 잠자리를 같이했는데, 그 부인이 떠나면서 자기는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되어 양대(陽臺) 아래에 있겠다고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 (雲: 구름 운) (雨: 비 우) (之: 갈 지) (情: 뜻 정) ]
- 침불안식불안(寢不安食不安) : 자도 걱정 먹어도 걱정이라는 뜻으로, 몹시 걱정이 많음을 이르는 말. [ (寢: 잠잘 침) (不: 아니 불) (安: 편안할 안) (食: 밥 식) (不: 아니 불) (安: 편안할 안) ]
- 폐침망찬(廢寢忘餐) : 침식을 잊는다는 뜻으로, 일에 몰두함을 이르는 말. [ (廢: 폐할 폐) (寢: 잠잘 침) (忘: 잊을 망) (餐: 먹을 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