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간두옥 (三間斗屋) : 몇 칸 되지 않는 작은 오막살이집.
三間斗屋 한자 뜻 풀이
- 三(석 삼) : 석, 자주, 세, 거듭, 셋.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셋'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間(틈 간) : 틈, 사이, 간격, 상거(相距), 들이다. 본래 '閒(간)'이 본자. 문 틈 사이로 달빛이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사이, 틈' 의미 생성
- 斗(말 두) : 말, 구기, 별 이름, 동자기둥, 뾰족하다. 곡식의 양을 재던 계량기구의 형태에 곡물을 상징하는 두 점을 더함. 부수로도 사용되고 '측량'의 의미를 지님. 별도로 '북두성'을 의미함
- 屋(집 옥) : 집, 지붕, 지붕 모양의 덮개, 주거. 건축물의 지붕을 강조한 것에서 후에 '집'의 의미로도 사용됨
[三] 석 삼 (석, 자주, 세, 거듭, 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三: 석 삼) (分: 나눌 분) (鼎: 솥 정) (足: 발 족)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三: 석 삼) (水: 물 수) (甲: 갑옷 갑) (山: 메 산) ]
[屋] 집 옥 (집, 지붕, 지붕 모양의 덮개, 주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옥루흔(屋漏痕) : 지붕이 새는 흔적이라는 뜻으로, 지붕이 새어 천장에 아롱진 빗물 자국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초서(草書)의 필법(筆法)을 이르는 말. [ (屋: 집 옥) (漏: 샐 루) (痕: 흉터 흔) ]
- 파옥수간(破屋數間) : 부서진 집 몇 칸이라는 뜻으로, 허물어지고 협소(狹小)한 집을 의미하는 말. [ (破: 깨뜨릴 파) (屋: 집 옥) (數: 셀 수) (間: 틈 간) ]
- 천한백옥(天寒白屋) : 추운 날의 허술한 초가집이라는 뜻으로, 엄동설한에 떠는 가난한 생활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寒: 찰 한) (白: 흰 백) (屋: 집 옥) ]
- 애급옥오(愛及屋烏) :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귀엽게 보인다는 뜻으로, 그 사람과 연관된 사람이나 물건까지도 사랑함을 이르는 말. [ (愛: 사랑 애) (及: 미칠 급) (屋: 집 옥) (烏: 까마귀 오) ]
- 옥하가옥(屋下架屋) : 지붕 아래 또 지붕을 만든다는 뜻으로, 선인(先人)들이 이루어 놓은 일을 후세의 사람들이 무익하게 거듭하여 발전한 바가 조금도 없음을 이르는 말. [ (屋: 집 옥) (下: 아래 하) (架: 시렁 가) (屋: 집 옥) ]
[斗] 말 두 (말, 구기, 별 이름, 동자기둥, 뾰족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두소지인(斗筲之人) : 도량(度量)이 좁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두(斗)는 한 말들이 말, 소(筲)는 한 말 두되들이 대그릇. [ (斗: 말 두) (筲: 대그릇 소)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경전매춘색급수두월광(耕田埋春色汲水斗月光) : 밭을 가니 봄빛을 묻고, 물을 길으니 달빛을 되질함. [ (耕: 갈 경) (田: 밭 전) (埋: 묻을 매) (春: 봄 춘) (色: 빛 색) (汲: 길을 급) (水: 물 수) (斗: 말 두) (月: 달 월) (光: 빛 광) ]
- 삼간두옥(三間斗屋) : 몇 칸 되지 않는 작은 오막살이집. [ (三: 석 삼) (間: 틈 간) (斗: 말 두) (屋: 집 옥) ]
- 남기북두(南箕北斗) : 남쪽 하늘의 키와 북쪽 하늘의 말이라는 뜻으로, 기성(箕星)은 그 이름에 쌀을 까부는 '키'를 뜻하는 '箕' 자가 있지만 쌀을 까불지 못하고, 북두성은 그 이름에 쌀을 되는 '말'을 뜻하는 '斗' 자가 있지만 쌀을 되지 못하는 것처럼 이름뿐이고 아무 쓸모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南: 남녘 남) (箕: 키 기) (北: 북녘 북) (斗: 말 두) ]
- 두남일인(斗南一人) : 북두칠성의 남쪽에서 제일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천하에 으뜸가는 훌륭한 인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斗: 말 두) (南: 남녘 남) (一: 한 일) (人: 사람 인) ]
[間] 틈 간 (틈, 사이, 간격, 상거(相距), 들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하여 부를 만큼 가까운 거리. [ (指: 손가락 지) (呼: 부를 호) (之: 갈 지) (間: 틈 간) ]
- 파옥수간(破屋數間) : 부서진 집 몇 칸이라는 뜻으로, 허물어지고 협소(狹小)한 집을 의미하는 말. [ (破: 깨뜨릴 파) (屋: 집 옥) (數: 셀 수) (間: 틈 간) ]
- 내외지간(內外之間) : 부부 사이. [ (內: 안 내) (外: 바깥 외) (之: 갈 지) (間: 틈 간) ]
- 무간업화(無間業火) : 무간지옥의 불꽃. [ (無: 없을 무) (間: 틈 간) (業: 업 업) (火: 불 화) ]
-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 :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 [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不: 아니 불) (識: 알 식) (間: 틈 간)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밖]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門: 문 문) (外: 바깥 외) (漢: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 청경우독(晴耕雨讀)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晴: 갤 청) (耕: 갈 경) (雨: 비 우) (讀: 읽을 독) ]
- 출필곡지반필배알(出必告之返必拜謁) :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말미를 청해서 아뢰고 돌아와서는 배알(拜謁)함. [ (出: 날 출) (必: 반드시 필) (告: 청할 곡) (之: 갈 지) (返: 돌아올 반) (必: 반드시 필) (拜: 절 배) (謁: 뵐 알) ]
- 평지낙상(平地落傷) : 평지에서 넘어져 다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불행한 일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平: 평평할 평) (地: 땅 지) (傷: 다칠 상) ]
[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고당화각(高堂畵閣) : 높다랗게 짓고 호화(豪華)롭게 꾸민 집. [ (高: 높을 고) (堂: 집 당) (畵: 그림 화) (閣: 문설주 각) ]
- 적선지가(積善之家) : 착한 일을 많이 한 집. [ (積: 쌓을 적) (善: 착할 선) (之: 갈 지) (家: 집 가)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屠: 잡을 도) (門: 문 문) (大: 큰 대) (嚼: 씹을 작)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